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2. 3. 15.
애서배스카 폭포, 로키에서 가장 우렁찬 물소리를 듣다 [캐나다여행/로키/재스퍼]
애서배스카 폭포, 로키에서 가장 우렁찬 물소리를 듣다 [캐나다여행/로키/재스퍼] 아침부터 잔뜩찌프린 을씨년스런 날씨.. 날씨 때문일까! 몸과 마음이 무거운 느낌이다. 재스퍼타운에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타고 밴프로 향했다. 어딜가나 가슴을 시리게 만들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과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느끼게 만드는 웅장한 자연을 품은 캐나다 로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 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한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오는 풍경과 가는 풍경이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므로 왕복을 하면서 봐야 제대로 그 풍경을 감상했다고 말 할 수 있다. 날씨도 흐려 캐나다 로키의 풍경이 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추어버린 시점.. 날씨도 그렇고 캐나다 로키에서의 마지막 날이라 기분이 많이 처져있어 뭔가 기분을 전환시켜줄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