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Argentina
2019. 12. 12.
[아르헨티나 여행] 이과수폭포, 악마의 목구멍
이과수폭포의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 여행] 철다리를 따라 걷기를 20여분... 어느순간 어마어마한 수량의 물이 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물보라가 보이기 시작한다. 시끄럽다기 보다는 커다란 소음에 가까운 소리에 뭔가 대단한 것이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과수폭포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라고 일컬어지는 악마의 목구멍이다. 이과수 폭포의 웅장함과 첫 대면하는 순간이다. 철다리의 끝자락에는 이과수폭포의 악마의 목구멍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떨어지는 물의 수량이 어마어마해서 솟구치는 물보라에 온몸이 흠뻑 젖지 않을까 생각하고 우산과 우비를 미리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물보라가 많지는 않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우산 없이도 견딜만하다. @ 악마의 목구멍 전망대 이렇게 위험한 곳에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