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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긴자 인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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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인계점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수원의 번화가인 인계동은 수원의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 곳이다.

특히 가보정, 신라갈비, 본수원갈비 같은 유명한 수원 갈비집들이 있다.

갈비집들은 여러번 가봐서 일식 맛집인 긴자 인계점을 찾았다. 





@ 긴자 인계점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수원 인계동 대로변에 있는 긴자 인계점은 건물이 크고 독특해서 눈에 쉽게 띈다.

외관은 일본 전통 건물의 형태인데 도로에서 표준 렌즈로 담으려고 하니 일부분만 담긴다. ㅠㅠ





@ 긴자 인계점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내부로 들어가니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이다. 조용하고 홀 보다는 대부분 룸으로 이루어져 

가족모임이나 상견례 장소 등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평일 점심이라 한가할 줄 알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단체손님들이 100여명 몰려들어 

음식이 다소 늦게 나왔다. ㅠㅠ






룸으로 들어가니 앉는 자리는 좌식으로 되어있지만,  

발을 밑으로 내릴 수 있어 편안하게 앉을 수 있다. 





@ 메뉴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가성비가 좋다는 런치 정식으로 주문. (가격 26,000원)

일식을 코스로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고 매생이 전복죽이 먼저 나왔다.

전라도에서 생산되서 평소에 먹기힘든 별미 매생이에 

쫄깃한 전복이 들어가 다른 음식을 먹기전에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간도 적당하고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고싶었다.^^






매생이 전복죽을 먹으니 새우쌀찜, 양갱, 참치알찜 이 나온다. 

간단히 입가심으로 괜찮다. 






홍민어, 다시마채, 곰피미역, 꼬시래기 이다. 

짬조름한 해조류를 좋아해서 

해조류에 홍민어를 같이 곁들여서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는다.^^






양상추 위에 연어와 방울토마토 등이 올려져서 

상큼하게 맛 볼 수 있다. 





@ 사시미 [수원 인계동 일식 맛집] 


메인 음식인 사시미이다. 

광어, 우럭, 참치, 홍민어, 도미 가 2점씩 나온다.

2명이라 1인당 한점씩 먹으면 된다. 

사시미 양이 적은 편이라 회를 좋아하면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스시 3종류이다. 

연어, 간장새우, 유부초밥이 깔끔하게 나온다. 

생연어는 기생충이 많다고 해서 꺼리게 된다. ㅠㅠ






바삭하게 튀겨져 나온 덴뿌라.

애들 입맛이라 맛있게 먹었다.






탕수육도 나온다. 

사시미만 나오는 것보다 골고루 나오는 것을 선호하는데

정식은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어 좋다. 






뽈락튀김이다. 

잘 튀겨져서 살이 연하다. 






마지막 식사로 나온 알밥. 

돌솥에 나와 시간이 지나도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밥을 먹어야 든든하다.^^






알밥과 같이 먹는 매운탕.

밥을 먹으면 국이나 탕이 있어야 먹은 것 같다고 할까~

국물이 시원해서 튀김의 느끼함을 덜어준다. 






매실차로 깔끔하게 마무리..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더 갔더니 만족해하신다.

모임이나 상견례 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정말 괜찮은 장소 같다.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94

전화: 031-236-7771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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