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Vietnam2010. 6. 3. 10:10
반응형

 

[베트남여행/후에] 라 레지던스 호텔, 감각적인 5성급 호텔


싸구려 배낭여행자 숙소에 익숙한 내게 5성급 호텔인

라 레지던스 호텔((La Residence Hotel & Spa by Accor)에 이틀 동안 묵는 영광을 누렸다.

라 레지던스 호텔은 후에 신시가지의 향강이 바라다 보이는 곳에 위치한다. 

호텔은 1
00여년 된 프랑스 식민정부 지사의 관사를 개조한 곳으로,

프랑스풍의 느낌이 곳곳에 묻어나는 단아한 건물이다.







호텔의 정문을 들어서면 노란색 벽면이 낯설지 않다.

그리스는 흰색의 건물들이 머릿속에 그려지듯이

베트남은 전체적으로 노란색으로 치장된 건물들이 익숙하다.

이 곳 라 레지던스 호텔은 한국인은 거의 숙박하지 않는다고 한다.

대부분이 서양인으로 동양인도 눈에 안 띄었다.







 



감적적이며 고급스런 분위기의 호텔내부에는

곳곳에 유화가 걸려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솔솔하다.







 



호텔의 한쪽 계단 벽면에는 베트남 왕조를 소재로 한 유화가 있는 작은 갤러기가 있다.

여행 후에 베트남 유화를 한 점 정도 가지고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베트남의 유화는 저렴하면서도 마음에 든다. 








호텔의 중앙에 위치한 카페.








호텔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침식사.

뷔페식으로 서양인이 대부분이다 보니 서양인의 입맛에 맞춘듯한 음식들이 제공된다.

접시에 2번 담아서 먹는것은 기본.^^












잠깐의 짬을 이용해서 호텔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갤러리와 호텔의 방들 그리고 스파를 둘러보는 시간이었는데

사진의 방은 총 122개의 객실을 갖춘 호텔에서 하나뿐인 가장 비싼룸으로

하루 숙박비가 600여 달러에 육박한다.

배낭여행 수준으로 베트남 한 달 여행경비가 하룻밤 숙박비로 지불되는 것이다.^^

베트남 노동자의 임금 몇 개월치는 될듯~








 

이틀밤 동안 쉬어갔던 방.

방에는 과일과 디저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었다.

방의 한쪽에 에비앙 물이 있어 벌컥벌컥 마셨는데 나중에 따로 지불하는지
몰랐다는.. 

두 모금 마시고 6$를 지불했다.ㅡ,ㅡ 

미니바를 확인안하는 무식함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수상 경력이 화려한 만큼 이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투숙객은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첫 날 도착하자 내 이름의 약자를 새겨넣은 하트 모양의 과자를 선물로 받았는데

고객을 신경쓰는 세세한 면에 나름 감동을 받았다.

정성들여 만들어진 과자라 먹기에 아까웠다
.




위치 : 5 Le Loi 거리
전화: (84) 054 3837 475
E - mail : resa@la-residence-hue.com 
홈페이지: http://www.la-residence-hue.com




[해외숙소 예약 사이트]
- 호텔: 아고다[링크]
-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링크]

전세계호텔 가격비교




반응형
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캬~ 분위기 참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0.06.03 1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흐아~~ 제가 오늘 부터 로또 살랍니다. 로또 맞으면 저 호텔 스위트룸에서 며칠 쉬고 오면 왕 부럽지 않을것 같아요.
    600달라...ㄷㄷㄷㄷㄷ

    2010.06.03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스위트룸 정말 좋던데요.
      저도 저곳에 머문다면 왕이 부럽지 않다는 생각을 햇습니다^^

      2010.06.03 12:05 신고 [ ADDR : EDIT/ DEL ]
  4. 알 수 없는 사용자

    베트남 아니였나요 ㅎㅎㅎ
    로비에 들어오는 사람 손님들 모두가 서양분들이라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드네요 ㅋㅋ
    아무래도 5성급이라 그렇겠죠 ^^;;;

    2010.06.03 11:51 [ ADDR : EDIT/ DEL : REPLY ]
    • 특히 호텔에 프랑스 손님이 많다고 하네요.
      베트남 중부는 서양인 관광객들이 정말 많아서
      어떤 곳은 서양에 온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곳도 있어요^^

      2010.06.03 12:06 신고 [ ADDR : EDIT/ DEL ]
  5. 비밀댓글입니다

    2010.06.03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6.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이 바로 호텔 생활이죠...

    멋진 호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2010.06.03 12: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배낭여행에 길들여져서 배낭여행자 숙소가 오히려
      친근감이 있고 좋드라구요.
      그래도 돈 걱정이 없으면 호텔에서 잘듯^^

      2010.06.03 12:24 신고 [ ADDR : EDIT/ DEL ]
  7. 한국 6개월치 봉급으로 스위트룸 하룻 밤 ...도 생각해봄니다 ..돈이 아까워서 안되겠군요 긁적 긁적 ...

    2010.06.03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6개월치 봉급이면 배낭여행 수준으로 세계일주도 가능한 금액일수 있겠는데요..ㅋㅋ

      2010.06.03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8. 호텔이 아니라 미술관인줄 알았어요..ㅋㅋ
    과자에 태극기가 인상적이네요..^^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아요..ㅋㅋ

    2010.06.03 14: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태극기 그려진 과자를 받고 감동먹었다는^^
      호텔 곳곳에 유화가 걸려있어
      갤러리 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2010.06.03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9. 정말 멋진 호텔이네요...특히 아침식사가 제일 맘에 듭니다.ㅎㅎ
    저는 예전에 호치민에 출장 갔을 때 묵었던 렉스호텔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일 때문에 묵었던 숙소가 형편 없어서 한밤 중에 무작정 숙소를 나와 자가용 택시를 집어 타고 장장 100km 떨어져 있는 호치민까지 들어와서 눈에 제일 첨 보이는 아무 호텔에 들어갔었는데 그게 렉스호텔이더군요...ㅎㅎ

    2010.06.03 16: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세곳의 호텔에 묵었는데 호텔마다 아침식사가 너무 맛나서
      돌아와서도 생각이 나네요.ㅋ
      호치민에서 렉스호텔 본거 같은데 좋은데 묵으셨군요.
      전 숙소 형편없어도 아무곳이나 잘 자는 타입이라^^

      2010.06.03 16:42 신고 [ ADDR : EDIT/ DEL ]
  10. 완전 럭서리한 호텔이네요.
    과거 프랑스 식민지였던 베트남이라 호텔마저 프랑스의 운치가
    나는 것 같아요.

    2010.06.03 16:26 [ ADDR : EDIT/ DEL : REPLY ]
    • 호텔도 프랑스 운치가 나고
      프랑스 사람도 많아서 저곳에 있음 프랑스의 어느 호텔에 와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2010.06.03 16:43 신고 [ ADDR : EDIT/ DEL ]
  11. 오~호텔이 좋아요~ㅋ

    2010.06.03 16:53 [ ADDR : EDIT/ DEL : REPLY ]
  12. 알 수 없는 사용자

    5성이라^^.. 대단하군요^ㅡ^...
    아..좋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2010.06.03 16:56 [ ADDR : EDIT/ DEL : REPLY ]
  13.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럭셔뤼하게 보이는군요.....
    베트남이긴 하지만 아주 멋지고 세련된 호텔처럼 보입니다.

    2010.06.03 18: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멋집니다. 역시 5성이라 다르긴하네요.
    중간에 의자에 거만하게 앉아 있는 어린 아이의 표정도 재미 있고.. ㅎㅎ
    60만원이라.... 휴...
    좋긴한데..

    2010.06.03 19: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60만원 때는 최고 좋은 방이고
      실제로 가서 흥정하면 10만원 정도도 가능한 거로 알고 잇어요^^

      2010.06.05 21:01 신고 [ ADDR : EDIT/ DEL ]
  15. 오~~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곳에 묵으셨네요.
    특히 마지막 과자.. 감동인데요. ^0^

    2010.06.03 20:32 [ ADDR : EDIT/ DEL : REPLY ]
  16. 한국의 호텔과 다른 느김의 호텔입니다^^
    무언가 더 멋지게 느껴지는건 왜 일까요^^

    2010.06.03 21: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알 수 없는 사용자

    역시 프랑스 필~ 난다.. 싶었더니.. 멋진 호텔이네요^^*
    투어로 둘러보신 방에서 묵으셨다는.. 줄 알고.. 순간 엄청 부러웠네요 ㅎㅎ
    끊임없는 사진과 글.... 재밌게 읽고 갑니다!!

    2010.06.03 22:33 [ ADDR : EDIT/ DEL : REPLY ]
    • 그 방 가장 비싼 방입니다.
      베트남 배낭여행 1달치 비용..ㅋㅋ
      아마 저런곳에서 자면 자는게 아까워서 날밤 샐듯.ㅋ

      2010.06.05 21:06 신고 [ ADDR : EDIT/ DEL ]
  18. 건물도 건물이지만, 마지막 태극기 모양의 과자는 정말 정성(?)이 보이는데요.@.@

    2010.06.03 23: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와 이곳 장난이 아닌데용!!
    베트남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었다니 감동 감동!

    2010.06.04 13: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알 수 없는 사용자

    와~이런 호텔에...언제쯤..숙박해볼 수 있을까요~~
    선물받은 과자..정말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습니다.~^^*

    2010.06.04 17:23 [ ADDR : EDIT/ DEL : REPLY ]
  21.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분위기와 베트남의 전통 분위기가
    잘 조화된 고급호텔이군요~
    이런 호텔에서의 숙박도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일텐데...
    저도 언제쯤 이런 숙박시설에서 머물 수 있을지 ...ㅠㅜ

    2010.06.05 11: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운좋게 머물렀습니다.
      맨날 배낭여행자 싸구려 숙소만 이용했거든요^^
      800원 짜리 숙소에서 머문적도 있구요.ㅋㅋ

      2010.06.05 21:1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