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울
2012. 6. 26.
서울대공원 동물원 #1 [과천출사/과천명소]
서울대공원 동물원 #1 [과천출사/과천명소] 몇 년 만에 찾은 서울대공원.. 오랜만이라 언제 왔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다 둘러보려면 상당히 많이 걸어야 하니 더 더워지기 전에 좋아하는 동물들도 구경하고 사진기에 담기 위해서 시간을 내봤다. 서울대공원 입구쪽에서 가까운 곳에서 발견한 타조. 사람이 탈만큼 몸집이 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가면 직접 타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한다. 애완용으로도 길러지는 사막여우. 쫑긋슨 커다란 귀가 매력적인 귀여운 동물. 큰 귀는 몸의 열을 빨리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몸무게가 고작 0.8-1,5kg 정도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라 한다. 작년 캐나다여행 때 봤던 검은꼬리프레리독.. ‘캉캉캉’ 소리를 내며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내는 듯한 소리가 인상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