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South Africa
2017. 1. 31.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 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마운틴
케이프타운의 상징, 테이블마운틴 [남아공 케이프타운 여행] 전날 밤에 케이프타운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 주변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날 아침 공항으로 향했다. 차를 렌트하기 위해서 이다. 케이프타운은 유명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 불편하다보니 차를 렌트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 같다. 차 렌트비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미리 예약한 렌트카 회사를 찾아 차를 렌트하고 출발하려고 하니 회사 직원이 한마디 한다. "모든 짐은 트렁크에 놔두세요, 안 그러면 차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훔쳐갈 수 있어요" 케이프타운이 남아공에서 비교적 안전한 도시이지만, 그래도 아프리카다. 직원의 말에 출발부터 다소 긴장되었다. 남아공은 우리나라와 달리 왼쪽 운전이라 처음에 좀 긴장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