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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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가정식 일식 덮밥, 히메시야 [상수 일식 맛집] 홍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일식집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인데, 일식을 즐기는 친구와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일식 가정식 덮밥집인 히메시아를 찾았다. 홍대 상수동 쪽에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시간.. 일식 덮밥집인 히메시아에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며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골목이고 반지하의 작은 매장이라 다소 불리한 위치지만, 대기줄이 있을 정도이다. 일식 메뉴를 재밌게 그려놨다. 매장 안은 그리 넓지 않다. 몇 개 되지 않는 테이블은 손님들로 채워지고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남아 앉을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나서 얼마 후 대기줄이 생겼다. 일본식 분위기로 채워진 매장안은 작고 아기자기하다. 여러 재료중에 연어가 눈에 띈다. 요즘 혈압..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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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성대 밀면 맛집, 모수밀면 집을 오가다 한적한 거리에서 밀면집을 발견했다. 부산에서는 쉽게 맛볼 수 있지만, 경기도에서는 맛보기 쉽지 않은 음식이고 주변 평가가 좋아 어느 더운 날 문뜩 모수밀면이 생각나 찾았다. 냉면과 비슷한 밀면은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음식이라 여름에 찾았는데, 10여 개월 넘게 블로그 개점휴업을 해서 이제야 올린다. ㅠㅠ 깔끔한 매장은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안이 들여다 보인다. 계절을 타는 음식인 만큼 여름이면 좀 더 활기에 넘치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손님이 적은 것 같다. 매장 앞에 차 몇 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주차장도 있다. 메뉴는 간단하다. 물밀면, 비빔밀면, 고기만두, 김치만두가 전부다. 고기만두는 지금은 8개 나온다. 10개에서 2개가 줄었다. ㅠㅠ 대신 가격은 ..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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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피스트 [송도 뷔페 맛집] 송도의 명물 센트럴파크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호텔! 그곳 1층에 자리잡은 뷔페 "피스트"를 찾았다. 호텔의 높은 층에 있었으면 뷰가 좋았을텐데 1층에 위치해서 별다른 뷰가 없다는 것이 다소 아쉽다. 그래도 음식이 맛있다면 용서가 될듯..^^ 가격은 점심뷔페(평일) 49,000원 저녁뷔페(평일) 69,000원 저녁뷔페(주말,공휴일) 85,000원 저녁뷔페는 부담스런 가격이라 평일 점심에 찾았다. @ 쉐라톤 그랜드 인천 피스트 [송도 뷔페 맛집] @ 디저트 @ 회 @ 피자 음식 종류는 상대적으로 많은 편은 아니지만, 기호에 맞게 먹을 수 있도록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이 적당히 버무려져 있고 모든 음식의 퀄러티가 고급지고 맛깔스럽다. @ 초밥 ..

2020.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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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철판볶음이 생각나는순대국 [수원 성대 맛집] 무엇을 먹을까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는 순대국.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외출시 즐겨먹는 음식이다. 동네를 오가다 도로 코너에 있어 눈에 띄었던 곳은 "생각나는 순대국". 이름도 적절하게 잘 지는 것 같다.^^ 순대가 먹고 싶은날 "생각나는 순대국"을 찾았다. @ 생각나는순대국 [수원 성대 맛집] 생각나는 순대국은 수원 성균관대역에서 도보로 7-8분 정도 거리의성대 먹자골목 끝자락 2차선 도로의 코너에 있다. 오래된듯 깔끔하지는 않은 편이며 성대생들에게 인기가 많은듯 학생들도 많이 보이는 곳이다. 메뉴 이름이 재밌다. 남자순대국, 여자순대국, 순대만순대국..남자순대국,여자순대국은 남자,여자 기호에 맞춘것 같고 순대만순대국은 순대만 들어간 순대국이다. ..

2020.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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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맛집, 윤씨밀방 [홍대 함박스테이크] 대기줄이 늘어서있는 홍대 윤씨밀방은 가성비 좋은 함박스테이크 맛집으로 사랑을 받는 곳이다. 지나가다가 어찌 된 일인지 윤씨밀방에 대기줄이 없는 것을 발견!!항상 대기줄이 늘어서있는 곳에 대기줄이 없으면 웬지 횡재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맛깔스런 함박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점심으로 윤씨밀방을 선택했다. 반지하라는 열악한(?) 환경이지만, 반지하에 있는 음식점에 대기줄이 있다면 뭔가 특별할 터! @ 윤씨밀방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한 느낌이다. 공간을 나누는 벽을 완전히 허물지 않고 일부만 허물어 독특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 빈티지하다. 창문에 햇쌀도 들어오고, 분위기가 괜찮아 막상 들어오니 반지하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기본 반찬은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어 먹을만..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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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3대 떡볶이, 모녀떡볶이[부평 떡볶이 맛집] 가끔씩 친구를 만나거나 볼일이 있어 들르는 인천 부평은 친근한 장소이다.오가다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떡볶이 맛집이 부평에 있다고 해서 지난 여름에 찾아갔는데 이제는 당골(?)이 되었다. 그렇다고 모녀떡볶이를 많이 간것은 아니고 지금껏 3~4번 정도밖에 가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가끔씩 부평에 갈 때 찾을 곳이라 단골이라 부르고싶다.^^ @ 모녀떡볶이 [부평 떡볶이 맛집] 지난 9월쯤인가 처음 찾았을때 핸드폰 사진이다. 커다란 DSLR로 찍는 것도 살짝 눈치 보여서 폰카를 가끔씩 이용한다고 할까~ 모녀떡볶이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북부역 광장이 아닌 남부역 방면으로 나와 바로 왼쪽에 위치한다. 동네 분식점 같은 아담한 사이즈이다. 떡볶이 비주얼은 특..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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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소개된 방배동 3대 김밥 '방배김밥' [방배 김밥 맛집] 회사 주변에 방배동 3대 김밥 맛집이라는 김밥집들이 포진해있는데, 가보려는 마음은 있었는데 5년 넘게 가보지 못하다가 그디어 방배동 3대 김밥 맛집 중 하나라는 방배김밥을 찾았다. 방배김밥은 이수역 남성시장의 시장 골목을 따라 쭈욱 올라가면 거의 막바지 골목에 위치한다. 김밥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라 사람이 별로 안다니는 골목에 위치해도 알음알음 찾아오는 것 같다. SBS 생활의 달인에 김밥 최강달인으로 3번 선정되었다고 하니 어떤 맛인지 벌써부터 침샘을 자극한다. 아쉬운 점은 저녁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을 마감한다고 하니 너무 늦게가면 먹지 못할수도 있을 것 같다. @ 방배김밥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김밥 맛집..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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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식 같은 일본식 카레집 '카레 [한성대입구역 카레 맛집] 길상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 한성대입구역은 길상사에 올때면 들르곤 했던 짜장면집 이외에는 아는 음식점이 없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카레집이 있다. 평소에 카레를 좋아하지만, 자주 먹지는 못하는 편이라 점심 메뉴로 카레로 결정했다.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여분 거리. 한성대입구역 카페 맛집인 카레는 간판이 사이드에 작게 걸려있어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 이름도 단순하다. 카레!! 커튼이 쳐있어 가까이 가서 보지 않으면 내부는 잘 보이지 않지만,외관상 분식집 같을 것 같다. 안으로 들어오니 10여명 남짓 손님을 받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다. 바형식의 자리와 창문 옆에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마침 자리가 비어있어 창..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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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면의 원조 '신포우리만두' [인천 신포동 맛집] 짜장면의 탄생지가 인천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알지만, 쫄면의 탄생지가 인천이라는 것은 아마도 잘 모를것이다. 쫄깃하고 매콤해 가끔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쫄면의 원조는 신포동에 위치한 신포우리만두이다. @ 신포우리만두 [인천 신포동 맛집] 신포우리만두는 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국제시장 초입에 위치해있다. 쫄면의 원조지만 이름은 만두집이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만두도 자신있는 것 같다. 1971년 부터 장사를 했으니 반백년의 전통으로 이정도 시간이면 3대가 대를 이어 장사를 할 것 도 같다. 반백년이라는 시간 때문에 추억이 깃든 정감있는 장소를 생각했지만, 안으로 들어오니 리모델링해서 의외로 모던하고 깔끔하다. 프렌차이즈화 되서 곳곳에 매장이 있지만..

2020.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