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2013. 4. 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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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동, 북촌, 삼청동, 인사동 골목에서 만나는 소소한 풍경

[서울출사/서울 사진찍기좋은곳]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야외로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 어느날.. 집에 갇혀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게 느껴진다.

서울의 좋아하는 골목길도 걷고싶고, 사진도 찍고싶고.... 벙개로 동호회 회원들을 불러모으니 10여명이 나왔다.

봄을 만끽하고 싶은 생각은 그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

계동으로 걷기 시작해서 북촌, 삼청동, 인사동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를 잡았다.

걷기에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 거리지만 한참을 걸어도 땀이 안나고 상쾌한 날..

여행과 사진을 즐기는 분들과 함께하니 걷는 기분이 배가된다.

 

 

 

 

 

 

 

안국역 1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계동거리로 들어왔다.

오래된 가계와 음식점, 목욕탕등이 멋스럽게 다가온다.

60, 70년대의 모습들이 연상되는 과거의 거리를 걷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유명하다는 계동커피...

커피 한잔이 생각나 가계앞을 기웃거려본다. 그러나 내부는 커피점이 아니다. 

간판은 그대로지만 내부는 다른 용도로 바뀌었다.

정형화된 것이 아니라 누군가 쓴 간판이라 친근하게 느껴지는 간판이다.   

 

 

 

 

 

 

 

계동을 지나 북촌 한옥마을로 들어왔다. 

여러번 왔지만 구석구석 자세히 보지는 못했다.

언젠가 북촌 8경을 다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날 추가로 몇개를 더 찾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사진기에 담고 주변을 살펴보니

사진을 담고 있는 분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붉은색의 옷이 강렬하게 다가와서 일까!!

 

 

 

 

 

 

 @ 북촌 한옥마을 [서울출사/서울 사진찍기좋은곳]

 

 

북촌 5경과 6경의 중간쯤일까!!

대문에 익살스러운 표정의 조형물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한국 전통의 재미있는 조형물에 외국인들도 사진기에 담기에 분주하다. 

 

 

 

 

 

 

 

봄이 오는 것을 가장 먼저 느끼게 해주는 노란색 꽃들..

북촌의 담옆에 자리를 잡은 노란색 꽃들이 봄의 따스함과 풋풋한 느낌을 전달해 준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삼청동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골목길에 부엉이들의 아지트(?)가 있다.^^

부엉이 박물관이다. 부엉이를 주제로 한 공예품이 한마디 하는 것 같다 

'전 어두운 곳이 좋은데 항상 햇빛을 보고 있으니 힘들어요.ㅠㅠ'  

 

 

 

 

 

 

 

사자와 곰을 닮은 중국개 차우차우도 봄을 즐기러 대문앞에 나왔다.

겉모습은 사자를 닮았어도 성격은 순하다.

보라색 혓바닥이 나는 순수혈통견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무조건 걷는 것도 좋지만 잠시 짬을 내서 쉬어가는 것도 산책을 즐기는 방법.

사전에 미리 맛집을 조사하는 센스도 필요하다.^^ 

입도 즐거워야 하니깐!!

  

 

 

 

 

 

 

'커피 한잔의 여유도 부려보세요^^'

 

 

 

 

 

 

 

인사동으로 진입해서 쌈지길로 들어섰다.

많이 갔던 곳이지만 그곳의 다양하고 활기찬 분위기에 이끌려 발걸음을 내딛는다.  

쌈지길 벽면을 어지럽게 장식한 낚서는 언제봐도 정겹다.

 

 

 

 

 

 

 전구 인테리어 [서울출사/서울 사진찍기좋은곳]

 

계동부터 시작해 북촌, 삼청동을 거친 골목길 산책은

인사동 골목에 있는 전구 인테리어가 이쁜 커피점에서 마무리되었다.

 

계동, 북촌, 삼청동, 인사동... 자주가서 익숙한 거리지만

익숙한 곳에서 발견하는 새로움 때문인지 종종 카메라를 들고 찾게된다. 

날이 더워져도, 추워져도 그 자리에 종종 서있는 나의 모습은 쭈욱 이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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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들이네요~ ^^
    잘 보고 갑니다~

    2013.04.15 12: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기자기.. 북촌도 참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

    2013.04.15 13: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힛 여기 사진만 올라오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어렸을때 개나리 보면서 봄이 왔구나 라고 느꼈거든요.
    근데.. 엄마가 내복을 입혀놔서 더웠다는..ㅠㅠ

    2013.04.15 13: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계란후라이

    ㅋㅋㅋ 정말 부엉이가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2013.04.15 14:23 [ ADDR : EDIT/ DEL : REPLY ]
  5. 사진들이 너무 예뻐요^^
    잘 보고 갑니다!

    2013.04.1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출사번개맞고 싶다...ㅡㅜ

    2013.04.15 14:36 [ ADDR : EDIT/ DEL : REPLY ]
  7. 이곳...풍경들은 익숙하지 않은 풍경들인듯 하내요..
    그래서 더욱더 특별한 풍경인듯 합니다^^

    2013.04.15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저희 동네 산책길에는 검정색 차우 차우가 돌아 다닙니다
    북촌길 소식은 언제 봐도 정겹운 풍경이네요 ^^

    2013.04.15 19: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날이 쌀쌀하긴 하지만, 사진 속에서는 따뜻하고, 평화롭네요. ㅎㅎ
    북촌마을에도 봄이 왔나봅니다.
    저는 어제 동물원에 다녀왔는데요, 동물들도 나른~하게 봄을 즐기더라구요!

    2013.04.15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아주 이쁘게 카메라에 잘 담으셨습니다.

    2013.04.15 23: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북촌 오랫만이네요.

    2013.04.16 00:37 [ ADDR : EDIT/ DEL : REPLY ]
  12. 볼수록 정감가는 풍경이네요~
    사진찍기 참 좋은곳 같아요^^
    저두 출사 나가야겠네요ㅋㅋ

    2013.04.16 03: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너무 분위기 있고 좋은 것 같아요~ㅎㅎ 봄나들이 때 이 곳 가면 좋겠네요^^

    2013.04.16 11:4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정겨움 가득하군요.

    잘 보고갑니다.

    2013.04.16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오늘은 날도 따뜻하고 정말 북촌한옥마을 정도 다녀오기 딱 좋은 날씨인거 같네요
    몸이 근질 근질 한데, 주말에 함 나가 볼까 싶네요^^

    2013.04.16 13: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계동은 아직 가보질 못해서~ 궁굼한 곳이에요..ㅎㅎ
    디쟌이 독특한 문고리가 넘 탐나는데용~
    귀여운 차우차우~ 아마도 쥔장님이 옆 의자에 앉아있었을듯..ㅎㅎㅎ

    2013.04.16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요 쪽이 볼거리 먹거리들이 참 많죠..ㅎㅎ

    2013.04.16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여긴 5월에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
    사진 찍기 정말 좋을 듯 하네요~

    2013.04.16 16:3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