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에 해당되는 글 50건

  1. 2013.11.01 [중국여행/구채구] 물빛이 담은 수채화 (11)
  2. 2013.07.31 [중국여행/사천성] 송판, 가장 사랑스러웠던 중국도시 (16)
  3. 2013.03.25 [중국여행/황룡] 내려오면서 보여지는 황룡 풍경 (17)
  4. 2013.03.11 [중국여행/황룡] 용이 꿈틀대는 모습, 황룡 오채지 (36)
  5. 2013.02.28 [중국 황룡 여행] 황룡, 계단식 연못이 만드는 신비경 (23)
  6. 2013.02.21 [중국여행/구채구] 구채구에서 낙차가 가장 큰 팬더해폭포 (41)
  7. 2013.02.12 [중국여행/구채구] 팬더해, 팬더를 찾아볼까? (25)
  8. 2013.02.06 [중국여행/구채구] 다양한 모습을 가진 구채구 (오채지,원시삼림,전죽해,초해) (16)
  9. 2013.01.24 [중국여행] 구채구의 진주탄폭포, 장해 (40)
  10. 2013.01.17 [중국여행] 신비의색 구채구 오화해 - 구채구/사천성 (45)
  11. 2013.01.16 [중국여행] 구채구를 향하여 - 성도/구채구/사천성 (23)
  12. 2012.10.29 [중국여행] 삼국지의 배경이 되었던 사천성(쓰촨성)의 수도 성도(청두) (4)
  13. 2012.09.25 [중국여행] 주역의 발상지, 유리성 - 하남성/안양여행 (13)
  14. 2012.09.17 [중국여행] 중국의 그랜드캐년, 임려산 태항대협곡 - 태항산/하남성/안양여행 (22)
  15. 2012.08.29 [중국여행] 중국 길냥이들의 한가로운 오후 - 태항산/고양이 (12)
  16. 2012.08.09 [중국여행/하남성/안양여행] 안양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사찰, 천녕사 (12)
  17. 2012.08.07 [중국여행/하남성/안양여행] 갑골문자를 볼 수 있는 은시대 문화재 박물관, 은허박물관 (12)
  18. 2012.06.27 [중국여행/하문여행] 원당호 야경 (14)
  19. 2012.05.20 중국 하문 여행: ‘와족’의 불쇼 (3)
  20. 2012.05.14 인재배출의 산실, 집미학촌 [중국여행/복건성/하문] (12)
해외/한 장의 사진2013. 11.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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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이 담은 수채화

[구채구/중국여행]

 

중국 쓰촨성 최고 명소이면서 중국이 자랑하는 물빛 구채구.

중국에서는 '황산을 보면 다른 산을 보지 않고, 구채구의 물을 보고나면 다른 물을 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화려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는 구채구의 물빛은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늦가을이 되면 더욱 빛을 발한다.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위해 중국 곳곳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인해 구채구는 몸살을 앓는다.

 

구채구의 수많은 호수 중에서 으뜸으로 생각되는 곳이 있다. 오화해이다.

늦가을의 색을 담은 나무와 그 나무의 색을 품은 오화해의 환상적인 모습은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남아 마음을 진동시킨다.

 

 

- 오화해, 구채구, 쓰촨성, 중국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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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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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히야~ 여긴 언제고 볼때마다 그저 아름답다는 말밖에 안나오는 곳이네요.
    구채구 물빛은 정말 멋집니다~

    2013.11.01 15: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정말이지 어쩜 이리도 아름다울까요..

    2013.11.01 16:27 [ ADDR : EDIT/ DEL : REPLY ]
  3. 릴리밸리

    와~물빛이 정말 예술입니다.
    보고 또 봐도 정말 아름답네요.
    행운이 가득한 11월 되세요.^^

    2013.11.01 16:57 [ ADDR : EDIT/ DEL : REPLY ]
  4. 수채화 같이 아름다운 물빛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의 구채구는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고
    가보고 싶은 관광지이지요...
    언젠가는 꼭한번 가 봐야 할곳중의 한곳 이기도 하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3.11.01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오~ 구채구 가셨군요. 오화해 호수의 물빛 넘 깨끗해요.
    단풍이 더 내려 앉았으면 더우 멋질것 같은데...

    2013.11.01 21:51 [ ADDR : EDIT/ DEL : REPLY ]
  6.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3.11.01 2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캬~~~~~!!! 멋집니다. ^^

    2013.11.02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풍광도 수려합니다만 사진의 컨셉이 느낌이 바로 와 닿습니다....
    맑고 수려하군요^^

    2013.11.03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11.04 01:11 [ ADDR : EDIT/ DEL : REPLY ]
  10. 김수현

    11월중순가도날씨가조을까요

    2013.11.10 21:17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때 가면 추울것 같은데요...
      산골이고 지대가 높아 한국보다 좀 더 춥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3.11.10 23:51 신고 [ ADDR : EDIT/ DEL ]
해외/China2013. 7. 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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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스러웠던 중국도시, 송판

[사천성/중국여행]

 

황룡에서 출발한 버스는 다시 구채구로 돌아간다.

버스창밖으로는 고산지대의 황량한 벌판에 티벳식 건물들이 그림처럼 펼쳐져있다.

날씨가 좋으면 설산까지도 볼 수 있는 곳인데 흐린 날씨가 원망스럽다. 

날씨도 좋고 계획한대로 여행일정 착착 맞아떨어진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는 거의없다.

그렇지만 이것 또한 자유여행이 가질 수 있는 묘미이기도 하다. 

 

구채구를 이미 들려서 다시 가야할 이유가 없기에 성도로 가는 버스가 있는 송판으로 가야했다.

어제 버스표를 사면서 중국인이 알려준 천주사(차인주쓰, 황룡에서 차로 약 1시간 반정도 걸림)에 내리니

송판으로 가기위한 택시가 몇 대 대기하고 있다.

천주사에서 송판으로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그런데 버스에서 늦게 내리는 바람에 몇 대의 택시는 중국인의 차지가 되어버렸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다.

주변을 둘러보니 트럭이 있다. 혹시 송판 갈 수 있냐고 물으니 타라고 한다.

흥정을 하고 트럭 뒷자석에 탔다. 여기서 송판 버스터미널까지는 차로 약 30여분... 

차도 거의 없는 길을 트럭 운전사는 싱싱 달린다.

어는순간 백밀러를 통해서 나를 흘쩍흘쩍 처다보는 운전기사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다가 눈이 마주치면 음침한(?) 미소를 짓는데 기분이 좀 이상했다.

 

'혹시, 강도로 돌변하는것 아닌가?'

 

이런 이상한 생각까지 든다. 더욱이 운전사 얼굴이 아주 험악하다. 거의 조폭수준이다. ㅠㅠ

 

'송판으로 가는길 맞나? 처음이라 알수가 있어야지'

 

주변은 온통 인적도 없는 벌판이라 강도로 돌변해도 도와줄 사람도 없다.

약간 긴장을 하며 여차하면 차에서 뛰어내릴 준비를 했는데...  내가 너무 오버했나..

트럭 운전사는 목적지에 무사히 데려다준다.^^

 

송판 버스터미널에서 성도행 버스를 알아보니 다음날 6시 30분 출발이다.

 

 

 

 

 

 

 

 

버스표를 구하고 나서 길가로 나오니 역겨운 냄새가 진동한다.

돼지를 가득실은 트럭이 한대 주차해 있었는데 냄새의 원흉이다.

그날 돼지 냄새가 그렇게 지독할줄 처음 알았다. 청소를 너무 안해서 그런가...

 

 

 

 

 

 

 

사람도 차도 거의 안보이는 송판의 첫인상은 썰렁했다.

외곽지역이라 그런것 같다. 이곳에서 일단 해결해야 할 것은 저녁식사와 숙소를 잡는 것이다.

송판 버스터미널 바로 옆에 고맙게도 한국인 식당이 있다.

상호는 '나쁜삼촌', 한번 들으면 쉽게 잊기힘든 강력한 상호이다.

보통은 여행중에 한국음식점은 거의 안 찾는 편이지만, 사천성은 달랐다.

짜고 맵고... 매운것은 견디겠으나 너무나 짠 사천성 음식은 정말 정말 맛이 없었다.

지금껏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맛없었던 음식을 꼽으라면 이집트와 중국 사천성이다.

한국인 식당이 반가운 이유다.^^  

 

허름한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한국인 사장님이 없다. 여행을 가셨다고 한다.

얼마후, 된장찌게가 나오니 그렇게 반가울수 없다.

 

 

 

 

 

 

 

식사 후 숙소를 찾기위해 무작정 거리를 걸었다.

송판은 도시이지만, 백두산 높이인 해발 2,700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고산지대에 적응했는지 다행이 이곳에서는 고산병이 생기지 않았다. 

 

 

 

 

 

 

 

'나쁜삼촌'에서 100여 미터쯤 걸었을까!! 호스텔이 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았다. 독방과 도미토리가 10위안 밖에 차이가 나지않아 독방을 잡았다.

침대 하나가 있고 공간이 거의 없는 방이지만, 잠만 자면 되기에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다.

 

 

 

 

 

 

 

 

숙소에 짐을 던져놓고 거리로 나왔다.

고도인 만큼 성곽이 보인다. 남대문이나 동대문 같은 고성 문에 조명이 들어오니 운치를 더한다.

  

 

 

 

 

 

 

 

 

 

공공건물 같은데 밤이되니 시민들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삼삼오오 모여 전통춤(?)을 추기도 하고 농구를 즐기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

소박한 그들의 삶의 모습들이 정겨워 보인다.

그들은 소수민족인 티벳 장족이다.

  

 


 

 

 

 

 

 

 

 

감기에 걸렸는지 코를 질질 흘리는 꼬마가

낯선 이방인이 신기하고 반가웠는지 계속 처다보며 반가워한다.

사진을 찍어주며 놀아줬는데 나중에 헤어지려고 하니 눈물을 터뜨린다.

꼬마를 안고있는 누나(?)에게 다른 곳으로 가고있는 나를 따라가라고 손으로 계속 가리킨다.

다른곳으로 가고있다가 뒤를 돌아보니 조금전에 만났던 아이들이 헤어지기 싫은지 나를 계속 따라오고 있다.

 

 

 

 

 

 

 

@ 송판의 아이들 [사천성/중국여행]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딱지 같은 것을 가지고 놀고있다.

나를 보자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다가오는 아이들.. 

장난기가 발동해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한 아이를 구석에 몰아넣으니 순간 당황했나보다..

눈을 크게 뜨고 겁먹은 표정이다.^^

 

'착한 사람이란다 겁먹지 마~~~'

 

 

 

 

 

 

 

 

 

 

슈퍼에 들어가 다음날 버스로 이동하면서 먹을 빵과 물을 샀는데 여기는 물가도 착하다.

가게문이 다 닫고 거리에 사람이 없을때까지 하염없이 거리를 걸어다니고 싶었지만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숙소로 돌아왔다.

다음날 정말 떠나기 싫었지만 성도에서 장가계가는 비행기표를 미리 사놔서 어쩔수 없이 이별을 해야했다.

 

 

목적지 없이 무작정 걸어만 다녀도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졌던 송판...

짧게 머물렀지만 6번의 중국여행에서 가장 사랑스러웠던 도시로 송판을 뽑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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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뭔가 친근한 중국의 모습을 느낄수 있는 그런 곳인듯 하내요~

    2013.08.01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린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엿볼수 있네요^^

    2013.08.01 05: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상은 험했지만 착한 기사분이었네요.ㅎㅎ
    눈물,콧물에...그래도 아이들이 참 순박해보입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행복한 8월 되세요.^^

    2013.08.01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딜가나 아이들은 순박하고 좋지만
      송판은 특히 더 인상에 남았던 곳이네요^^

      2013.08.01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4. 중국의 사천성은 또다른 중국을 볼 수 있는 곳 같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8.01 11: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알 수 없는 사용자

    ㅋㅋㅋㅋㅋㅋ 오늘 읽다가 몇번이고 빵터졌어요 ^^
    뛰어내리실 생각을 하셨다니.. 저같아도 그랬을꺼에요.
    저는 워낙 겁이 많아서...
    그래도 다행인듯해요. ^^

    2013.08.01 12:12 [ ADDR : EDIT/ DEL : REPLY ]
  6. 트럭아저씨땜에 기분이 그랬겠네요^^
    혼자 대단하세요^^
    어디가도 순진한 아이들은 항상 귀엽습니다^^

    2013.08.01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7. ㅎㅎ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2013.08.01 14: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순진하고 정많은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셔서 더 좋은 기억으로 남았나봅니다. ^^

    2013.08.01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현지인들과 함께 하면서 찍는 사진이 참 좋습니다.

    2013.08.01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간만에 먹는 된장찌게 그 맛이 어땠을찌요? ㅎㅎ
    6번이나 중국에 다녀오셨네요. 대단하십니다.

    2013.08.02 13:20 [ ADDR : EDIT/ DEL : REPLY ]
    • 근데 중국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ㅋ
      된장국은 맛잇지는 않았지만 쓰촨성 음식이 워낙
      맛없어 먹을만 하드라구요^^

      2013.08.02 13:49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8.02 14:58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3. 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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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보여지는 황룡 풍경

[중국여행]

 

3,700m에 위치한 황룡의 하이라이트인 오채지를 한바퀴 돌고 내려가야 할 시간...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보고 싶은데 버스가 내게 준 시간은 고작 5시간이다.

버스에 짐을 놔두고 내린 상태라 버스가 떠나버리면 어떻게 해야 할지 달리 방법이 없다.

 

 

  

 

 

 

 

 

 

오채지를 마주하고 있는 황룡사는 황룡을 대표하는 사진에 꼭 등장하는 곳이다.

이날따라 산에 걸쳐있는 구름들이 오채지와 어우러져 신비감을 더해준다.

이곳 주변의 최고봉인 설보정이 구름에 가렸으나 구름에 휩싸인 풍경도 나쁘지는 않았다.

 

 

 

 

 

 

 

본격적으로 내려가기 전에 뒤를 자꾸 돌아보게 된다.

인연의 끈을 조금이라도 더 잡으려는 마음의 움직임인것 같다.

구채구만 보고 성도로 갔다면 아마 구채구가 중국에서 본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라고 하겠지!!.

 

 

 

 

 

 

 

내려가는 길은 올라오는 길과 같지 않다.

다른길로 이어져서 다른 방향의 풍경을 보면서 내려올 수 있게 만들어놨다.

 

 

 

 

 

 

 

깊지도 않은 연못이 어떻게 저런 빛깔을 내뿜는 것일까!!!

볼수록 신기하다. 자연의 오묘한 이치에 감탄사는 멈추지 않는다.

오채지가 하이라이트이고 올라가면서 풍경을 보았기에

내려가는 길은 별다른 풍경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내려가면서 보는 풍경이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다웠던듯 하다. 

 

 

 

 

 

 

@ 황룡 [중국여행]

 

 

 

 

황룡은 '세계기관', '인간요지' 의 칭송을 누리고 있으며 '중국일절'로 불리우고 있다.

 

 

 

 

 

 

 

 

 

 

 

 

 

 

 

내려가는 길이 올라오는 길보다 더 빠를거라고 생각했지만

풍경에 빠지다 보니 더 지체되고 있었다.

버스출발시간을 보니 마음은 급해지고, 천천히 걷으면서 감상하고 싶은 마음은 가득하고...

시간을 멈추고 싶은 마음을 무시한채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고 있었다. 

 

 

 

 

 

 

 

구채구 보다 고지대라 그런지 늦가을 분위기는 이곳이 더 난다.

늦가을과 초겨울의 사이에 있는 황룡은 절정의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석회암 성분이 녹아내린 지형은 아름다운 연못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런 독특한 지형을 형성하기도 한다.

경사가 급해서 연못이 형성되지 못한것 같다.

 

 

 

 

 

 

 

석회암 성분이 굳어서 이런 작은 물줄기를 만들기도 한다.

이런한 지형을 만들기위해 얼마나 오랜세월동안 다듬어져 왔을까!!!

비슷한 지형의 연속인것 같으면서도 다른멋을 풍기는 풍경에 압도된다.

 

 

 

 

 

 

 

푸른빛의 연못이 대부분이지만 연두색이나 노란색, 황토색의 빛을 띄는 연못도 있다.

 

 

 

 

 

 

 

흘러내린 물줄기는 이런 아름다운 폭포를 보여주기도 한다.

석회암 성분이 굳어서 만들어진 폭포라 독특한 멋을 자랑하고 있었다.

 

 

 

 

 

 

 

 

터키 파묵칼레에 비해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황룡이 떨어지는 것 같지만 그건 단지 인지도일뿐... 

아마도 구채구에 가려진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에 파묵칼레가 이곳에 놀러오면 이곳의 절경에 울고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입구까지 거의다 내려왔지만 황룡의 절경은 멈추질 않는다.

그러기에 인연의 끈을 놓은것이 더 아쉽게만 다가온다.

 

 

 

 

 

 

 

 

입구에서 시작하여 걸어서 갈 수 있는 황룡의 최고점인 오채지까지 왕복 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비되었다.

고산지대라 어느순간 숨이 가빠오기도 하고 식은땀을 흘리기도 했지만 

중국여행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보며 걷는 길은 즐겁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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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웅장하고 멋있네요 ^-^

    2013.03.25 13:12 [ ADDR : EDIT/ DEL : REPLY ]
  2. 캬~~~~~ 정말 아름다워요~ +_+)/ ㅎㅎ

    2013.03.25 13: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누가 일부러 저렇게 만들려고 해도 어려운 일일텐데
    참 신기하네요. 멀리서 바라본 풍경은 마치 우리나라
    다랭이논 같은 느낌이었어요.
    자연이 그랬겠지요?
    자연이 저리 만들어 놓았겠지요?

    2013.03.25 13:48 [ ADDR : EDIT/ DEL : REPLY ]
  4. 황룡 오채지는 그야말로 신이 내린 선물임에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님 덕문에 짚시도 중국여행을 한듯합니다~ 수고했습니다~

    2013.03.25 14:02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멋있는 곳이네요...
    저같아도 계속 뒤독아봤을듯해요... 오는길이 아쉬웠을껏 같아요..
    정말 자연은 신비로운것 같습니다.
    좋은곳 좋은 사진 잘보고 읽고 갑니다
    남은 오후시간 여유롭게 잘보내세요^^

    2013.03.25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6. 손오공이 갑자기 나타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ㅎㅎㅎ

    2013.03.25 15:4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멋진 황룡이군요.
    잘 보고가요.

    노을인 언제 함 가보나? ㅎㅎ

    2013.03.25 18: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 수 없는 사용자

    중국대륙의 스케일이 역시 다르네요.
    너무 멋지구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3.25 21:46 [ ADDR : EDIT/ DEL : REPLY ]
  9. 그러게요~~ 파묵칼레보다는 이곳이 조금더 멋져 보이는걸요..ㅎㅎ
    물 빛도 너무 이쁘고 말이에요~~
    이런 풍경을 놓고 하산하실려니.. 시간이 지체될 수 밖에 없었겠어요~~

    2013.03.25 22: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우와~ 신비로움이 가득한 풍경이네요~
    황룡 너무 아름다워요~
    큐빅스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2013.03.26 0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같은 풍경이라도 방향에 따라서 당연히 모습이 다르겠지요.
    버스는 안 놓치셨지요? ^^

    2013.03.26 09:1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늘 오전의 꽃샘추위만 넘기면
    완연한 봄이라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2013.03.26 09: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야...멋집니다..
    오채지라는 곳이군요...
    개인적으로 중국 안좋아 했는데
    이런 자연사진보면 꼭 가보고 싶어집니다

    2013.03.26 12: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반나절 아니면 그 이상 날 잡아서 천천히 거닐며 산책하듯 구경하면 정말 좋겠군요.

    2013.03.26 14:22 [ ADDR : EDIT/ DEL : REPLY ]
  15. 잘보고 갑니다..
    심한 일교차에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2013.03.26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자연은 놀랍기만 합니다.
    전에 본 사진들도 무척 신기하고 아름다웠는데, 오늘은 정말+_+
    연못 색이 어떻게 저렇게 푸를까요?
    신기하고 멋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이 더 아름다워서 기운이 날 것 같아요^^

    2013.03.26 17:37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3. 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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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이 꿈틀대는 모습, 황룡 오채지

[중국여행]

 

해발 3,700m.. 황룡의 가장 꼭대기에 자리 잡은 오채지에 거의다 온듯하다.

속도를 내서 걸으려하니 숨이 가빠온다.

같은 거리를 걸어도 일반산행 보다 두배 이상은 힘든 것 같다.

약간의 현기증 증상도 동반된다. ㅠㅠ

 

 

 

 

 

 

 

어르신이 고산병 때문에 힘드신지 산소통을 이용한다.

산소통은 가격이 비싸니 황룡내에 있는 산소빠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황룡내에는 산소빠가 4곳 있다.

 

 

 

 

 

 

 

석회암 성분이 녹아내리면서 때로는 독특하면서 지저분한 모습도 보여준다.

유명한 곳이라고 항상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

 

황룡사가 보인다. 황룡사는 오채지 입구에 있는 티벳식 절이다.

중국의 유명한 산에는 유명한 절들이 있어 기대를 하고 들어갔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일 정도로 내부는 별다른 것이 없다.  

 

 

 

 


 

 

황룡을 지나니 황룡의 하일라이트라는 오채지가 나타난다.

연못에 자라나고 있는 나무들은 이곳의 신비로움을 더해준다.

마치 누군가 인공적으로 심어놓은듯한 모습이다.

자연의 신비로움은 인간의 상상력 위에 존재한다.

 

 

 

 

 

 

 

 

오채지의 연못은 오묘한 푸른빛이 있는가 녹색의 빛을 띄기도 한다.

그리고 그곳에 단단하게 자라나고 있는 나무들.. 모든것이 신비롭기만 하다.

 

 

 

 

 

 

 @ 오채지 [중국여행]

 

 

 

 

다른 연못에 비해 깊어보이는 연못을 바라보니 그 오묘한 물빛에 안으로 빨려들어갈 것 같다.

여름에 이런곳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그야말로 신선놀음이 될듯..^^

 

 

 

 

 

 

 

황룡사만으로는 빛을 발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수 많은 연못을 배경으로

황룡사가 버티고 있는 풍경을 보니 유명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단지, 흐린날씨로 인해 해발 5,588m의 설보정이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불씨를 남겨두는 것 같다.

 

 

 

 

 

 

  @ 오채지 [중국여행]

 

 

 

오채지를 둘러보기 좋게 주변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보행로가 있다.

보행로를 따라 걸으니 보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서 달라진다.

연못은 겨울에도 물이 마르지 않아 계절별로 다른 비경을 연출해 낸다고 한다.

오채지는 무려 693개나 되는 각양각색의 연못으로 이루어졌다.

 

 

 

 

 

 

 

 

보행로를 따라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니 오채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석회암 성분이 녹아내리면서 굳어진 계단식의 크고 작은 수많은 연못이 영락없이 용이 꿈틀대는 모습이다.

연못은 물에 일부러 물감을 풀어놓은 듯 오묘하고 신기하다.

 

 

 

 

 

 

 

 

 

구채구를 본 후 황룡을 보면 '황'이라고 누군가 인터넷에 적어놓은 글을 보고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던 황룡..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감동은 배가 되는 법.

구채구의 감동이 식기도 전에 황룡의 신비경에 다시 한 번 빠진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황룡은 구채구의 아름다움을 띄어넘는 것 같다.

오채지에서 입구까지 내려가는 길도 같은 방향이 아니기 때문에 황룡의 감동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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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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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오채지의 풍광이 정말 비경입니다.
    어떻게 저런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너무나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2013.03.11 20:58 [ ADDR : EDIT/ DEL : REPLY ]
  3. 언제나 느끼지만 ..사진과 글 너무 좋습니다 !

    2013.03.11 2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 정말 이런 풍경이라면 어떤 전설이라도 믿음이 가겠는걸요^^

    2013.03.11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두곳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는데요~
    터키에서 보았던 파묵칼레랑 살짝 비슷한것 같기도 하구요, 어쩜 저리 물빛이 예쁜지~~
    황룡사는 역시 연못과 함께 일때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2013.03.11 22: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3.03.11 22: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와~ 정말 신기하고 멋지네요ㅎㅎ
    볼수록 빠져들어가는군요^^

    2013.03.12 0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왠지 포카리스웨트가 생각이 납니다 ^^

    2013.03.12 09: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신기한 물색입니다.
    인공적인 느낌이 정말로 날 정도니.. ^^

    2013.03.12 09:23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황룡의 물빛은 언제봐도 아름다운 것 같아요~ ㅎㅎㅎ

    2013.03.12 12: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아주 멋진 곳인데 '황'이라고 한 이유가 뭘까 ? ...궁금해집니다

    2013.03.12 13: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파묵칼레는 쨉도 안되는 스케일인데요...후덜덜...저런곳에서 수영하고 싶다..

    2013.03.12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각 연못마다 색이며, 모양이 모두 달라 마치 그림같은데요? ^^
    흔한 연못의 색이 아니라 큐빅스님 말씀 그대로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 있어 저는 오르다가 포기할 것 같기도....^^;

    2013.03.12 21:26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말 물에 한번 들어가보고 싶네요^^

    2013.03.12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계란후라이

    왜?황일까요 ㅎㅎㅎㅎ
    색은 예쁜데...웬지 안깨끗해 보여요 ㅎㅎ

    2013.03.12 23:46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 좀 지져분해 보이는 곳도 있지만 깨끗해요^^
      저는 황룡이 중국 가본곳 중에서 가장 좋았고 황산이 황이었던듯 ㅋㅋ

      2013.03.13 00:18 신고 [ ADDR : EDIT/ DEL ]
  16. 잘보고 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2013.03.13 14:42 [ ADDR : EDIT/ DEL : REPLY ]
  17. 키야, 진짜 신기합니다.!!!!
    보기만해도 빠져드네요~

    2013.03.14 02:4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와우~ 황룡 오채지의 물빛 코발트색이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정말 용이 꿈틀거리는 모습이네요.
    님 덕분에 멋진 오채지의 풍경 잘 보았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3.03.14 12:57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좋은 여행 되셨을 듯 합니다

    2013.03.14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ㅎㅎ 좋은 여행 되셨을 듯 합니다

    2013.03.14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산지기

    구채구보다 황룡이 감동적입니다 케이블카에서 오채지까지 하늘위에길은 원시림을방불케합니다 5월29일가는데 만년설 설보정을못본게아쉽습니다

    2017.06.04 12:06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2. 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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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식 연못이 만드는 신비경

황룡

[중국여행]

 

밤새 비가 내리는 소리와 고산병으로 인한 두통으로 인해 편안한 밤을 보내지 않았다.

무거운 몸으로 숙소로 나와 황룡행 버스를 탔다. 버스는 30인승 정도되는데 폐차직전의 차이다. 

차에 헤드라이트도 안 들어온다. ㅠㅠ

구채구에서 황룡까지는 버스로 약 3시간 거리... 어떠한 풍경이 펼쳐질까 설레이는 마음으로 다가간다.

 

 

 

 

 

 

 

어는정도 갔을까!!!

밤새 비만 왔는줄 알았는데 황룡으로 향하는 길은 고도가 높아서

하얀파우더를 뿌려놓은듯 온세상이 하얗게 눈으로 덮여있다.

가을에 마주하는 설국의 풍경은 이색적이고 색다른 감흥으로 다가온다.

 

버스는 해발 3,000 - 4,000m 정도 되는 높이의 한계령 같은 꾸불한 고개도 넘어가는데

바로옆이 낭떠러지이다. 높게는 수백미터는 될 것 같다.

그러한 상황에서 안개가 너무 짙다. 안개로 5미터 앞도 안보이는 상황인데 헤드라이트도 안들어오는 버스..

안개속에서 앞에서 차가 불숙 나타나기라도 하면 충돌하는 것이 아닌지 심장이 철썩내려앉는다.    

중국에서는 이런일이 흔할지 모르지만 나에게는 공포의 고갯길이다. ㅠㅠ

고갯길을 넘는 도중에 고장난 차도 3대 보인다. 안개속에서 고장차와 충돌 할 수도 있는 상황..

손에 흔건히 땀을 쥐게 했지만 무사히 황룡에 도착했다.  

 

황룡입구는 해발 3,100미터에 위치했다.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출발했다. 

입구를 들어가면 완만한 언덕길 3.7km가 펼쳐져 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케이블카를 타러 걸어가는 거리도 멀기 때문에 도보로 왕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황룡 [중국여행]

 

 

  

 

구채구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큰 기대 없이 들르는 황룡...

그런데 초반부터 심상치 않다.

석회암 성분이 녹아내리면서 굳어진 계단식의 3천개가 넘는 크고 작은 연못이 모습을 드러낸다. 

터키의 파묵카레와 비슷한듯 하면서 휠씬 더 웅장하고 다양한 형태로 다가왔다. 

 

 

 

 

 

 

 

해발 3,700m인 오채지까지 산길이 잘 만들어져 있지만

고지대라 일반산행 보다 일반산행 보다 두배 세배 힘들 수 있다. 

실제로 좀 빨리 걸으니 현기증 증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걸어야한다.

나이드신 분들은 고산병 때문에 산소통을 이용하기도 한다.

 

 

 

 

 

 

 

 

 

사진으로 보면 흙탕물 같이 보이기도 석회암 성분이 녹아내리면 굳어진 것이다.

 

 

 

 

 

 

  @ 황룡 [중국여행]


 

 

 

 

 

 

황룡은 1992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고

1999년에는 세계 생태보호구역으로, 2004년에는 국가지정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황룡 주위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이곳에 흘러들어

석회질이 침전된 강바닥에 물이 고여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연못을 이룬다.

 

 

 

 

 

 

 

작고 아기자기한 폭포도 볼 수 있다.

 

 

 

 

 

 

 

황룡의 하일라이트인 오채지에 접근해 간다..

 

해발 3,100m 부터 3,700m까지 이어진 계단식 연못은 보는 각도와 위치에 따라 다양한 비경을 연출한다.

황룡의 연못에 감탄하면서 걷는 동안

신발에 날개를 단듯 어느 때 보다 힘이 생기는 이유는 자연의 위대한 힘 때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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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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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두번째 사진 대박입니다. 어쩜 저렇게 이쁘게 잘 나오고 저런 모양이 되있을까요? ^^
    눈에 덮혀 있는 사진이.. 너무 이뻐요 ^^

    2013.02.28 09:08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와~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이런 곳이 있다니..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2013.02.28 09: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지구유목민

    정말 장관이네요....세계의 진풍경은 몰라서 그렇지 중국에 다 있는 듯.!!

    2013.02.28 09:33 [ ADDR : EDIT/ DEL : REPLY ]
  4. 가실때 좀 움찔했겠어요. 한국에선 어련히 알아서 하겠거니 할텐데 중국이다 보니 ㅎㅎ
    참으로 멋진 사진들입니다. 중국에 대한 고정관념을 싹 바꿀만한 풍경이네요.
    2월 마지막 날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2013.02.28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개인적인 느낌에 중국여행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인데
      버스시간 맞추느라 나중에는 서둘러서 내려왔네요..
      렌즈도 귀차니즘에 교환 안해서 놓친 풍경도 많구요^^

      2013.02.28 14:10 신고 [ ADDR : EDIT/ DEL ]
  5. 물빛이 너무나 이쁘네요.. 신비 그자체인 곳입니다....
    황룡~~ 꼭 기억해둬야겠어요~

    2013.02.28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몇 번이나 보아도 참으로 황홀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2.28 1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 빛은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아니네요..
    그냥 보기만해도 제가 선계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2013.02.28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8. 멋진 곳이네요...
    정말 이국적이란 표현이 딱 맞는....
    신기한 곳이군요

    2013.02.28 12: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신발에 날개를 다시면.... 윈드러너를 하셔야한.... ㅋ ^^;;;


    정말 아름답습니다. +_+)bb

    2013.02.28 15: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자연 보다 아름다운 건 세상에 없을 것 같습니다. ^^

    2013.02.28 15:38 [ ADDR : EDIT/ DEL : REPLY ]
  11. 중국의 구채구 옆에있는 황룡을 다녀 오셨네요...
    이곳을 보면 자연의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같이 느낄수 있는 장소 같습니다..
    즐겁고 아름다운 중국 기행 계속 하시길 바랍니다..

    2013.02.28 17: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와~ 정말 신기한 곳이군요^^

    2013.02.28 22: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 좋은 여행 되셨을 듯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2013.03.01 14: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보고 갑니다~
    연휴시작이군요..
    좋은하루 되세요 ^^*

    2013.03.01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정말이지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기회가 되면 직접 보고 싶어요 ^^

    2013.03.01 16:1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안녕하세요.^^
    자연의 위대함을 넘어 경이롭습니다.^^
    멋진 포스팅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멋지고 유익한 오후 되세요.^^

    2013.03.01 16: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오~~~~~정말 멋진곳인데요! 큐빅스님 덕분에 중국에 마구 호감이... ㅎㅎ
    유네스코에 그냥 등재되는게 아니죵! ㅋ

    2013.03.01 2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경이로운 모습이군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3.02 12:43 [ ADDR : EDIT/ DEL : REPLY ]
  19. 계단식 논은 많이 봤는데 계단식 연못은 처음 보네요.
    게다가 색깔까지 참 특이합니다.

    2013.03.03 18: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카... 자연이 만들어낸 비경... 감탄하게 됩니다.

    귀한 풍경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2013.03.05 09: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2. 2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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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채구에서 낙차가 가장 큰 팬더해폭포

[구채구/중국여행]

 

팬더가 찾는다는 팬더해에서 가파른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오른쪽에서 물떨어지는 소리가 시원하게 들린다.

해발 2,592미터에 위치한 팬더해폭포다.

팬더해 바로 밑에 있어 팬더해폭포라 명명되어진 것 같다.

 

 

 

 

 

 

 

팬더해폭포는 팬더해 바로밑에 있기 때문에 팬더해로 부터 물이 유입되는 것 같다.

폭포 높이가 78미터, 폭포 꼭대기 너비가 50미터에 이르는데

진주탄폭포, 낙일랑폭포 등 여러개의 폭포가 있는 구채구에서 낙차가 가장 큰 폭포이다.

 

 

 

 

 

 

 

아침 일찍부터 걷고 버스로 이동하느라 지쳐가고 있었는데

폭포를 보니 시원함과 청량함을 가져다 주었다.

정적인 호수를 지나면 동적인 폭포가 나타나는 구채구는

지루할 틈을 주지않도록 자연의 조화를 잘 이루는 있다.

 

 

 

 

 

 

 

팬더해폭포도 신기한 현상이 있다.

겨울이면 얼어버려 흐름이 끓기지만, 매년 6월 27-28일이 되면 팬더해 물의 양이 증가하면서

아래로 쏟아져 내려 팬더해폭포를 형성한다고 한다.

인간이 조정하는 것도 아닌데 매번 그렇게 시간을 지키는 것은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자연의 신비로움은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 정말 대단하다.

 

 

 

 

 

 

  @ 팬더해폭포 [중국여행]

 

 

 

 

 

 @ 팬더해폭포 [중국여행]

 

 

 

 

 

 

 

 

 

 

 

 

 

솓아지는 물이 부서지면서 많은량의 산소를 만들기 때문일까!!

몸속에 에너지가 다시 충만되는 느낌이다.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이유가 몸속에 기를 넣어주는 이유도 있다.

 

 

 

 

 

 

 

신기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연을 보며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폭포를 따라 걷다보면 구채구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오화해가 나온다.

팬더해폭포의 물도 오화해로 흡수되어 팬더해의 옥빛과는 다른 신비로운 물빛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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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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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알 수 없는 사용자

    덕분에 좋은구경 잘 하고 가네요~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2.2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3. 잘보고 다녀갑니다.

    오늘은 갑자기 쌀쌀하군요..
    감기조심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셔요^^

    2013.02.22 12:51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구채구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3.02.22 13:11 [ ADDR : EDIT/ DEL : REPLY ]
  5.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2013.02.22 14:00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느 달력에서 봄직한 풍경이 바로 이곳 팬더해폭포로군요.
    짚시의 다음 중국여행은 구채구로 정할까 합니다~

    2013.02.22 14:05 [ ADDR : EDIT/ DEL : REPLY ]
  7. 알 수 없는 사용자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멋지게 찍혔네요~^^
    팬더해라는 이름도 뭔가 귀여운데요?
    산에 오르면 기를 받는 것 같은 기분! 저도 좋아합니다.
    오르기보다는 산 주변을 걷는 걸 좋아하지만요~

    2013.02.22 16:07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름이 되게 인상적이네요! 팬더해폭포.^^
    규모도 크고 굉장히 멋진 곳인데요~!

    2013.02.22 22:18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시원함과 청량함이 가득하네요~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광경이에요^^

    2013.02.23 05: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대단한 풍경이네요.

    잘 보고가요

    2013.02.23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진때문인지 아주 신비로워 보이는 폭포가 인상적입니다.^^

    2013.02.24 00:02 [ ADDR : EDIT/ DEL : REPLY ]
  12. 신비로운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네요.
    편한 휴일 되세요..

    2013.02.24 12:3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잘 보고 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2013.02.24 14: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잘 보구 갈께요 ㅎㅎ
    멋진 오늘이 되셔요!!

    2013.02.24 17: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알 수 없는 사용자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2.25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16. 주말잘보내셨는지요?
    잘보고 갑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

    2013.02.25 11:46 [ ADDR : EDIT/ DEL : REPLY ]
  17. 점점 봄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오늘도 보람찬 하루 되셨죠?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하루 되셔요.

    2013.02.25 17: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또 사기샷을....
    물살이 어떻게 저렇게 찍히는거죠? ^^

    2013.02.25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또 사기샷을....
    물살이 어떻게 저렇게 찍히는거죠? ^^

    2013.02.25 20: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폭포가 정말이지 장관이네요.
    막 뛰어들고 싶은 생각이 저절로 드는데요. ㅎㅎ

    2013.06.22 11: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장노출 몇초 이상해야 이런 폭포를 찍어요???

    2013.11.29 17:15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2. 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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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더해, 팬더를 찾아볼까?

[구채구/중국여행]

 

전죽해에서 버스로 이동한 곳은 팬더해..

팬더가 이곳을 찾는다 하여 팬더해라고 명명되어졌다고 한다.

운이 좋으면 실제로 팬더를 볼 수 있다고...

동물원에서도 보기힘든 팬더를 야생의 상태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약간의 기대를 하면서 접근했다.

 

 

 

 

 

 

 

옥빛을 가진 호수가 눈앞에 나타났다. 팬더해이다.

캐나다로키나 뉴질랜드, 스위스 같은 곳의 빙하에서 흘러내린 특유의 물빛인 옥빛 호수가 여기에도 있다.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접해보는 옥빛 호수이다.

한지역안에 오화해, 오채지, 팬더해 같은 각각 다른 물빛의 호수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신비롭기만 하다.

팬더해는 해발 2,587 미터에 위치해 있고 평균깊이는 14미터에 이른다고 한다.

 

 

 

 

 

 

 

뭔가 꿈틀거리는 것 같아 바로 앞을 보니 호수안에서 물고기들이 노닐고 있다.

그 숫자가 한두마리도 아니고 수십, 수백마리에 이른다.

 

 

 

 

 

 

 

 

물이 맑아 물고기들이 바로 앞에서 노니는 모습이 생생히 보인다.

 


 

 

 

 

@ 팬더해 [구채구/중국여행]

 

 

 

 

 

 

 

 

물반 고기반이라는 말은 여기에서 사용해야 하나보다!

특별히 먹이를 준것도 아니고 먹이를 줘서도 안되는 곳이지만

마치, 먹이를 줘서 몰려든 것처럼 수백마리의 물고기들이 몰려들었다.


 

 

 

 

 

@ 팬더해 [구채구/중국여행]

 

 

 

 

 

 

 

기대를 했던 팬더는 볼 수 없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내려오지 않는듯...

아마도 인적이 없는 저녁이나 새벽쯤에 운이 아주 좋으면 볼 수 있을 것도 같다.

팬더해는 팬더 대신 옥빛 호수와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던 호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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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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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쉽네요.
    팬더를 볼 수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죠. ^^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3.02.12 10:56 [ ADDR : EDIT/ DEL : REPLY ]
  3. 구채구의 물빛은 봐도봐도 이쁘네요... 정말 멋진 곳입니다...

    2013.02.12 10: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캬~~~ 세상은 넓고 멋진 곳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큐빅스님 덕분에 좋은 곳 구경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13.02.12 11: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혹시나 했는데.. 아쉽네요.
    물색깔이 갑자기 제가 사는 동네(?)의 토버모리가 생각납니다. ^^

    2013.02.12 12:01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팬더는 못보셨나요? ^^
    암튼 이곳 너무 좋아보이네요 꼭 먹이준거처럼 후다닥 몰려오는거 보면 ^^

    2013.02.12 12:41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신비로운 곳인듯 합니다...^^

    2013.02.12 1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물반 고기반이네요....
    느낌이 약간 신비스런 분위기라고나 할까요...^^
    멋집니다

    2013.02.12 12: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물반 고기반이네요.
    팬더를 못봐서 아쉽기는 해도,
    옥빛호수가 그 아쉬움을 달래줄것 같아요.

    2013.02.12 14: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말 구채구의 물빛은 언제봐도 아름다워요~ ㅎㅎㅎ

    2013.02.12 14: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어머~
    저 물빛 좀 보세요.
    옥색이네요, 옥색!
    팬더 뿐 아니라 산신령도 내려오고
    선녀도 내려오겠네요.

    2013.02.12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물속에 뭔가 검은게 있어서 뭔가하고 한참을 봤는데 물고기 였군요....
    얼마나 호수속이 맑으면....실제로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거 같습니다!!

    2013.02.12 15:31 [ ADDR : EDIT/ DEL : REPLY ]
  13. 팬더는??? 어디에...ㅋㅋㅋ

    2013.02.12 15:37 [ ADDR : EDIT/ DEL : REPLY ]
  14. ㅎㅎㅎ 판다는 없었군요. ^^
    옥빛 호수물 속을 헤엄치는 고기들을 보니 하늘을 날고 있는 착각마저 드네요...
    정말 아름다운 곳인거 같아요. +_+)/

    2013.02.12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아,,, 큐빅스님이 찍은 팬더를 보고 싶었는데, 못봐서 안타갑네용~~^^
    호수빛이 어쩜 저리 물감풀어놓은듯 맑은 민트빛일까요~~ㅋㅋ

    2013.02.12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ㅋ ㅑ ~~ 물색이 기가 막히네요

    2013.02.13 08: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잘 보구 갈께요 ㅎㅎ
    너무나 멋진 곳이네요!!

    2013.02.13 12: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사진을 보니 제가 그 자리에 있는것 같습니다.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사진도 멋지게 찍으시는군요.
    옥색깔의 호숫빛이 넘 아름답군요.
    새해에도 행복한 여행기 계속기다립니다.

    2013.02.13 14: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ㅎㅎ 즐거운 여행 되셨을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2.13 15: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구채구의 팬더호수의 풍경이 절경입니다..
    오염되지않은 옥빛 호수에 노니는 물고기들의 유영모습이 청정호수를 대변하는듯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3.02.1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구경 잘 하고 가요

    2013.02.13 19: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2. 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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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을 가진 구채구 (오채지,원시삼림,전죽해,초해)

[사천성/중국여행]


 

 

 

 

 

 

구채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는 호수인 장해를 뒤로하고 

계단을 따라서 내려오니 나무 사이로 오묘한 빛을 방출하는 호수가 보인다.

나무에 가려져 있어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저곳에는 어떠한 절경이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아래로 내려갔다.

 

 

 

 

 

 

 @ 오채지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호수가 그 모습을 드러내자 또다시 감탄사가 터져나왔다.

이런 색을 뭐라 표현해야 할지..... 정말 신비롭다.

 

오채지는 해발 2,995미터에 위치한 호수로 오화해와 함께 구채구 양대 호수로 뽑히는 절경인 곳이다.

오채지 위에 있는 장해의 물이 흘러들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이곳의 각종 광물질 및 석회물질과 혼합되어 지금의 오묘한 색감을 만들어낸다고 한다.

크기는 작지만 호수가 뿜어내는 비현실적인 색감이 얼마나 오묘한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한데

바람에 의해 호수표면이 움직이기라도 하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것 같이 어지럽다.

표현력의 한계를 이곳에서도 느끼본다.

더욱더 신기한 것은 오채지의 물은 사계절이 어떻게 변하든 항상 일정량을 유지한다고 한다.

 

 

 

 

 

 

 

한국어로 써진 안내판이 있어 편리하다.

버스를 타고 오채지와 반대쪽인 일측구 버스종점에 있는 원시삼림으로 향했다.

 

 

 

 

 

 

 @ 원시삼림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측사구와 오채지에서 일측구 끝에 있는 원시삼림까지는 버스로 약 1시간 정도의 거리.. 

측사구와와 일측구가 갈라지는 지점인 낙일랑폭포에서 원시삼림까지는 17km 구간으로 버스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

상당한 면적을 자랑하는 구채구다.

장해와 오채지 두 곳 정도만 볼거리가 있는 '측사구와'와는 달리 일측구는 호수와 폭포가 여러개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원시삼림은 해발 3,060미터에 위치한다.

삼림속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삼림욕을 할 수 있는데 산책로를 따라 걸으니 새 지저귀는 소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언덕으로 뭉환적인 느낌을 주는 나무들도 보이는데 왠지 저곳에는 신비한 동물이나 요정이 살 것 같은 느낌이다.   

 

 

 

 

 

 

 

 

 

원시삼림에서 버스로 이동한 곳은 초해..

초해는 해발 2,910미터에 위치한 호수로 천아해(2,905미터)와 연접되어 있다.

가파른 절벽아래 위치한 초해는 다양한 수생식물로 인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호수인데

특히 호수에 구멍이 난듯한 느낌의 두 개의 구멍은 물빛이 주변과 달라서 신기하기까지 했다.

다양하고 신비로운 호수들로 인해서 눈이 즐겁다.

 

 

 

 

 

 

 

 

 

버스로 다시 아래로 이동한 곳은 전죽해..

해발 2,618미터에 위치한 전죽해는 호수 주변에 전죽이 자라나고 있는데

6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10년에 한 번 싹을 틔운다고 하니 그 진귀한 모습은 평생 한번 볼 수 있다.

또한 전죽해는 장에모의 2001년 영화 “영웅” 촬영장소이기도 해서 

영화에서의 아름다웠던 호수를 생각하며 찾았다.

그러나 보는 순간 “여기 영웅 촬영장소 맞어?” 소리가 나왔다.

기대를 너무해서인지 실망이 좀 컸던 곳이다.

이미 구채구의 오화해, 오채지 등의 아름다운 호수를 봤기에 눈높이가 높아진 것도 같다.^^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있는데 겨울에 전죽해는 얼지않고 푸르름을 유지하는데 반해 

전죽해와 인접해 있는 해발이 좀 낮은 팬더해는 두껍게 얼음이 얼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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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풍경이 정말 멋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3.02.06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와~ 오묘한 빛이 아주 예술이네요~
    큐빅스님 덕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 구경 잘하고 가요^^

    2013.02.06 08: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빨리 가보고 싶은 곳 중 한곳입니다.
    멋진 사진으로 미리 잘 봐둬야겠어요.^^
    멋진 날 되세요~~

    2013.02.06 08: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호수 색갈이 너무나 좋아보이는데요?
    에메랄드? 아니면 파워레이드 색갈이라고 해야하나??
    신기합니다 ^^

    2013.02.06 08:52 [ ADDR : EDIT/ DEL : REPLY ]
  5. 청정지역..
    그야말로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하는군요?.. ^^

    2013.02.06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여기 가끔 소개할때 보면 정말 물색깔이 환상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가까이서 보면 판타스틱 할거 같네요!!!

    2013.02.06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7.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 갑니다 ~ ^^
    알찬 하루를 보내세요~

    2013.02.06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호수가 너무 신비롭네요 .^^
    저도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습니다.

    2013.02.06 11:56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이지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저도 실제로 보고 싶은 맘이 굴뚝같아요!!

    2013.02.06 13:46 [ ADDR : EDIT/ DEL : REPLY ]
  10. 신비로운 기분이 드네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중국에 이런 곳이 있었을줄이야!

    2013.02.06 14:57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물색이 참말로 신비롭습니다. ^^

    2013.02.06 16: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님덕분에 좋은 구경 했습니다.
    근데 전죽해의 물빛이 여기 로키의 빙하호수랑 닮았네요.
    어쩜 옥색을 띄는지요... 그리고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고요? 참으로 신기 합니다..

    2013.02.06 22:12 [ ADDR : EDIT/ DEL : REPLY ]
  13. 색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신비롭다는 표현이 더 맞을거 같습니다^^

    2013.02.06 22: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색이 아름답네요^^ 멋져요^^
    오늘 저녁도 편안한 저녁,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2013.02.06 23:06 [ ADDR : EDIT/ DEL : REPLY ]
  15. 날씨가 살벌하게 다시 추워졌네요.
    명절을 앞두고 있는데 건강조심하세요.

    좋은날 되세요.^^

    2013.02.07 08: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구채구 진짜 멋지긴 한데..
    전 너무 맑고 투명한 물을 보면 무섭더군요~
    빨려들어갈것...같아서...^^;;;

    2013.02.07 2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1. 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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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의 진주탄폭포, 장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구채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호수인 오화해를 뒤로 하고 아랫방향으로 도보로 내려갔다.

버스로 이동하면 빠르겠지만 이런곳은 힘들더라도

걸으면서 보고 느껴야 제대로 그 맛을 알 수 있다. 

 

 

 

 

 

 

 

구채구는 산책하기 좋게 길이 만들어져있다.

자연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만들어놨는데

이런면에서든 우리가 배울만한 것 같다.

고산지대이지만 숲에서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이 상쾌하다.

 

 

 

 

 

 

@ 진주탄폭포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오화해 아래에서 발견한 것은 진주탄폭포.. 구채구에서 가장 인상적인 곳이다.  

진주탄폭포는 이름 그대로 수없이 많은 진주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이곳은 여러개의 폭포가 있는 구채구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리가 크다는 곳..

또한 폭포가 형성되면서 산소가 많이 형성되어 '천연산소 지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평원지대의 백배이상 달한다고 하니 이곳에서 산소만 마셔도 피로가 회복될 수 있다.^^

해발 2,433m에 위치하고 있는 진주탄폭포는 너비 310m, 최대낙차 40m에 이른다.

 

여행자들이 주의 할 점은 진주탄폭포의 잔도에 들어선 후에는

절대로 뒤를 돌아보지 말고 끝가지 잔도를 지나야 하는데

이것은 여행길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것을 표시한다고 한다. 

또한 이곳의 전설이 있는데 여기서 소원을 빌면 절반이상은 실현 할 수 있는데

그때가서 꼭 다시 찾아와 감사를 드려야 한다고 한다.

이런 전설을 미리 알았으면 구채구에 다시 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비는건데 ... 당시에는 몰랐다.^^ 

 

 

 

 

 

 

 

 

 안개가 꾸물꾸물 올라오는 산세는 구채구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구채구내에는 안내판이 잘 되어 있다.

안내판을 보고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버스를 이용해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구채구내에서 운행되는 버스...

구채구가 워낙 넓은 지역이기 때문에 도보만으로는 하루에 볼 수 없다.

버스를 적절히 이용해서 움직여야 한다.

 

 

 

 

 

 

 

버스를 이용해서 도착한 곳은 일측구와 측사와구가 만나는 지점에 있는 뉘느랑센터.

이곳에는 구채구내의 유일한 식당이 있는 곳이다. 

식당은 뷔페식인데 가격이 비싸다. 맛은 사천성 음식인 만큼 기대하지 말 것..  짜고 맵고... ㅠㅠ 

미리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점심 후 장해 방향 버스를 탔다.

차로 이동하는 동안 장족마을이 보인다.

구채구에는 9개의 장족마을이 있어 구채구로 명명되었다.

 

 

 

 

 

 

 

해발 3,060미터의 위치해있는 장해에 도착했다.

장해는 구채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면서 가장 큰 호수이다.

지대가 높아서 침엽수림이 우거졌는데 짙은 안개로인해 아쉽게도 주변 산세는 볼 수 없었다. ㅠㅠ

 

 

 

 

 

 

 

다른 장소보다 시끌벅적했던 장해..

전통의상을 빌려입고 장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중국인들로 북새통이다.

 

 

 

 

 

 

 

 

 

장족 전통의상을 빌려주는 상인..

옷을 여러벌 들고 있어 무거워 보인다.

 

 

 

 

 

 

 

@ 장족의상을 입은 중국인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요렇게 포즈 잡으면 이쁘나요?^^

 

 

 

 

 

 

 

 

 화려한 색감과 무늬의 전통의상인데 여자는 목걸이 여러개를 늘어트린 것 같은 머리장식이..

남자는 털로된 두툼하고 따스해 보이는 모자가 눈에 띈다.

원래 팔길이를 길게 만드는지 전통의상을 입으니 사람들의 손이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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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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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정말 멋진 곳이로군요!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1.24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주탄 폭포도 인상적이고 장족 전통 의상 색상도 화려하고 이쁘네요..

    2013.01.24 17:35 [ ADDR : EDIT/ DEL : REPLY ]
  4. 역시 이런 사진은 포베가야죠~ ^^ ㅎㅎㅎ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곳이네요~ *
    여유롭게 여행하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2013.01.24 17: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민트향기

    진주탄 폭포는 큐빅스님의 사진 덕에 더더욱 멋져진듯 해요~
    사진이 살아 있네~요!!
    구채구의 산책길은 (중국답지 않게!) 자연 친화적이네요.
    저 길 저도 걷고 싶어요~ ^^

    2013.01.24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 정말 멋진 폭포내요...^^
    넘 장관입니다~

    2013.01.24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정말 그림 같은 곳이네요..^^
    장노출로 담은 폭포 사진이 예술입니다..^^

    2013.01.24 23: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정말 멋진 사진이예요... 마치 그림 같은....

    2013.01.24 23: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비밀댓글입니다

    2013.01.24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풍경에 한참을 머물게 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1.25 04:21 [ ADDR : EDIT/ DEL : REPLY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여전히 큐빅스님 블로그는 멋진 사진들로 가득한것 같아요 ㅋㅋ 잘보고갑니다 ㅎ

    2013.01.25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의상이 화려하네요.
    장노출의 유혹이 저절로 다가오는 곳입니다~

    2013.01.25 09:05 [ ADDR : EDIT/ DEL : REPLY ]
  13. 우와~ 너무너무 멋져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직접 진주탄폭포 보고싶네요^^

    2013.01.25 09: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3.01.25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폭포 사진 제대로 멋지게 담으셨네요
    대에바악 +_+)b

    2013.01.25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알 수 없는 사용자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2013.01.25 13:2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어머나 갑자기 물속에서 선녀가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 같네요

    2013.01.25 14: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정말 멋있어요~~
    저기서 사진찍어 주시고 알바하다 오시죠~~ㅋ
    농담이구요. 멋진 사진보니 가고 싶은마음 새록~새록 가고싶네요 ^^

    2013.01.25 17:20 [ ADDR : EDIT/ DEL : REPLY ]
    • 가는길이 무섭기로 소문난 절벽길입니다
      볼 때는 좋다가 올때 울면서 오죠.ㅋㅋ

      2013.01.25 19:03 신고 [ ADDR : EDIT/ DEL ]
  19. 알 수 없는 사용자

    와...멋지네요...^^진심 가보고싶은곳입니다~ ㅎ 사진보며 일단 대리만족 ㅜ

    2013.01.25 18:32 [ ADDR : EDIT/ DEL : REPLY ]
  20. 사기사진 또 나왔네요 ^^
    저런사진은 도대체 어떻게 찍는건가요 ㅜㅜ

    2013.01.29 20: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구채구 장해 정말 멋지네요^^

    2013.11.29 17:12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1.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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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색 구채구 오화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새벽이다. 맞추어놓은 알람이 울린다.

가벼운 두통증상이 있는것을 보니 이곳이 고산지대임을 느끼게 해준다.

구채구는 아침 7시에 오픈한다.

오픈하자 마자 입장해서 한적한 구채구의 모습을 보기 싶었기에 서둘렀다.

 

 

 

 

 

 

 

 구채구 입장권을 사기위해 7시도 안된시간에 도착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입장료는 공원내 버스이용료까지 합해서 310위안..  너무나 비싼 입장료다. ㅠㅠ

학생이면 할인이 된다고 해서 학생증대신 주민등록증을 보여줬다. ^^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었는지 주민등록증을 보고 학생증인줄 알고 학생할인을 해준다.

학생이 한참 지났지만 주민등록 신공이 운좋게 통했다. 

뒤돌아서서 가는데 나를 부르는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  종업원이 나를 부르는것 같다.

뒤도 안돌아보고 입구로 고고~~

 

 

 

 

 

 

 

구채구는 수십키로에 이르는 면적이라 공원내에서 버스와 오솔길을 적절히 이용해서 다녀야한다.

버스를 탔다. 사진에서 많이 봤던 오화해의 한적한 아침 풍경을 보기위해서 오화해에서 내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맨위까지 버스를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보기에 

운좋게도 이곳에서 내린 사람은 나혼자다.^^

 오화해의 신비한 호수빛이 내앞에 나타나는 순간 깜짝놀랬다.

 

오화해는 해발 2472미터, 깊이 5미터, 면적은 9만평방미터이며 흙과 산체가 무너져내린 돌로 막혀 이루어졌다.

호수속에는 많은 광물질과 수조류, 이끼 등이 있어 햇빛 아래에서 녹색, 파란색, 보라색등 다양한 색채를 나타낸다.

그 색채는 공작을 방불케해서 일명 공작호라고도 불리운다.

 

 

 

 

 

 

 

 

아직까지 구채구의 오화해만 봤지만, 구채구의 으뜸이라 불리는 이유를 공감하는데 몇분이 채 안걸렸다.  

흐린날씨라 좀 더 날씨가 좋았다면 환상일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오화해는 호수밑의 트래버틴 침적과 각종 조류 및 침수 식물 분포의 차이에 의해 호수의 색을 만든다고 한다.

자연의 기기묘묘한 신비로운 현상은 항상 나약한 인간을 감탄하게 만든다.

 

 

 

 

 

 

 

 

 

웨딩촬영을 하는 중국인의 모습이 좋아보여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드레스를 올렸을 때 운동화를 신은 모습이 재밌었다.^^

웨딩촬영하는 사람을 여러명 보았는데 풍광이 좋은 만큼 웨딩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많은듯 하다.

 

 

 

 

 

 

 

물이 맑아 물고기의 노는 모습이 생생히 보인다.

오화해의 물고기는 비늘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격도 꽤 비싸다고 한다.

 

 

 

 

 

 

 

구채구 오화해에서 기념촬영용 전통의상을 빌려주는 일을 하시던 아주머니...

전통의상은 필요없고 아주머니를 찍고 싶다고 했더니 허락해 주셨다.

사진을 찍은 후 공짜는 없는듯 아주머니 한말씀 하신다.

 

'10위안만 줘~' ㅠㅠ

 

 

 

 

 

 

 

기념촬영용 전통의상을 빌려입고 사진을 찍는 중국인.

 

 

 

 

 

 

 

 

 

 

 

 

@ 오화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한국인 단체패키지 관광객들도 보인다.

한국인 가이드가 이곳을 설명하는 말을 살짝 엿들었다.

'구채구의 물을 보면 다른 물을 볼 수 가 없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 오화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구채구를 둘러 본 후 오후에 다시 오화해를 찾았다.

오화해의 서쪽을 지나 잔도가 있는 곳에 오화해에서 지나치지 않고 꼭 가봐야 할 곳이 있다.

처음 얼핏 봤을 때 악어인줄 알았는데 썩은 나뭇가지였다.

자연의 신비로움에 다시 한번 탄성이 터져나온다.

 

 

 

 

 

 

@ 오화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도로를 따라 위쪽으로 올라가니 오화해 전체가 보인다.

호수가 아니라 산호초가 형성된 열대바다 같은 느낌도 든다.

 

 

 

 

 

 

@ 오화해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처음부터 너무 아름다운 장면을 보아서

‘다른곳은 시시해지면 어쩌지’ 이런 불안감도 엄습해온다.

뭐라 표현하기 힘든 호수의 특이하면서 아름다운 색채, 오랜세월 침전되어 있는 나무들,

그리고 맑은 물에서 노는 모습이 생생히 보이는 물고기 들이 어우러져 동화속의 호수라 할 만 하다.

오화해는 개인적으로 구채구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호수였다.

 

 

 

 

 다음 메인에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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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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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 한번 봤던거 같은데.... ^^
    역시나 멋집니다. 다음 메인도 축하드려요~ ㅎㅎ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1.17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 물빛이 신비할 정도로 예쁘네요
    밑이 다 보일정도로 투명하고, 물위에 비친 나무들의 반영이
    정말 멋집니다. 정말 가을에도 멋지겠네요

    2013.01.17 22:20 [ ADDR : EDIT/ DEL : REPLY ]
  4. 헉...구채구가 이런곳이였군요....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는데, 그냥 사진으로만보고 지나쳐서 이름조차 몰랐다죠~
    오와해는 정말 멋진 곳이군요~ 이런곳을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오셨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당~~ㅜㅜ

    2013.01.17 22: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배경화면 하고 싶을 정도..

    2013.01.18 0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여기는 정말 환상적인 곳이네요..@.@
    물 색깔이 어떻게 저렇게 날 수 있는지..

    2013.01.18 07: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허재호

    관광객들 다니기 시작하면 저 물도 한 순간에 가겠죠.

    2013.01.18 07:57 [ ADDR : EDIT/ DEL : REPLY ]
  8. 참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인데 중국이라는...ㅜㅜ

    2013.01.18 08: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와~ 감탄이 절로 나오는 광경이네요^^
    큐빅스님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ㅎㅎ
    저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2013.01.18 09: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알 수 없는 사용자

    우와.. 무슨 보석같아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013.01.18 10:31 [ ADDR : EDIT/ DEL : REPLY ]
  11. 물색이 정말 예술이네요~~ ^^
    여기는 저도 TV로만 봤는데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입장료가 좀 비싸긴 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3.01.18 10:50 [ ADDR : EDIT/ DEL : REPLY ]
  12. Goexodus

    "주자이거우" 5년 전쯤 가봤었는데...다시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이쁜 곳이죠...인근에 있는 황룡도 인상적이었고...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2013.01.18 11:08 [ ADDR : EDIT/ DEL : REPLY ]
  13. ㅎㅎ 저도 예쁜 드레스 안에 운동화를 신어서 놀랐네요

    2013.01.18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와~ 정말 아름다운 곳이군요..^^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2013.01.18 23: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그러면서도 판타지풍인 .. 언빌리버블이에요..

    2013.01.19 00: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민트향기

    아 기대하고 있던 본편이네요!! 다른 곳에서도 봤지만 (큐빅스님의 멋진 사진으로 그 매력이 더 배가된) 여전히 아름다운 구채구에 미소가 절로 나와요~ 중국은 입장료의 상승세가 특히나 가파르더라구요. 자, 중국 가실 분들 어여 다녀들 오세요^^

    2013.01.20 01:37 [ ADDR : EDIT/ DEL : REPLY ]
    • 입장료와 험한 사람들 생각하면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곳이
      중국이지만 실크로드가 마음을 잡네요^^ 올해 가고 싶은곳..

      2013.01.20 09:18 신고 [ ADDR : EDIT/ DEL ]
  17. 나는 당신의 결론에 동의하고 열심히 들어오는 업데이트를 기대합니다. 그냥하는 말이 덕분에 단지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 writing.It의 멋진 선명도 우리는 매우 신중하게 블로그 게시물을 읽어 필수적입니다에 대한..NDSi를위한 dstwo 카드 구매

    2013.08.07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18. 아름다운 풍경이 얼마나, 그것은 놀라운과 놀라운

    2013.09.07 10:36 [ ADDR : EDIT/ DEL : REPLY ]
  19.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나는 또한 한국 여행을 원하십니까

    2013.09.16 09:41 [ ADDR : EDIT/ DEL : REPLY ]
  20. 이 게시물에 대한 고맙습니다 ... 좋은 공유

    2013.10.10 16:55 [ ADDR : EDIT/ DEL : REPLY ]
  21.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선한 물, 신선한 공기

    2014.01.24 11:18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3. 1. 1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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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구를 향하여

[성도/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사천성의 수도 성도...

성도는 삼국시대때 촉나라 수도로 삼국지에 관련된 곳이라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지명이다.

  비행기에 몸을 싣고 성도로 중국여행을 떠난 이유는.... 구채구와 황룡을 가기위해서이다.

성도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뽑히는 구채구와 황룡을 가는 관문이기도 하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3시간 반만에 성도공항에 도착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해외휴양지 중에 한 곳인 세부까지의 비행기 탑승시간과 비슷하다.

입국수속을 끝마치고 공항으로 나오니 밤 11시.. 늦은 시간이다.

택시를 잡아 첫날 숙소로 생각해둔 교통빈관으로 출발했다.

운전 도중에 중국말로 계속 뭐라고 중얼거리는 택시기사... 중국말을 못 알아듣는데도 혼자 계속 떠든다. ㅠㅠ 

20여분 정도 걸려 교통빈관에 도착했다. 택시비로 100위안을 주니 20위안만 거슬러준다.

50위안에 협상했으니 30위안 더 거슬러주라고 하니 중국말로 뭐라고 중얼중얼..

늦은 시간이라고 할증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택시에서 내려 중국인을 불러 협의보자고 했다. 

같이 택시에서 내리는 사이에 일이 발생했다.

택시기사가 순식간에 택시로 다시 몸을 날려 급하게 택시를 몰고 사라져버린다.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누군가에게 사기당했다는 것이 기분상하게 만든다.  

 

※ 택시를 타면 흥정해서 목적기까지 가지말고 미터기를 꺾어야 한다.  

흥정하면 바가지를 씌울수 있다.

 

 

 

 

  


 

 전날 늦게 도착해서 하룻밤을 묵었던 교통빈관(Traffic Youth Hostel).

신난문터미널이 가까이있어 버스를 이용해서 구채구 갈 때 편리하다.

부대시설로 식당과 3개의 여행사가 있다.

 

 

 

 

 

 

 

 구채구가는 버스티켓을 사기위해 신난문터미널로 갔다.

그런데 또 꼬이기 시작한다. 

구채구로 가는 버스는 아침에 벌써 출발하여 내일 타야한다고 한다.

늦잠을 잔것이 후회되는 순간....

휴가내서 온 여행이라  하루도 아까운데 상황인데

별다른 볼 것도 없는 성도에서 하루를 의미없이 보내는 것은 정말 끔찍하다고 할 수 있다.

버스를 놓쳤으니 구채구 패키지를 이용해 보는 방법을 생각해 보았다.

이곳저곳 여행사를 들러 문의해 보니 구채구&황룡 패키지 가격이 2배 가까이 엄청 올랐다.

지금이 최고 성수기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비행기표를 알아봤다. 운좋게 한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구입했다.

비행기 출발시간이 촉박하여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 구황공항 [구채구/사천성/중국여행]

 

 

 성도에서 비행기로 약 40분 만에 구황공항에 도착했다. 

구황 공항은 구채구와 황룡 앞자를 따서 구황 공황이라 명명하였고

해발 3500미터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공항이다.

성도에서 버스로 10시간 이상 걸리는 구채구와 황룡을 더 편하게 보기 위해 2003년 만들어진 공항으로

내리자 마자 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뒷골이 땡기는 고산증상이 나타났다.

내가 가보고 싶은 여행지 대부분은 고산지대에 있어 힘들게 만드는지... ㅠㅠ 

여기서 구채구까지는 83km  떨어져있다.

구황공항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채구를 가기위해서 이용하는것 같은데

구채구 근처에 공항을 만들어놓지 않고 83km나 떨어진 곳에 공항을 만들은것이 이해가 안간다. ㅠㅠ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구채구로 향하는 길..

창밖은 예전에 티벳이었던 곳이라 티벳 분위기가 느껴진다.

황량한 땅에 티벳식 건물들도 보이고 야크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한국과 그리 차이가 없어 보이는 성도를 벗어나서 사천성 북쪽으로 들어오니 이제야 여행하는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버스로 구채구에 도착해보니 깊은 산골이라 '작은 시골마을이겠지'라는 선입관은 단번에 날라갔다.

숙소, 음식점, 기념품점 등이 즐비하다.

크지는 않지만 분위기 있는 숙소부터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들이 있었지만... 


 

 

 

 

 

 

결국, 내가 선택한 숙소는 길가 건물 뒤쪽에 위치한 허름한 숙소의 다락방을 차지했다.^^

하루 숙박료가 60위안인데 40위안으로 깎았다.

난방이 안되서 춥고 침대도 불편하고 공동세면실을 사용해야 했지만,

꼭 돈이 없어서 이런데서 자는것은 아니고 이런데서 자야 제대로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황룡행 버스표를 구입하고 마을구경을 나섰다.

별다른 볼거리는 없었고 기념품점을 기웃거렸다.  

구채구는 팬더가 서식하는 곳이라 다양한 모양의 팬더 인형들을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채구마을을 한바퀴 도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진동한다. 

걷다가 사람이 많은 음식점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그런데 메뉴판이 간자체로 써있어 어떤음식인지 모르겠다.

옆에 사람이 먹는 음식과 같은 음식으로 달라고 했다. 

그러나 짜고맵기로 유명한 사천성 음식은 실망(?)시키지 않았다.

음식에 소금을 한주먹 넣은건지 아니면 바닷물로 음식을 만든건지...

왠만하면 음식 안 남기는데 짜도 너무너무 짜서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반쯤 먹다가 포기했다.^^

 

내일은 구채구 보러가는날.. 구채구 입구까지 오는데 이틀이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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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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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트향기

    에구 택시기사님 나빠요! 암튼 급하게 떠난 택시에 다치거나 분실 물품은 없으신거죠? 전 소주에서 뱃놀이 하고 거슬러 받은 50위안이 위폐였어요ㅜㅜ 그리고 버스는 놓쳤지만 당일 비행기 티켓 구매&탑승이라니 휴 조마조마 하셨겠어요. 겪어 본 사람은 이 심정 아마 잘 알 거에요^^ 요래 고생 후 만난 구채구 기대됩니다~

    2013.01.16 23:39 [ ADDR : EDIT/ DEL : REPLY ]
    • 어떻게든 되드라구요.ㅋㅋ
      그래서 여행을 할수록 긴장감은 조금씩 떨어지는 습성이..
      버스 놓쳤는데도 이곳저곳 돌아당기면서 여유부리고. ㅠ.ㅠ
      민트향기님이 구채구 다음편을 기대하시니
      빨랑 올려야 할 것 같은데 벌써 늦은시간이네요..어찌하나 ㅡ,ㅡ

      2013.01.17 00:3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구채구 다녀왔는데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전 버스 10시간 타고 갔어요 ㅠㅠ
    근데 고생이 곳 추억이더라구요 ㅎㅎ

    2013.01.17 00: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0시간동안 고생하셨네요^^...
      저도 올때는 버스로 왔는데 길이 위험하드라구요 ㅋㅋ

      2013.01.17 00:35 신고 [ ADDR : EDIT/ DEL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좋은곳이네요^^ 팬더곰 인형들이 이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013.01.17 00: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니... 이건 반지의제왕 1편이 끝날때와 똑같은 느낌?? ㅋㅋㅋ
    (마구 스팩터클해 질려고 할때, 호빗이 언덕에 올라가면서 끝나는걸 기억하시는지요...ㅎㅎ)
    흥미진진해 지는데 내일로~ 넘어가는군요...ㅜㅜ ㅋㅋ
    기대하고 있겠슴돠~ ㅎㅎ

    2013.01.17 01: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가요? ^^
      괜히 서두만 읽고 나중에 실망하는것 아닌지.ㅋㅋ
      불량이 좀 많아서 낼 올릴지 모르겠네요..
      날밤새야 하나 ㅡ,ㅡ
      요즘 다시 블로그에 불이 붙어서 생명단축되는것 같습니다. ㅋ

      2013.01.17 01:54 신고 [ ADDR : EDIT/ DEL ]
  5. 큐빅스님 중국여행 볼수록 너무 부러워요~
    생생한 사진 덕분에 간접체험 잘 하고 갑니다..ㅎㅎ
    중국에 여행가게되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2013.01.17 04: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중국도 한번 여행해보고 싶은데...
    이제 곧 갈것 같아요~~
    이곳저곳 많이 보고 싶습니다.ㅎㅎ

    2013.01.17 07:25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은 6번 갔는데 워낙커서.ㅋㅋ
      안좋은 일을 몇번 당해서 이제는 안가려고 했는데
      실크로드쪽에 관심이 쏠리네요^^

      2013.01.17 07:33 신고 [ ADDR : EDIT/ DEL ]
  7. 알 수 없는 사용자

    택시기사 왜그런데요? 참. 미터기를 꺽고 가야지 협상하면 안되는군요
    뭐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심한번 참...

    첫 도착부터 기분이 상했을꺼같아요.

    2013.01.17 08:56 [ ADDR : EDIT/ DEL : REPLY ]
    • 중국에서 험한 경우를 여러변 당해서..
      이정도는 애교 수준이죠.ㅋㅋ
      다시는 안가려고 했는데 실크로드가 끌리네요..ㅋ

      2013.01.17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8. 경비는 얼마나 들었나요?

    2013.01.17 10: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정말 대장정이네요~ ^^
    그래도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니.... 기대됩니다.
    다음 포스팅까지 연속으로 보고 갈게요 ㅎㅎ

    2013.01.17 16: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저도 삼국지를 좋아해서 성도하면 낯설지가 않은거 같은데,
    대번에 야크보구, 여긴 좀 먼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구체구 사진으로 많이 봤었는데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2013.01.17 22:46 [ ADDR : EDIT/ DEL : REPLY ]
    • 국제선 공항에서 좀 멀리 떨어진 산골이라 먼 편입니다.
      배낭여행 다니면 10시간은 기본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도 가볼만한거리라고 생각해요^^

      2013.01.18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11. 제가 중국을 안가는 이유중에 가장큰게 중국어를 몰라도 계속 중국어로 애기하며 호객행위를 끈질기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흔히 애기하는 눈탱이 ^^

    2013.01.18 08: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나는 최근에 당신의 기사를 통해 온과 함께 책을 읽은 적이있다. 나는 당신의 쓰기 기술과 독자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수 있도록 능력을 내 존경을 표현합니다. 나는 새 게시물을 읽고 당신과 내 생각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2013.08.14 14:16 [ ADDR : EDIT/ DEL : REPLY ]
  13. nice

    2013.09.19 20: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 게시물에 대한 고맙습니다 ... 좋은 공유

    2013.10.10 16:54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2. 10. 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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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배경이 되었던 사천성(쓰촨성)의 수도 성도(청두)

[중국여행]

 

중국 사천성(쓰촨성) 성도(청두)는 중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구채구, 황룡 또는 티벳으로 가기위한 길목으로

삼국지의 배경이 되었고 유비와 제갈량의 묘가 안치되어 있는 사당인 무후사가 있는 곳이다.

 

성도에 처음 도착했을 때 흐리고 우중층한 날씨 때문인지 거리의 사람들 인상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았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내리고 싶은데서 내려서 하염없이 걷고

들어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안에 무엇이 있나 기우적 거리면서 혼자서 거리를 다녔다.

 

버스를 타고 가던중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에게

신난문 버스터미널 가려면 어디서 내리냐고 물었더니 두정거장 정도 지났다는 것이다.

급하게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더니 같이 따라서 내리는 학생.

손짓으로 방향을 가리키며 저쪽 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학생은 버스를 다시 타기위해서 기다린다.

고맙다는 말을 하고 가리켜준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걱정이 되는지 자꾸 쳐다보는 학생.

그 학생의 친절한 마음만으로 별다른 볼거리를 찾지못했던 성도가 좋아지기 시작한다.^^


 

 

 

 

 

성도 공항,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성도의 이름모를 공원에서..,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성도, 사천성, 중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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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천성하면생각나는그런사진들이네요~~

    2012.10.29 16:16 [ ADDR : EDIT/ DEL : REPLY ]
  2. 우리나라 70년대 모습 같아요.
    아직은 순수가 남아있고
    여지가 있는...^^

    2012.10.29 16:30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 정말 친절한 학생이네요 ^^
    여행에서 아주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 받으신듯 합니다~ ㅎㅎㅎ

    2012.10.29 16: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China2012. 9. 2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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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성

[중국여행/하남성/안양여행]

 

유리성은 기원전 12세기 주나라의 창건자인 무왕의 아버지인 문왕이

유리(오늘의 하남성 탕음시 북쪽 3Km의 지점)라고 불리는 감옥에서

7년간 연금되어 있는 동안 역의 8괘를 64괘를 만든 주역의 발원지이다.

 

문왕은 인간 세상사, 하늘의 이치, 민심의 동향 등을 64괘 속에 넣어 해석했다.

나중에 공자 등이 좀 더 세밀하게 설명을 가하고 주석을 붙여 오늘날과 같은 주역이 되었다.

주역은 중국 여러경전의 으뜸으로 주나라의 역(易)이란 말이며

역(易)이란 점복(占卜)을 위한 원전과도 같은 것으로

어떻게 하면 흉운을 물리치고 길운을 잡느냐 하는

처세상의 지혜이자 나아가서는 우주론적인 철학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서 점쟁이가 점을 볼 때 참고하는 철학이라고 이해라면 될듯...

 

후세사람들이 문왕묘를 참배하면서 그 옆에 문왕연역대(文王演易臺)와 문왕팔괘비(文王八卦碑)가 세웠는데

오늘날까지 보존되어오고 있다.

 

 

 

 

 

 

문왕동상, 유리성, 안양

 

 

 

 

 

 

의문(仪門, ceremony gate), 유리성, 안양

 

 

 

 

 

 

유리성, 안양

 

 

 

 

 

 

유리성대전(羑里城大殿, Youli Townlet Main Hall)

 

문왕(文王)의 좌상이 있고 문왕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놓은 벽화가 있는 곳.

 

 

 

 

 

 

연역태(演易台. Platform of Deducting the Grams), 유리성, 안양

 

 

 

 

 

 

 

미로로 만들어 놓은 벽으로 한 번 들어가면 길을 찾기가 어려워

나오는데 몇 십분이 걸린기도 한다.

 

마치며..

중국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는 분은 가볼만 할 수도 있겠으나

일반인이 가면 별다른 볼거리를 찾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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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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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같은 사람은 저 안에 들어가면 절대로 안 되겠지요?
    아마 날이 새야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2012.09.25 08:29 [ ADDR : EDIT/ DEL : REPLY ]
  2. 중국은 역시
    어딜 가더라도 웅장한 것 같아요..
    중국여행 다녀오고 싶네요.. ^^

    2012.09.25 08:51 [ ADDR : EDIT/ DEL : REPLY ]
  3. 알 수 없는 사용자

    정말 잘 만들어졌따라고 느껴지네요.
    이렇게 만드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중국인들의 발상이 재미있어요 ^^

    2012.09.25 09:01 [ ADDR : EDIT/ DEL : REPLY ]
  4. 허~ 마지막 미로~~ 정말 대박이네요~
    한번 길잃으면... 왠지 무서울거 같아요~ ㅠㅠ ;;;
    완전 방향감각 제로라서...ㅎㅎㅎ
    벌써 9월도 다지나가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

    2012.09.25 09: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후~ 저 미로 보기만 해도 어지럽습니다 ㅎㅎ
    갇할까봐 살짝 불안하기도 하고요~~

    2012.09.25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첫 사진은 살짝 인천 차이나타운 앞 풍경을 보는 거 같습니다. 너무 비유가 심했나요? ^^*

    2012.09.25 11:22 [ ADDR : EDIT/ DEL : REPLY ]
  7. 같은 밥 먹으면서 어떻게 저리 복잡하고 오묘한 주역을 만들었는지 ...64괘 읽을 때마다 몸과 마음이 훔추러 듭니다 ㅜㅜ.;

    2012.09.25 1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성 내부가 정말 멋지네요.

    2012.09.25 16: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 문향을 보니 강시영화가 생각나네요 ^^ ㅎㅎㅎ
    어릴땐 정말 대단한 인기였는데... ㅋ

    2012.09.25 16: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밍키언니

    오랜만에 들렀다가 모조리 다 까먹었던 안양을 떠올렸네요ㅎㅎ
    추천만 꾹 누르고 갈까 하다가~ 명절맞이 인사라도 적어보려 로그인ㅋ 했습니다.
    한결같고 꾸준한 포스팅에 박수를...!!! 보냅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2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