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2014. 1. 25.
헝가리 왕실의 보물,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국리고궁박물관 특별전, 헝가리 왕실의 보물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으로 '헝가리 왕실의 보물'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경복궁으로 향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하차해서 경복궁을 갈 때 여러번 스쳐지나간 곳이지만 인연이 없었는지 처음 방문하는 곳이다. 추운 겨울철에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은 실내장소가 좋은 것 같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보기힘든 '헝가리 왕실의 보물전'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니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예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포근한 1월 날씨덕분에 걷는것도 괜찮았다. 오전에 황사가 약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니 날씨도 맑고 화창해서 오랜만에 광화문과 해태상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경복궁에서 가장 눈에 많이 띈 외국인은 중국인이다. 마네킹인듯 미동도 없이 가만히 서있는 수문장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