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2015. 2. 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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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를 맛본 “마라샹궈”

[경복궁역 서촌 맛집] 


지인이 광화문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서울에 올라왔다.

저녁에 광화문에서 만나니 어디서 저녁을 먹을지 마땅히 떠올려지지 않았는데,

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니는 지인의 후배가 주변 음식점을 많이 가봤는데  

 정말 맛있는 음식점이 있다고 따라오라고 한다. 잘 아니깐 괜찮은 곳 알려주겠지! 믿고 따라갔다.

  







@ 마라샹궈 [경복궁역 서촌 맛집] 


지인의 후배는 서촌 통인시장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어느순간 골목으로 들어간다.  

어두운 저녁에 무작정 따라가니 위치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다. ㅠㅠ

발음이 좀 어려운 중국식 이름의 "마라샹궈" 라는 음식점 간판이 보인다. 한옥 음식점이다. 

한옥이라 일단 마음에 든다.^^ 지인의 후배는 약속이 있어서 장소만 알려주고 사라져버렸다.






 안으로 들어가니 한옥이라 운치가 있다.

한옥을 음식점으로 개조한 곳이라 내부는 큰 편은 아니다. 

10명 이상 단체로 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것 같다.





 훠궈에는 칭따오맥주 보다 연경맥주가 더 괜찮다고 해서 연경맥주를 주문했다.

연경맥주는 처음 먹어보는데 베이징에서 생산되는 맥주라고 한다.

맥주병은 칭따오맥주랑 느낌이 비슷한듯 하고 맛은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 보다는 무난하다.

피사의 사탑처럼 기울어진 맥주잔이 독특하다.^^




 


 기본 반찬으로 짜사이가 나온다.

짭조름하니 평범하다.






소스는 두 가지가 나온다. 

왼쪽 소스는 머스타드 같아 보이는데 강하지는 않다. 

오른쪽 소스는 양념간장 정도...




@ 파와 마늘 [경복궁역 서촌 맛집] 






지인의 후배가 강력하게 추천한 음식은 훠궈.. 너무 맛있게 먹었다고 계속 말해서 기대가 되는 음식이다.

훠궈는 중국여행때 한두번 먹어보긴 했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훠궈는 중국식 샤브샤브라고 보면 된다.

두 가지의 맛을 볼 수 있도록 국물이 반반씩 나오는데 매운맛과 담백한 맛이다.

얼큰한 것을 좋아해서 매운맛이 더 괜찮을 것 같다.






 샤브샤브 처럼 끊는 국물에 익혀먹는 고기가 나왔다.

소고기, 양고기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무난하게 소고기로 선택했다.

양고기는 냄새 때문에 민감한 사람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국물에 넣어먹으라고 단호박, 연근, 감자, 만두, 두부 등이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고~

만두, 두부가 각각 2개씩. ㅠㅠ 1인당 하나씩 먹으라는 건가! 

다른것은 몰라도 만두와 두부를 좀 푸짐하게 먹고 싶은데 양이 부족해 보인다.

 





 국물에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할 야채들...

싱싱해 보인다.




 


 야채를 넣고 먼저 끓인 후 맛이 우려나오면 소고기와 만두, 두부 등을 익혀 먹으면 된다.


음식도 깔끔하고 맛은 있는데 기본만 시켜 먹으니 양이 차지 않는다.

1인분에 16,500원 인데 고기를 추가해야 양이 찰 것 같다.ㅜㅜ

같이간 지인도 소고기와 재료의 양이 너무 적다고 불평한다.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시원한 차가 나왔다. 



마라샹궈는 블루리본 서베이가 추천하는 맛집인 만큼 음식의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떨어지는 곳이다. 2명이 기본만 시키고 맥주 한병 시키면

4만원 정도 나오는데 만족스럽게 먹었다는 느낌이 없다. ㅠㅠ

고기나 음식재료를 추가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비용이 너무 세진다.

한옥이라 분위기도 좋고 직원도 친절한 편이지만, 

식사 후 기분좋게 나와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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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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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격이 조금 쎄네요. 서촌이 다 조금 가격대가 있는 거 같아요
    한옥을 개조했는데 훠궈를 판다는 것이 조금 웃기면서도 신기하네요
    마라탕으로 먹는 훠궈 좋아하는데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진다 하니 다른 훠궈 집을 찾아볼까봐요

    2015.02.23 00: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말로만 들어본 훠궈음식.... 왠지 먹고싶어지는군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집니다

    2015.02.23 10: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훠궈 좋아해서 맛나보이는데...
    가성비가 좀 아쉬운 곳이었군요~ ㅠ.ㅠ

    2015.02.23 11: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훠궈 저도 좋아하는데 늘 고기가 적어서 불만이 많았어요 ^^
    여기는 분위기가 참 좋아보여요. 한옥이라서 운치가 있고 ^^

    2015.02.23 13:10 [ ADDR : EDIT/ DEL : REPLY ]
  5. 맥주잔... 사진 기울여 찍으셨나?했네요.
    기울어진 잔 재미있습니다. ^^ ㅎㅎ

    2015.02.23 16: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훠궈가 왜 비싼지 모르겠네요..ㅎ

    2015.02.24 09:44 [ ADDR : EDIT/ DEL : REPLY ]
  7. 다음주에 서촌 약속이 있어서
    비스트로 차우기에 예약전화를 했더니...
    6월은 만석이라는 말에...
    서촌 맛집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네요~

    훠궈는 건설회관 건물 불이야만 다녔는데,
    분위기 좋은 한옥에서 한번 먹어봐야 겠어요 ㅋ
    깨알정보 감사드려요 ^^

    2015.06.12 19:00 [ ADDR : EDIT/ DEL : REPLY ]
국내/맛집2014. 2. 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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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감자튀김이 일품, 열정감자

[경복궁역 맛집]

 

인기있는 감자집이 있다. 젊은피의 열정이 느껴지는곳.

열정감자이다. 작년 비오는 늦가을때 찾아 떠나가는 가을을 아쉬워하며 맥주한잔 하던 장소.

근처에 출사를 나갔다가 단백하고 고소한 감자튀김과 시원하고 부드러운 크림맥주가 생각나 다시 찾았다.

매장이 조금해서 저녁시간 때 사람이 몰리면 웨이팅 시간이 있다.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왼쪽에 열정감자 매장이 보인다.

 열정감자는 이곳만 있는줄 알았는데 프렌차이즈로 여러개가 운영된다고 한다.

붉은 간판에 청년장사꾼이라는 문구가 젊고 열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온다.

 

 

 

 

 

 

 

2012년에 시작되었으니 얼마안되었다. 

많이 알려졌고 프렌차이즈도 많이 생겼으니 젊은(?) 사장님 대박나신듯.^^

 

 

 

 

 

 

 

영업시간이다. 일요일만 오후 5시에 오픈하고 평일하고 토요일은 12시에 오픈하다. 

 

 

 

 

 

 

 

  유자맥주는 어떤 맛일까? 궁금

새로운 맥주라 호기심에 시도해 보는 분들도 꽤 있을 것 같다.^^

 

 

 

 

 

 

 

  일하는 분들을 그려놓은듯...

다들 개성이 넘쳐 보인다.^^ 개성시대랄까~

 

 

 

 

 

 

 

  주방에서는 열심히 감자를 튀기고 계신다.

창문을 열아놔서 춥나? 모자를 뒤집어 쓰셨다.^^

메뉴가 단순해서 그런지 오픈된 주방도 자그마하다.

 

 

 

 

 

 

 

  메뉴판이다. 호가든 맥주가 저렴해 보인다.

치즈갈릭, 칠리, 어니언, 핫소스, 꿀강정 등의 다양한 소스가 있고

주메뉴인 감자튀김 외에도 사이드메뉴로 고구마스틱, 어니언링, 치즈스틱 등이 있다.

 

 

 

 

 

 

 

매장 앞에 있는 커다란 돼지 저금통.

어렸을때 동전을 열심히 모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 감자로 만들어진 과자들 [경복궁역 맛집]



 

 

 

 

  

  @ 열정감자 [경복궁역 맛집]

 

 

 

 

 

 

 

 취급하는 메뉴들이 칠판에 간결하게 써져있다.

 

 

 

 

 

 

 

 종업원분의 옷 뒤에 새겨진 문구에 빵터짐.^^ 

또 한분은 옷에 '터미네이터'라고 써져있다.

 

 

 

 

 

 

  

메뉴판이다. 보기 쉽게 만들어놨다. 감자튀김에는 일반감자와 양념감자 두 가지가 있는데

감자튀김을 고른 후 소스와 마실것을 고르면 된다. 간단하게 맥주를 마실 수 있도록 300cc도 있다.  

어떤것이 인기있고 맛있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종업원분에게 추천받아 양념감자와 치즈갈릭 소스를 주문했다.

 

 

 

 

 

 

 

치즈갈릭 소스이다. 부드럽다.

감자튀김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소스를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 크림맥주 [경복궁역 맛집]

 

 

낮 시간때라 맥주도 가장 작은 사이즈인 300cc로 주문했다.

수북히 쌓인 맥주의 거품이 다시 생각날 정도로 맛있고 부드러워 목에서 잘 넘어간다.

 

 

 

 

 

 

 @ 감자튀김 [경복궁역 맛집]

 

꼬깔형태의 봉지에 담겨서 나온 감자튀김은 테이블에 있는 구멍에 꼿으면 고정이 된다.

단백하고 고소한 감자튀김은 웨지감자와 섞여져 나오며 짭짤한 것이 중독성이 있다.

점심을 먹은지 얼마 안되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양도 많다.

2명이 안주로 먹기에 부족하지 않다. 

 

 

열정감자 안주는 감자튀김 한가지이지만 간단히 감자튀김과 맥주 한잔하며 부담없는 가격에 노닥거리기에

좋은 곳이다. 감자튀김과 맥주가 생각날때 종종 달려가고 싶은 곳인데 집에서 너무 멀어 아쉽다.^^

평일저녁이나 주말에는 한정된 자리로 인하여 웨이팅 시간이 있다.

 

 

 

가는길: 경복궁역 2번 출구로 나와 파리바게트 골목으로 들어간 후 약 150미터 직진

주소: 서울 종로구 내자동 24번지

영업시간 평일,토: 12:00 ~ 24:00 일: 17:00 ~ 24:00

전화번호: 070 - 7778 - 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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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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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자팔아 장가가자" 정말로 감자 팔아 장가 갈 듯..
    여기 맥주도 넘 부드럽고, 감자칩도 넘 바삭바삭했던 곳이에요..ㅋ

    2014.02.23 23:44 [ ADDR : EDIT/ DEL : REPLY ]
  2. 아 여기 소문만 듣고, 한번 가야지 했는데 ㅎㅎ
    어서 들려봐야겠습니다.~

    2014.02.24 00: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사진들 참 감성적이네요..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4.02.24 04: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기분도 유쾌해질 것 같은 곳이네요.
    얼릉 장가가게 감자칩 맛보러 가야겠습니다.^^

    2014.02.24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알 수 없는 사용자

    가끔 이런곳에 가긴해요~ 제가 가는곳은 이름이... 음..^^;;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2014.02.24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6. 오홀~~ 요기 친구들이랑 한번 가봐야 겠네욤 ㅎㅎ
    많이 시켜먹어야 할것 같지만요 ㅋ

    2014.02.24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감자팔아 장가가자 ㅋㅋ 문구가 재밌어요
    여기 지나가다 봣는데 맛집이였군요 ~^^

    2014.02.26 15: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최은성

    안녕하세요~!
    열정감자집 밑에 새로 오픈한 BBEZZA의 최매니져 입니다.

    저희는 포켓피자와 크래프트맥주전문으로 파는 가게입니다~ ^_^

    다음에 들려주셔서 포스팅해주시면~ 꼬옥~! 맥주 샘플러셋트 하나 서비스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간되시면 방문 꼬~오옥~ 부타드려요 :D
    감사합니다 ^_^;;

    2014.03.04 13:3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