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India
2012. 8. 27.
[인도여행/아그라] 타지마할,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건물
타지마할,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건물 [아그라/인도여행] 야간 기차를 타고 바라나시에서 아그라로 향했다. 인도는 기차 연착이 수시로 된다고 들었는데, 운이 좋았는지 두 번의 기차를 타는 동안 연착이 되지 않고 정시에 출발했다. 기차에 타자마자 피곤했는지 잠이 솟아진다. 아그라까지는 기차로 12시간 정도.. 창가로 들어오는 빛에 잠이 깼다. 시계를 보니 아그라까지 거의 다 온 것 같다. 누군가 저기가 ‘아그라성이다’ 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아그라는 타지마할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 기차역에서 오토릭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배낭도 맡길 수 있고 샤워도 할 수 있다는 레스토랑을 찾았다. 식사 후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밤새 기차에 몸을 실었던 피곤이 풀리는 것 같다. 타지마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