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Taiwan
[대만 타이베이 여행] 불교와 도교, 토속신이 복합된 사원 '용산사'
불교와 도교, 토속신이 복합된 독특한 사원 '용산사' [대만 타이베이 여행] 크고 작은 수많은 사원들이 흩어져 있는 타이베이에서 용산사(롱산스)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전형적인 대만의 사원이다. 타이페이에서 전철로 접근하기 쉽고, 건축양식이 멋져 한 번쯤은 둘러볼만 한 가치가 있다. 대만 사람들은 특정 종교에 심취하기 보다는 도교, 불교등의 다른 많은 신을 하나의 사원에서 같이 모시는 경향이 강해 그 신의 숫자는 점차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용산사도 이러한 종교관의 흐름에서 예외는 아니어서 관음,마조,관우등 여러신을 섬기려는 참배자들로 인해 항상 북적인다. 원래 1740년 처음 건립되었으나, 각종 재해 등으로 상당 부분이 파괴 된 것을 1957년에 오늘날의 모습으로 재건했다. 저마다 경건한 ..
201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