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압구정 소경 [캐논 35mm 1.4 사무엘]
압구정 소경 [캐논 35mm 1.4 사무엘]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손이 시러울 정돌 추워지니 겨울이 다가 온 것이 부쩍 느껴진다. 추운 날씨의 겨울도 좋아하기 하지만, 적응이 잘 안된 상태에서는 반갑지만은 않다. 벌써 부터 따스한 봄날이 기다려지기 때문일까? 따스한 날 찍어둔 사진을 뒤적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묵은 사진을 발견했다. 지난 5월달에 압구정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담은 사진들이다. 서울의 북촌, 계동, 서촌 등의 오래된 거리나 골목을 걸어다니는 것도 좋고, 젊음이 느껴지는 그 곳만의 문화가 있는 홍대, 가로수길 등을 걷는 것도 좋다. 한 때 서울의 야경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 좋았는데, 이제는 서울의 골목이나 거리를 담는 것이 일상의 소소한 기쁨이다. 가지고 있는 렌즈 중에서 상대적으로 가벼..
2014.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