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2014. 1. 12.
헝겊가방에 들어간 콩이 (고양이/반려묘)
헝겊가방에 들어간 콩이 [고양이/반려묘] 고양이의 습성이 비닐봉지나 상자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종종 보곤 하는데 지리산을 가면서 옷을 집어넣으려고 꺼내놓았던 헝겊가방에 어느순간 콩이가 들어가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가만히 앉아있다. @ 콩이 [고양이/반려묘] '너 또 그안에 들어가있구나. 나와~' '안돼, 내 사생활 방해하지마~ 오늘은 여기가 내 집이야~' 헝겊가방이 콩이에게는 안락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