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1. 8. 8.
[캐나다여행/유콘] 대자연이 숨쉬는 드라이브길, 헤인스 하이웨이(haines highway)
[캐나다여행/유콘] 대자연이 숨쉬는 드라이브길, 헤인스 하이웨이(haines highway)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초입인 헤인스정션에서는 하이웨이가 두 갈래로 나누어진다. 알래스카 하이웨이와 헤인스 하이웨이이다. 두 곳 모두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옆에 끼고 달리는 도로지만, 지도를 살펴보니 두 개의 호수를 안고 있는 헤인스 하이웨이가 왠지 느낌이 더 좋을 것 같아 헤인스 하이웨이 방향으로 먼저 핸들을 돌렸다. 느낌은 적중했다. 이곳 도로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에 반해 헤인스정션과 데자디어 호수 사이를 차로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과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아름다운 도로를 마음속에 담을 수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헤인스 하이웨이는 알레스카의 많은 도로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