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2011. 2. 2.
[일본여행/오사카] 재밌는 간판이 가득한 도톤보리
오사카의 최고 번화가인 도톤보리는 다양한 간판들만 구경해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재밌는 곳이다.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간판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는 것도 도톤보리를 즐기는 재미. 누가누가 더 재밌고 기발한 간판을 만드나 경쟁을 하듯 가게마다 독특한 간판들이 재미난 표정으로 손님들을 유혹한다. 눈길을 끄는 간판이 있는 가게 대부분은 손님들도 많고 맛도 좋으며 유명세를 타고있다. 유명한 꽃게 전문점의 간판인 카니도라쿠의 간판. 1962년에 만들어졌고 간판에 붙어있는 게의 커다란 다리와 눈이 지속적으로 움직인다. 게 요리인 만큼 지갑이 두둑해야 먹을 수 있다. 주보라야의 복어 간판은 신세카이에 있는 것이 원조다. 아카오니. 붉은 도깨비 인형으로 유명한 도톤보리의 명물 중 한 곳. 붉은색의 강렬한 캐릭터라 눈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