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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즉석떡볶이 맛집] 남도분식
남도분식 [익선동 즉석떡볶이 맛집] 주로 낮에만 찾은 익선동인데 밤 분위기는 어떨까 궁금했다. 익선동 골목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낮시간 때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가한 편이었지만, 곳곳의 조명이 아름다워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익선동 골목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익숙한 음식점 이름이 보인다. "남도분식"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서촌에서 인기 있는 음식점이라 언젠가 한 번쯤은 찾아야지 생각했는데 익선동에도 자리를 잡고 있다. 남도분식은 익선동 초입에 있어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낮시간 때는 대기줄이 있는 것을 본 것 같은데, 저녁에는 대기줄이 없어서 곧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즉석떡볶이가 주 메뉴인 분식집이지만, 한옥에 자리 잡고 있어 천장, 기둥 같은 곳에서 한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경쾌한 음악까지 ..
2022.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