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2012. 3. 17.
[일본여행/교토] 금각사를 모방하여 만든 은각사
금각사를 모방하여 만든 은각사 [교토/일본여행] 교토를 여행하는 한국인은 기요미즈데라와 금각사, 은각사를 많이들 찾는다. 금각사와 기요미즈데라를 예전에 방문했기에 두 번째 교토 방문때는 은각사를 찾아보았다. 게이한 데마치야나기역에 하차하여 버스로 긴카쿠지미치(銀閣寺道) 정류장에서 하차하니 또다시 비가 살포시 뿌려주기 시작한다. 은각사를 가기위해서는 철학의 길을 지나게 된다. 왠지 비가오니 더 운치있게 느껴지는 철학의 길이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철학자의 길’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하다. 일본 교토에도 그와 비슷한 이름의 '철학의 길'이 있다. 교토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쳤던 일본의 유명한 철학자 니시다 키타로가 사색을 즐기던 산책로라 '철학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철학의 길 옆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