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
2014. 10. 2.
노르웨이 여행: 로포텐제도 레이네, 바다위의 알프스
바다위의 알프스, 로포텐제도 레이네 [노르웨이 여행] 여행가기전 노르웨이를 이미 여행한 분들에게 노르웨이에 대해서 물어보니 반응이 시킁둥하다. "비싸고 이동하기도 불편한 곳이라 여행자들이 잘 안가는 이유가 있네요" 갔다오신 분들 중에 너무나 좋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추천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노르웨이를 꼭 여행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북위 66도의 북극권에 위치한 '바다위의 알프스'라 불러지는 로포텐제도 때문이다. 이곳을 가기위해서 노르웨이의 베르겐에서 출발하여 왕복 5번의 비행기를 타야했다. 그것뿐인가, 로포텐제도 때문에 여행루트도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그래도 버리기에는 가고자하는 마음이 간절했던것 같다. 어렵사리 찾아간곳에서 반겨주는 것은 살인적인 물가...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마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