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9. 10. 16.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 스페가치니 빙하
스페가치니 빙하[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 머나먼 남미의 파타고니아까지 여행을 준비하게 만든 원동력은 빙하다.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빙하 중 하나로 손꼽히는 파타고니아의 빙하. 여행을 준비하게 만들었고 파타고니아에서 가장 큰 빙하인 웁살라 빙하는 커다란 유빙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설레임을 가득앉은 사람들을 태운 배는 웁살라빙하로 향했고웁살라빙하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그 웅장함이 더 크게 느껴질텐데 유빙 때문에 위험해서 그런지 가까이 접근은 안한다. 거대한 유빙을 만끽한 후 스페가치니 빙하로 이동한다.스페가치니 빙하의 폭은 파타고니아의 가장 유명한 빙하인 모레노빙하에 비해 훨씬 짧지만 높이는 더 높다. 근처에 큰 유빙이 없기 때문에 보트는 빙하 근처까지 접근한다.흐렸던 날씨가 푸른색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