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ndia
2010. 12. 13.
[인도여행/마날리] 인도의 스위스라 불리는 마날리의 아침풍경
인도의 스위스라 불리는 마날리의 아침풍경 [인도여행/마날리] 레(Leh)에서 출발한 버스가 마날리에 도착하니 새벽 2시 반이다. 무려 24시간 반이 걸렸다. 예상한 시간보다 7시간 반이 더 걸렸다. 그 공포의 도로에서 무사히 도착했으니 이젠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지, 마음속으로 다짐 또 다짐했다.^^ [관련글] ☞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고갯길 타그랑 라를 넘어 마날리로 [인도여행] 버스에서 내리니 삐끼들이 달라붙는다. 삐끼들은 숙소 주인이다. 이 늦은 시간까지 한 사람이라도 더 손님을 잡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몇 사람에게 가격과 위치를 물으니 그 중 한 곳이 버스 내린 곳 근처에 숙소가 있다. 방을 먼저 보고 결정하기로 하고 따라갔다. 너무 피곤해서 가장 가까운 숙소가 최고의 선택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