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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hina

거대한 19세기 해안포가 있는 호리산포대 [중국여행/복건성/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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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의 거대한 해안포가 있는 호리산포대 [중국여행/복건성/하문]


18세기 초 강화도 해안을 지키기 위해 조직되었던 강화도 초지진에 가보면
미국, 일본등의 외세의 침입에 맞서 싸운 성곽과 대포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중국 복건성 하문에도 청나라 말기인 1894년에
외세의 침략을 막기위해
만들어진 방어 요새가 있다.

하문 남쪽에 위치한 호리산포대는 하문의 방어 요새로 강화도 초지진이 연상되는 곳이다.








호리산해변의 구릉지에 위치하기 때문에 입구에서 언덕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여름에 습도가 많아 후덥지근하면서 30도가 휠씬 넘는 하문에서
걷는 것은 그리 달갑지 않다.ㅡ,ㅡ






버섯모양의 조형물,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땀을 뻘뻘 흘리며 언덕을 올라가니
작은 대포들이 앙증맞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청나라 말기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많은 대포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투박하게 보이는 대포가 있는가 하면
문양을 넣어 세련되어 보이는 대포도 보인다.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관광객을 위해 당시의 군대의상을 입고
수문장 교대식과
화포 시범을 재현하는 행사도 있다.

더운 날씨에 덥게 보이는 긴팔 의상을 입고 열심히 움직이는데
그들도 더운 날씨에 힘든지 얼굴표정은 그리 밝지는 않다.^^
뭐든지 남 밑에서 돈 벌기는 쉽지 않은듯...


퍼포먼스,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퍼포먼스,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퍼포먼스,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퍼포먼스, 호리산포대, 하문, 중국




퍼포먼스의 마지막에 이르자 실제로 대포를 쏜다고 한다.
귀를 안 막고 있었는데,
커다란 소리와 함께 발사된 대포는 한동안 귀를 멍멍하게 만들었다.








이곳의 명물은 ‘포왕’이라 불리는 대포이다.
독일 병기공장에서 제조되었으며 길이 13,13m, 무게50톤, 유효사정 16km 에 이른다.

이는
세계적으로 원래 위치에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보존되어 있는 대포이자
가장 큰 19세기 해안포이다.

뭐든지 큼직한 규모로 승부하는 중국이다.^^

박물관에는 11cm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화포가 전시되어 있어 서로 대비를 보인다.








당시의 모습들을 재현해 놓은 전시실에 들어가니
지휘부 회의 모습을 재현한 모습도 보인다.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산책로도 즐길 수 있고
앞 해변은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군사용 전망경을 이용하면 대만 영토인 금문도를 전망할 수 있다.








장기간 여행을 한다면 하문에서 배를 이용해서 대만으로 들어가는 루트도 재미날듯..








호리산포대는 구릉지대의 전망대에서
하문의 넓은 바다를 감상 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접근방법: 2,20,22,29,48,86,87,106번 버스 이용
입장시간: 7:30 - 18:00
전화: 86-592-2099630
요금: 25위안
홈페이지: http://www.hlsp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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