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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1.3km에 이르는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 짐바브웨에서 잠비아로 들어왔다.

세계 3대 폭포라 일컬어지는 나이아가라폭포, 빅토리아폭포, 이과수폭포는 모두 두나라에 걸쳐있다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는데, 나이아가라폭포와 빅토리아 폭포는 도보로 국경을 통과해 둘러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면에 이과수폭포는 워낙 방대해서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잠비아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바로 옆에 빅토리아 폭포 매표소가 나온다. 

티켓을 구입하러 매표소 안으로 들어갔는데 순간 당황했다. 

원숭이 종류인 바분이 불쑥 건물 안으로 들어와 활보하고 다닌다. ㅠㅠ

신고를 받고 직원이 급하게 들어와 새총으로 위협하니 네발로 엉금엉금 도망친다. 

원숭이 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이 아니라 중대형 영장류라 덩치가 커서 위협적이다.






매표소에서 나와 주변을 둘러보니 바분이 상당하다. 

건물 지붕이나 담에도 올라가있고 거리를 활보하고 다니기도 한다.

관광객의 음식을 노리는듯 주변을 어슬렁거리는데 신경이 쓰인다.






빅토리아 폭포로 걸어가는 도중에 기념품점이 늘어서있지만, 

삐끼에 홀려 이미 기념품을 너무 많이 샀기 때문에 더 이상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찍어놓은 사진을 보니 좀 더 사올 걸 하는 욕심이 스물스물 올라온다. ㅠㅠ

너무 먼 곳이라 다시 갈 수 있을까?






지도에 보면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는 3개의 코스가 있다. 

그런데 어찌하다보니 메인 코스 한곳만 둘러보고 나왔다.

나중에 지도를 자세히 보니 Boiling Pot과 upstream 코스가 있었다는 사실..  ㅠㅠ 

가봤자 별거 없을거야 하고 애써 위안을 삼아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안봐서 아쉽긴하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에도 있지만, 이곳에도 영국 탐험가 리빙스톤의 동상이 있다. 

리빙스톤은 빅토리아 폭포를 세상에 알린 탐험가이다. 


빅토리아 폭포는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는데 세상 아름다운 곳에 

자기 이름을 붙여 버린 영국놈들 괘씸하다!! 여행하다보면 빅토리아라는 이름를 여러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 생각나는 곳 중에 한 곳이 캐나다로키의 대표적인 풍경인 레이크루이스에 있는 

산 이름도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와서 빅토리아산이다.


너무 유명해서 이름이 바꿜리는 없겠지만, 

원래 원주민이 불렀던 이름으로 언젠가는 되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어느순간 나무의 프레임 사이로 보이는 맛배기를 보여주는 빅토리아 폭포!!

자연이 만든 프레임 안으로 보이는 빅토리아 폭포는 

그림처럼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열심히 건너왔던 빅토리아 대교가 멀리 아득하게 보인다. 

이 더운날 다시 건너가야 한다니 생각만해도 지친다.^^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가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에 비해 크기가 30%에 지나지 않아

한쪽만 선택한다면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라고 많이들 권하고 나또한 이견이 없지만, 

그러나 Main land 와 Head land를 이어주는 다리인 Knife edge bridge 에서 보는 빅토리아 폭포 풍경은 

거대한 폭포의 엄청난 에너지에 한없이 작아지고 나약한 나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엄지 척하고 싶은 곳이다.  

워낙 튀어오르는 물보라가 많아 다리를 건너려면 우비는 필수에 우산까지 있으면 더 좋다 

다리를 건너는 동안 바로 옆으로 엄청난 양의 물과 함께 솟아지는 폭포에 물샤워는 피할 수 없고  

심장이 쫄깃쫄깃해 질 수 밖에 없다. 조심스럽게 다리를 건너면 온 몸에 물샤워를 해서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되지만,

자연의 기를 듬뿍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업된다. 


참고로, 나이프 엣지 다리(Knife edge bridg)는 1968년도에 만들어졌으며, 

길이 40m, 폭 1,3m 에 이른다.


 



@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여행]



  다리를 건너면 폭포를 전망하기 좋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랑 별반 다를바 없이 

엄청난 수증기에 의해 폭포가 희미하게 보였다가 어느순간 잠시 선명해지기도 한다.

자연의 쉼없는 변화무쌍한 모습이 지루함을 잊게 만든다.






폭포의 수증기가 너무 많다보니 수량이 좀 더 적은 시기에 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건기때 사진을 보니 수량이 너무 적어 절벽이 보이기도 하는데 

건기때 모습은 실제보면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착하게 살면 건기 때 다시 올 수 있지 않을까?^^





@ 무지개 [잠비아 여행]


폭포 주변 곳곳에서 무지개를 볼 수 있다. 

튀기는 물보라에 의해 수증기가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무지개가 아니라 오랫동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돌아가는 길에 외길에서 무언가 나타난다. 바분이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경계를 하면서 걸어갔는데 어느순간 바로 앞까지 다가오더니

빠르게 손을 뻗으며 들고있던 카메라를 뺏으려고 한다. 

경계하고 있어서 뺏기지는 않았지만, 순간 방심했으면 날카로운 발톱에 부상이라고 당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폭포를 감상하고 나온 후 옷이 젖어있어 살펴보니 우비의 옆구리가 찢어져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일회용 우비라 허술해 보였는데 폭포의 강한 물튀김은 견디기 힘들었나보다. ㅠㅠ

햇빛이 강해 의자에 앉아 옷과 가방을 말리니 금세 말라버린다. 

그런데 몸 곳곳에서 따끔따끔하다. 알고보니 개미들이 습격(?)한 것이다.

어느새 가방은 개미들로 새까맣게 뒤덮였다. 개미를 털어내느라 30분 넘게 생고생 후 

리얼 아프리카의 맛을 느꼈다고 할까~

아무튼 웅장한 대자연 폭포의 모습을 보여주던 빅토리아 폭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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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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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풍경 좋고 다 좋은데..... 개미.... ㅠㅠ

    2020.05.15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정말 엄청난 규모의 폭포입니다
    대자연이 선물하는 장관입니다.. ^^

    2020.05.16 08: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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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로 온 이유! 빅토리아 폭포를 구경하는 날이다.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빅토리아 폭포는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 


시차 적응을 못했는지 아니면 셀레임이 강해서 그랬는지 눈을뜨니 새벽3시다.

밖에 나가니 하늘에 별들이 무수하다. 오염이 안되서 그런지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아침 7시에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빅토리아폭포까지는 도보로 25~30분 정도 거리지만,

아침 9~10시 사이가 폭포를 보기에 좋다고 해서 천천히 거리 구경도 할겸 일찍 나왔다.






빅포리아 폭포 입구에 도착하니 가랑비가 흩뿌린다. 비가 온다고 생각했는데 

빅토리아 폭포에서 날라오는 물보라다. 폭포가 얼마나 거대한지 입구에서 부터 느껴진다. 


입구는 세계각국에서 온 여행자들로 북적여 빅토리아 폭포가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실감하게 한다.  


입장료는 30$. 짐바브웨 생활수준과 비교하면 엄첨 비싼 요금이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무료였는데. ㅠㅠ 

그래도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해 멀리 이곳까지 왔는데 입장료가 비싸다고 

포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친구가 대학생때 인도를 여행하면서 

타지마할 입장료가 너무 비싸서 입장을 포기했다고 하던데 

아마도 지금은 많이 후회할 것 같다. 아끼면서 여행하는 것도 좋지만,

여행은 쓸때는 써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다. 






 입구를 들어서니 폭포의 우렁찬 소리가 마음까지 진동하게 만든다.

두눈으로 직접보면 얼마나 거대할까? 

나름 폭포에 대한 상상을 하며 웅장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향했다.






폭포로 걸어가는 길목에 동물의 뼈를 진열해 놨다.  






탐험가 리빙스턴의 동상이다. 

리빙스턴은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한 사람이다.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그의 이름을 따서 리빙스턴이라는 도시도 있다. 


빅토리아 폭포를 앞에 두고 나름 긴장이 되는데

원시림 속에 있던 빅토리아 폭포를 처음 발견했을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그디어 마주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엄청난 수량으로 인해 치솟는 물보라는 폭포 전체를 온전하게 보기 힘들게 만들었고 

거대한 자연의 힘이 온몸으로 깊게 전해졌다.


누군가 파란 우비에 의지하며 떨어지는 물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포의 웅장한 소리를 들으며 사색에 잠겨있는 사람이 보인다. 

표정에서 믿기 힘들다는 것 같은 느낌이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어머어마한 양의 물이 떨어지는 만큼 치솟는 물보라의 양도 많다.

우비는 기본이고 우산까지 준비하면 더 좋다.

아무것도 준비 안하면? 

폭포가 만든 솟아지는 물에의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될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은 우기에 해당된다. 건기때는 우비나 우산이 없어도 된다고 한다. 


물로 부터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서 카메라 방수팩을 미리 준비했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한 외국인이 카메라 방수팩을 보더니 부러운듯 

'정말 굿 아이디어 네요' 라고 말한다.


우비는 입구 주변에서 팔긴 하지만 미리 한국에서 준비했다.





@ 빅토리아 폭포 포인트 [짐바브웨 여행]



폭포 반대편 절벽이 전망대이고 전망대를 따라 걸으며 길게 이어진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하게 되어 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폭포와 전망대 사이 거리가 가깝고 물보라가 심해 폭포의 밑부분 까지 안 보이는 구간이 많다는 것.

아마 건기에 방문하면 이런 상황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우기가 더 아름답다고 

입을 모으는 것은 엄청난 양의 수량으로 폭포의 역동성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싶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단체로 온 관광객들은 이동이 빠르다. 어느순간 우르르 몰려들더니 순식간에 사라진다. 

이럴때는 자유여행이 좋다는 것을 몸소 실감한다. 머물고 싶은 곳에서 한참을 머물수 있으니...

때때로 바쁘게 움직이지만, 마음을 빼앗는 아름다운 여행지에서는 느린 여행자가 되어 버린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만들어내는 매력은 청량감!

웅장한 자연의 소리와 함게 만들어내는 청량감은 

몸안에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주는 것 같다.  






나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코뿔소를 닮은 나뭇가지도 있고, 

길를 가로막고 쓸어진 나무도 있다.   






폭포의 중간쯤 갔을까! 

이 포인트는 다른 곳에 비해 떨어지는 물방울이 엄청나다. 

우산을 폈지만 거센 바람에 자꾸 뒤집어지고 엄청난 수증기로 인해 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ㅠㅠ

마치, 거대한 폭풍이 바로 앞에서 쓸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굳이 전망대 앞까지 일부러 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그러나 이런 거친 상황은 폭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엄청난 힘의 자연과 부딪히며 전망대 바위에 걸쳐앉아 기다리니 

폭포의 일부분을 잠시 보여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다시 모습을 감춘다. 

보이다가 사라졌다를 반복하는 폭포의 몽환적인 모습에 반해 

어마어마하게 솟아지는 물방울과 거센 바람도 참을 만했다.

빅토리아 폭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비 옆 부분이 찢어졌다. ㅠㅠ





@ 쌍무지게 [짐바브웨 여행]



짐바브웨 빅토리아 폭포의 막바지에 이르니 다리 밑으로 쌍무지개가 반겨준다.  

다리는 빅토리아 대교로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를 봤으니 이제는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볼 차례.

잠비아를 가기위해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가는 동안 쌍무지개 남아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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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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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3대 폭포답게 대자연의 장관입니다
    경이롭고 황홀한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

    2018.08.31 07: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꽃집아가씨

    멀리서도 물이 튀나봐요 전 그냥 구경하는줄 알았는데 ^^;
    쌍무지개 저도 한번 본적이 있는데 참 신기했어요 ^^

    2018.08.31 10: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아.....
    정말로 장관입니다.
    평생에 이런 장관을 볼 수 있는 일이 몇번이나 있을까요?
    걸음걸음이 너무나 부러운 1인입니다.

    2018.08.31 10: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햐!
    정말 말로만 듣든 빅토리아 폭포의 위용이
    엄청난것 같습니다..
    엄청나게쏟아지고 있는 물줄기는지천을
    흔드는 굉음소리가 마치 이곳까지
    들려오느듯한 느낌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8.08.31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한 장의 사진2017. 8. 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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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폭포 쌍무지개

[짐바브웨 여행]


빅토리아 대교는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이어주는 다리이다.

바로옆에 세계 3대 폭포 중의 하나인 거대한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고 있고 

폭포의 우렁한 소리에 천지가 진동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거대한 양의 물방울은 수증기를 만들어 버리고 

그 수증기로 인해 무지개를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대교를 건너간 후 잠비아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돌아오는 도중에 빅토리아 대교 중간쯤에서 무지개를 목격했다.

무지개만 봐도 기분이 좋은데 그것도 보기 힘든 쌍무지개가 눈앞에 보인다.


빅토리아 대교의 중간쯤에는 선이 그어져있는데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선이다.

두 나라의 경계에 서서 보는 쌍무지개는 아름다우면서 오묘한 느낌이었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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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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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쌍무지개 뜬 폭포가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

    2017.08.23 08:07 [ ADDR : EDIT/ DEL : REPLY ]
  2. 알 수 없는 사용자

    전 부산여행가서 쌍무지개 봤는데 여기가 더 이쁜거 같아요
    어쩜 무지개를 이렇게 잘 담아오셨는지요 ^^

    2017.08.23 10:11 [ ADDR : EDIT/ DEL : REPLY ]
  3. 햐!
    빅토리아 폭포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좀처럼 보기힘든 쌍무지게의 아름다움은
    역시 해외여행의 참 보람을 느낄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2017.08.23 17: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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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를 품은 도시, 빅토리아 폴스

[짐바브웨 여행]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를 품은 도시 빅토리아 폴스는 빅토리아 폭포 때문에

번성해진 관광도시이다. 도시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마을 수준에 불과하다.

짐바브웨와 잠비아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위해 짐바브웨는 빅토리아 폴스,

잠비아는 리빙스턴을 베이스캠프로 잡는다. 상대적으로 빅토리아 폴스는 빅토리아 폭포와 가까워

시내에서 도보로 약 15-20분이면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할 수 있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시내에서

빅토리아 폭포까지11km 정도 떨어져있어 걷기에는 부담스럽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숙박시설은 리빙스턴이 빅토리아 폴스에 비해 다양하고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흑인에 대한 편견이 있어 처음에는 다소 경계를 했지만, 낯선 이방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이었던 사람들 때문에

경계를 무너트리는데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치안은 좋은 편이지만, 그래도 어두운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은 삼가하는 편이 좋다. 시내만 벋어나도 가로등이 없는 어두운 길이 많아 혼자 걸으면 은근 무섭다. 

 

 

 

 

@ 빅토리아 폴스 시내 풍경 [짐바브웨 여행]

 

 

세계적인 관광지의 시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소박했던 빅토리아 폴스의 시내..

여행자들을 위한 기념품점, 레스토랑, 여행사 등이 있지만, 관광객들도 별로 없고 한가했다.  

관광객이 별로 안오는 시기라 그런가 생각했는데 막상 빅토리아 폭포에니 관광객으로 넘쳐났다.

 

시내를 걷다보면 삐끼들이 날파리 처럼 달라붙는데 기념품을 팔기위해서 이다.

물건이 괜찮아보여 덥썩 잡으면 안된다. 처음 부르는 가격의 1/3 정도에 구입하면 적당한듯...

그 이하로도 흥정을 해봤지만 어려웠다.ㅠㅠ 거리에 경찰이 있어서 안전한 편이다.  

좀 황당했던 것은 길을 혼자 걷고 있으면 가끔씩 숲에서 누군가가 불쑥튀어 나와 나에게 다가온다. 

순간 놀라기도 하고 섬찟하기도 한데 강도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었다. 알고보니 기념품파는 사람이다.ㅠㅠ

숲에서 쉬고(?)있다가 외국인이 나타나면 기념품을 팔려고 나타나는 것 같다.

    

 

 

 

@ 나무 조각품 [짐바브웨 여행]

 

 

시내의 샵을 돌아다니며 발견한 나무 조각품들..

수공예로 만든 나무 조각품들을 기념품점이나 삐끼들에게 구입 할 수 있는데

퀄러티가 좋고 흥정만 잘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것이 너무 많아서 자꾸 사다보면 여행이 힘들어진다. ㅠㅠ

 

 

 

 

 

시내를 걷다보면 이런 조각품들을 볼 수 있다. 

짐바브웨인들은 손재주가 상당히 좋은 것 같다.^^

 

 

 

 

 

모형 코끼리지만, 여기는 아프리카다. 거리를 걸어가다가 동물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멧돼지의 일종인 워트호그 무리가 잔디를 뜯는 장면도 볼 수 있었는데, 워트호그는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서

품바로 나온 동물이다. 가장 놀랬던 것은 외진 길을 걷다가 바로 앞에서 코끼리와 마주한 것.

옆에 있던 외국인이 코끼리에게 다가가 사진을 찍으니 코끼리가 경고하는듯 크게 운다.

짐바브웨인이 코끼리는 상당히 위험한 동물이니 다른 길로 돌아가라고 충고해줘서 길을 돌아가야 했다.

코끼리가 성질이라고 부리는 경우에 뼈가 으스러지는 것은 순식간일듯.. ㅠㅠ

카메라로 추억을 담는것도 좋지만 안전이 우선이다.

 

 

 

 

 

빅토리아 폴스는 나미비아, 보츠와나, 잠비아와 가깝다. 

잠비아는 걸어서 국경을 통과할 수 있고 보츠와나는 국경까지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그래서 빅토리아 폴스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보츠와나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를 다녀오기 좋다.

 

 

 

 

@ 킹덤 호텔 [짐바브웨 여행]

 

 

시내에서 빅포리아 폭포 방향으로 걸어가면 시내의 끝부분에 킹덤호텔이 있다.

내부에 커다란 아프리카 토속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으니 잠시 들려주는 센스..

 

 

 

 

@ 빅토리아 폴스 호텔 [짐바브웨 여행]

 

 

킹덤호텔 옆에 위치한 빅토리아폴스 호텔은 빅토리아 폴스에서 가장 화려한 고급 호텔이다.

호텔 정원에서 빅토리아 폭포의 물보라가 치솟는 빅토리아 대교가 보이니 여기도 잊지않고 챙겨주는 센스..^^ 

 

아참, 새벽에 별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오염이 안된 곳이라 무수히 많은 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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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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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물안개 피어오르는 모습이 너무 멋지네요

    2016.09.21 22: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멋진 곳이네요^^

    2016.09.21 22: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흥미로운 조각상들이 많네요..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2016.09.22 08:15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마지막말에서 가보고 싶어집니다.
    별을 볼 수 있다니..
    사진은 역시 제 마음을 정화시켜주시네요 ^^

    2016.09.22 11:39 [ ADDR : EDIT/ DEL : REPLY ]
  5. 첫번째 사진 느낌 너무 좋아요. ^^

    2016.09.22 14: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가보기 어려운 아프리카의 짐바브웨를 여행하고 오셨군요..
    한적한 시골길같은 도심지 풍경이 정겨움을 느낄것 같으며 이곳에서
    만난 여인들도 친절함이 엿보이기도 하구요..
    역시 고공에 놓인 웅장한 다리가 볼거리 이기도 하군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저녁 되시기바랍니다..

    2016.09.23 21: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앙 정말 멋지고
    사진들도 다 이쁘고 짱짱입니당 >_< !

    유명관광지...인데다 도심이 아닌 외곽의 관광지와 인접한 마을은
    거의 투어로 사람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마을로 사람들이 들어오면 기념품을 팔기위해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ㄷㄷㄷ
    그들이 생존하는 방식이다보니 이해는 되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참 힘든 경험인듯 합니다 ;;

    2016.09.24 08: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한 장의 사진2016. 4. 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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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폭포

[짐바브웨 여행]

 

이구아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손꼽히는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는 아프리카로 떠나게 만든 가장 큰 이유였다. 

거대한 몸통을 가진 폭포인 만큼 입구를 들어서자 울리는 웅장한 폭포소리는

직접보면 얼마나 거대할까 하는 상상력을 자극하며 폭포쪽으로 향했다.

 

얼마후 마주한 아프리카의 대표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

엄청나게 솟아지는 물의양으로 인해 솟구치는 엄청난 물보라는

폭포를 온전하게 보기 힘들정도로 만들었고 거대한 자연의 힘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누군가 우비에 의지하며 떨어지는 물보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색에 잠겨있는 사람이 보인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수 없지만,

표정에서 아마도 믿기 힘들다는 것 같다.

 

-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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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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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폭포가 장엄하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2016.04.23 07: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거대한 자연 앞에 정말 인간이 왜소해 지는것 같습니다
    웅장합니다

    2016.04.25 23: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캬~~~ 왜 유명한지 알 것 같아요.
    실감나게 담아오셨네요. ^^

    2016.04.28 16: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햐..대박..여행은 이런 곳으로 가야하는데 말이죠..장엄/웅장이라는 표현이 딱이네요

    2016.05.06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우...보는것만 해도 시원합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 중의 한 곳인데, 사진으로 일단 대리 감상합니다.ㅎ

    2016.06.22 02: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