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Germany
2019. 2. 12.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고풍스런 오페라하우스
고풍스런 오페라하우스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프랑크푸르트의 최대 번화가인 자일거리를 걷다가 배꼽시계의 울림이 크다. 지인이 추천해준 프랑크푸르트 맛집이 근처에 있어 맛집을 찾아 쭈욱 걷다보니 우아하면서 고풍스런 건물이 보인다. 유서깊은 박물관이나 미술관 또는 공연장 같아 보였다. 미리 저장해둔 구글 지도를 보니 오페라하우스이다. 매일 프랑크푸르트의 발레단의 발레 공연과 오페라가 열리는 곳이다. 발레와 오페라에 걸맞게 우아함과 고풍스런이 물씬 느껴진다. 이름이 같아 프랑스 파리의 오페라극장이 오버랩되었는데, 실제로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모방했다고 한다. 유럽 건물들이 보통 수백년씩된 건물들이 수두룩해서 이 건물도 수백년은 족히 되지 않았을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1880년에 건축되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