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Laos'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21.11.16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씨앙통 (6)
  2. 2020.02.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패션쇼를 볼 수 있는 바겸 레스토랑, 하이브 바(Hive) (9)
  3. 2019.05.14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엔틱한 감성 레스토랑, 르 카페 반 왓쌘(Le Cafe Ban Wat Sene) (4)
  4. 2017.07.24 [루앙프라방 맛집] 한식당, 빅트리 카페(Big Tree Cafe) (6)
  5. 2017.04.11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올드타운의 아침풍경 (4)
  6. 2017.02.10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을 한눈에, 푸씨산 (5)
  7. 2016.11.16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경건한 불교의식, 탁발 행렬 (13)
  8. 2016.07.22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고급 퓨전 레스토랑, 블루라군 (5)
  9. 2016.05.12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무릉도원인가? 꽝시폭포 (8)
  10. 2016.01.12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메콩강을 즐기자, 빡우동굴 투어 (11)
  11. 2015.12.22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분위기 좋은 코코넛 가든 (15)
  12. 2015.12.08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4성급 호텔, 키리다라 호텔(Kiridara Hotel) | 익스피디아 예약 (17)
  13. 2015.10.20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새로운 사원, 왓 마이 (5)
  14. 2015.08.31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야시장 둘러보기 (13)
  15. 2015.08.04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11)
  16. 2015.07.09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정보 + 소소한 여행팁 (30)
  17. 2015.07.02 힐링 여행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프롤로그 (28)
해외/Laos2021. 11. 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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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왓 씨앙통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의 유명한 행사인 탁발 수행을 보기 위해 새벽에 일어났다. 

숙소에서 루앙프라방의 올드타운에 자전거로 도착하니,

어두컴컴한 새벽의 거리는 인기척이라고는 느낄 수 없을 만큼 고요하다.

"이런. 너무 빨리 도착했네 ㅠㅠ"

평소에는 느린 편인데 여행만 오면 에너지가 넘치고 부지런해지는지...  역마살이 무섭다.^^

이 어두운 거리에서 시간을 낭비하기는 아까웠고 탁발 수행이 시작되기 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라는 왓 씨앙통을 찾았다. 

참고로 왓 씨앙통은 "황금도시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14세기에 창건되었다.

 

 

올드타운의 북쪽, 메콩 강변으로 가니 왓 씨 앙통이 이 나온다. 

사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2만킵(약 2,200원) 필요하지만, 새벽이라 아무도 없다.

일찍 와서 공짜로 구경하는 행운을 잡았지만, 단점은 사원의 문이 잠겨있어 내부를 볼 수 없다는 점.ㅠㅠ

입장료도 별로 비싸지 않으니, 오픈 시간에 와서 사원의 내부까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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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전

왓 씨앙통은 루앙프라방을 대표하는 사원이라 규모와 비주얼이 월등할 것으로 생각됐는데,

막상 와보니 규모도 그리 크지 않고 아담하기까지 하다. 

"무언가 필살기가 있겠지??"

 

이곳의 대표 건물인 대법전은 삼단 지붕이 지면 가까이 내려와 있다. 

지붕에는 용 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뱀 같기도 하다. 

용은 비를 기원하고 사원을 수호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대법전

올드타운의 다른 사원들과 비교해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았던 대법전!

내부를 보고 싶었지만, 문이 잠겨있다.

대법전을 한 바퀴 돌아보기 위해 뒤쪽으로 갔다가 예상치 못한 반전을 만난다 

 

 

@ 대법전

대법전의 필살기는 뒤쪽에 있었다. 

새벽의 푸른빛을 받아 영롱하게 반짝인 "생명의 나무" 그림 모자이크는 일찍 일어나

피곤한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붉은색 벽면에 유리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는 불교 사원이라니..

어디서도 보지도 느껴보지도 못한 신비스런 모습에 감탄사만 나왔다. 

루앙프라방의 올드타운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태국의 사원들과 비슷하거나

그리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이 사원의 모자이크로 인해 내가 본 수많은 사원

중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다운 사원으로 기억하게 되었다.  

사실, 이곳에 오기 전에 사진으로 사원을 미리 접했지만, 별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유명한 걸까 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막상 눈앞에서 보니 모든 편견이 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버렸다. 

"외관도 이런데 내부는 얼마나 화려할까?"
일정을 빠듯하게 잡은 것이 아니라 시간 내서 다시 와야지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오지 못했다.ㅠㅠ

 

@ 붉은 법당

대법전의 묘한 신비감으로 인한 감동이 사라지기도 전에 붉은 법당을 만났다. 

이 사원도 특별하고 아름답다.

붉은색 벽면에 화려하면서 정교한 유리 모자이크로 멋을 냈는데 색감 또한 예술이다. 

유리 모자이크는 서민들의 삶을 풀어놓은 줄 알았는데,

전통 설화에 나오는 이야기를 모자이크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붉은 법당은 1880년에 지어졌고 사원 내부에는 와불상이 있다고 한다. 

 

 

사원을 나오니 거리는 여전히 조용하다. 새벽이라 덥지 않아 산책하기 좋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 너무 더워 오래 걷는 것이 쉽지 않다. 

 

 

탁발 행렬을 보기 위해 거리를 지나가던 중 여러 개의 사원들을 만난다.

나름 아름다운 사원이긴 하지만, 왓 씨앙통의 감동이 아직까지 따끈따끈하게 남아있어서

밋밋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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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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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새벽에 오면 한가롭고 무료로 볼 수 있지만 사원이 닫혀있고 ㅠㅠ
    낮에 오면 사원을 볼 수 있지만 더워서 ㅠㅠ
    장단점이 다 있네요 ^^

    뭔가 예뻐보여서 그런지 새벽사진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

    2021.11.16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 새벽의 신비로운 느낌이 인상적이었던 곳이네요^^
      규모는 작지만 정말 아름다운 사원이었어요~

      2021.11.17 01:32 신고 [ ADDR : EDIT/ DEL ]
  2. 라오스의 건물들은 정말 독특하고 멋진 것 같아요
    새벽 여명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풍경이네요.. ^^

    2021.11.17 08: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정보 자~알 읽고 갑니다
    여행관련 내용을 주로 포스팅 하는데 종종 소통하시죠!
    글구 시간되면 제 블로그도 함 놀러와 주세요~~~

    2021.11.17 18: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20. 2. 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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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를 볼 수 있는 바겸 레스토랑,  하이브 바(Hive)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푸씨산에서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 한 후 왔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내려왔다. 

저녁 9시 정도만 넘어가도 조용해지는 나이트라이프가 실종한(?) 루앙프라방이지만, 

푸씨산 동쪽 초입에는 술집들이 모여있어 조용한 루앙프라방 중에서도 그나마 조금은 시끄러운 편이다. 



 


@ 하이브 바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몇개의 술집 중에서 선택한 곳은 바겸 레스토랑인 하이브 바(Hive)! 

이곳은 저녁이면 전통의상 패션쇼를 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는 곳이다.  

저녁 7시부터 패션쇼가 시작되는데 7시가 가까워오자 

손님들이 알음알음 찾아오기 시작하며 빈자리가 채워지기 시작한다.  

손님들 대부분은 서양인이다. 





@ 하이브 바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한쪽에는 야외에 바가 마련되어 있다. 

손님은 아직 없지만 손님을 받기위한 준비로 분주하다. 






삼색이 야옹이도 패션쇼에 관심있는듯(?) 테이블 위에 올라와 

패션쇼 관람 준비를 마쳤다.^^


" 잘 안보이니 앞에서 가리지 말라옹~"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전통의상 패션쇼가 진행된다. 

패션쇼 이외에 힙합댄스를 볼 수 있다.   

정적인 라오스에서 동적인 장소라고 볼 수 있다. 






시원한 라오맥주로 갈증나는 목을 축축하게 젖혀주는 것도 빠질 수 없다.

한국에서는 라오맥주를 찾기도 힘들고 설령 찾았다 하더라고 가격이 정말 사악하다.ㅠㅠ

더운 나라에서 마시는 그 나라 맥주는 왠만한 독일맥주 보다 더 맛있게 느껴진다.^^






맥주에는 피자도 좋아~ 피맥!!

슬라이스 토마토가 듬뿍 들어간 피자인데 두께도 얇고 맛있다. 

가격은 약 7$






야외에 설치된 패션쇼가 펼쳐지는 중앙무대~

금방 뚝딱 만든듯 초라해 보이는 무대지만, 

이런것이 동남아만의 매력인듯하다.






저녁 7시가 되니 라오스 소수민족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시작된다. 

외국인이 라오스 소수민족의 전통의상을 봐주는 것에 대해서 

뿌듯해하는 것 같으면서도 수즙어하는 표정도 엿보인다.





@ 소수민족 전통의상 패션쇼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라오스가 인도차이나반도 속해있고 중국 남부에 접해있어 

그쪽 소수민족의 전통의상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 소수민족 전통의상 패션쇼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모델은 한정되어 있고 의상은 많다보니 

무대 워킹이 끝나면 다른 의상으로 갈아입고 무대에 다시 나타나서 

보다보면 같은 모델이 옷만 바뀐것을 볼 수 있다.  












모델은 많은데 중앙 무대가 너무 작은 것 아닌가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옆으로 무대가 이어져있어 모델들이 활보(?)하고 다닐 수 있다.^^

다양한 전통의상으로 치장한 모델들의 워킹에 빠지다보니 어느새 1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소수민족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끝나자 이번에는 힙합쇼이다.

동네에서 좀 논다는 아이들이 나와 자신의 끼를 맘껏 발휘한다.

우리나라 비보이가 워낙 잘하고 유명해서 그렇게 감명받은 것은 아니지만,

무대에서 열심히 하며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하이브 바는 루앙프라방의 밤이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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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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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집니다. 피맥도 즐길 수 있으면서도 패션쇼도 볼 수 있다니 ^^

    2020.02.14 10:45 [ ADDR : EDIT/ DEL : REPLY ]
  2. 재미있는 공간이네요..

    2020.02.14 15: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피맥도 먹으면서 패션쇼도 즐길수있으니
    색다르네요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겠어요
    가보고 싶네요 ^^
    공감누르고갑니다

    2020.02.14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20.02.15 05: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호!~
    패션쇼를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군요
    전통 의상도 아름답고 모델들도 이쁘네요

    2020.02.15 0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휴일 잘 보내시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20.02.16 07: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낭만적인 분위기와 전통 음악과 춤... 맛있는 요리... 최고의 식사를 하신 것 같아 부럽습니다.

    2020.02.16 15: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9. 5. 1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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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틱한 감성 레스토랑, 르 카페 반 왓쌘(Le Cafe Ban Wat Sene)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에서 걷다가 더우면 올드타운의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나 라오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았다.

느림의 미학이 어울리는 힐링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빨리빨리는 어울리지 않는다.






올드타운 거리를 어슬렁거리다가 라오커피를 마셔보기 위해 르 카페 반 왓쌘(Le Cafe Ban Wat Sene)을 찾았다. 

프랑스 콜로니얼 시대의 건물이라 분위기도 엔틱하고 야외 테이블에서 커피나 음료를 즐기는 모습이 보여 

카페로 알고 들어갔지만 레스토랑이다. 





@ 르 카페 반 왓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야외 테이블에 느긋하게 앉아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루앙프라방을 즐기는 방법.

바쁘게 돌아다니며 하나라도 더 보려고 서두를 필요도 없고, 그런 여행자도 보기 힘들다. 

라오스에서는 꽤 큰 도시이지만, 동남아 해변 휴양지 같은 느긋한 분위기라고 할까~ 





@ 르 카페 반 왓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TV 방송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인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지만, 

서양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여행지인 루앙프라방!


혼자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신문을 읽고 있는 서양 어르신의 모습에서 

루앙프라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르 카페 반 왓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엔틱한 감성으로 꾸며져 있는 실내는 골동품이 진열되어 있고 

라오스 수공예품을 전시 및 판매하기도 한다. 





@ 르 카페 반 왓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사장님이 프랑스인이라고 하는데 라오스+프랑스 감성도 녹아들어가 있는 느낌이다.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는 신선한 바케트와 빵이 먹고싶도록 유혹한다. 

바케드 샌드위치와 타르트 맛이 좋고 파스타와 샐러드도 괜찮다는 평이다.  






라오 커피를 주문했다. 9,000킵

천원은 7,400킵 정도하기 때문에 천원이 약간 넘는 가격이다. 

커피를 커피잔에 두번 정도 마실 수 있는 양이 담겨져 나온다.

진한 향이 코를 자극하는 라오커피! 의외로 맛도 좋다.


거리의 과일주스나 진한 향이 느껴지는 라오커피를 마시며 

이곳만의 분위기에 취한 천원의 행복이 그리워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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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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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페가 낭만적으로 보이네요
    영화의 한장면 같아 보입니다.. ^^

    2019.05.14 0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 라오스 물가는 확실히 싸네요.
    이런 분위기의 카페도 있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곳입니다.. ㅋㅋ

    2019.05.14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7. 7. 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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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빅트리 카페 (Big Tree Cafe)

[루앙프라방 맛집] 


해외여행하다가 삼겹살이나 김치찌게 같은 한국 음식이 가끔씩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다고 한식당을 굳이 찾지는 않는 편이다. 한식당이 가격도 비싸고 

한국에 돌아가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이왕이면 현지 음식점에서 한번이라도 더 

먹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 경우는 없었지만 현지음식을 못 먹는 

동행자와 함께 여행을 한다면 정말 곤욕스러울 것 같다.^^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에도 한식당이 있다.

이곳에 호기심이 생긴것은 사장님이 직접찍은 사진을 갤러리 처럼 꾸며놨다는 정보 때문이다. 





@ 빅트리 카페 위치 [루앙프라방 맛집] 






빅트리 카페(Big Tree Cafe)는 올드타운의 메콩강 강변에 위치해 있다. 

한글로 빅트리 카페라고 창문에 써져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왜 빅트리 카페 일까 궁금했는데 매장 앞에 정말로 큰 나무가 있다. 

나무는 이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반지의 제왕에서나 나올 것 같은 신비스런 모양이다. 





@ 빅트리 카페 [루앙프라방 맛집] 



빅트리 카페는 카페 라고 되어있지만 카페 스타일의 한식당이다.

라면, 김치찌게도 판다. 해외여행하면 라면과 김치찌게는 가장 많이 생각나는 음식 중의 하나이다.

그래서 근래에는 해외여행가면 라면은 몇개씩 챙기는 편이다. 






워낙 한국인들이 넘쳐나서 아무 레스토랑을 가도 한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매장안으로 들어가니 한국인 손님들이 보인다. 

종업원은 라오스인이고 사장님은 여행을 가셨다고 해서 만나보지 못했다.ㅠㅠ





@ 빅트리 카페 [루앙프라방 맛집] 




매장 벽면에는 사장님이 직접 찍은 사진들을 크게 인화해서 걸어놨다.

특히 인물 사진이 색이 선명하면서 순간 포착을 잘했다. 인상적이다.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사진이 너무 좋았는데 알고보니 사진작가라고 한다.


사진을 보니 다음에 다시오면 라오스를 좀 더 오래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

느낌있는 사진은 마음을 움직인다. 





@ 빅트리 카페 2층 [루앙프라방 맛집] 






2층으로 올라가니 서재도 있고 사진들이 더 많다. 

테이블은 있지만 손님들이 없어서 갤러리 같은 느낌이었다고 할까~





@ 빅트리 카페  





@ 빅트리 카페 국수

 


한식 대신에 라오스 음식인 야채국수(3만킵) 와 치킨국수(3만오천킵)을 주문했다. 

약간 싱겁게 나오는데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된다.

담백한 닭육수에 야채가 골고루 들어가 맛있게 먹었다.


한식당이라 현지 물가에 비해 가격이 좀 있는 편이지만, 한국 음식이 그립거나 

갤러리 처럼 꾸며놓은 레스토랑에서 라오스 사진들을 감상하고 싶으면 괜찮을듯 싶다.


참고로, 빅트리 카페가 근처로 이전했다. 포스팅이 너무 느리다 보니 이런 경우가 생기는듯. ㅠㅠ


홈페이지  http://www.bigtreeca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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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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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박하지만
    여유로움이 있는 카페같아요.. ^.^

    2017.07.25 07:55 [ ADDR : EDIT/ DEL : REPLY ]
  2. 해외에서...우리의 한식당 만나면 반갑지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2017.07.25 19: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ㅎㅎㅎ 저런 분위기의 한식집이라니 ㅎㅎ
    뭔가 엄청 독특하네요 ㅋㅋ
    거기에다가 카페인데 ㅎㅎ
    재밌습니다^^

    김치찌개도 한번 주문해서 드셔보셨나요? ㅎ
    맛이 궁금하기도 하네요!@

    좋은 포스팅 잘봤습니다!@

    2017.07.26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김치찌개는 한국에서 많이 먹는거라 ㅋㅋ
      현지 음식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2017.07.26 10:43 신고 [ ADDR : EDIT/ DEL ]
해외/Laos2017. 4.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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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타운의 아침풍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는 아침 5시반 정도면 시작되는 탁발행렬을 보기위해 일찍 일어나곤 했다. 

약 30여분 정도 진행되는 탁발행렬이 끝나갈때면 6시가 조금 넘은시간...

8시 정도만 넘어가면 더워지기 시작하는 날씨라 8시 전까지 약 2시간 동안 매일 올드타운을 산책했다. 

올드타운의 끝에서 끝까지 가로지르는데 약 30여분이면 되지만,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름다운 거리와 골목에 빠져 같은 곳을 여러번 지나쳐도 걷는 것이 즐거웠다.      

 

 

 

 

@ 대나무 다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올드타운의 끝자락인 칸 강과 메콩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볼 수 있었던 대나무다리..

얇은 나무가 간신히 지탱하는 듯한 모습의 아슬아슬해 보이는 대나무다리는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이 지나가거나 바람이라도 세게불면 무너질 것 만 같다.

처음 지나가면 스릴 만점일듯...^^

 

 

 

 

 

대나무 다리를 건너면 사원이 있나보다. 스님이 다리를 건너 급하게 어딘가를 향하고 있다. 

루앙프라방에는 32개의 사원에 약 천여명의 승려들이 있다고 한다.

 

 

 

 

@ 칸 강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대나무 다리에서 시선을 우측으로 돌리니 길다란 나무배를 이용해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들이 보인다.

어망을 연신 던지며 하루를 부지런히 시작한다.

 

 

 

 

@ 사원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올드타운에는 불교사원과 오래된 건물들은

주변 동남아 국가들과 비슷한듯 하면서도 이곳만의 느낌이 있다.

 

 

 

 

 

아침부터 길거리에 시장이 형성되고 과일과 먹거리가 손님들을 기다린다.

특히 한번 먹기에 적당한 슬라이스 과일은 개인적으로 인기리스트였다. 

가격이 저렴해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사서 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망고와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슬라이스 과일을 추천한다.

 


 

 

 

 

뒤에서 보면 물건을 실어나르는 차 같이 보이는 것은 3륜 택시이다. 

대중 교통수단으로 이용되며 여행자에게는 비싸게 부르므로 미리 대략의 가격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흥정은 필수. 

 

 

 

 

 

올드타운의 거리와 건축물들은 꽃과 나무들로 꾸며져 더욱 운치있게 만든다.  

 

 

 

 

@ 올드타운의 건물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은 프랑스 식민지시대에 지어진 궁전과 저택으로 

지금은 호텔, 음식점, 카페 등으로 개조되어 손님들을 기다린다. 

루앙프라방은 바쁘게 움직일 필요없이 천천히 걷다가 마음에 드는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가 여유를 즐기면 된다.

여행을 가면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나도 여기서는 느려질 수 밖에 없었다.^^

 

 

 

 

@ 새장 

 

 

 

거리를 걷다가 건물밖에 새장을 걸어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침의 새소리는 귀를 맑게 하는 느낌이다. 

 

 

 

 

 

예전에 왕족이 머물던 궁전으로 들어갔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일부분으로 물안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인상적이었다.

다음에 다시 가게되면 예전에 왕족이 머물던 곳에서 하루 정도는 호사를 누려보고 싶은 마음도 있다.  

 

 

 

 

 

한국인과 네덜란드인 부부가 운영하는 빅트리 카페 앞에는 커다란 나무가 있다.

빅트리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나무는 올드타운의 분위기 때문인지 묘한 신비감이 있다.

커다란 나무는 신성시 하기도 하는데 그러 느낌이라고 할까~

 

 

 

 

 

클래식한 올드카 세워진 곳은 스리 나가 호텔...

고풍스런 분위기의 스리 나가 호텔은 예전에 왕족이 살았던 곳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호사를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새벽에는 걸으만 하지만 거리를 걷다보면 어느새 금방 더워진다.

자전거를 빌려서 올드타운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사람뿐만 아니라 개도 고양이도 느긋하다.

 

 

 

 

@ 칸 강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 올드타운의 오래된 건물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올드타운의 거리와 골목은 북적이지 않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가끔씩 느림의 미학을 가르쳐주었던 루앙프라방의 올드타운이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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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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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집집마다 새장이 걸려있는 모습이 참 특이하네요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것 같습니다

    2017.04.11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겨움이 전해지는 대나무다리입니다..
    큐빅스님!~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2017.04.12 07:58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침 풍경 너무 좋네요^^
    뭔가 여유가 느껴집니다 ㅎㅎ
    좋은 사진 잘 보고 가요~!!

    2017.04.12 09: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해외여행지에서 이런 올드타운 볼수 있는 기회가
    정말 어려운것 같더군요..
    덕분에 잘볼수 없는 라오스의 올드타운 풍경
    잘보고 갑니다..

    2017.04.13 12: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7. 2.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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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을 한눈에, 푸씨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아름다운 곳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어딜가나 인기가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도 인기있는 전망대는 여행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인코스라 할 수 있다.   

루앙프라방에도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인기있는 전망대가 있다. 푸씨산이다. 

올드타운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10여분이면 걸어서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어 누구나 올라갈 수 있는 낮은 산이다.   

 

 

 

 

 

새벽에 탁발행렬을 구경하러 나왔다. 탁발행렬이 끝난 후 올드타운을 잠시 둘러보다가 순간 푸씨산이 생각났다. 

시간이 조금만 더 흐르면 더워지기 시작할텐데 그 전에 푸씨산을 오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해발 150m로 10여분이면 올라갈 수 있지만, 328개의 적지않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계단이 적지 않고 습한 날씨 때문에 한번에 올라가는 것은 역시 무리다.ㅠㅠ

중간에 한번의 쉼을 가진 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 쫌씨 탑 풍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정상에는 황금색의 불탑이 있다. 불탑의 이름은 '쫌씨 탑' 이다. 

라오스어로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발음이 재밌다.^^

1804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오랜세월을 푸씨산과 함께 해온 불탑이다.  

 

작은 규모의 사원 내부에는 여러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 루앙프라방 시내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푸씨산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올드타운과 강, 다른 한쪽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데 시내 방향이다.  

한국의 능선과 같이 친근하게 보이는 산이 마을을 포근하게 감싸고 있고,

나무 사이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주황색 지붕의 건물들이 아름답다.

 

 

 

 

 

올드타운 방향으로는 흙색의 강이 보인다.

루앙프라방의 젖줄이라고 할 수 있는 있는 메콩 강이다.   

메콩 강는 루앙프라방 뿐만아니라 흐르고 흘러 동남아 곳곳의 생명수 역할을 한다.

 

 

 

 

 

푸씨산은 일몰이 유명하다고 하니 놓칠 수 없다. 일몰을 보러 다시 푸씨산에 올랐다. 

 

누가 그랬던가!! 라오스는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바라만 봐도 마음이 차분해지고 힐링이 되는 느낌의 풍경이다.^^ 

 

 

 

 

 

일몰 시간이 가까워오니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들기 시작하더니 순식간에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일몰을 보기에 좋은 위치는 자리 싸움이(?) 심하다. 

 

 

 

 

@ 푸씨산의 일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일몰이 시작되자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던 정상은 조용해지기 시작한다.

매콩강 너머로 해가 떨어지며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만든다.    

강렬한 붉은 색깔과 어우러진 루앙프라방의 파노라마는 사람들 마음 한컨에 루앙프라방의 추억을 저장했다.  

 

 

 

 

@ 루앙프라방 시내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잔잔했던 일몰이 끝나니 땅거미가 지기 시작한다. 

시내의 건물에 하나둘씩 조명이 밝혀진다. 내려가야 할 시간이다.  

내려가면 야시장이 기다리고 있겠지!!

 

동양적 정서가 가득 묻어나는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풍경...   

신선한 산이라는 뜻의 푸씨산에서 루앙프라방의 신선함을 느낀 시간이었다.

 

 

입장료: 2만킵

운영시간 07:00-18:00

가는방법: 타논 씨싸왕윙 거리의 왕궁 박물관 맞은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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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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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을 한눈에 볼수 있는 곳이
    야트막한 야산이 있군요..
    근데 이렇게 많은 계단을 만들어 놓아 오히려
    오르는데 더 불편할것 같구요..
    덕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7.02.10 17: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풍경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쁜데, 해지는 낙조까지 더해지니 정말 좋습니다

    2017.02.12 0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여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마을입니다....
    아름다워요.. ^^

    2017.02.13 08:59 [ ADDR : EDIT/ DEL : REPLY ]
  4. 마을도 정말 예쁘고 푸씨산 위에서 보는 마을의 모습도 정말
    멋지네요^^
    사진만 봐도 마음이 뻥 뚫리네요 ㅠ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2017.02.14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푸씨산에서 본 정경이 참 마음에 듭니다.
    저곳에서 일몰을 보고 싶네요.

    2017.02.18 11: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6. 11. 1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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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불교의식, 탁발 행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새벽에 눈이 떠졌다. 여행에 대한 열정 때문에 여행지에서 늦잠을 자는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루앙프라방에서 아침일찍 시작되는 탁발 수행을 보기위해서 일찍 일어나야 했다.

탁발은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큰 볼거리라는 경건한 불교의식으로 일종의 공양이라고 할 수 있다.

스님들이 아침일찍 나와 먹을것을 받아가는 의식이다.

 

여행전에 사진이나 영상으로 많이 봐서 식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행지에서 유명하다는 것은 보거나 경험해봐야지 나중에 후회가 없는 것 같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빌려 탁발 행렬을 보기위해서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으로 달려갔다.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메인거리에 도착하니 5시가 조금 넘었다. 탁발 행렬을 보기위해서 관광차들이

모여드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한편으로는 신선한 종교의식이 상업화되가는 느낌도 받았다.

기다림도 잠시.. 5시 반 정도가 되니 스님들의 행렬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스님들은 음식을 담기위해 바리때를 들고 맨발로 일렬로 걸어온다. 

 

 

 

 

@ 탁발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맨앞에 있는 스님은 다른 스님과 비교해서 옷색이 조금 다르다.

나이많은 스님이 맨앞에 서고 서열에 따라 스님들이 뒤따른다고 한다.

 

 

 

 

 

맨발로 거리를 걷는 스님의 모습이 경건하게 한다. 

조용한 상태에서 시작되는 의식이라 더욱 그러했던 것 같다.

 

 

 

 

 

탁발 행렬이 시작되기전 미리 거리에 자리를 잡은 시주들이 스님들에게 음식들을 나누어주지만,

머리를 숙여 숙여 고맙다는 표시를 하지않고 꿋꿋하게 지나간다. 이것도 이곳의 문화인듯하다.

 

 

 

 

 

현지인 뿐만아니라 여행객도 시주를 한다. 

서양인들이 거리에 앉아 시주를 하는 모습을 보니 낯설기도 하지만,

경건한 의식을 직접 체험해 보려는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

어떤 음식이 담겨있나 궁금했는데 찰밥도 있고 과자나 사탕도 있다.

 

 

 

 

@ 탁발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다른 불교나라나 라오스의 다른 도시에서도 탁발 행렬이 있지만,

루앙프라방 탁발 행렬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매일 새벽마다 행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시기에 가도 마음만 먹으면 탁발 행렬을 볼 수 있다.

 

 

 

 

 

나이어린 동자승도 볼 수 있는데 아직 어려서 귀엽기만 하다. 

나이가 어린만큼 바리때의 크기도 작은데

동자승들은 시주로 찰밥 보다는 과자나 사탕 같은 것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스님이긴 하지만, 그들도 어린이니 이해가 간다.^^

 

미얀마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식을 키울 여력이 안되 어린 아이를 사찰에 보낸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어린 동자승을 보니 어린나이에 동자승이 된 사연은 모르지만,

어느순간 미얀마에서 봤던 동자승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 탁발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에서 마주친 스님들은 대체로 사진에 담기는 것에 관대하지 않아서

카메라로 그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하면 얼굴을 돌리거나 뭐라고 해서 몇번 사진을 찍으려고

시도하다가 포기했는데, 탁발 행렬을 할 때는 스님들의 사진을 편하게 담을 수 있었다.

 

참고로, 탁발 행렬은 경건한 종교의식이므로 거리를 두고 조용히 감상하며,

카메라의 플래쉬를 터뜨리는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아침일찍 나와 시주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들을 보니 

자식을 잘되기 위해 간절히 노력하시는 어머니의 모습도 생각나 가슴이 찡했다.

 

 

 

 

 

아침 5시 반쯤 시작된 탁발 행렬은 6시가 넘어가니 끝물이다.

그래서 탁발 행렬을 제대로 보기위해서 새벽같이 서둘러야 한다.

매일 해뜰무렵에 진행되니 시기에 따라 시작되는 시간이 다를 수 있다.

 

 

 

 

 

다음날 탁발 행렬을 다시 보기위해서 새벽같이 서둘러 올드타운 메인거리로 나왔다.

자리를 펴고 무릎을 꿇고 앉아 스님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 탁발 행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경건한 불교의식인 탁발 행렬...

오늘도 누군가는 탁발 행렬의 경건한 모습에 힐링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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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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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하!
    이번 라오스 여행에서 정말 독특한 승려들의 탁발
    행렬을 볼수 있었군요..
    신비스런 아름다운 풍경들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6.11.16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가만히 보고 있으면 마음이 경건해질거 같네요^^

    2016.11.17 0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불교 문화를 다시 보게 되네요. 예전 한국에서도 하곤했지요. 지금은 하는지 모르겠네요

    2016.11.17 02: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탁발행렬은 독특한 문화인 것 같아요..
    여행의 즐거움이란
    바로 이렇듯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이겠죠?.. ^.^

    2016.11.17 08:28 [ ADDR : EDIT/ DEL : REPLY ]
  5. 라오스의 사원이 너무 멋져서 여행을 하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스님들의 행렬넘어 보이는 사원과 탁발행렬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_+

    2016.11.17 1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늦잠을 자서 좀 늦게 나왔거든요
    6시도 안 되었는데, 거의 끝물이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스님 몇 분이 오셔서 아쉽게나마 탁발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어디선가 인터뷰를 본 적이 있는데, 동자승들이 제일 힘든게 '맨발로 걷는거' 라고 하더라고요.
    발 아프다고ㅋㅋㅋㅋㅋ

    2016.11.17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오~ 느린셔터로 담으신 탁발행렬의 사진이 근사하네요.. ^^

    2016.11.17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태국에서 탁발행렬을 본 적이 있는데, 라오스도 비슷하거나 같은것 같네요ㅎㅎ 문화를 서로 주고 받아서 그런가 보네요ㅎ

    2016.11.18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티비 등에서 많이 보던 장면인데
    특별한 시선으로 담아서 더욱 눈길을끕니다.
    루앙프라방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2016.11.18 14: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이제는 외국인들도 참여하는 군요
    잘보고 갑니다.

    2016.11.18 17: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6. 7. 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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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퓨전 레스토랑, 블루라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아침부터 빡우동굴과 꽝시폭포를 같다 온 후 저녁을 먹기위해

왕궁박물관 옆에 있는 블루라군 레스토랑을 찾았다. 뭔가 친숙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방비엔에 물놀이로 유명한 블루라군이라는 곳이 있다.  

 

 

 

 

@ 아늑한 정원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왕국박물관 옆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줄 알았는데 골목 안쪽에 있어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

날씨가 더웠는데 안에 들어오니 아늑한 느낌의 정원이 상쾌하게 만든다.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에어컨이 있어 시원한 매장안 창가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야외 테이블은 어두워지면 조명때문에 분위기있게 변한다.

 

 

 

 

@ 서재가 있는 실내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실내로 들어오니 고급스런 분위기이다. 서재가 있는 호텔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랄!!!

종업원들도 필요 이상으로 많아 보인다. 종업원이 문 옆에 대기하고 있다가 문을 열어줄 정도로 서비스가 좋다. 

 

 

 

 

@ 블루라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고급스러우면서도 서재가 있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서재가 있으면 왠지모르게 편안한 느낌이라고 할까~

음식은 스테이크 부터 서양, 태국, 라오스 음식까지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다.

 

 

 

 

@ 식전빵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식전빵이 천에 싸여 넉넉하게 나온다. 

특히 빵에 발라먹는 허브 버터는 씹는 맛이 있는 알갱이가 들어있어 정말 맛있다.

허브 버터 때문에 더 먹고 싶었지만, 많이 먹으면 메인 요리를 맛있게 먹지 못해서 2조각만 먹고 참았다.

 

 

 

 

@ 스프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식전빵과 함께 나온 스프는 작은컵에 담겨나와 맛뵈기만...

컵이 작아서 떠먹는 스프가 아니라 컵을 들고 마셔야 한다.^^

 

 

 

 

 

이런 곳에서 비어라오가 빠질 수 없다.

한국에서는 마시기 힘드니 라오스 있을때 자주 마셔주는 센스~

 

 

 

 

@ 소고기 롤

 

종업원의 추천을 받아 주문한 소고기 롤..

스테이크 인줄 알았는데 먹기좋게 잘라서 나온다.

가격 약 19$

 

 

 

 

 

부드러운면서 소고기 식감도 좋고 특히 양념이 잘 배어있어 맛있다.

보기에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어보니 의외로 배부르다.

 

 

 

 

 

야자수 입에 담겨 나온 음식은 얼핏보고 벌레를 튀긴 음식인줄 알았다.^^

곡물을 반죽해서 튀긴 음식인데 맛은 밋밋 그렇지만 은근 중독성이 있다.

 

 

 

 

@ 해물요리 

 

 3가지 요리가 나온 해물요리. 이것도 종업원의 추천을 받았다.

왕새우, 참치, 관자가 나오는데 가격은 약 18$.

 

 

 

 

 

 철판에 튀겨진 새우가 큼직하다.

 

 

 

 

 

 관자를 좋아하는데 2 덩어리만 나와서 다소 아쉬웠다.ㅠㅠ

 

 

 

 

 

 겉만 살짝 익힌 참치..

라오스가 내륙이라 이런 바다 해물은 전량 수입에 의존할듯...

양은 적지만 퀄러티와 맛, 디스플레이로 승부한다는 할까~

 

 

 

 

@ 블루라군 

 

 

 

 

 어두워지니 야외에 조명이 들어오며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분위기가 좋아서 더 머물고 싶게 만든다는...

 

 

 

 

 

매일 오후 6부터 11시까지 오픈한다.

저녁 9시 정도면 루앙프라방의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는 편인데 11시면 상당히 늦게까지 문을 여는 편이다. 

 

블루라군은 루앙프라방에서 가본 가장 비싼 레스토랑이었다.

비싼만큼 분위기도 고급지고 음식도 맛있고, 서비스도 좋았다는.. 

라오스 물가에 비해 비싼곳이지만,

저렴한 동남아에서 여행시 가끔씩 이런 호사를 누리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블루라군은 루앙프라방에 다시 간다면 다시 가고픈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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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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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음식맛이 절로 나겠어요.. ^.^

    2016.07.22 07:19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여기 분위기가 참으로 좋은거 같아요.
    그것보다 큐빅스님 사진 실력에 또 반했다는...ㅋ

    2016.07.22 10: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책을 잘 읽지는 않지만..... 편안한 느낌이.... 매우 공감되네요. ^^ ㅎㅎ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네요. 라오스도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라...

    2016.07.22 15: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20달러 정도면 분위기 한 번 낼만하죠ㅎㅎㅎ
    우리나라에서는 저런 곳에서 식사 한 번 넘으면 그 2-3배는 넘을텐데요.
    전 루앙프라방에서는 길거리 음식이나 현지인들이 많은 저렴한 곳에서 식사를 많이 했고, 비엔티안에서는 좀 비싼 곳을 많이 갔어요.
    확실히 비싼 곳이 맛있더라고요ㅎㅎㅎ

    2016.07.22 17: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6. 5. 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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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인가? 꽝시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오전에 빡우동굴을 갔다온 후 라오스식 점심을 먹었다. 오후에는 꽝시폭포로 가는 일정이다.

이 모두가 여행사 투어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다. 루앙프라방에서 남쪽으로 35키로 지점에 위치한

꽝시폭포는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라 뚝뚝을 대절하거나 여행사 미니밴을 이용하여 다녀 올 수 있다.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에서 미니밴으로 40-50분 정도 시골길을 달리니 꽝시폭포 입구다.

간간히 오토바이를 이용해서 이곳까지 오는 외국인도 보인다. 꽝시폭포에서 2시간이 주어졌다.

입구에 도착하니 입장료 2만킵이다. 루앙프라방은 대부분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2만킵이다.

 

 

 

 

 

지도를 보니 물에 들어갈 수 있는 곳이 3곳있다. 

물놀이를 즐기고 싶으면 미리 수영복을 준비해야 한다.

 

 

 

 

@ 곰 보호 센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초입에 곰들이 보인다. 오후 취침 시간인지 잠만 자고 있다. ㅠㅠ

이 곰들은 야생에서 구조된 곰들이라고 한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거나, 불법포획으로 고통 받는 말레이곰을 보호하고 있다고 한다.

 

 

 

 

 

열대 부터 북극까지 서식하는 곰들이다. 

실제 크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추운 쪽으로 갈수록 덩치가 커진다.  

 

 

 

 

 

산책로가 나무로 둘러싸인 숲이라 삼림욕을 하면서 걷는 기분이 상쾌하다. 

오전에 빡우동굴 갔다오는 동안 더위로 지쳐있었는데 

이곳 초록의 숲이 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것 같고, 맑은 공기로 인해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얼마정도 숲길을 걸으니 어느순간 옥빛의 물빛이 보인다. 

갑자기 보이는 아름다운 물빛에 순간 탄성이 터졌다.

 

 

 

 

 

만년설이 있는 빙하지대의 호수에서나 볼 수 있는 옥빛의 물빛이다.

밀림속에서 눈앞에 떡하니 나타나니 신비롭기만 하다.

물빛이 옥빛으로 보이는 이유는 물줄기들이 석회암 지대를 흐르며 특유의 물빛을 만든다고 한다.

 

 

 

 

@ 꽝시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자연이 만들어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니 무릉도원이 이곳인가 싶다.

신비로운 물빛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으나 수영복을 준비하지 못했다.

이런 느낌이었으면 미리 준비하는건데... 아쉬움이 남는다.ㅠㅠ

 

 

 

 

@ 꽝시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산책로를 따라 위로 조금 올라가니 이건 뭔가~ 더 아름다운 곳이 나왔다. 

마치 인공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은 층층의 계단식의 폭포가 있고 

옥빛의 물속에 뿌리는 내리고 있는 나무들을 보니 

한국이라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있을 것만 같은 풍경이다. 

 

 

 

 

@ 꽝시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폭포는 높지 않고 작지만, 작은 폭포들이 수없이 많으니 이것 또한 절경이다.

자연은 참 오묘하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이런 곳에서 싸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보기만해도 시원한데 물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시원할까!

당장이라고 뛰어들고 싶도록 충동을 만든다.

 

 

 

 

 

꽝시폭포와 느낌이 비슷했던 곳으로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채나 중국 쓰촨성의 황룡이 있긴 하지만,

어디가 최고라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나름대로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옥빛이라 바닥이 안보여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그러나 수영이 허락된 곳인만큼 물놀이를 하기에 위험하지는 않다.

 

 

 

 

 

 

 

 

계단식의 연못은 황룡이 오버랩되기도 한다. 

라오스 오기전에 라오스의 자연이 아름답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꽝시폭포도 그 중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꽝시폭포는 물이 잔잔한 건기에 더 아름답다고 한다. 우기는 물의 양이 많아 옥빛의 물빛을 볼 수 없을수도 있고

폭포 가까이 접근하기 힘들기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드는 시기에 방문해서

최상의 폭포를 보지 못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도 다소 했는데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꽝시폭포의 꽝시는 사슴을 뜻하는데 사슴 뿔로 구멍을 낸곳에 물이 쏟아져

폭포가 생선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있다.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는 오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었다.

떨어지는 폭포에 머리를 맞으면 정말 시원할 것 같다.

무릉도원, 천국, 낙원... 모든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다.^^

 

 

 

 

 

폭포의 끝까지 올라오니 가장 높은 폭포가 보인다. 물이 고인 웅덩이도 상당히 크다. 

사진 상으로 높게 보이지 않지만, 60m에 이르며 물 깊이가 상당히 깊어보이는 만큼

이곳에서는 수영이 금지되어 있다. 웅덩이 중간에는 다리가 높여있어 폭포를 좀 더 가까이 구경 할 수 있다.

빛의 따라서 물빛도 조금씩 변한다.

 

 

 

 

 

물고기들이 물속에서 노는 모습들이 보인다.

 상당히 많다.

 

 

 

 

 

 

푸른 페인트물에 우유를 부어놓은듯한 물빛이 아무리봐도 신기하고 아름답다.

거기다가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소리는 경쾌하다.  

꽝시폭포에 있은지 2시간이 가까워오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빠져나가 폭포는 한가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사 미니밴으로 와서 그런것 같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다음날 다시 오고 싶었으나 일정상 시간을 뺄 수 없었다.ㅠㅠ

정말 하루의 여유시간이 있었으면 꼭 다시 왔을 것 같다. 

더위에 지쳐있을 때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했던 꽝시폭포는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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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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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갑니다

    2016.05.12 14: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사진도 멋지게 담아오셨어요. ^^

    2016.05.12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일반 폭포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2016.05.13 01: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우!~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입니다..
    황홀한 아름다움입니다.. ^.^

    2016.05.13 07:33 [ ADDR : EDIT/ DEL : REPLY ]
  5. 햐!
    라오스의 꽝시폭포가 신록의 숲속에서 옥빛으로 변해있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무더위를 식히기엔 더없이 좋은곳 같기도 하구요..
    더분에 좋은곳 소개 잘보고 갑니다..

    2016.05.13 22: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저는 일정도 짧고, 남들앞에서 수영복을 입어야한다는 게 좀 부끄러워서 꽝시 폭포를 못 갔어요.
    풍경이 정말 아름답네요.
    물빛도 약간 암바사 색깔 같은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색깔인 거 같구요ㅋㅋㅋㅋ

    2016.05.15 17: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락소울

    &#8238 곰돌이짱귀

    2016.06.08 18:08 [ ADDR : EDIT/ DEL : REPLY ]
  8. ㅇㅁㅇ

    &#8238ㅋㄴ

    2016.06.08 18:09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6. 1. 1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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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을 즐기자, 빡우동굴 투어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 근교에는 꽝씨폭포를 비롯한 볼거리들이 다소 있는데, 대중교통이 불편하므로 투어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그 중 인기있는 코스는 꽝씨폭포, 땃쌔폭포, 빡우동굴 등이 있는데 땃쌔폭포는 건기시즌이라 투어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투어는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에 있는 여행사에서 신청하면 된다. 가격이 정가제로 거의 일정하니 

여러곳의 여행사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 여러곳에서 흥정을 해보았으나 절대 가격을 깎아주지 않는다.ㅠㅠ

투어가격은 빡우동굴(오전) + 꽝씨폭포(오후) + 점심(라오스식) 해서 160,000킵이다. 20불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빡우동굴, 오후에는 꽝씨폭포 투어를 진행한다. 여행사끼리 단합한듯하다.

예를들어 오전에는 빡우동굴만 가며 꽝씨폭포 가는 투어는 없다. 빡우동굴만 갈 경우 비용은 65,000킵이다.(8,000킵 = 1$)

점심도 옵션인데 따로 먹으면 금액을 빼준다. 맛은 별로지만 라오스 현지식을 경험해 보고 싶으면 추가해도 될듯하다.

야채수프, 야채요리, 닭요리의 3가지 음식과 밥, 바나나가 나온다. 닭요리는 현지 향신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신맛이 나고,

야채요리는 브로클리와 야채가 들어가 웰빙푸드이다. 야채수프는 달걀과 야채가 들어갔다.

 

 

 

 

@ 빡우동굴 위치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아침 8시까지 여행사로 가니 다른 여행사에서 모객한 4명의 대만 일행들과 같이 올드타운의 선착장에서 보트를 탔다.  

날씨가 더워서 보트타는 것이 고행길이 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보트위에 덮개도 있고 버스처럼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보트는 대략 12명 정도 앉을 수 있다.  

 

 

 

 

@ 보트에 탄 서양인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보트는 메콩강을 가로질러 빡우동굴로 나아간다.

30도가 넘는 무덥고 습한 날씨였지만, 속도를 내서가니 바람이 불어와 예상과 달리 그리 덥지는 않았다.

만약에 보트에 덮게가 없었다면 살이 익었을것 같다.^^

 

 

 

 

@ 메콩강의 현지 주민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보트를 타고 매콩강을 가로질러 가는동안 메콩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보인다.

여행자의 입장에서는 단지 흙탕물로 보이는 메콩강이지만, 그들에게는 생명수나 다름없는 강이다.

 

 

 

 

 

촉수처럼 수없이 뻗어간 뿌리가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물소들도 더운지 물속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보트로 1시간 넘게가는 동안 비슷한 풍경이 계속 이어지고.. 다소 지루할때쯤에 위스키 마을에 내려준다.

 

 

 

 

 

 

위스키 마을에서 주어진 시간은 15분..

1시간 넘게 앉아있어서 뻐근했는데 몸도 풀겸 마을로 올라갔다.

 

 

 

 

@ 위스키 마을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위스키 마을이라고 해서 위스키를 기대했는데 실크만 보인다.

마을 곳곳에 수제실크가 걸려있고 판매도 하고 있었다.

 

 

 

 

 

 

옛날 방식의 베틀을 이용해서 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실크를 짜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렇게 하루종일 일해서 얼마정도 벌까? 순간 궁금했다. 

어렵게 살아가는 동남아 사람들을 마주할때면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게 사는 건지 느껴진다.

나와 다른삶을 사는 다른 사람의 모습에서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 여행이다.

 

 

 

 

 

튜브에 들어가 있는 아이가 귀엽기만 하다.

순박한 아이들 사진 담는 것을 좋아하는데 라오스에서는 유독 아이들 담은 사진을 찾기 힘들다.

여행 초반에 사진을 들이대면 약간 꺼려하는 아이들 때문에 그런것도 같다.

 

 

 

 

 

위스키 마을을 잠시 둘러보고 보트는 다시 빡우동굴 나아간다.

흙탕물로 보이는 메콩강이지만, 그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어주는 메콩강에서 동심을 만끽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인다.

 

 

 

 

@ 빡우동굴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선착장에서 출발한지 2시간쯤 되었을까~. 석회암 절벽에 동굴이 보인다. 빡우동굴이다.

필리핀에서 이런 비슷한 환경에서 박쥐들이 서식하는 것을 보아서 그런지 박쥐가 나올것 같은 느낌이다.

빡우동굴은 루앙프라방에서 메콩강을 따라 북쪽으로 25km 떨어져있다.

 

 

 

 

@ 빡우동굴

 

 

보트에서 내리니 대나무로 만들어진 다리가 허술해 보인다.ㅠㅠ

라오스는 동남아에서도 가장 못 사는 나라중 하나이다.

궁금해서 1인당 GDP 검색해보니 2015년 기준 1,816$로 세계 140위.

미얀마나 캄보디아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다.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루앙프라방의 젖줄 메콩강이 내려다보인다.

이곳은 메콩강과 우강(남우)이 만나는 지점이라 신성시되고

동굴내부에 수호신이 산다고 여겨 오랫동안 신앙의 대상이 됐다.

 

 

 

 

 

입장료는 2만킵. 루앙프라방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는 대부분 2만킵이다.

꽝씨폭포, 왓씨앙통, 푸씨산이 2만킵의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를 내고 동굴안으로 들어가니 수없이 많은 불상들이 안치되어 있다.

대부분 크기가 작은 불상들로 약 2,500개 정도 된다고 한다.

 

 

 

 

 

 

 

 

 

 

이곳의 불상은 300년이 넘은 오래된 불상도 있으나 대부분 19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내심 정교하면서 커다란 불상을 기대했으나 다소 실망이다.

무게감은 없고 작은 불상이 너무 많아서 어찌보면 조잡스러워 보인다.

불상을 파는 상점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할까~

 

 

 

 

 

빡우동굴은 2개의 동굴로 이루어져있다. upper 동굴과 lower 동굴인데 수많은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 

lower 동굴을 뒤로한채 upper 동굴로 올라갔다. upper 동굴은 위치가 높아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이곳의 더운 날씨와 연계되서 얼굴에 땀이 범범 되었다.ㅠㅠ  약 10분 정도 올라가니 동굴이 보인다.

 

 

 

 

 

upper 동굴 입구에 황금색의 불상이 인자하게 앉아있다.

그런데 배가 불룩하다.^^ 배는 인덕이라고 하던데...

 

 

 

 

 

upper 동굴 안으로 들어가니 썰렁하다. 별다른 것이 없다. 땀흘리면 10분 동안 걸어올라 온것이 허무했다.ㅠㅠ

다시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보트를 탔다. 덥고 피곤해서 보트에서 계속 자다보니 어느새 올드타운이다.

빡우동굴에 갈때는 2시간이 걸렸는데 올때는 1시간이 걸린다.

 

 

빡우동굴은 동굴 자체만으로 보면 별다른 볼거리는 없지만, 보트를 타고 동굴로 가는 동안 매콩강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루앙프라방의 편안한 풍경을 보는 것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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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대자연의 끈질긴 생명력이
    그야말로 경이롭습니다.. ^^

    2016.01.12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2. 빡우동굴 이름이 재밌네요 ㅋㅋㅋ
    중간에 물소 보고 깜짝 놀랐어요. 꽤 가까이에서 찍으신 것 같은데 위험하진 않았나요..?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까만 소라 무섭게만 보이네요 ㅠ_ㅠ

    2016.01.12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라오스가못사는 나라였군요
    그래도 나름 행복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
    빡우동굴..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요 ^^

    2016.01.12 11:32 [ ADDR : EDIT/ DEL : REPLY ]
  4. 동굴 이름이 재미납니다. ㅎㅎ
    빡구가 생각나기도 하고.... 크고 작은 불상이 정말 많이 모셔져있네요.
    잘~살고 싶은 그들의 염원이 담겨있는 동굴이라 그렇겠죠? ^^

    2016.01.12 13: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우 배가 고급집니다

    다른 동남아권 나라에서 탔었던 배들과는 다르네요
    저는 동굴보다는 한국의 한우와는 다른 검은물소를 보니 너무 신기합니다 +_+

    2016.01.12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이름도 재밌는데 보트의자가 관광버스같네요 ^^

    2016.01.12 21: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6.01.13 0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빡우동굴에 있는 불상들은 개인들이 집에 가지고 있던 불상들을 저 동굴에다 가져다놓은 거 가더라고요.
    저런 대나무 다리, 저도 한 번 건너봤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안 그래도 물도 무서워하는데 계속 삐걱삐걱 흔들흔들;;;

    2016.01.13 12: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지금 라오스를 여행하고 계시는 군요..
    메콩강을따라 펼쳐지는 강변풍경들은 역시 이국적인 모습들이고
    독특하게 생긴 빡우동굴도 볼거리가 정말 많아 여행하기는 좋은곳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함 가봐야 할것 같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6.01.13 15: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제가 십여년전에 갔을 때와는 또 다른 풍경이네요.
    제가 갔을 때는 보트는 없고 오전에 차로 빡우동굴 가고 오후에 카약투어가 있었거든요.
    그래도 아직까지 물가는 참 저렴하네요.

    2016.01.14 1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행 가고 싶어지는 풍경 사진입니다.

    2016.01.14 12: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12. 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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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좋은 코코넛 가든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힐링의 도시인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식도락을 즐기는 것도 힐링의 한 방법이다.

길거리 노점상에서 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루앙프라방에서

첫날 밤 식사를 해결하러 찾은 곳은 코코넛 가든이다. 

 

 

 

 

 @ 시사방봉 거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시사방봉 거리에 들어선 야시장을 지나니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점 등의 상점이 늘어서있다.

관광지의 중심 거리인 만큼 분위기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분위기있는 레스토랑 가기가 부담스러우니 물가가 저렴한 동남아에서 즐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듯 하다.

 

 

 

 

 

야시장과 가까운 곳에서 코코넛 가든을 발견했다. 아늑한 분위기가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코코넛 가든은 루앙프라방의 대표적인 프랑스 레스토랑인 '엘레팡'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 코코넛 가든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안으로 들어가니 나무와 화초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위치가 좋은 야외 테이블은 손님들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손님들로 적당히 떠들썩하고 음악도 좋고.. 이국적 정취가 느껴진다.

 

 

 

 

 

무대 같은데 거기에도 테이블이 있다.^^

왠지 특별해 보이는 자리이다~

 

 

 

 

 

야외테이블 자리가 마땅한 곳이 없어

종업원의 안내를 받아 건물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으로 올라가니 야외테이블을 내려다 볼 수 있어 괜찮긴하지만,

조명과 초록이 조화된 야외테이블 만큼은 못 한 것 같다.

다음에 다시 갈 수 있으려나~ 루앙프라방에 다시 간다면 다시 방문해서 야외테이블을 차지하고 싶다.^^

 

 

 

 

 

나무에 달린 등불이 마치 코코넛 나무 같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 종류가 너무 많다. ㅠㅠ 어떤 것을 먹어야 이곳에서 잘 먹었다고 할까?

종업원의 추천을 받아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 소세지와 베트남 쌀국수를 주문했다.

 

 

 

 

 @ 비어 라오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라오스 맥주인 '비어 라오'를 마시니 더위로 인한 갈증이 해소되는 것 같다.

가격은 15,500킵으로 가게에서 파는 가격의 두배 정도 된다.

 

 

 

 

 @ 수세 소세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수제 소세지는 맥주 안주로 제격이지만 양이 적다.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달달한 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게 느껴진다.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소스에 안 찍어먹는 편이 좋을듯하다.

가격 38,000킵 (1달러 = 약8,000킵)

 

 

 

 

 

베트남 쌀국수에 들어가는 야채와 소스..

 

 

 

 

@ 베트남 쌀국수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베트남 쌀국수는 단백한 국물이 일품이다. 

베트남에서 먹었던 쌀국수의 감흥이 느껴지는 듯하다.

가격 31,000킵

 

아늑한 분위기에 음식도 맛있는 코코넛 가든은

루앙프라방에서 가본 레스토랑 중에 가장 손님이 많았던 곳이기도 하다.

라오스 음식 및 베트남식, 서양식도 있으니 골고루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정리]

주소: Thanon Sisavangvong

영업시간 8:00 - 22:00

전화: 071-252-482

홈페이지 http://www.elephant-restau.com/coconut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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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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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헉! 루앙프라방 소시지!!
    전 비엔티안에서 한 번 먹어봤는데, 라임의 시큼한 맛과 향이 정말 낯설었거든요.
    벌칙 받는 기분이었어요 ㅠㅠ
    쌀국수는 베트남과는 조금 달라보이는데, 맛있어보여요ㅎㅎㅎㅎ

    2015.12.2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분위기 좋네요. 맥주한모금의 행복... 부러워요. ^^)b

    2015.12.22 1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라오스 여행에서 제대로 된 음식점을 만나셨군요..
    잘 정돈된 가든에서 맛있는 식사시간을 가진것 같구요..
    잘보고 갑니다..

    2015.12.22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우앙 사진도 좋고 분위기 너무 잘 찍힌듯 합니다

    저는 여행할때마다 음식때매 고생을 해서 그런지 이런정보 너무 좋네요 >_<

    2015.12.23 00: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난 음식을 먹는 건 정말 행복한 기분일것 같습니다....
    아.. 라오스 여행도 한번 가야 하는데 말이죠..

    2015.12.23 11: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여기도 베트남 국수 가게가 있어요. 제법 맛을 내고 있어 인기가 좋더라고요. ^^

    2015.12.23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국수가 아주 그냥 ㅎㅎㅎ 저도 태국에서 국수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

    2015.12.24 02: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좋아보입니다.
    잘 보고가요.

    메리크리스마스...^^

    2015.12.24 05: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5.12.24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10. 비밀댓글입니다

    2016.10.21 01:55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12.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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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성급 호텔, 키리다라 호텔(Kiridara Hotel)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익스피디아 예약]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를 검색하니 최고 인기 호텔로 나온 곳은 4성급 호텔인 키리다라 호텔(Kiridara Hotel)이다.

시설도 좋아보이고 위치도 좋아서 예약을 했다. 사실, 예약할때 올드타운에 있는 호텔로 알고 예약했으나,

직접가보니 올드타운에서 떨어진 곳에 있었다. ㅠㅠ  초반에 위치 혼동으로 약간 실망도 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숙소예약은 익스피디아를 통해 예약했다.

익스피디아 [바로가기]

 

 

 

 

 

 

 

@ 키리다라 호텔 위치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익스피디아 예약]

 

 

 

 

 

키리다라 호텔(Kiridara Hotel)은 올드타운에서 떨어진 곳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어 독립적인 공간이

확보되는 곳이기도 하다. 2013년에 오픈한 곳이라 시설도 비교적 새것이라 할 수 있다.

호텔 중앙에는 풀장이 있는데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호텔 객실(총 24개)이 비교적 적은 편이라

호젓하게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괜찮다.

 올드타운에 있는 호텔은 규모가 크지 않아 풀장이 있는 호텔이 없는 거로 알고 있다.

 

 

 

 

 

풀장에서는 루앙프라방 시내와 산세가 내려다 보여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키리다라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고양이과라 물에 들어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잠깐 한번 이용했는데, 지나고나니 후회가된다.ㅠㅠ

 

 

 

 

 

객실이 적은 호텔이라 호텔 규모는 작다. 풀장과 풀장을 둘러싸고 있는 객실이 호텔의 대부분이다. 

호텔 위쪽으로 올라가보니 우리나라의 정자 같은 휴식공간이 나타난다.

 

 

 

 

 

힌두교 신의 조각상도 보인다. 

 

 

 

 

 

호텔에서는 평화스러워 보이는 루앙프라방 시내가 내려다보인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에서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우리나라의 시골수준이다.

 

 

 

 

 

동남아를 여행하면 많이 볼 수 있는 꽃인데

이렇게 화분에도 담가놓기도 하고 호텔 곳곳에 뿌려놓기도 한다.

 

 

 

 

@ 프런트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익스피디아 예약] 

 

호텔 프런트도 소박하다. 프랑스 지배를 받은 곳이라 그런지 왠지 프랑스풍 같은 느낌도 든다.

직원들이 모두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서양인 직원도 있어 영어로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다.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하며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다.

 

올드타운까지 툭툭이를 무료로 운행하고 있어 서비스를 원하면 야시장이 들어서는

올드타운 초입까지 툭툭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올드타운까지는 툭툭이로 5분 정도 걸린다.

호텔로 돌아올때도 전화를 하면 툭툭이가 올드타운의 지정된 장소에서 픽업해 준다.

자전거도 무료로 빌려주기 때문에 올드타운과 떨어져있어도 그리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룸에 들어간 푹신한 침대와 베개가 반겨준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무료 와이파이도 잘 터진다.

동남아는 룸이 시원해야 만족감이 큰 것 같다.^^

 

 

 

 

 

벽 한쪽면은 돌로 되어있다. 독특하면서 분위기도 괜찮다.

 

 

 

 

 

객실에 무료로 과일세트가 제공된다. 

 

 

 

 

 

커피와 차 그리고 찻잔도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다. 

 

 

 

 

 @ 세면대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익스피디아 예약]

 

 

 

 

  @ 베란다의 테이블 [라오스 루앙프라방 숙소, 익스피디아 예약]

 

 

 

 

 

호텔 레스토랑에서는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저녁에는 돈을 지불하면 라오스 정통식과 서양식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가격도 비싸고 평가가 그리 좋지 않아서 저녁은 패쓰~

 

조식시간 6:30 - 10:30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8시만 되도 날씨가 무더워지기 때문에 야외 테라스는 이용할 수 없었다.ㅠㅠ

 

 

 

 

 

조식은 뷔페가 아니라 메뉴에서 선택해서 주문 할 수 있다. 

1인당 2개를 주문해도 괜찮다.

과일주스는 주문하면 계속 서비스해 준다. 직접 갈아서 만든 주스라 맛이 좋다.

 

 

 

 

 

과일이 들어간 요거트인데 과일이 들어가 아삭하니 맛있다. 

 

 

 

 

 

팬케익은 평범한 편이다.

 

 

 

 

 

해물 볶음밥인데 볶음밥이라 무난히 먹기에 좋다

특히, 라오스 쌀국수가 면발이 쫄깃하고 육수가 담백해서 먹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키리다라 호텔(Kiridara Hotel)은 힐링의 도시 루앙프라방에서 힐링과 휴식의 의미를 

또다시 느끼게 해준 곳이다.^^   

 

 


[해외숙소 예약 사이트]
- 호텔: 아고다[링크] 
-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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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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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쌀국수, 볶음밥 맛있겠네요. ^^
    객실도 깔끔하고, 수영장에서 놀기만해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2015.12.08 17: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맛있게 먹고 갑니다.^^

    2015.12.08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숙소가 좋네요
    심지어 무료 툭툭에 자전거 대여라니... +_+

    2015.12.08 19: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볶음밥이 맛나 보이네요.

    2015.12.08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올드타운에서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먼 것은 아니네요.
    무료 뚝뚝이까지 제공해준다면 관광하기 어렵지도 않고, 돌아올 때도 그렇게 비용이 많이 들 거 같진 않아요.
    그나저나 풀장과 풍경이 정말 예술이네요!!

    2015.12.09 01: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멋집니다..
    여행을 유혹합니다.. ^^

    2015.12.09 08:03 [ ADDR : EDIT/ DEL : REPLY ]
  7. 날도 추워지는데 일주일 휙 날아갔다왔으면 좋겠어요

    2015.12.09 22: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는 아주 오래전에 배낭여행 가서 라오스에 이렇게 좋은 숙소가 있는 줄 몰랐네요.
    같은 나라에 가도 어떤 걸 보냐에 따라 그 나라 이미지가 참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라오스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2015.12.10 1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경치가 참 좋은 호텔이네요~ 과일세트가 무료제공이라니....

    2015.12.10 2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 숲속의 정원입니다. 눈감고 일어나면 저절로 정화가 될 것 같습니다.

    2015.12.11 11: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돌고래

    라오여행 또 가고 싶게 만드네요.
    꼭 한번 더 가리라 맘 다져 먹어요.^^

    2016.02.01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10. 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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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원, 왓 마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은 14세기 란상 왕국의 수도이며, 올드타운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이다.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이 들어서는 올드타운의 시사방봉 거리(sisavangvong road)를 따라서 걷다보니 사원이 보인다. 

사원 이름은 '왓 마이'로 새로운 사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곳인데, 이름과 달리 오래된 사원이다.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본 사원이라 그런지 유명한 것을 떠나서 어떠한 분위기인지 들어가 보고 싶어진다.






사원에 들어서니 길냥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한국의 길냥이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옆에서 보고있던말던 신경쓰지 않고 무언가 주시하던 길냥이는 순간적으로 점프를 하더니

앉아있던 새를 낚아챈다. 





@ 대법당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이곳에서 가장 큰 건물은 대법당이다. 사실 대법당 빼고 별다른 건물이 없다. 

사원 입장료는 없지만, 대법당에 들어가려면 입장료가 있다고 한다.

대법당은 5층으로 이루어진 겹겹의 붉은색 지붕이며 뱀의 신인 나가(naga)가 황금빛으로 

장식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사원의 내부와 기둥도 황금색의 장식과 회랑으로 되어있다.

 





사원 옆으로는 저녁이면 붉은색 천막이 하나둘씩 들어서기 시작한다. 야시장이다. 

또한 루앙프라방 시내를 조망하기에 좋은 푸시산이 보인다.

푸시산은 산이라고 하기에는 높지않아 언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산 정상에는 황금빛의 탑이 있다. 






사원을 둘러보다가 동자승이 보인다. 사진을 담으려 하니 수줍어 하는 표정이다.

굳이 사진에 담으려는 것이 동자승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아 나를 발견하기 전에 담은 몇 컷 정도만 있다.

사원을 떠나기전에 광각렌즈로 사원 전체를 담으려고 하는데 순간 지나가던 스님이 소리를 지르며

자기를 찍지 말라고 한다. 스님을 사진에 담으려고 한 것이 아닌데 크게 소리까지 지르며 굉장히 민감하다. 

라오스 스님들의 국민성이겠지만, 옆나라지만 호의적이었던 미얀마 스님들이 그리워지는 순간이었다.




@ 불상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황금빛의 불상 몇개가 서있거나 앉아있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무서워 보이는 뱀의 신 나가(naga)의 머리가 7개 있는 불상이 

부처님의 인자한 모습과 대조된다. 




 


'왓 마이'는 루앙프라방 올드타운 메인거리 초입에 있어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사원일지도 모르겠다. 

루앙프라방에서 손꼽히는 사원이라고 하는데 별다른 기대없이 산책하듯 들어갔다 나오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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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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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그러네요 부처님의 인자하신 표정뒤에 무섭네요.
    길냥이들은 어디든 비슷하군요 ^^

    2015.10.20 12:23 [ ADDR : EDIT/ DEL : REPLY ]
  2. 워~ 야생 고양이의 사냥술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오셨군요.
    라오스와 태국의 사원 모습이 비슷한듯 보입니다.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 라오스! ^^

    2015.10.20 15: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라오스도 정말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인데...
    얼른 아이들이 커서 방비엥에서 같이 물놀이도 하고 루앙프라방에서 사원들도 보고 싶네요~ ㅎㅎㅎ

    2015.10.21 06: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라오스의 불상이나 건축물을 보면
    정말 특이하고 신비롭기 까지 합니다..
    아름다워요.. ^^

    2015.10.22 08:26 [ ADDR : EDIT/ DEL : REPLY ]
  5. 동남아 국가의 사원들은 각기 특색이 다 다른거 같아요.
    이 사원도 멋지군요.

    2015.10.25 11: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8. 3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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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야시장 둘러보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밤 9시 정도면 모든 가게가 파장 분위기에 이르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종종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지는 한국인에게 루앙프라방은 어쩌면 심심한 곳일 수도 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거나 카페에서 카페놀이를 하는 것 빼고 밤에 특별한 꺼리가 없는 

루앙프라방에서 매일 밤 함께했던 것은 야시장 둘러보기이다.

올드타운의 길목에 있어서 어쩔수 없이 지나칠 수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하다.

 

 

 

 


 루앙프라방에서 1박이상 머무는 여행자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스쳐지나가는 야시장은 

올드타운의 길목 부터 왕궁 박물관까지 시사방봉 거리(sisavangvong road)를 따라 들어선다

 

 

 

 

@ 호 파방과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오후 5시가 되면 올드타운 길목이 통제되고 도로에 간이 천막들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푸시산 올라가는 길목에서 바라보니 붉은색, 파란색, 흰색 등의 간이 천막들이 이쁘다.

앞에 보이는 사원은 왕궁의 호 파방이다. 

오후 9시 정도되면 야시장은 서서히 파장분위기가 되고 오후 10시면 철수한다.




  


조용한 루앙프라방에서 그나마 생동감과 벅잡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야시장이라 할 수 있다. 

한때 몽족들이 수공예품을 만들어 이곳에서 장사했는데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대규모 기념품 시장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라오스를 주제로 한 각종 물품들과 수공예품, 기념품, 옷, 직물, 그림 등 다양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동남아 시장의 재미는 떠들섞함인데 이곳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이다.

사장님들은 물건을 팔고싶은 의욕이 없는건지 물건을 보고 있어도 가만히 보고만있고

얼마냐고 물어봐야 그제서야 말을 한다. 이나라 민족성인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대부분이라 간만 보고 사지 않아서 그런것 같기도 하다. 

단지 며칠만 있어서 속사정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다른 동남아 처럼 떠들썩한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분위기에 다소 실망을 했다.  




   


세심하게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의 그림에 반해 지나가던 발을 멈췄다.

예술가는 한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는데 전설의 용(?) 그림이 마음에 들어 그림을 한 장 샀다.

나중에 보니 생각보다 정교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그림은 많이 깎는것이 아니라고 하던데 다소 많이 깎은것 같아 미안하기도...

1달러면 얼마안되는 돈인데 흥정하는 재미때문인지 아니면 조금이라도 남들보다 더 싸게 사야 

왠지 기분이 좋은 여행자의 마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1달러라도 더 깎으려고

실랑이는 벌이는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ㅠㅠ

 

 

 

 

 

태국에서 보던 우산이다.

태국 옆 국가라 그런지 기념품이나 물품이 태국과 유사하기도 하다. 

 

 

 

 

 

장사를 하러 엄마를 따라나온 아이가 귀엽기만 하다.

동남아를 여행하면서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는 재미가 솔솔했는데,

라오스에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별로 담지 못했다. 게을러진걸까? ㅠㅠ

아니면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별로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 때문인지 몰라도

아이들과 친근해질 수 있는 기회를 잡지 못했다.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아쉬운 점이다.

 

 

 


@ 야시장 풍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세워놓는 라오스풍의 등이 이뻐서 관심있게 봤다.

부피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접을 수 있어 부피도 크지 않고 기념품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흥정으로 가격만 알아보고 나중에 사려고했는데 깜박하고 못 샀다.

사진을 보니 후회가... 다시 갈 수 있으면 꼭 사와야지~ 

 

 

 

 

 

밤늦게까지 고생하시는 누군가의 어머니를 보니 자식을 위해 노력하시는 어머니가 생각난다. 

여행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참 좋은 것 같다.^^ 

 

 

 

 

한지에 그려진 라오스풍의 그림들이다.

라오스에서 한지를 이용하는 물품들을 종종 보았는데 한지가 발달된 것 같다.

 

 

 

 

@ 과일주스 노점상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야시장의 끝자락에 이르면 과일주스 노점상들이 나온다. 

 

생과일을 직접 갈아줘서 시원하고 맛있는데 단지 만킵(1$ = 약8,000킵)이면 먹을 수 있다.

첫날에 인상좋으신 분에게 과일주스를 사서 먹었는데 워낙 친절하고 잘해주셔서

 

루앙프라방에 있는 동안 매일 방문했다. 2번째 방문 때 부터는 만킵을 내면 컵 2개에 담아주셨다.

여행이 끝난 후에도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먹거리는 단연 과일주스이다.

 

 

 

 

@ 과일주스 가게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야시장 옆으로도 과일주스 가게들이 많다. 

과일주스 노점상과 가격은 비슷하며 비록 허름하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도 있다.

여기는 낮부터 야시장이 끝날 때 까지 운영하는 것 같다. 

 

 

 

 

@ 만킵 뷔페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야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길거리 먹거리..

사진은 만킵을 내면 진열된 음식 중에서 음식을 골라 접시에 담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항상 저녁을 먹은 후에 봐서 먹어보지는 못했다.ㅠㅠ

라오스에 진정 다시가야 하나~

 

 

 

 

@ 시장안 길거리 음식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대로변에 들어서는 야시장을 지나가다보면 먹거리가 있는 골목이 있다. 

원래 시장이지만, 야시장이 들어서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라오스 길거리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데 이곳에 오니 미얀마 양곤의 꼬치골목이 생각난다. 

 

 

 

 

@ 만킵 뷔페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시장안에는 만킵을 내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만킵 뷔페가 여러곳 있다.

솔직히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저렴하고 푸짐하게는 먹을 수 있다.^^

만킵 뷔페를 즐기는 서양인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시장의 행복해(?) 보이는 돼지들..

너무 엽기스럽나~ ㅠㅠ

 

 

 

 

@ 슬라이스 과일 [루앙프라방 가볼만한곳]

 

루앙프라방에서 나의 인기리스트였던 슬라이스 과일..

특히 망고와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것이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가격(만킵)도 저렴해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시장에 들려 항상 샀던 기억이 난다.   

슬라이스 과일과 라오 비어의 조합은 매일밤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정리>

- 위치: 여행안내소가 있는 올드타운 사거리 초입부터 왕궁 박물관까지의 시사방봉(sisavangvong road) 거리를 따라 들어선다.

- 운영시간: 17 - 22시

- 흥정하는 방법: 

대부분이 물건값의 50%센트 밑으로 깎는 것은 힘들다. 물건값의 50% 정도 가격을 말하고 조금씩 올려서 합의를 보면된다.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물건을 물건값의 50% 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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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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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독특한 건물과 다양한 먹거리..
    여행을 유혹하기에 충분합니다.. ^.^

    2015.08.31 08:27 [ ADDR : EDIT/ DEL : REPLY ]
  2. 꽃청춘 이후에 라오스가 더 부각되고 있는것 같네요.
    저도 루앙프라방으로 떠나고 싶어집니다~

    2015.08.31 10: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역색이 독특한 물건들이 많아서 더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요
    한국이든 라오스든 야시장은 항상 즐거움과 맛이 가득한 곳이네요~^^

    2015.08.31 11: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과일을 먹기좋게 팔고 있네요

    2015.08.31 12:02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시장풍경이네요 ^^

    2015.08.31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꽃청춘에 나온 뒤로 개망한 라오스ㅋㅋㅋㅋ 걍 개나소나 어중이떠중이 다 오는곳. 오래전부터 라오스 자주 사랑해서 자주 갔지만 이제 다신 안간다 씨'발 한국새끼들 꼴보기 싫어서.

    2015.09.01 00:26 [ ADDR : EDIT/ DEL : REPLY ]
  7. 물건값 흥정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일거 같네요....
    근데 전 이런거 잘 못해서 매번 그냥 다 주고 오죠 ^^

    2015.09.01 00: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구경 잘 하고 갑니다.
    ㅎㅎ
    새달도 행복하세요^^

    2015.09.01 05: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야시장 좋죠 ㅎ 물건도 싸고 라오스 사람들이 대부분 착해서 여행하기 좋죠 ㅎㅎ

    2015.09.01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크~~~ 다시 가야하실것 같습니다. ^^)b

    2015.09.01 11: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저는 루앙프라방 야시장 기대 많이 하고 갔는데 조금 실망스럽긴 했어요.
    태국 여행하고 넘어간 터라 기념품이 다 비슷비슷해보였거든요.
    대부분 파는 물건이 옷이나 직물 류였는데, 저는 또 그런 거 쇼핑은 별로 안 좋아해서요.
    그리고 만낍 뷔페는 만 오천 낍으로 올랐더라고요ㅠㅠ

    2015.09.02 16: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8. 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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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숙소에서 나와 볼거리와 맛집이 몰려있는 올드타운으로 향했다. 동남아 특유의 더운 날씨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지치고 땀이 흐른다. 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시원한 장소가 벌써 필요하다.ㅠㅠ 

환전을 하고 더위도 식힐겸 곧바로 찾은 곳은 조마 베이커리(Joma Bakery). 올드타운에서 가장 유명한 

빵집으로 루앙프라방을 자유여행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들려가는 곳 같다. 

라오스인이 아니라 캐나다인이 운영하는데 비엔티안과 베트남 하노이에 지점이 있다고 한다. 

베엔티안을 거쳐 루앙프라방으로 왔다면 조마 베이커리가 아마도 친근할 것 같다.





@ 조마 베이커리 위치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 조마 베이커리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올드타운의 우체국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70여 미터 정도 가면 조마 베이커리가 나온다.

2층으로 이루어져 있어며 빈티지한 스타일의 건물이다. 삼청동에 어느곳인가 있을법한 외관이다.

조마 베이커리 2호점도 올드타운에 있다고 한다.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지만 더운 날씨로 인해 

대부분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실내를 이용하고 있었다.





인기있는 빵집이라 1층 대부분의 테이블은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다. 

2층에도 자리가 있으니 1층에 자리가 없으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될 것 같다.






@ 조마 베이커리 2층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2층으로 올라가보니 자리가 넓다. 

빈티지한 느낌과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 조마 베이커리 주방 [라오스 루앙프라방 맛집] 



케익, 피자, 베이커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코넛 케익이 인기라고 해서 코코넛 케익과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 주스와 민트 레몬 프리즈를 시켰다.

주문을 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테이블에 앉아있으면 음식을 가져다 준다.






 빵의 종류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다.





 음료가 먼저 나왔다. 레몬에이드 주스인데 엄청 시다. 

시럽을 넣으니 다소 먹을만하지만 그래도 시다. 음료 선택 실패.ㅠㅠ

가격 17,000 킵






 평가가 좋은 민트 레몬 프리즈. 

시원하면서 상큼한 맛이다. 

가격 17,000 킵






인기있다는 코코넛 케익이다. 

한입 먹어보니 코코넛 향이 입안에 퍼진다. 덜 느끼하면서 달달하다. 

어느새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버린다.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은 편이지만 정말 맛있다. 

여행기간 동안 한번 더 먹어줘야 했는데... 포스팅을 하니 다시 먹고 싶어진다.  

  가격 19,000 킵






햄과 치즈로 범벅되어 있는 페퍼로니 베이컨 피자...

쫀득한 식감이 맛있다.

가격 22,000 킵



조마 베이커리는 현지인들이 이용하기에 비싼 가격으로 외국 여행자들이 대부분 이용하는 곳이다.

사실 음료는 10,000 킵이면 먹을 수 있는 거리의 과일주스가 더 맛있지만,

시내에서 가장 훌룡하다는 빵집이므로, 맛있는 빵을 먹으며 더운 대낮에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커피가 맛있다는 곳인데 지나고나니 커피를 안 마신것이 아쉽다.ㅠㅠ



[정리]

주소: Thanon Chao Fa Ngum

찾아가는 방법: 올드타운의 우체국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70여 미터 가면 오른쪽에 있다.

전화: 071-252-292

오픈시간: 7~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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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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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엄청시다에서 제입에 침이 고였네요 ^^;
    신거 못먹는데 ㅎㅎ
    코코넛 케이크는 꽤 맛이 좋을꺼같아서 궁금해집니다 ^^

    2015.08.04 13:14 [ ADDR : EDIT/ DEL : REPLY ]
    • 코코넛 케익 맛있는데 당근 케익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ㅋ
      당근 케익은 안 먹어봐서... 음료는 넘 시어서 실망요 ㅠㅠ

      2015.08.04 14:26 신고 [ ADDR : EDIT/ DEL ]
  2. 건물 분위기에서도
    웬지 오랜 역사가 전해지는 베이커리 같아요.. ^^

    2015.08.05 07:51 [ ADDR : EDIT/ DEL : REPLY ]
    • 루앙 올드타운에 오래된 건물이 많이 잇네요. 지금은 숙소나 레스토랑, 카페 등으로 개조되어 운영되고 잇구요..

      2015.08.05 07:56 신고 [ ADDR : EDIT/ DEL ]
  3. 음식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제가 있을때는 불모지였던 루앙프라방이라서 이런 빵집들이 없었네요. ^^;;;
    단순 거쳐가는 도시였는데.. 요즘에는 먹거리도 많아지고 뒹굴뒹굴하기 좋은 도시가 된 것 같네요~

    2015.08.05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요즘 루앙프라방 인기 폭발이네요 ㅋ
      그래도 순수함이 남아있는 불모지였을때가 아마 더 좋았을 거예요^^

      2015.08.05 15:34 신고 [ ADDR : EDIT/ DEL ]
    • 요즘 루앙프라방 인기 폭발이네요 ㅋ
      그래도 순수함이 남아있는 불모지였을때가 아마 더 좋았을 거예요^^

      2015.08.05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4. 레모네이드가 좀 시긴해도 더위를 확 잡아줄것 같은데요 ^^

    2015.08.05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지구난민

    가격 캐 저렴...ㅋㅋㅋ
    우리나라 반값이네요.

    2015.08.06 08:10 [ ADDR : EDIT/ DEL : REPLY ]
  6. 맛잇겠다.!

    2015.12.05 18:37 [ ADDR : EDIT/ DEL : REPLY ]
  7. 맛잇겠다.!

    2015.12.05 18:37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7. 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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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정보 + 소소한 여행팁


○ 라오스 여행준비시 참고 할 만한 사이트

- 태사랑(http://www.thailove.net/)


○ 언어소통

관광지에서 영어만 사용해도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다.


○ 라오스 화폐:

'킵(Kip)'을 사용한다. 한국에서 킵을 환전하기 어려우므로 달러를 가지고 가서

현지에서 환전해야 한다. 달러도 통용되지만 대체적으로 달러보다 킵을 사용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

1달러 = 약 8,000킵




○ 환전:

공항 환전소나 시내의 사설 환전소랑 환전율은 비슷한 편이다.

여행자들이 모이는 거리에 사설 환전소가 많으므로 환전하는데 걱정 안해도 된다. 

호텔에서도 환전을 해주지만 환전율이 떨어지는 편이다. 

조마베이커리 근처의 우체국쪽 사설환전소가 그나마 환전율이 제일 괜찮았다.

1달러 = 8,110 (2005년 5월 기준)


조마베이커리 근처의 우체국쪽 사설환전소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정보 + 여행팁)



○ 시차:

한국보다 2시간 느리다.



○ 전원:

220V를 사용하므로 콘센트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여행적기:

12-2월 까지가 건기이고 덜 더워 여행하기 가장 좋다. 5월 말부터 10월 까지는 우기가 시작된다. 

우기라고 해도 우리나라의 장마 처럼 비가 오는 것이 아니라 스콜이기 때문에 하루에 1~2시간 정도 

비가 쫘악 뿌려주고 그치기 때문에 여행하는데 지장이 없다.

 


○ 비자: 

무비자이다. 무비자 체류 기간은 15일이다.



○ 시내에서 공항까지 이동방법: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툭툭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택시비용은 7달러이다.

올드타운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걸린다.

 


○ 행동시 주의사항

- 앉아 있을시 의자나 테이블에 발을 올리는 행동을 하지말자.

- 머리를 만거지나 상대방의 신체부위를 발로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 사원이나 가정집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 추천 열대과일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망고와 파인애플이 특히 맛있었다.

파인애플은 엄청 달았다.



○ 탁밧:

탁밧은 아침 5시 반 정도부터 올드타운 메인거리의 사원주변에서 볼 수 있다.

아침 5시 반에서 6시 사이에 많이 볼 수 있으며 6시가 넘어가면 끝물이다.

탁밧은 신성한 종교의식이므로 거리를 두고 조용하게 감상하며, 

카메라의 플래쉬를 터뜨리는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




○ 물가

길거리 과일 주스 10,000킵

포장된 과일 10,000킵

생수 5,000킵

라오 비어 8,000킵

라오 비어 골드 10,000킵

라오 비어 흑맥주 10,000킵

투어: 빡우동굴 + 꽝씨폭포 + 점심 (라오스식) 16,000킵

꽝시폭포, 왓 씨앙통, 빡우동굴, 푸시산 입장료 각 2만킵



○ 루앙프라방에서 꼭 가보거나 봐야 할 것

- 꽝시폭포 : 개인적으로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좋았던 곳.

- 왓 씨앙통 :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 푸시산: 이곳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아름답다.

- 탁밧: 라오스 불교의 신성한 종교의식.

- 야시장: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 참고 포스팅: http://qubix.tistory.com/1317



○ 추천 맛집

- 블루라군: 고급스런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전통 라오스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 르 카페 반 왓쌘: 진한 커피향의 라오커피를 마시며 천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 

- 조마 베이커리: 루앙프라방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코코넛 케익과 레몬민트가 인기 있다.

- 코코넛 가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수제 소세지와 쌀국수 추천.

- 하이브 바: 루앙프라방의 밤이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가볼만한곳, 저녁에 힙합쇼와 패션쇼 공연을 볼 수 있다.



@ 블루라군


@ 르 카페 반 왓쌘


@ 조마 베이커리


@ 코코넛 가든


@ 하이브 바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정보 + 여행팁)



○ 먹어야 봐야 할 것

- 라오비어: 라오 비어, 라오 비어 골드, 라오 비어 흑맥주가 있다. 라오 비어 흑맥주가 제일 괜찮았다.

- 길거리 과일 주스: 즉석에서 열대과일을 갈아서 준다. 인심좋은 곳은 만킵에 두 컵을 주기도 한다.


@ 라오비어


@ 길거리 과일 주스 


○ 숙소

올드타운에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이 많이 있다.

추천호텔: 

- 3 Nagas (예전에 왕족이 살았던 곳으로 부티크 객실과 직접 요리해주는 조식이 맛있다)   


[해외숙소 예약 사이트]
- 호텔: 아고다[링크]
-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링크]



일단 생각나는대로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정보 + 소소한 여행팁을 적어봤습니다.

생각날 때 마다 조금씩 추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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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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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오스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겐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

    2015.07.09 07:52 [ ADDR : EDIT/ DEL : REPLY ]
  2. 라오스 여행의 꿀팁을 세세하게 적어주셨네요.
    라오스 여행기회가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2015.07.09 1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좀 부족하지만 생각나는대로 채워 넣으려구요 ㅋ
      루앙프라방 정말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2015.07.09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3. 비어라오 골드가 있는건 처음 알았네요..
    흑맥주는 얼마전에 한번 마셔보기는 했지만요.. ^^

    2015.07.09 11: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여행갈때 꿀팁인거 같아요.
    라오스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머리를 만지지 말라는것은
    본인 머리를 말하는건가요? ^^

    2015.07.09 11:27 [ ADDR : EDIT/ DEL : REPLY ]
    • 라오스 사람의 머리요^^

      2015.07.09 12:08 신고 [ ADDR : EDIT/ DEL ]
    • 라오스에서는 그사람의 영혼이 머리속에 들어있다고믿으며 머리를 타인이 만지는건 자신의영혼을 더럽힌다고 생각한다 합니다.
      비슷하게 의자나 탁자에 발을올리지 말라는건 라오스인들은 인간의 몸중 발바닥을 가장 천하다 여기며 다른사람이 내게 발바닥을 보이는게 모시 불쾌 하게 생각한다고 함 다리를 꼬고앉을때도 발바닥이 안보이게 조심.

      2015.07.09 16:33 [ ADDR : EDIT/ DEL ]
  5. 우리나라도 화폐 단위가 크지만
    라오스의 화폐 단위는 참 ㅎㄷㄷ 하네요.

    2015.07.09 15: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한가지 팁 더 말씀드리면 라오스 루앙프라방도 그러ㅎ고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습니다. 저녁9시10시에 다닫아요 울나라 12시 분위기. 9시쯤 거리에서 맛사지 받으려고. 이가게 저가게 다니시는 분들 많던데 늦어서 안받아줘요 ㅎ

    2015.07.09 16: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얼른 라오스도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이들 데리고 라오스 한번 가고 싶은데 아이들 엄마 반대가 있어서~ ㅠ.ㅠ

    2015.07.10 00: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되세요^^

    2015.07.10 0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워.. 돈계산하기 정말 힘들겠어요. 화폐개혁이 필요한 나라네요. ^^;ㅋ

    2015.07.10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힐링하기 좋은곳 같네요

    2015.07.10 17: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한국와서 라오비어 먹으니 감흥이 덜하더라구요...
    간만에 라오스 소식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5.07.10 20: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라오스 여행 많이 가시더라구요~ 저도 한번 가야겠어요~

    2015.07.10 22: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저는 루아프라방이 비엔티안이나 방비엥보다 좋았어요...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2015.07.11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 비엔티안하고 방비엥은 안 가봤지만
      이동하는 시간에 루앙프라방 더 있고 싶어서 안갔는데
      잘 한 것 같기도 하구요 ㅋ

      2015.07.11 15:50 신고 [ ADDR : EDIT/ DEL ]
  14. 사진 보니까 라오스 가보고 싶네요. 유럽이나 중국, 일본처럼 가까운 나라와는 다른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집니다.

    2015.07.11 2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Laos2015. 7. 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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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여행지,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프롤로그


미얀마, 베트남, 태국, 중국에 접해있는 내륙국 라오스가 꽃청춘의 방영으로 언제부터인가 관심을 끌고있다. 

그 여파로 인해서 인지 주변에서도 라오스에 가고 싶다는 말을 종종 듣곤한다.

라오스는 힐링의 여행지로 알려져있다. 같다온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크게 볼 것은 없는데 그냥 좋았다는 것이다. 

저렴한 물가와 순박한 사람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서 일까?

라오스에 관심이 없었지만, 어느날 문득 한번쯤은 두눈으로 확인하고 힐링을 하고 싶어졌다.

이왕 힐링을 할 것 이도시 저도시 이동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제일 평가가 좋은 루앙프라방에만 있기로 했다. 





@ 야시장에 들어선 붉은색 천막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 야시장에서 그림을 그려 파는 라오스인


루앙프라방 여행의 시작은 야시장으로 부터 시작됐다. 

현지인의 삶의 모습과 인심을 체크하기에 시장만한 것도 없는 것 같다.

오후 5시쯤 되면 여행자들이 많이 다니는 길가를 차가 다니지 못하게 막고 

천막이 하나둘씩 도로를 매우기 시작한다.


야시장은 이곳만의 물건들도 있고 그동안 동남아에서 봐온 비슷한 물건들도 보인다.

특이했던 것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건을 사라고 호객행위도 하지않고, 

물건을 흥정하다가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냥 가면 대부분 잡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나라 사람들의 문화인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여타 동남아에 비해서 달랐다.

밤에는 특별히 할 일이 없는 곳이라 매일매일 야시장을 들르는 것이 일과였다.^^

 




@ 호 파방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루앙프라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딱밧이다. 아침일찍 시작되는 탁발 수행을 보기위해 새벽에 일어나야 했다.  

승려들이 사진에 담기는 것에 관대하지 않아서 카메라를 들이되면 얼굴을 돌리거나 뭐라고 해서 

두번 사진을 찍으려고 하다가 포기했는데 탁발 수행을 할 때는 승려들의 사진을 편하게 담을 수 있었다.

탁발 수행을 보기위해서 아침 일찍부터 늘어선 관광차를 보고 신선한 종교의식이 상업화된 느낌도 받았다.

낯선 이방인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은 스님들 때문일까??

 





올드타운에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궁전과 저택은 지금은 호텔, 음식점, 카페 등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꽃과 나무들로 꾸며진 올드타운의 아름다운 거리와 골목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낭만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 보트로 빡우 동굴 가는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 꽝씨 폭포 



루앙프라방 주변에서 인기있는 곳은 당연 꽝씨 폭포다.

숲으로 둘러싸인 꽝씨폭포는 무더운 날씨의 루앙프라방에서 청량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옥빛의 연못에 몸을 담그는 동안은 천국이 따로 없음이 느껴지는 곳이다.^^ 


2시간 가까이 보트를 타고 가야 도착할 수 있는 빡우 동굴은 동굴 자체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으나

메콩 강을 삶의 터전으로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보트를 타는 동안 무척 더울 것 같았으나 보트위에 지붕이 있고 배가 움직이는 동안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어서 의외로 덥지 않고 시원했다.





@ 푸씨산에서 바라본 일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

 


일몰로 유명한 푸시산도 루앙프라방에서 빠지면 아쉬운 곳이다.  

동남아의 전형적인 습하고 더운날씨 때문에 10여분 정도 올라가는 동안 땀으로 범벅되어 힘들었지만,

그곳에서 맞이한 일몰과 아침풍경은 마음을 평화롭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 왓 씨앙통


루앙프라방에는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태국의 사원들과 비슷하고 그리 특별하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탁발 수행를 보기 전에 방문했던 "왓 씨앙통"은 다른 사원과 틀렸다.

새벽의 푸른빛을 받아 반짝였던 "생명의 나무" 그림 모자이크는 일찍일어나 피곤했던 눈을 번쩍 뜨이게 했고

동남아의 유명 사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지만, 단아하고 아름다운 문양의 사원에 잠시 넋이 나갔다.

 

 



@ 블루라군에서 맛 본 스테이크

@ 라오스 쌀국수

 

은근 식탐이 많은 나에게 루앙프라방의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는데 시간이 부족했다. ㅠㅠ

쌀국수인 퍼, 카우쏘이 그리고 시장의 저렴한 음식부터 맛있는 디저트까지..

보통 여행을 떠나면 살이 빠져서 오는데 루앙프라방은 예외였다.ㅠㅠ


메콩강을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부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만들어진 콜로니얼 건물에  

들어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야외 공연을 하는 레스토랑까지.. 

싸지 않은 가격으로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장소도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 르 카페 반 왓쌘


@ 라오 커피


걷다가 더우면 거리의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나 라오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았다.

힐링의 도시에서 빨리빨리는 어울리지 않는다.

거리의 과일주스나 진한 향이 느껴지는 라오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천원의 행복이 벌써 그리워진다.

 

 


 


방송으로 인한 인기로 하루에도 수시로 마주치는 한국인... 

생각했던 것보다 정겹지 않았던 인심 (나만 그렇게 느꼈나?ㅠㅠ)

공산주의라 그런지 살갑지 않고 베트남 처럼 무뚝뚝한 인상을 받았던 사람들..

이런저런 부정적인 이미지도 받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올드타운의 거리와 분위기 있고 맛있는 레스토랑, 

더운 라오스에서 시원함을 선사한 꽝씨폭포, 황홀했던 문양의 사원 왓 씨암통 등...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에게 느림의 미학을 알려주고 힐링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기에 충분했던 곳이다.

루앙프라방을 여러 매체에서 왜이리 극찬하는지 조금은 이해했다고 할까!

떠나온 날 부터 그곳에서의 시간이 종종 그리워진다. 아마도 일에 지치고 힘들어질때 더욱 생각날 것 같다.

루앙프라방은 언젠가 다시 한번 꼭 찾아 마음의 여유를 부리고 싶은 여행지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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