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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28.
[캐나다여행/로키] 첩첩산중에서 난감했던 사연
[캐나다여행/로키] 첩첩산중에서 난감했던 사연 캐나다 로키를 혼자서 여행 할 때 이다. 로키는 서서히 추워지고 초겨울로 진입하려던 10월 중순이 약간 넘은 시기. 아침, 저녁은 영하와 영상의 날씨를 왔다 갔다 하는 싸늘한 날씨였다. 여행 막바지에 캐나다 로키에 위치한 재스퍼타운에서 로키의 최고봉이라는 랍슨산에 가려고 버스를 탔다. 랍슨산은 재스퍼에서 약 100여 키로 떨어진 곳. 버스를 타고 랍슨산 근처에 왔을 때 날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었다. 운전기사분께 목적지인 랍슨산에서 내려달라고 요청하니.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운전기사분 ‘괜찮겠냐?’ ‘네' 걱정마라는 식으로 자신있게 말하고 버스에서 내렸다. 그리고 어설프게 안녕이라고 말하고 손을 흔들었는데... 운전기사분이 잠시 나를 바라보는데 걱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