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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1.3km에 이르는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 짐바브웨에서 잠비아로 들어왔다.

세계 3대 폭포라 일컬어지는 나이아가라폭포, 빅토리아폭포, 이과수폭포는 모두 두나라에 걸쳐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데, 나이아가라폭포와 빅토리아 폭포는 도보로 국경을 통과해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면에 이과수폭포는 워낙 방대해서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잠비아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바로 옆에 빅토리아 폭포 매표소가 나온다. 

티켓을 구입하러 매표소 안으로 들어갔는데 순간 당황했다. 

원숭이 종류인 바분이 불쑥 건물 안으로 들어와 활보하고 다닌다. ㅠㅠ

신고를 받고 직원이 급하게 들어와 새총으로 위협하니 네발로 엉금엉금 도망친다. 

원숭이 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이 아니라 중대형 영장류라 덩치가 커서 위협적이다.






매표소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바분이 상당하다. 

건물 지붕이나 담에도 올라가있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기도 한다.

관광객의 음식을 노리는듯 주변을 어슬렁거리는데 신경이 쓰인다.






빅토리아 폭포로 걸어가는 도중에 기념품점이 늘어서있지만, 

삐끼에 홀려 이미 기념품을 너무 많이 샀기 때문에 더 이상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좀 더 사올 걸 하는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ㅠㅠ

너무 먼 곳이라 다시 갈 수 있을까?






지도에 보면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는 3개의 코스가 있다.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메인 코스 한곳만 둘러보고 나왔다.

나중에 지도를 자세히 보니 Boiling Pot과 upstream 코스가 있었다는 사실..  ㅠㅠ 

가봤자 별거 없을거야 하고 애써 위안을 삼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안봐서 아쉽긴하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에도 있지만, 이곳에도 영국 탐험가 리빙스톤의 동상이 있다. 

리빙스톤은 빅토리아 폭포를 세상에 알린 탐험가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세상 아름다운 곳에 

자기 이름을 붙여 버린 영국놈들 괘씸하다!! 여행하다보면 빅토리아라는 이름를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이 캐나다로키의 대표적인 풍경인 레이크루이스에 있는 

산 이름도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와서 빅토리아산이다.


너무 유명해서 이름이 바꿜리는 없겠지만, 

원래 원주민이 불렀던 이름으로 언젠가는 되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어느순간 나무의 프레임 사이로 보이는 맛배기를 보여주는 빅토리아 폭포!!

자연이 만든 프레임 안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폭포는 

그림처럼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열심히 건너왔던 빅토리아 대교가 멀리 아득하게 보인다. 

이 더운날 다시 건너가야 한다니 생각만해도 지친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가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에 비해 크기가 30%에 지나지 않아

한쪽만 선택한다면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라고 많이들 권하고 나또한 이견이 없지만, 

그러나 Main land 와 Head land를 이어주는 다리인 Knife edge bridge 에서 보는 빅토리아 폭포 풍경은 

거대한 폭포의 엄청난 에너지에 한없이 작아지고 나약한 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엄지 척하고 싶은 곳이다.  

워낙 튀어오르는 물보라가 많아 다리를 건너려면 우비는 필수에 우산까지 있으면 더 좋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바로 옆으로 엄청난 양의 물과 함께 솟아지는 폭포에 물샤워는 피할 수 없고  

심장이 쫄깃쫄깃해 질 수 밖에 없다. 조심스럽게 다리를 건너면 온 몸에 물샤워를 해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지만,

자연의 기를 듬뿍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업된다. 


참고로, 나이프 엣지 다리(Knife edge bridg)는 1968년도에 만들어졌으며, 

길이 40m, 폭 1,3m 에 이른다.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다리를 건너면 폭포를 전망하기 좋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랑 별반 다를바 없이 

엄청난 수증기에 의해 폭포가 희미하게 보였다가 어느순간 잠시 선명해지기도 한다.

자연의 쉼없는 변화무쌍한 모습이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폭포의 수증기가 너무 많다보니 수량이 좀 더 적은 시기에 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건기때 사진을 보니 수량이 너무 적어 절벽이 보이기도 하는데 

건기때 모습은 실제보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착하게 살면 건기 때 다시 올 수 있지 않을까?^^





@ 무지개 [잠비아 여행]


폭포 주변 곳곳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튀기는 물보라에 의해 수증기가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무지개가 아니라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아가는 길에 외길에서 무언가 나타난다. 바분이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경계를 하면서 걸어갔는데 어느순간 바로 앞까지 다가오더니

빠르게 손을 뻗으며 들고있던 카메라를 뺏으려고 한다. 

경계하고 있어서 뺏기지는 않았지만, 순간 방심했으면 날카로운 발톱에 부상이라고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폭포를 감상하고 나온 후 옷이 젖어있어 살펴보니 우비의 옆구리가 찢어져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일회용 우비라 허술해 보였는데 폭포의 강한 물튀김은 견디기 힘들었나보다. ㅠㅠ

햇빛이 강해 의자에 앉아 옷과 가방을 말리니 금세 말라버린다. 

그런데 몸 곳곳에서 따끔따끔하다. 알고보니 개미들이 습격(?)한 것이다.

어느새 가방은 개미들로 새까맣게 뒤덮였다. 개미를 털어내느라 30분 넘게 생고생 후 

리얼 아프리카의 맛을 느꼈다고 할까~

아무튼 웅장한 대자연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던 빅토리아 폭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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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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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풍경 좋고 다 좋은데..... 개미.... ㅠㅠ

    2020.05.15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정말 엄청난 규모의 폭포입니다
    대자연이 선물하는 장관입니다.. ^^

    2020.05.16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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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 빅토리아 대교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감상 후 잠비아쪽의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잠비아 국경으로 향했다. 빅토리아 폭포는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있어

걸어가면서 한번에 보면 편할텐데 아쉽게도 시스템은 그렇지 않다.ㅠㅠ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공원을 빠져나와 국경을 통과 한 후 

잠비아에 입국 수속을 하고 근처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면 된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 비자비(20$)와 입장료(20$)가 추가된다.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가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의 1/3 수준이라 

짐바브웨의 폭포만 봐도 상관없다고도 하지만, 

시간여유도 있고 안보고 후회하는 것보다 보고 후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나와 걸어서 국경으로 향하는 길은 덥고 거리도 있지만, 

걸어서 국경을 통과하는 짜릿함을 맛보기에는 좋은 것 같다.

걸어가는 길이가 길어 편하게 가려면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짐바브웨에서 출국 신고를 한 후 걸어가면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인 빅토리아 대교가 나타난다. 다리위에서 번지번프나 스윙 같은 레포츠를 

즐길수도 있고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다리위에서 중국인 2분이 액티비티를 시도하려고 한다. 

번지점프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아니다. 스윙이라고 한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높이도 상당하고 거센 물살에 빨려들어갈 것만 같아 아찔하기만 하다. 






지겹게 말을 걸며 따라다니던 잠비아인! 목적은 목조로 만든 기념품을 파는 것이다. 

집에 할아버지가 아프고 아버지는 없고 동생들이 여러명 있어 

기념품 팔아서 살아가야 한다는 레퍼토리. 

사연은 안타깝지만 기념품 팔려고 접근하는 현지인마다 비슷한

레퍼토리를 나열해서 신빙성은 떨어진다. ㅠㅠ

이미 다른곳에서 기념품을 충분히 샀지만, 선해보여 기념품을 사줬다. 

때때로 매정해야 하는데 마음이 약한것이 흠이다. ㅠㅠ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 가면 선이 그어져있고 

 "YOU ARE NOW ENTERING ZAMBIA"라고 써진 푯말이 보인다. 

걸어서 국경을 넘는것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 빅토리아 대교에서 바라본 쌍무지개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 도착하니 풍경이 장관이다.

다리 아래를 내려다보니 소용돌이치는 물결의 거대한 힘이 느껴지고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는 우렁찬 소리에 천지가 진동한다.

폭포에서 떨어지는 거대한 양의 물방울은 수증기를 만들어 버리고

그 수증기로 인해 무지개를 종종 볼 수 있는 곳인데 

운이 좋았는지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눈앞에 나타난다. 

두 나라의 경계에서 목격한 쌍무지개는 아름다우면서 오묘한 느낌이었다.^^

 






걸어갈때와 걸어올때 모두 쌍무지개를 목격했는데 

무지개가 걸쳐있는 방향과 위치가 틀렸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니 카페가 있다. 

아담한 카페가 잠시 쉬어가라고 유혹한다. 







빅토리아폴스 호텔과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에서 바라본 빅토리아 대교의 모습! 


다리의 끝자락에는 빅토리아 폭포가 기다린다. 

잠비아의 빅토리아 폭포는 어떨 모습일까?

상상만 해도 폭포의 진동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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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무지개가 다리에 걸린 모습이 정말 장관입니다

    2019.07.03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무지개까지...
    멋지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2019.07.03 1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와 쌍무지개 저도 예전에 태종대에서 본적이 있는데 보고나니 멋지더라고요 ^^
    기념품 파시는 분 사연은 안타깝습니다 ㅠㅠ

    2019.07.03 11:45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연은 안타까운데 기념품 팔려고 다가오는 사람마다 그런말 하니 신빙성이 떨어지드라구요 ㅋ

      2019.07.04 16:17 신고 [ ADDR : EDIT/ DEL ]
  4. 와!~
    무지개가 핀 계곡이 장관입니다
    풍경도 절경이지만 무지개를 보니 더욱 더 환상적입니다.. ^^

    2019.07.04 07: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햐!
    빅토리아 대교가 국경이군요..
    대교 위에서 만나는 빅포리아 폭포의 거센
    물결이 장관이군요..
    이곳에서 만나는 쌍무지게는 덤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9.07.05 12: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무더운 날씨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19.07.05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저도 언젠가는 제 눈으로 꼭 직접 한 번 보고 싶은 곳입니다.
    멋지네요^^

    2019.07.05 18: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빅토리아 대교에 걸린 무지개가 장관이네요. 아래 물이 맑다면 더 멋질 것 같은데 조금은 아쉽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9.07.06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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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로 온 이유!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는 날이다.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는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 


시차 적응을 못했는지 아니면 셀레임이 강해서 그랬는지 눈을뜨니 새벽3시다.

밖에 나가니 하늘에 별들이 무수하다. 오염이 안되서 그런지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아침 7시에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빅토리아폭포까지는 도보로 25~30분 정도 거리지만,

아침 9~10시 사이가 폭포를 보기에 좋다고 해서 천천히 거리 구경도 할겸 일찍 나왔다.






빅포리아 폭포 입구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흩뿌린다. 비가 온다고 생각했는데 

빅토리아 폭포에서 날라오는 물보라다. 폭포가 얼마나 거대한지 입구에서 부터 느껴진다. 


입구는 세계각국에서 온 여행자들로 북적여 빅토리아 폭포가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실감하게 한다.  


입장료는 30$. 짐바브웨 생활수준과 비교하면 엄첨 비싼 요금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무료였는데. ㅠㅠ 

그래도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해 멀리 이곳까지 왔는데 입장료가 비싸다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친구가 대학생때 인도를 여행하면서 

타지마할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입장을 포기했다고 하던데 

아마도 지금은 많이 후회할 것 같다. 아끼면서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은 쓸때는 써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 






 입구를 들어서니 폭포의 우렁찬 소리가 마음까지 진동하게 만든다.

두눈으로 직접보면 얼마나 거대할까? 

나름 폭포에 대한 상상을 하며 웅장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했다.






폭포로 걸어가는 길목에 동물의 뼈를 진열해 놨다.  






탐험가 리빙스턴의 동상이다. 

리빙스턴은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사람이다.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그의 이름을 따서 리빙스턴이라는 도시도 있다. 


빅토리아 폭포를 앞에 두고 나름 긴장이 되는데

원시림 속에 있던 빅토리아 폭포를 처음 발견했을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그디어 마주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엄청난 수량으로 인해 치솟는 물보라는 폭포 전체를 온전하게 보기 힘들게 만들었고 

거대한 자연의 힘이 온몸으로 깊게 전해졌다.


누군가 파란 우비에 의지하며 떨어지는 물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포의 웅장한 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겨있는 사람이 보인다. 

표정에서 믿기 힘들다는 것 같은 느낌이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어머어마한 양의 물이 떨어지는 만큼 치솟는 물보라의 양도 많다.

우비는 기본이고 우산까지 준비하면 더 좋다.

아무것도 준비 안하면? 

폭포가 만든 솟아지는 물에의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될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우기에 해당된다. 건기때는 우비나 우산이 없어도 된다고 한다. 


물로 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카메라 방수팩을 미리 준비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 외국인이 카메라 방수팩을 보더니 부러운듯 

'정말 굿 아이디어 네요' 라고 말한다.


우비는 입구 주변에서 팔긴 하지만 미리 한국에서 준비했다.





@ 빅토리아 폭포 포인트 [짐바브웨 여행]



폭포 반대편 절벽이 전망대이고 전망대를 따라 걸으며 길게 이어진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게 되어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폭포와 전망대 사이 거리가 가깝고 물보라가 심해 폭포의 밑부분 까지 안 보이는 구간이 많다는 것.

아마 건기에 방문하면 이런 상황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우기가 더 아름답다고 

입을 모으는 것은 엄청난 양의 수량으로 폭포의 역동성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싶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단체로 온 관광객들은 이동이 빠르다. 어느순간 우르르 몰려들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럴때는 자유여행이 좋다는 것을 몸소 실감한다. 머물고 싶은 곳에서 한참을 머물수 있으니...

때때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는 느린 여행자가 되어 버린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만들어내는 매력은 청량감!

웅장한 자연의 소리와 함게 만들어내는 청량감은 

몸안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 같다.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코뿔소를 닮은 나뭇가지도 있고, 

길를 가로막고 쓸어진 나무도 있다.   






폭포의 중간쯤 갔을까! 

이 포인트는 다른 곳에 비해 떨어지는 물방울이 엄청나다. 

우산을 폈지만 거센 바람에 자꾸 뒤집어지고 엄청난 수증기로 인해 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ㅠㅠ

마치, 거대한 폭풍이 바로 앞에서 쓸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굳이 전망대 앞까지 일부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런 거친 상황은 폭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청난 힘의 자연과 부딪히며 전망대 바위에 걸쳐앉아 기다리니 

폭포의 일부분을 잠시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모습을 감춘다. 

보이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폭포의 몽환적인 모습에 반해 

어마어마하게 솟아지는 물방울과 거센 바람도 참을 만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비 옆 부분이 찢어졌다. ㅠㅠ





@ 쌍무지게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의 막바지에 이르니 다리 밑으로 쌍무지개가 반겨준다.  

다리는 빅토리아 대교로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를 봤으니 이제는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볼 차례.

잠비아를 가기위해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가는 동안 쌍무지개 남아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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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3대 폭포답게 대자연의 장관입니다
    경이롭고 황홀한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

    2018.08.31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꽃집아가씨

    멀리서도 물이 튀나봐요 전 그냥 구경하는줄 알았는데 ^^;
    쌍무지개 저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참 신기했어요 ^^

    2018.08.31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아.....
    정말로 장관입니다.
    평생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걸음걸음이 너무나 부러운 1인입니다.

    2018.08.31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햐!
    정말 말로만 듣든 빅토리아 폭포의 위용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엄청나게쏟아지고 있는 물줄기는지천을
    흔드는 굉음소리가 마치 이곳까지
    들려오느듯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8.08.31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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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베국립공원에서 만난 동물의 왕, 사자 

[보츠와나 여행]


보츠와나 초베국립공원에 서식하는 기린, 하마, 코끼리, 임팔라 등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관찰한 후 

짚차를 타고 마지막 일정으로 향한 곳은 사자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물의 왕인 사자가 안보여서 섭섭했는데 게임드라이브의 마지막 일정으로 잡아놓은 것이다.

뭐든지 하이라이트는 마지막에 나오는 법.






짚차로 숲과 호수가 있는 곳을 통과하니 초원이 펼쳐진다. 

사자가 나오는 영상을 보면 대부분 이런 초원에 살고있던데 어디에 사자가 있을까!!

 야생사자에 대한 호기심과 맹수에 대한 두려움으로 앞과 옆을 두리번거리며 나아갔다.






사자는 안보이고 뾰족한 부리와 붉은색 목젖을 가지 포스있는 새들만 보인다. 





@ 사자 [보츠와나 여행]



초원을 가로지르는가 싶더니 어느순간 짚차가 멈춘다. 


사자다!!!


그곳에는 7~8마리 정도의 사자가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무서울것이 없는 사자지만, 인기척이 들리니 고개를 들고 주변을 둘러본다. 

조용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깨운 인간이 아마도 얄미울 것이다.

아마도 사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만좀 와라. 이젠 지겹다."


 이런 상황이 익숙한듯 인간들이 가까이 있어도 사자들은 태평한 자세로 앉아있거나 누워있다.







@암사자 [보츠와나 여행]


사자의 습성상 1마리의 숫사자와 여러 마리의 암사자가 보인다.

힘센 숫사자가 여러마리의 암사자를 차지하는 것이다. 

먹이도 암사자가 사냥해오기 때문에 숫사자는 사냥해온 먹이를 편안하게 앉아서 먹기만 한다.

대신 숫사자는 암사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힘센놈이 미인을 차지한다고 할까~ ^^






암사자 한마리의 상태가 안 좋은지 목에 무언가 걸어놓았다. 

아니면 위험해서 감시용으로 걸어놓은 것 같기도 하다.


옆이 터져 안전하지 않을 것 같은 짚차인데 사자와 떨어진 거리는 불과 5m 정도..

혹시나 덮치면 위험할텐데...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들어 안전벨트를 풀었다.

여차하면 도망가려고 준비했으나 덤비지는 않았다.    

안전에 문제가 있으면 이런 짚차는 운행을 못하게 했을것이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자와 마주한 순간은 심장이 쫄깃해지는 가장 짜릿한 순간이었다.






혓바닥을 살짝 내민 모습이 귀엽다. 

야옹이 콩이도 가끔씩 혓바닥을 살짝 내밀고 있을때가 있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콩이가 생각나는 순간이었다.^^ 





@ 숫사자 [보츠와나 여행]


숫자가도 혓바닥을 살짝 내민다. 


"저도 귀여운가요?^^"






혓바닥을 내밀며 서로 마음이 통했는지 짝짓기를 하기 시작한다.

보기 힘든 장면인데 아프리카까지 와서 이런 장면을 보다니~ ^^






짝짓기 후 서로 몸을 비비며 애정이 더욱 둔둑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암사자들의 시선이 부러워(?)하는듯 하다. ^^






숫사자는 나이도 들어보이고 똑똑해 보이지는 않는다.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야생의 세계에서 언젠가 더 강한놈이 나타나면 쫓겨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사자를 마지막으로 초베국립공원의 동물관찰은 마무리가 됐다.

야생동물, 특히 사자를 바로 앞에서 본것은 신기하고 흥분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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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로 가까이이서 보면 사자 위용이 대단할 것 같습니다.

    2017.08.12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보츠나와 다녀오셨군요^^ 제가 사랑하는 아프리카
    저는.다녀오고도 아직 포스팅을 못했는데.. 이리 보니 뭔가 그립고 다시 가고 싶네용

    2017.08.12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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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국립공원 게임드라이브로 만난 동물들

[보츠와나 여행] 


보츠와나의 첫번재 국립공원이며, 가장 많은 종들이 집중되어 있어

보츠와나 최고의 국립공원이라 할 수 있는 초베국립공원의 사파리 오전 일정이 끝났다.

오전에는 보트를 이용해서 강과 강 주변에 서식하는 동물을 관찰했지만, 

오후에는 4륜구동 짚차를 타고 육지에 사는 동물들을 둘러 보는 일정이다. 

이곳에서는 게임드라이브라고 한다. 


오전에는 보트를 타고 강을 가로질러서 맞바람 때문에 춥기까지 했는데,

오후가 되니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며 아프리카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호텔에서 점심(사파리 비용에 포함)을 마친 후 팀을 놔눠 4륜구동 짚차에 나누어 탔다. 

짚차 옆과 앞이 터져있어 육안으로 보기에는 더 좋았지만, 

혹시나 사자나 표범같은 육식동물이 공격이라도 하면 안전하지 않을 것 같은데 

괜찮으니 이렇게 운영하는 것 같다. 






짚차를 타고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가 가장 먼저 만난 동물은 악어..

날씨가 더워 낮잠을 즐기는지 미동도 없다. 





@ 임팔라 [보츠와나 여행] 






임팔라는 오전 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개체수를 이미 보았던 지라 흥미가 덜했다. 

그래도 바로 옆에서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생동감이 더 느껴진다.






코끼리도 더운것은 싫은지 나무그늘을 찾아 모여있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 코끼리 [보츠와나 여행] 







초베국립공원에는 아프리카 코끼리의 40%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코끼리는 질리도록 볼 수 있다.^^

4월부터 건기라 코끼리가 초베국립공원으로 찾아온다고 하던데, 마침, 날짜도 잘 맞춘것 같다.






짚차를 타고 가는 도중에 코끼리가 숲에서 갑자기 나오기도 한다. 

코끼리는 온순해 보여도 상당히 위험한 동물이니 가까이가면 위험하다.

항상 거리를 두고 관찰해야 한다. 





@ 기린 [보츠와나 여행] 





코끼리를 너무 많이 봐서 질릴때쯤 초베강에서 보지 못한 기린들이 나타난다. 

비포장도로에서 좀 떨어져있어 가까이서 볼 수 없었고 숲속에 있었지만,

길다란 목때문에 그들의 존재감이 드러난다.

매일 지나가는 짚차가 신기할 것도 없지만, 호기심에 찬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 같다.^^






임팔라 등에서 2마리의 새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와톡 [보츠와나 여행] 


사파리를 즐기던 도중 재미난 광경이 보인다.

라이온킹의 품바 역할로 나와 우리에게도 익숙한 멧돼지류의 동물인 와톡(warthog)이

서로 얼굴을 맛대고 힘으로 밀며 싸움을 하고 있었는데, 그 광경이 재밌는듯 임팔라가 계속 쳐다보는 것이다.

예전부터 가장 재밌는 구경 중에 하나가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고 하던데 임팔라도 싸움이 재밌나보다!!^^

와톡은 실제보니 덩치도 작아서 의외로 귀여웠다.


초베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물들을 보고 

마지막으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사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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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멋져요
    그야말로 대자연의 탐방같아요.. ^.^

    2017.07.03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사파리 제대로네요^^
    임팔라 저렇게 예쁜 동물인지 이제 알았습니다;;
    보츠와나 라는 곳이 있군요~!
    폭풍 관심 가지고 ㅎㅎ 검색 중입니다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7.07.03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보츠나와의 초베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하셨네요..
    역시 이렇게 사파리카를 타고 즐기는 동물의 세계는
    스릴과 흥미를 같이할것 같습니다..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7.07.03 17: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에버랜드사파리와는 차원이 다른^^
    환상적입니다

    2017.07.04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파리 너무 신기해요.
    임팔라가 아주 털에서 윤기가 자르르르 도는게 너무 예쁘네요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를 보는 기분일 거 같아요.
    어제 비정상회담에서도 추천여행지로 보츠나와가 나왔는데, 정말 가보고 싶네요!

    2017.07.04 15: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원더풀

    한국에서 보츠와나는 어떻게 가나요?

    2017.08.31 02:38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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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로 만난 동물들

[보츠와나 여행]

 

아프라키 여행을 떠나는 이유가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야생의 동물들을 눈앞에서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닌가싶다.

나 또한 그런 이유가 크게 작용해서 아프리카로 여행을 계획했다.

 

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곤 하는 케냐, 탄자니아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빅토리아 폭포가 있는 빅토리아폴스에서 가까우면서 보츠와나에서 가장 동물들을 많이 볼 수 있는

보츠와나 최고의 국립공원인 초베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즐기며 그동안 꿈꿔왔던

아프리카 야생의 동물들을 직접 관찰 할 수 있었다.

오전에는 초베강에서 보트를 타고 강과 강주변에 서식하는 동물을 관찰했다.

 

 

 

 

 

@ 하마 [보츠와나 여행]

 

 

보트를 타는 순간부터 동물들이 마구 보일 것이라 기대를 했으나 의외로 동물들이 잘 안 보인다.

이러다가 새들만 보다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도 들었으나, 단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어느 순간 물밖으로 몸의 일부분만 드러낸 하마가 보인다.  

전날 잠베지강에서 2마리의 하마를 보고 좋았했는데 이렇게 여러 마리를 보니 놀라웠다.

 

 

 

 

 

보트가 좀 더 가까이 다가가니 하마 한마리가 입을 크게 벌린다.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를 하는건지.. 아니면 먹이를 달라고 하는건지..

졸려서 하품을 하는걸까?^^

 

추측에 방해하지 말라고 항의하는 것 같다.^^

 

 

 

 

 

눈만 살짝 물밖으로 드러낸 하마..

잠수함이 정찰을 하려고 위로 살짝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이다.

 

 

 

 

 

동물이나 새를 발견하면 보트를 천천히 움직여 자세히 관찰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뭔가 있다고 해서 쳐다보니 파란색의 새가 있다. 날개를 우산처럼 만드는 새인데

그 앞쪽을 보니 악어가 매복이라도 하고 있는 것처럼 가만히 있다. 미동도 없어 마치 망부석 같다.

먹이라도 지나가야 움직일 것 같다.^^

 

 

 

 

@ 임팔라 [보츠와나 여행]

 

보트가 초베강으로 좀 더 나아가자 사슴을 닮은 동물이 보인다.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임팔라이다.

떼로 몰려있는 모습을 보니 아프리카에 와있다는 것이 실감났다.

아프리카 아니면 보기 힘든 풍경이라고 할까~ 

 

 

 

 

 

휘어진 뿔이 멋들어진 놈은 숫놈이다. 

몸도 날씬하고 이쁘게 생겼다.

 

 

 

 

 

뿔이 없는 놈은 암컷...   

암컷이 훨씬 많은데 1마리의 강한 수컷과 15-20마리의 암컷으로 된 집단을 만들기도 한다고 한다.

 

 

 

 

@ 임팔라 [보츠와나 여행]

 

 

초반에 보인 몇십마리가 전부겠지 했는데, 보트가 강을 따라 나아가니 계속 임팔라떼가 보인다.   

숫자를 셀수 없을 만큼 많다. 수백마리...

정말 놀라운 순간이었다. 굳게 다문 입이 열리며 감탄사가 절로 튀어 나왔다.

 

 

 

 

 

나무 침대에 편안히 누워 광합성을 즐기는 도마뱀..

 

 

 

 

@ 버팔로 [보츠와나 여행]

 

홀로 서있는 버팔로는 뿔도 멋들어지고 무게감이 있다.

보트를 타고 자나가는 인간들을 경계하는듯 계속 쳐다본다.

동물에게 인간만큼 무서운 존재도 없는듯..

 

 

 

 

 

뭔가 발견한듯 보트가 술렁인다. 

뭘까?

 

멀리 코끼리가 보인다.

 

 

 

 

@ 코끼리 [보츠와나 여행]

 

 

나들이 나온 코끼리 가족이 물을 마시고 있다.

참고로 초베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코끼리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장소이다.

초반에 코끼리가 안보여 어디 숨었나 궁금했었는데 늦게나마 보이기 시작한다.

 

 

 

 

 

코끼리는 순해 보여도 상당히 위험한 동물이다.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다가 성질이라도 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특히 아기 코끼리와 함께 있는 코끼리는 보호 본능 때문에 더 위험할 수 있다.

 

 

 

 

 

워낙 덩치가 큰 동물이라 아기 코끼리도 덩치가 상당하다. 

 

 

 

 

 

더운지 등허리로 물을 뿌리는 모습도 보인다. 

 

 

 

 

 

한두마리 보이던 코끼리가 어느순간 개체수가 많아졌다.

보트가 다가가자 화들짝 놀란듯 숲으로 들어가 버린다.

오후는 육지에서 보는 사파리인데 어떤 동물들을 만날지 기대가 된다.

 

말로만 듣던 사파리였는데 직접 경험해 보니

동물원에서나 보던 동물들을 야생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더없이 즐겁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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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TV에서나 보던 대자연의 풍경입니다..
    경이롭고 멋집니다.. ^^

    2017.03.31 07:39 [ ADDR : EDIT/ DEL : REPLY ]
  2. 햐!
    보츠나와 보트 사파리 여행은 정말 눈앞에 펼쳐지는
    신기한 동물들의 출현에 눈을 땔수 없을것 같군요..
    마치 TV속의 동물의 왕국을 보는듯한 신비함이기도
    하구요..
    즐겁고 의미있는 보츠와나 여행길이 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3.31 17: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ami

    안녕하세요, 초베국립공원 방문시기가 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다음달 말에 빅폴에서 일일투어로 갈까 고민중인데
    우기인데다 성수기여서
    동물은 많이 못보고 사람과 교통에 치여 고생만 할까봐 걱정이네요..
    부모님 모시고 가거든요..

    2017.12.16 08:36 [ ADDR : EDIT/ DEL : REPLY ]
  4. ami

    그리고 사진 너무너무 잘찍으시네요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전 사진에 대해 문외한인데, 제작년에 아프리카 여행하면서 소니 30배줌 똑딱이로 그냥 마구마구 찍고 나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이번에는 좀 더 잘 찍어보고 싶은데, 비록 장비는 dslr도 미러리스도 아니지만..
    캐논 G3X라고 24-600mm 지원하는 카메라인데, 위에 찍으신 버팔로나 코끼리샷처럼
    아웃포커싱이라고 하나요? 저렇게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흉내라도 내보고 싶네요...ㅎ

    2017.12.16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웃포커싱 잘 되려면 밍원에 조리개 수치 낮은렌즈가 좋아요. 참고로 저는 70 200미리 2.8 렌즈 사용했어요

      2017.12.17 00:09 신고 [ ADDR : EDIT/ D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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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베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풍경

[보츠와나 여행]

 

초베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은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에서 가깝고 보츠와나 최고의 국립공원이라는

명성 때문에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사파리를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오전에는 배를 타고 강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하고, 오후에는 짚을 타고 육지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관찰했다. 

 

 

 

 

@ 초베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위치 [보츠와나 여행]

 

 

 

 

 

다양한 크기의 배들이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을 싣고 초베강을 오가며 이곳 생태계를 보여준다.

강의 폭이 넓어서 호수 같은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강이었다. 

초베강을 경계로 나미비아와 보츠와나로 나누어지는데, 강 반대편 땅은 나미비아 땅이라고 보면된다.

바로 코앞에 나미비아가 있지만,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넘어갈 수 없다.ㅠㅠ

나미비아 비자는 한국에서 발급이 안되기 때문에 보통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발급을 받아

나미비아로 넘어가는데, 장기 여행자가 아니면 발급 받기가 쉽지않다.

나미비아도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나미비아 때문에 이곳까지 다시 오기에는 여건상 쉽지않아

여행할때 한번에 가봐야 하는데 아쉽기만 하다.ㅠㅠ

 

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맞바람 때문인지 꽤 춥다. 바람막이옷이라도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반팔을 입고 있으니 추워서 오돌오돌 떨었다. 참고로 추위를 덜타는 편인데도 추웠다. ㅠㅠ   

 

 

 

 

 

배를 타고 초베강을 따라 이동하는 동안 초반에는 다소 지루했다. 

기대했던 동물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눈을 즐겁게 했다.

우기 시즌이라 물이 많이 불었는데, 코끼리가 모여드는 시기라고 한다.

초베국립공원은 아프리카에서 코끼리를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코끼리는 대체 어디에? ㅠㅠ

 

 

 

 

@ 초베국립공원(chobe national park) [보츠와나 여행]

 

 

 

수상에 있는 나무들이 운치를 더한다. 

아마도 우기라 물이 불어나면서 물에 잠긴 것 같다.

 

 

 

 

 

구멍이 뻥뻥 땅에 뚫려있다.

무언가 구멍을 뚫어 놓은 것 같은데 동물은 보이지 않는다.

캐나다에서 본 설치류인 마멋이 만들어 놓은 구멍이 연상된다.

 

 

 

 

 

겉으로는 평온해 보이는 풍경이지만, 곳곳에 위험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가장 위험한 동물 중 하나인 하마나 코끼리가 나올수도 있고,

악어가 거친 등짝을 내놓고 무언가 주시하고 있기도 하다.

 

 

 

 

 

창이나 화살은 든 아프리카 원주민이 금방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랄까!!!

실제로 이곳 원주민은 콜라병으로 유명한 부시맨이라고 한다.

부시맨이라고 하면 엄청 오지에나 존재할 것 같은데 보츠와나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부시맨은 보지 못했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그곳에 와있다는 사실이 현실이라는 것이 신기하다.

 

 

 

 

 

초베강의 한쪽은 갈대 같은 식물들로 덮여있는데 

우기때 강이 범람하면 물에 덮여 안보인다고 한다.  

 

 

 

 

@ 초베국립공원 위치 [보츠와나 여행]

 

 

초원같은 풍경에 나무가 한두 그루씩 외롭게 서있는 모습이 

한국의 세렝게티라는 우도가 생각나게 만든다.

복잡하지 않고 뻥뚫린 시원한 모습이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내가 예술가라면 유화를 그렸을 것 같다.^^

 

 

 

 

@ 연꽃

 

 

연꽃이다!! 

모든 것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한국의 그것과 다를바 없이보여 친근했다.

 

 

 

 

 

좀 지루하다 싶었는데 어느순간 사슴과 비슷하게 생긴 임팔라떼가 나타났다. 

한두마리도 아니고 저렇게 떼로 나타나는 것을 보니 역시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다.

임팔라떼 옆에 있는 나무는 반지의 제왕에서나 나올 것 같은 전설속 나무 같은 느낌이랄까~~

 

 

 

 

 

코끼리가 보인다. 

동물이 보이면 배는 조용하게 동물에게 접근하고 함께 배에탔던 외국인들은 조용하게 동물들을 관찰한다.

뒤에 따라오던 배가 엄청 시끄러워 쳐다보니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있었다.ㅠㅠ

가끔은 한국인이라는 것이 민망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후에 짚을 타고 초베국립공원을 둘러보던 중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뒤틀어진 오래된 고목이 멋있어서 기념 촬영 장소로도 괜찮았다.

 

 

 

 

 

공포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이 사악한 느낌의 나무가 시선을 끈다. 

마귀할멈의 머리나 손톱같다.^^

여행은 낯선 것과의 만난이라고 하던데 격하게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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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산지가 생각나는 풍경이네요.
    언제나 자연은 감동입니다. ^^

    2016.12.22 22: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자연이 살아숨쉬는 공원같아요..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 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

    2016.12.23 07:47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안전하게만 가면 정말 멋진 곳같아보여요
    코끼리도 살짝 보이고, 악어는 정말 무섭기는 하지만..ㅋㅋ
    뭔가 아름다워 보입니다 ^^

    2016.12.23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에서의 여행은 스릴과
    함께 신비함을 같이 느끼면서 하는 여행이 될것 같군요..
    색다른 여행을 해보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6.12.23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이런 투어 돌면 느낌이 정말 색다를거 같아요^^
    동물원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초원에서 실제로 보다니 ㅎㅎ

    2016.12.23 18: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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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베국립공원 사파리 투어에서 만난 다양한 새들

[보츠와나 여행]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특별한 것들이 많이 있겠지만, 그 중 하나가 사파리이다.

짐바브웨에 도착한 둘째날 사파리를 체험하기 위해서 보츠와나로 넘어갔다.

짐바브웨에 머물면서 굳이 보츠와나까지 가서 사파리를 즐길 필요가 있겠냐고 물을지도 모르지만,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보츠와나 국경까지 차로 1시간 정도 걸리고,

보츠와나 국경 근처에 보츠와나 첫번재 국립공원이며, 가장 많은 종들이 집중되어 있는 보츠와나

최고의 국립공원인 초베국립공원이 있다. 그런이유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에서 사파리를 즐기고 싶으면 

당일 사파리 투어로 보츠와나로 넘어갔다 다시 짐바브웨 빅토리아 폴스로 돌아온다.

 

초베국립공원의 동물 사진들이 너무 많아 새 사진만 따로 분류해 봤다.

 

 

 

 

 

오전과 오후의 사파리가 틀리다. 오전은 보트를 타고 초베강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는데,

보트 사파리 라고 부르고, 오후에는 4륜 구동차를 타고 육지에서 동물들을 관찰하는데

게임드라이브라고 부른다. 오전에 보트를 타고 초베강에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보트들이 보인다.

 

 

 

 

 

초베국립공원에서는 동물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새들도 관찰 할 수 있다. 

무언가 발견하면 보트를 천천히 움직여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아빠 백통이라고 불리우는 70-200미리 렌즈는 무게가 상당해서 가끔씩 왜 가지고 왔는지 후회도 되긴하지만,  

초베국립공원의 다양한 새들과 동물들을 담기에는 정말 좋았다.

여행 후 남는것은 사진 뿐이니 여행 당시에는 고생스럽더라도 결과물을 보면 만족스럽다.^^ 

 

 

 

 

@ 초베국립공원의 새 [보츠와나 여행]

 

 

부리가 뾰족하면서 길었던 새...

부리에 쪼이면 많이 아플것 같다.^^ 

 

 

 

 

 

흰색과 검은색의 작은새 무리는 제비를 닮았다.  

 

 

 

 

@ 초베국립공원의 새 [보츠와나 여행]

 

 

이리저리 분주하게 날아다니던 새가 무언가 먹잇감을 잡았다.  

 

 

 

 

@ 검은새 [보츠와나 여행]

 

 

새가 우와한 자태로 나무위에 앉아있다.

 

 

 

 

 

백로인가? 

처음 보는 생소한 새들만 보다가 친숙한 새가 나타나니 반갑기만 하다. 

 

 

 

 

@ 우산 모양의 새 [보츠와나 여행]

 

 

날개를 펼쳐 우산 처럼 만드는 새가 신기하기만 하다.

바로 근처에 악어가 있어 조심해야 할텐데...

 

 

 

 

 

동남아에서도 각종 화려한 새들을 많이 보았지만, 

아프리카의 새들도 그에 못지않게 화려하고 이쁘다.

 

 

 

 

 

풀 속에서 오붓하게 있는 한 쌍의 새가 데이트를 즐기는 듯하다.^^

 

"데이트 방해해서 미안해~"

 

 

 

 

 

아침 날씨는 다소 흐렸지만, 산책나온 한 쌍의 새가 다정해 보인다.

빨간 스타킹을 입은듯 다리가 붉다.^^

 

 

 

 

 

도도한 자태로 이리저리 날라다니는 백로..

 

 

 

 

 

다리가 늘씬한 새... 

사람으로 치면 모델감인듯..^^

 

 

 

 

 

이름은 모르지만 인기있는 새같다. 기념품점에서 사진이나 모형물을 봤던 새이다.

이쁘거나 화려한 색감은 아니지만, 상당히 포스가 있는 모습이 인기있을만 하다.

 

생전 처음보는 다양한 새들을 관찰 할 수 있어 좋았던 초베국립고원..

그들의 평화로운 모습들을 보고 있자니 새들의 낙원 같았다.

보트를 타고 초베강을 유유자적하며 아프리카 새들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반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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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전 24-70도 무거워서 안들고 다니거든요 ^^;;
    아빠백통은 기능을 잘 살리는듯합니다 ^^

    2016.10.24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2.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

    2016.10.24 23: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름답고 독특한 새들이 많군요?..
    자연에서 즐기는 또다른 여행입니다.. ^^

    2016.10.25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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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를 품은 도시, 빅토리아 폴스

[짐바브웨 여행]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를 품은 도시 빅토리아 폴스는 빅토리아 폭포 때문에

번성해진 관광도시이다. 도시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마을 수준에 불과하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해 짐바브웨는 빅토리아 폴스,

잠비아는 리빙스턴을 베이스캠프로 잡는다. 상대적으로 빅토리아 폴스는 빅토리아 폭포와 가까워

시내에서 도보로 약 15-20분이면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시내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11km 정도 떨어져있어 걷기에는 부담스럽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숙박시설은 리빙스턴이 빅토리아 폴스에 비해 다양하고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흑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 처음에는 다소 경계를 했지만, 낯선 이방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이었던 사람들 때문에

경계를 무너트리는데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치안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어두운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하는 편이 좋다. 시내만 벋어나도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길이 많아 혼자 걸으면 은근 무섭다. 

 

 

 

 

@ 빅토리아 폴스 시내 풍경 [짐바브웨 여행]

 

 

세계적인 관광지의 시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소박했던 빅토리아 폴스의 시내..

여행자들을 위한 기념품점,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있지만, 관광객들도 별로 없고 한가했다.  

관광객이 별로 안오는 시기라 그런가 생각했는데 막상 빅토리아 폭포에니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시내를 걷다보면 삐끼들이 날파리 처럼 달라붙는데 기념품을 팔기위해서 이다.

물건이 괜찮아보여 덥썩 잡으면 안된다. 처음 부르는 가격의 1/3 정도에 구입하면 적당한듯...

그 이하로도 흥정을 해봤지만 어려웠다.ㅠㅠ 거리에 경찰이 있어서 안전한 편이다.  

좀 황당했던 것은 길을 혼자 걷고 있으면 가끔씩 숲에서 누군가가 불쑥튀어 나와 나에게 다가온다. 

순간 놀라기도 하고 섬찟하기도 한데 강도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알고보니 기념품파는 사람이다.ㅠㅠ

숲에서 쉬고(?)있다가 외국인이 나타나면 기념품을 팔려고 나타나는 것 같다.

    

 

 

 

@ 나무 조각품 [짐바브웨 여행]

 

 

시내의 샵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나무 조각품들..

수공예로 만든 나무 조각품들을 기념품점이나 삐끼들에게 구입 할 수 있는데

퀄러티가 좋고 흥정만 잘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이 너무 많아서 자꾸 사다보면 여행이 힘들어진다. ㅠㅠ

 

 

 

 

 

시내를 걷다보면 이런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짐바브웨인들은 손재주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모형 코끼리지만, 여기는 아프리카다. 거리를 걸어가다가 동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멧돼지의 일종인 워트호그 무리가 잔디를 뜯는 장면도 볼 수 있었는데, 워트호그는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서

품바로 나온 동물이다. 가장 놀랬던 것은 외진 길을 걷다가 바로 앞에서 코끼리와 마주한 것.

옆에 있던 외국인이 코끼리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코끼리가 경고하는듯 크게 운다.

짐바브웨인이 코끼리는 상당히 위험한 동물이니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충고해줘서 길을 돌아가야 했다.

코끼리가 성질이라고 부리는 경우에 뼈가 으스러지는 것은 순식간일듯.. ㅠㅠ

카메라로 추억을 담는것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빅토리아 폴스는 나미비아, 보츠와나, 잠비아와 가깝다. 

잠비아는 걸어서 국경을 통과할 수 있고 보츠와나는 국경까지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래서 빅토리아 폴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를 다녀오기 좋다.

 

 

 

 

@ 킹덤 호텔 [짐바브웨 여행]

 

 

시내에서 빅포리아 폭포 방향으로 걸어가면 시내의 끝부분에 킹덤호텔이 있다.

내부에 커다란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으니 잠시 들려주는 센스..

 

 

 

 

@ 빅토리아 폴스 호텔 [짐바브웨 여행]

 

 

킹덤호텔 옆에 위치한 빅토리아폴스 호텔은 빅토리아 폴스에서 가장 화려한 고급 호텔이다.

호텔 정원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물보라가 치솟는 빅토리아 대교가 보이니 여기도 잊지않고 챙겨주는 센스..^^ 

 

아참, 새벽에 별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염이 안된 곳이라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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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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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2016.09.21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멋진 곳이네요^^

    2016.09.21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흥미로운 조각상들이 많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2016.09.22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마지막말에서 가보고 싶어집니다.
    별을 볼 수 있다니..
    사진은 역시 제 마음을 정화시켜주시네요 ^^

    2016.09.2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5. 첫번째 사진 느낌 너무 좋아요. ^^

    2016.09.2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가보기 어려운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를 여행하고 오셨군요..
    한적한 시골길같은 도심지 풍경이 정겨움을 느낄것 같으며 이곳에서
    만난 여인들도 친절함이 엿보이기도 하구요..
    역시 고공에 놓인 웅장한 다리가 볼거리 이기도 하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저녁 되시기바랍니다..

    2016.09.23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앙 정말 멋지고
    사진들도 다 이쁘고 짱짱입니당 >_< !

    유명관광지...인데다 도심이 아닌 외곽의 관광지와 인접한 마을은
    거의 투어로 사람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마을로 사람들이 들어오면 기념품을 팔기위해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들이 생존하는 방식이다보니 이해는 되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참 힘든 경험인듯 합니다 ;;

    2016.09.24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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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베지강의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선셋크루즈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에 도착 한 첫날, 오후 시간을 숙소에서 빈둥대기에는 고생해서 여기까지 온 시간이 아깝기만 하다.

그래서 알차게 보낼 방법으로 선셋크루즈 투어를 신청했다. 가격은 약간의 디스카운트를 해서 50$. 못산다고 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오산. 여행자들 물가는 비싸다. 선셋크루즈는 빅토리아폭포가 있는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타면서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과 잠베지강에 펼쳐지는 일몰을 구경하는 코스이다.

투어를 신청하니 오후 4시에 숙소로 차가 와서 픽업을 해준다. 여러곳의 숙소를 돌아 신청자들을 태운 버스는

잠베지강에 도착했다.

 

 

 

 

@ 안주 [짐바브웨 여행]

 

 

크루즈라고 해서 어느 정도 수준급의 배를 생각하면 안된다. 여기는 아프리카다.

크루즈 비용에 음료와 술, 음식 가격도 포함되어 있는데 무제한이다.

작은 접시에 안주가 제공되고 땅콩 한그릇을 가져다 준다. 술이 무제한이라 마음껏 마실것 같았지만,

안주도 맛없고 술도 그리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 라이온 맥주 2병 마신것이 전부였다.ㅠㅠ

음료는 달라고 하니 컵의 반도반도 안차게 찔끔찔끔 주는지... 자꾸 달라고 하기 미안해서 2번 먹고 말았다.

 

 

 

 

@ 크루즈의 선장님 [짐바브웨 여행]

 

크루즈가 출발하자 선장님이 앞에 나오셔서 잠베지강과 선셋크루즈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신다.

선장님이 한 인상 하신다.^^

 

잠베지는 ‘큰 수로’, ‘위대한 강’ 이라는 뜻이며,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인 잠베지강은 

길이가 무려 2,740km에 달하는 긴 강이다.

 

 

 

 

 

잠베지강의 풍경보다는 아프리카 동물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컸었다. 

숲에서 잠베지강의 물을 마시러 동물이 나오기만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아니면 물에 사는 동물들이 보이기를.... 

 

 

 

 

 

오랜 경험 때문인지 직원들은 동물이나 새들을 잘 찾아낸다. 

방송이 알려주는 방향을 보면 무언가 보인다.  

 

 

 

 

 

그러다가 첫번째 발견한 동물은 악어...

다들 신기한지 악어가 있는 방향으로 시선이 쏠린다. 

 

 

 

 

@ 잠베지강의 다양한 새들 [짐바브웨 여행]

 

 

 

 

잠베지강에 서식하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도 보인다.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비슷한 새들도 있고,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도 보인다.  

 

 

 

 

@ 선셋크루즈 [짐바브웨 여행]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며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크루즈와 잠베지강의 풍경은  포근하면서 아름답기만 하다.

초반에는 햇빛이 강하고 무더웠는데 점점 추워지기 시작했다. 반팔에 반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강바람까지 불어오니

나중에는 추워서 오돌오돌 떨었다.ㅠㅠ 미리 얇은 외투를 하나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어느 순간 일몰이 시작되려는지 하늘색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 

 

 

 

 

 

일몰 보다는 사실 동물을 더 보고 싶었지만, 

아름답게 물드는 하늘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 잠베지강의 일몰

 

 

내가 타고 있던 선셋크루즈에 가장 많이 타고 있던 국적은 한국.

꽃청춘의 영향 때문인지 한국인 단체패키지팀이 같은 크루즈에 탄 것이다.

어찌나 시끄럽고 잘난척 하는지... 한국인이라는 것이 그날따라 너무 부끄러웠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잠베지강의 일몰을 관람하고 싶은 기대는 여지없이 깨졌다.ㅠㅠ 

 

 

 

 

@ 노을과 어우러진 새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해서 악어 2마리 본 것으로 끝나는 것 아닐까하고 걱정했는데 

물위로 하마가 살포시 얼굴을 내민다. 잠시 후 먹이라고 달라는듯 크게 입을 벌린다.^^

야생의 하마를 직접보니 아프리카에 와있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고할까~

 

잠깐, 보기와는 달리 하마는 위험한 동물이니 근처에 접근하면 안된다고 한다.

자기 영역안으로 침범하면 공격할 수 있다고 하니 항상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 잠베지강의 일몰

 

 

 

 

 

하마를 본 후 크루즈는 선착장으로 향한다. 점점 붉어지는 아름다운 하늘에 이국땅에서 눈이 호강한다. 

참, 여행운이 좋은 것 같다. 다른 날짜에 온 사람들이 오늘같이 이런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 잠베지강의 일몰

 

 

 

 

 

한번뿐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가 분주하게 움직인다.

기록은 기억을 지배하기 때문에...

국적과 생각은 다르지만, 그 순간에 크루즈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은 대부분 행복했을 것 같다. 

 

 

 

 

@ 잠베지강의 일몰

 

 

 

선착장에 거의 도착하니 하늘은 하루의 마지막을 불태운다. 

선셋크루즈가 끝나고 숙소에 돌아오니 오후 6시반이다.

차로 숙소까지 데려다주니 걱정 안해도 된다.

 

동물은 악어와 하마 각각 2마리만 봐서 다소 아쉬운 면도 있지만,

2시간동안 크루즈에 몸을 맡겨 잠베지강에서 유람한 시간은 행복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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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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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짐바브웨 맥주는 세계적으로 맛이 없기로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어요ㅎㅎㅎ
    꽃청춘의 영향이 거기까지 미쳤군요.
    어느 나라든 단체 관광객과 엮이면 불편하긴 한데, 한국와 중국이 그 중에서도 심한 거 같아요.
    배라서 어디로 도망가지도 못하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2016.07.27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꽃청춘이 여기도 왔었군요 ㅎㅎ 진짜 세계 곳곳 다 가는듯한..^^:
    단체 관광객 때문에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으로 보상 받으신거 같네요^^

    2016.07.28 08: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정말 야생...
    하지만 이 압도적인 장관을 보며 누가 어떤 말을 한들 귀에 들어올까 싶네요

    2016.07.28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연이 주는 멋진 선물...

    잘 보고갑니다.

    2016.07.29 05: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일몰 풍경이 정말 제대로군요 ... 직접 보면 푹 빠져들겠습니다 ..
    몇 마리 보지 못했다고는 하시지만 .. 아프리카에서 만나는 동물은 특별하겠습니다 ..
    한국 사람은 어딜가나 표시는 내는군요 .. ^^;;

    2016.07.29 06: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아름답고 황홀한 노을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

    2016.07.29 07:32 [ ADDR : EDIT/ DEL : REPLY ]
  7. 햐!
    짐바브웨의 잠베지 강에서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여행을 하고 오셨군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수 있는 아프리카의 풍경들은 역시 때뭍지 않은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선상에서 보는 일몰은 정말 독특한 아름다움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좋은 곳 잘보고 갑니다..

    2016.07.29 10: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악어와 하마라니.... 왠지 무서울것 같기도 하고요... ㅎㅎ
    구름떼가 일몰을 조금 망쳐버렸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입니다. ^^)b

    2016.07.29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대박!! 저도 재작년에 보츠와나 , 잠비아 , 남아공 여행 했을때 선셋크류즈 했었어요^^ 와.. 일몰지는거 보니 저랑 같운 곳에 갔다는 느낌이 빡 오네요^^ 잡베지강에서 잠비아랑 짐바브웨 나눠지는 곳에 깄었거드요!! 너무 반가워용 ㅎㅎ 아프리카 다녀오신분들 많지 않은데..ㅎ 저는 아프리카 와전 사랑하거든요. 저희 언니가 5년째 아프리카 말라위에 살고 잇오요

    2016.07.31 0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짐바브웨라는 이름만 들어도 막 심장이 떨리면서 설레이고 부럽습니다.
    아프리카 언제 가 볼라나.
    야생하마라니 >_< 꼭 카메라에 담아 소장하고 싶어요 ㅎㅎㅎ

    2016.07.31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몽이일한

    너무 아름다운 사진과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다음달에 아프리카 여행을 가는데 종착지가 빅폴이에요. 짐바브웨쪽으로
    갈 예정인데 짐바브웨쪽에서도 선셋크루즈가 있는건가요?
    혹시 그렇다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ㅠㅠ
    부탁드리겠습니다.

    2017.02.13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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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의 전통공연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에 도착한 첫날.. 오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선셋크루즈를 신청했다.

선셋크루즈는 빅토리아폭포가 있는 잠베지강에서 크루즈를 타고 일몰을 구경하는 코스이다.

 

 

 

 

 

크루즈를 타러 가는 길목에 원주민들이 전통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을 한다.

공항에서도 이런 비슷한 공연이 있었지만, 지나가면서 잠시 봤을 뿐이다.

크루즈에 손님이 전부 타서 지나가는 사람도 없는데도 공연은 멈추지 않는다.

크루즈가 떠나갈 때 까지 공연은 계속되었다.  

 

 

 

 

 

 

얼룩말 무늬가 떠올려지는 천을 걸치고 있다.

 

 

 

 

@ 원주민 [짐바브웨 여행]

 

 

 

 

 

포스가 가장 강했던 분.^^

 

 

 

 

@ 원주민의 전통공연 [짐바브웨 여행]

 

 

 

 

 

공항에서는 남자들만 공연을 했었는데 여기에는 여자분도 끼어있다.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이다.

 

 

 

 

 

전통악기의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가장 신나게 춤을 추던 분...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름답다.

 

 

 

 

@ 불쇼 [짐바브웨 여행]

 

 

약 2시간 동안의 선셋크루즈를 마치고 돌아오니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다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불쇼다. 불이 붙어있는 끈을 빠르게 빙빙 돌린다.

어둡고 동작이 빨라서 사진이 흔들렸다.ㅠㅠ

 

 

 

 

 

공연도 봤고 사진도 찍었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은 그들에 대한 예의이다.

얼떨결에 사진을 찍었는데 여성분의 얼굴포즈가 재밌게 잡혔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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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남자분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2016.07.06 09: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렇게 전통공연을 구경하면 재미있을꺼같아요
    정말 포스가 남다르신분이 계시네요 ^^

    2016.07.06 09:52 [ ADDR : EDIT/ DEL : REPLY ]
  3. 덕분에 전통공연 구경하고 갑니다.
    활기찬 하루되세요

    2016.07.06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짐바브웨 여행길에 이곳의 이런 전통 원주민 공연을 볼수가 있었군요..
    여행의 즐거움을 만낀한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연 잘보고 갑니다..

    2016.07.06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만 봐도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2016.07.06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우와~ 짐바브웨라니 언젠가 한번 쯤 가보고 싶은 멋진 곳을 담아주셨네요.
    전통공연도 멋지고, 열연하시는 분들도 멋집니다^^

    2016.07.07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팀에 대한 말씀에 공감해요.
    공연비라고 생각하고 꼭!! ^^

    2016.07.11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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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트링 백패커스(Shoestrings Backpackers)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숙소, 호스텔월드 예약]

 

세계3대 폭포인 빅토리아폭포가 있는 빅토리아폴스는 전세계에서 여행자들이 찾아오는 관광지이기 때문에

숙소 가격이 비싼곳이다. 그래서 배낭여행자들이 즐겨찾는 숙소인 호스텔을 검색해 보니 2개의 호스텔이 있다.

그 중 시내와 빅토리아폭포에서 가까워 위치적으로 유리한 슈스트링 백패커스(Shoestrings Backpackers) 를 잡았다.

슈스트링 백패커스(Shoestrings Backpackers)는 호스텔 예약사이트인 호스텔월드를 통해서 예약했다.

 

호스텔월드 바로가기 ☜ 클릭 

 

 

 

 

@ 슈스트링 백패커스 위치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숙소]

 

 

 

 

 

공항에서 택시로 약 30여분 만에 슈스트링 백패커스(Shoestrings Backpackers)에 도착했다.

철문이 아프리카스럽다.^^ 붉은색 철문의 그림과 글씨는 고물상 문 같아 보이는 곳을 친근하게 만든다.

 

 

 

 

 

부지가 넓어 수영장도 있다. 

그러나 물이 더러워 보여 수영하는 사람은 아무도 보지 못했다.

 

 

 

 

@ 바 [호스텔월드 예약]

 

 

술도 파는데 저녁이면 클럽으로 변한다.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술한잔하며 여독을 푸는 시간이 시작된다.

아프리카 음악이 아니라 서양인도 흥겨워 할수 있는 팝이 나오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거부감도 없다.

숙소 투숙객 뿐만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놀러오는 곳이라 흑인들 비율이 높은 편인대

2달러에 클럽 티켓을 구입하면 맥주 한병을 무료로 준다.

주말이면 다른곳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 북적이고 평일은 한가한편이다.

 

 

 

 

 

침실 외관은 허름한 편이지만, 

알록달록한 색과 그림들을 그려놓아 허름함을 다소 커버한다.

 

 

 

 

@ 룸 [호스텔월드 예약]

 

 

내가 묵었던 방으로 클럽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있어 조용한 편이다. 8인실로 2층침대 4개가 놓여있다.

방은 허름하다. 15불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방 상태로만 보면 절대 저렴하지 않다. ㅜㅜ

모기와 벌레들도 날아다닌다. 에어컨은 없고 대신 커다란 선풍기 1대가 있다.

아무대서나 잘 자는 편이라 자는데 특별히 문제는 없었지만 민감하면 밤세 뒤척일수도 있다.

 

 

 

 

 

야영을 할 수 도 있다. 텐트를 빌려주는 것으로 아는데 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허름하다. 

샤워실은 의외로 뜨거운 물은 잘 나와 샤워하는데 지장은 없다.

 

 

 

 

@ 트럭킹 차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숙소]

 

 

마당에 세워진 커다란 차는 트럭킹에 사용하는 차다. 

남아공에서 시작하는 트럭킹의 종착지는 빅토리아폭포이다.

 

 

 

 

 

커다란 나무..

 

 

 

 

@ 정문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숙소]

 

 

 

 

@ 카페 겸 레스토랑의 주방 [호스텔월드 예약]

 

숙소의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피자, 스무디, 아이스커피 등을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 장식물 

 

 

 

 

@ 마당에 설치된 조형물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숙소]

 

 

 

넓은 마당에는 예술인이 만든 공예품도 볼수 판매도 한다.

각종 조각부터 그림까지 다양한데 마음에 드는것은 15~20불 사이로 

여행자를 상대로 파는거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다. ㅠㅠ

원하는 가격을 말하면 가격을 조정해 준다고 하는데 생각해 보고 나중에 온다고 했다.

 

 

 

 

 

숙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친절하고 친근한 편이다.

그런 이유로 아프리카에 대한 경계심이 이곳에서 많이 누그러졌다.^^

 

 

 

 

 

개도 있다.

온순한 편인데 덩치가 있어 무서워 하는 사람도 있다.

 

 

 

 

@ 이정표

 

 

 

 

 

누군가의 초상화가 벽에 그려져있다. 

레게의 전설 밥말리인가? 아니면 짐바브웨 사람?

 

 

마치며...

가장 중요한 룸 컨디션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빅토리아폴스에서 가장 저렴한 숙소이며

시내와 빅토리아폭포를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큼 좋은 위치에 있어 나름 만족한 곳이다.

혼자 여행하고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다.

 

 

 

[정리]

- 주소: West Dr, Victoria Falls, 짐바브웨

- 전화번호:+263 13 40167

- 홈페이지: http://www.shoestringsvicfalls.com/

- 여행사를 끼고있어 각종 투어 예약가능.

- 주방과 휴게실, 레스토랑 겸비.

- 인터넷 이용 유료(45분 1달러, 2시간 10분 2달러)

- 자전거 렌트 가능.

- 조식 포함안됨

- 공항버스 15$ (편도)

- 도보: 타운 5분, 빅토리아폭포 약 25분

 

 


[해외숙소 예약 사이트]
- 호텔: 아고다[링크] 
-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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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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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씻는곳이 조금 무섭기는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여기도 좋을거같아요 ^^
    뭔가 정감가는 곳같아보입니다 ^^

    2016.06.27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찬 정보 좋네요~

    2016.06.28 01:24 [ ADDR : EDIT/ DEL : REPLY ]
  3. 백패커 소개잘봐어요

    2016.06.28 0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깔끔해 보이지는 않지만
    웬지 색다른 숙소일 것 같아요.. ^.^

    2016.06.29 08:04 [ ADDR : EDIT/ DEL : REPLY ]
  5. 아하!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여행하고 오셨군요..
    역시 아프리카의 오지 지역답게 여느나라와 달리 독특한 풍경들의
    숙소 같기도 하구요..
    정말 모처럼 오랜 기억이될곳으로 여행을 하고 온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6.06.30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런 곳에서의 하룻밤.... 왠지 재미있을것 같아요. ^^

    2016.06.30 18: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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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짐바브웨로 이동하는 도중에 만난 모습들

[짐바브웨 여행]

 

세계적으로 위험하기로 악명높은 요하네스버그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아침

짐바브웨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셔틀버스로 10여분도 안되는 거리다.

공항에 3시간 전쯤에 도착해서 그런지 여유가 있었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이곳을 빨리 벗어나고 싶다.

요하네스버그에 대한 괴담을 너무 많이 읽어서 그런가!! ㅠㅠ 공항 화장실에서 강도를 만났다는

글도 본적이 있고, 누군가 다가와서 도와준다고 하면 단호하게 "No, thanks"라고 말해야 한다.

 도와주는척 하고 결국에는 돈을 요구한다고 한다. 잘 모르면 인포에 물어보면 된다.

캐리어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캐리어를 랩하는 모습도 많이 보인다. 공항직원이 캐리어를 뒤져서

훔쳐가는 경우도 종종있다고 한다. 캐리어 자체열쇠로 잠그긴 했지만 이런 모습을 보니 물건이 없어질거봐

불안한 마음도 생긴다.

 

 

 

 

@남아공항공 [짐바브웨 여행]

 

공항에서 무료 와이파이라도 되었으면 좋았을텐데...

길게만 느껴지던 공항에서는 시간이 지나가고 짐바브웨로 출발하기 위해서 남아공항공에 탑승했다.

다행이도 날씨운은 따라주는 것 같다. 화창한 날씨가 기분을 좋게 만든다.

 

 

 

 

 

비행기는 샤뿐하게 이륙하고 얼마후 비행기 창문으로 요하네스버그 시내가 보인다.

아프리카스럽지 않고 서구화된 모습이다.

 

 

 

 

 

끝없이 펼쳐진 뭉게구름은 낮에 떠있어 대지에 그림자를 만들어 버린다. 

국경을 넘어 못가본 나라로 들어가는 것은 언제나 설레이게 만든다.

 

 

 

 

@ 승무원 [짐바브웨 여행]

 

승무원이 흑인이다. 그러고보니 아프리카구나!!

여행은 익숙한 것과의 이별이라고 했던가?

 

 

 

 

 

요하네스버그에서 짐바브웨 빅토리아폴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리는 짧은 거리라

식사 대신에 간단하게 빵과 음료가 제공된다. 

공통으로 제공되는 빵은 약간 퍽퍽한 식감이었으나 맛도좋고 배고플 시간때라 하나 더 먹고 싶었다.ㅠㅠ

 

 

 

 

 

어느순간 산이 없는 평야가 끝없이 펼쳐진다.

인간의 흔적이 안보이는 황무지이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야생동물들이 많이 뛰어놀고 있겠지!!!

 

 

 

 

 

평평한 대지에 수증기가 치솟는 모습이 보인다. 빅토리아폭포다.

비행기 왼쪽 창가에 무심코 앉았는데 운좋게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좀 더 가까이가면 더 좋았을텐데... 값비싼 헬기투어를 해야하나~ ㅠㅠ 

 

 

 

 

@ 빅토리아폴스 공항 [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폴스 공항에 도착했다. 국제공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작은 공항이었다.

짐바브웨는 도착비자가 있다. 단수비자 30달러, 복수비자 45달러.

옆나라인 잠비아, 보츠와나를 넘어갔다가 다시 짐바브웨로 돌아오면 복수비자가 필요하다.

복수비자를 받고 공항을 나오니 시내까지 가는 교통수단은 택시뿐이다.

시내까지는 약20키로 정도 되고 차로 30여분 정도 걸린다. 택시비용은 30불. 공식적인 가격이라

깎아주지도 않는다. 비용이 부담이되어 쉐어할 사람을 찾았으나 대부분이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혼자 타야했다.ㅠㅠ 아프리카가 여행자들에게는 비싼곳이라고 하던데 실감이 난다.

공항직원이 다가온다. 시내까지 가는 택시를 불러준다는 것이다. 30불이지만, 올때 다시 이용하면 20불에

올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공항직원이 택시기사에게 커미션을 받는듯했다.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서 오케이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유료 또는 무료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은 도로에 차도 거의 없다. 하늘은 푸르고 산도 없는 평평한 대지에 건물도 보이지않고

나무만이 길 양쪽으로 늘어서 있다. 가는길에 원숭이 종류인 바분이 길가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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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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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행기에서 내려보이는 풍경이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입니다.. ^.^

    2016.05.27 07:38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공항직원이 캐리어를 열고 훔쳐간다고요?
    너무 무섭네요.
    그래도 저 끝으로 멋진 수증기도 보고 하니 좋은데요 ^^

    2016.05.27 10:21 [ ADDR : EDIT/ DEL : REPLY ]
  3. 빅토리아 폭포의 귀한 풍경을 보셨네요
    멋진 여행이 되신거서 같네요

    2016.05.27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사진 보고 있으니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비행기 타고 싶어요 ^^

    2016.05.28 0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역시 아프리카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멋집니다

    2016.05.28 09: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도 여행다니면서 캐리어 랩하는 모습을 많이 봤어요.
    몇 중으로 잠궈놔도 아예 칼로 찢고 훔쳐간다고 하더라고요.
    아프리카으 분위기는 정말 흔히 보면 풍경과는 많이 다르네요.

    2016.05.28 16: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캬~ 비행기 포스팅은 언제봐도 좋은것 같아요.
    왠지 제가 여행을 떠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해야할까요? ㅎㅎ

    2016.06.01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