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Philippines
2013. 4. 30.
[필리핀여행/다바오] 다바오 맛집, 마리나 튜나
다바오 맛집, 마리나 튜나 [다바오/필리핀여행] 마닐라 소피텔 스파이럴에서 거하게 먹은 후 다바오로 향하는 세부 퍼시픽 항공에 몸을 실었다. 다바오는 필리핀의 유명 관광지인 세부나 보라카이, 마닐라에 비해 여행으로 많이 가지 않는 곳인 만큼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곳이다. 많이 알려져서 너무나 상업화된 관광지 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서 자연그대로의 순수와 순박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잘 알려져서 식상한 여행지 보다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바오에 대한 행복한 상상을 하며 그곳으로 나아간다. 약 2시간 동안의 비행 후 다바오 공항에 도착했다. 마닐라에 도착했을 때 동남아 특유의 끈적끈적하면서 후덥지근한 날씨가 엄습해 왔는데 다바오에서는 그러한 것이 별로 안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