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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2. 15.
[당진 여행] "그날이 오면", “상록수” 작가 심훈의 “필경사” | 당진 가볼만한곳
"그날이 오면", “상록수” 작가 심훈의 “필경사” [당진 여행, 가볼만한곳] 시 "그날이 오면"과 우리나라 농촌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는 "상록수"를 집필한 심훈의 필경사를 찾았다. 이름만 듣고 처음에는 사찰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심훈이 한옥을 직접 설계해 짓고 필경사라 명명했다고 한다. @ 필경사 1932년 심훈은 서울에서 내려와 이곳 당진군 송악면 부곡리에 한옥을 직접 설계해 지었다. 이곳에서 심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상록수" 등을 집필하였다. 한때 교회로 사용되기도 했지만, 그의 조카가 다시 사서 관리하다가 당진군에 기증했다고 한다. 필경사 안으로 들어가보면 심훈 선생이 사용했던 책상과 책, 가구 등을 재현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초가집에서 숙박해 본적이 없는데 아담한 초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