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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평 떡볶이 맛집] 모녀떡볶이, 인천 3대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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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대 떡볶이, 모녀떡볶이

[부평 떡볶이 맛집] 


가끔씩 친구를 만나거나 볼일이 있어 들르는 인천 부평은 친근한 장소이다.

오가다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떡볶이 맛집이 부평에 있다고 해서    

지난 여름에 찾아갔는데 이제는 당골(?)이 되었다. 그렇다고 모녀떡볶이를 많이 간것은 아니고 

지금껏 3~4번 정도밖에 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가끔씩 부평에 갈 때 찾을 곳이라 단골이라 부르고싶다.^^ 





@ 모녀떡볶이 [부평 떡볶이 맛집] 


지난 9월쯤인가 처음 찾았을때 핸드폰 사진이다. 

커다란 DSLR로 찍는 것도 살짝 눈치 보여서 폰카를 가끔씩 이용한다고 할까~


모녀떡볶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북부역 광장이 아닌 남부역 방면으로 나와 

바로 왼쪽에 위치한다. 동네 분식점 같은 아담한 사이즈이다.  






떡볶이 비주얼은 특별하지는 않고 진득해 보이는 국물에 

파가 숭숭 뿌려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메뉴는 떡볶이, 순대, 오뎅, 만두, 김말이로 심플하다.  





@ 모녀떡볶이 [부평 떡볶이 맛집] 


모녀떡볶이는 모녀가 15년 넘게 같이 운영했다고 한다. 그래서 모녀떡볶이!  

아담한 사이즈의 매장은 항상 손님들로 가득하고 포장이 더 많다.






후추맛이 좀 강한 오뎅! 오뎅에도 파채가 들어갔다. 

평범한 오뎅이지만, 국물은 짜지도 않고 적당한 편이다. 






만두와 김말이!

떡볶이가 메인이지만, 만두와 김말이가 빠지면 아쉽다.

바삭하니 잘 튀겨졌는데 평범한 맛이다. 






인천의 3대 떡볶이라는 모녀떡볶이의 떡볶이!

나머지 2곳은 가보지 못했지만, "남동공단떡볶이"와 "엘레꼴레만두"라고 한다.


쌀떡을 더 좋아하는 편이지만, 말랑말랑한 밀떡에 양념이 잘 베어들었다.     

진득한 양념의 깊이가 느껴지고 송송 올려진 파채와 떡을 같이 먹는 것도 별미다.

매콤하면서 매운맛이라 단맛의 떡볶이를 좋아하면 입에 안 맞을수도 있다.  


모녀떡볶이는 맛도 좋고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가끔씩 부평가면 생각나는 곳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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