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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성대 맛집] 생각나는순대국, 순대철판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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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철판볶음이 생각나는순대국

[수원 성대 맛집]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순대국.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외출시 즐겨먹는 음식이다. 

동네를 오가다 도로 코너에 있어 눈에 띄었던 곳은 "생각나는 순대국".

이름도 적절하게 잘 지는 것 같다.^^ 순대가 먹고 싶은날 "생각나는 순대국"을 찾았다.

 

 

 

 

 @ 생각나는순대국 [수원 성대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은 수원 성균관대역에서 도보로 7-8분 정도 거리의성대 먹자골목 끝자락 2차선 도로의 코너에 있다.

오래된듯 깔끔하지는 않은 편이며 성대생들에게 인기가 많은듯 학생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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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이름이 재밌다. 남자순대국, 여자순대국, 순대만순대국..남자순대국,여자순대국은 남자,여자 기호에

맞춘것 같고 순대만순대국은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이다. 순대만순대국은 내가 즐겨먹는 스타일인데

메뉴에 있어 주문할 때 편리한 것 같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깎두기! 

 

 

 

 

 

 순대철판볶음 2인분이 나왔다. 

대학가의 장점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인데 양이 푸짐하다. 

2인분이지만, 3명이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피순대, 찹쌀순대, 곱창, 쫄면사리, 떡사리, 양배추, 깻잎, 들깨가루 등이

내가 좋아하는 조합이다.^^




 

 

사장님이 직접 볶아주신다.

전문가가 볶으기 때문에 양념이 골고루 베여 

먹음직스럽게 익혀진 철판순대볶음.

푸짐하다!!

 

 

 

 

 

순대, 곱창이 먹기 편리하게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 순대철판볶음 [수원 성대 맛집]

 

 

곱창은 어르신이 먹어도 부담없을 만큼 부드럽고 잡내가 없다. 

양념이 잘 베인 순대, 곱창, 떡사리, 쫄면사리를 맛있게 먹다보니

양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싹싹 다 먹어버렸다.^^

 

 

 

 

 

배부른 상태지만, 볶음밥을 안 먹으면 허전할 것 같아서 1인분만 주문했다.

간이 잘 맞는 순대철판볶음이라 밥을 볶아도 역시 맛있다.

 

맛도 좋고 특히 가성비가 정말 괜찮은 생각나는 순대국! 

상호처럼 정말 생각나는 순대집이라고 할까~

순대국도 평가가 좋던데 다음에는 순대국을 시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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