해외/Estonia
2015. 4. 3.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라에코야 광장의 상징, 구시청사
라에코야 광장의 상징, 구시청사 [에스토니아 탈린 여행] 탈린 올드타운의 중심은 라에코야 광장이다. 도보로 반나절이면 왠만한 곳은 볼 수 있는 올드타운 여행의 시작과 끝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보면된다. 라에코야 광장에 들어서는 초입에 가장 먼저 눈에 띈것은 구시청사 건물이다. 라에코야 광장의 상징인 시청은 시청 탑이 있어 어떻게 보면 교회 건물 비슷하기도 하다. 북유럽 최고의 고딕양식 건물을 자랑하는 구시청사는 지금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1층의 일부는 카페가 입점해 있다. 구시청사 건물이 있기 전에는 오랫동안 시장으로 이용되어 왔다고 한다. 2층 건물의 구시청사는 외관은 석회암을 이용하였으며, 눈과 비가 자주 오는 기후때문에 지붕은 급경사로 만들어져 있다. 자세히 보니 건물 윗부분에 용의 머리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