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전라도
2013. 2. 17.
[전주카페] 전주 한옥마을 한옥카페 사랑나무
전주 한옥마을 한옥카페 사랑나무 [전주카페] 늦게 도착한 전주.. 저녁을 먹고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봤다. 늦은 시간이라 상점도 대부분 닫은 상태이고 날씨도 쌀쌀하다. 불을 밝힌 한옥카페가 눈에 들어온다. 따스한 커피 마시러 들어갔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한옥카페들이 여러 곳 있다. 인사동, 삼청동에 가도 이런 카페들을 볼 수 있지만, 이곳 만의 분위기와 정원이 있는 비교적 넓은 공간이 편안하게 한다. 목재와 인테리어를 보니 오래된 카페 같지는 않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고 터져있어 바깥 분위기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인듯.. 창가의 편안한 의자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한 무리의 마지막 단체손님도 빠져나갔다. 10시 반 정도된 시간이면 서울이면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니지만 지방이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