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2011. 10. 25.
[일본여행/고야산] 주홍색 빛이 화려한 고야산의 상징, 곤폰다이토
주홍색 빛이 화려한 고야산의 상징, 곤폰다이토 [고야산/일본여행] ‘단풍의 터널’이라 불리는 산책로를 걸어 고야산에서 오쿠노인과 더불어 2대 성지로 손꼽히는 곤폰다이토로 향했다. 곤폰다이토는 높이 48.5m의 대탑으로 고야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곤폰다이토로 통하는 길은 아름드리 삼나무 길이 이어져있다. 고야산 어느 곳으로 발길을 옮기든지 길옆으로 삼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 있는 곳이 많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호젓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고야산에는 곤고부지와 곤폰다이토 외에도 여러 사찰 관련 유적들이 즐비하다. 참고로 고야산은 일본 주요 문화재의 산실로 일본 전체 문화재의 9%에 해당되는 국보 21점과 중요문화재 131점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 목조 고 건축물 중에도 국보가 2점, 중요문화재가 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