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해외/Seychelles

세이셸 라다그섬의 보석, 앙스수스다정 #2 [세이셸 여행] 세계적인 휴양지인 세이셸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해변인 앙스수스다정!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우더를 뿌려놓은 듯 부드러운 백사장 그리고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낙원을 만드는 곳이다. 바다가 만들어내는 이국적이며 아름다움을 보며 걷다보니 앙스수스다정의 끝자락에 이르렀다. 기암괴석 반대편도 가보고 싶었지만, 숲과 바위로 길이 막혀 갈 수 가 없다. 물놀이할 시간 여유가 충분했지만, 수영 장비를 챙겨오지 않아 아름다운 바다를 눈으로 즐기는데에 만족해야 했다. 2번 정도 물귀신이 될뻔한 경험이 있어 물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햇빛이 강하고 습한 날씨지만, 화창한 날씨가 사진 놀이하기에는 좋은 여건을 만들어주었다. 물에 ..

2019. 4. 1.

해외/Seychelles

세이셸 라다그섬의 보석, 앙스수스다정 #1 [세이셸 여행] 얼핏보면 마치, 바위덩어리 같은 세계적인 희귀종인 알다브라 육지거북을 관찰한 후 세이셸이 자랑하는 라다그섬의 보석, 앙스수스다정 해변쪽으로 걸어갔다. 발음이 잘 외워지지 않는 이름인데 글을 쓰면서도 헛갈려서 철자를 보고 써야 할 정도다.^^ 앙스수스다정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세계 최고의 해변 1위로 뽑은 곳으로 세이셸에 오면 누구나 가봐야 할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세이셸이나 앙스수스다정이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워낙 유명한 포토제닉 장소라 사진이나 영상으로 한번쯤은 접해본 장소가 아닌가 싶다. @ 앙스수스다정 앙스수스다정 해변이 나타나니 에메랄드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맑고 아름다운 바다지만, 이정도의 에메랄드빛 바다는 동남아 유..

2019. 2. 8.

해외/한 장의 사진

라다그섬의 앙스수스다정[세이셸 여행] 인도양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아프리카 세이셸에서도 가장 포토제닉한 곳이 라다그섬의 앙스수스다정이다. 에메랄드해변은 유명 휴양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해변에 늘어선 세계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곳만의 기암괴석들은 에메랄드 물빛과 조화를 이뤄 이국적이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세계 최고의 해변 1위로 뽑은라디그섬의 앙스수스다정(Anse sourse d`Argent)!멀리 떨어져있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특별한 신혼여행지로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앙스수스다정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기는 모자를 보니,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 앙스수스다정, 라다그섬, 세이셸여행 -

2019. 1. 21.

해외/Seychelles

앙스수스다정 가는 도중에 보이는 바다풍경 [세이셸 여행] 세이셸 라디그섬에 도착하여 자전거를 렌트한 후 세이셸의 가장 유명한 해변인 앙스수스다정으로 가기위해서 페달을 밟았다. 시내를 벗어나자 오른쪽으로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진다.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풍경이라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이곳을 처음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이곳 현지인들에게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라 무료하고 지겨운 듯한 표정으로 나무에 기댄채 앉아있다. @ 라디그섬의 바다풍경 [세이셸 여행]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바다에 솟아오른 기암괴석 위에는 십자가가 하나 있다. 망원렌즈를 꺼내서 담아보고 싶었지만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모든 것이 귀찮기만 하다.ㅠㅠ 잠시 쉼을 가지고 앙스수스다정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보이는 바..

2017. 2. 6.

해외/한 장의 사진

라다그섬 앙스수스다정(Anse sourse d`Argent) [세이셸 여행]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을 방문하면 누구나 찾는 곳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세계 최고의 해변 1위로 뽑은 라디그섬의 앙스수스다정(Anse sourse d`Argent). 보자마자 엄지척하게 만드는 세계최고의 해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을 뻗으면 잡힐 것 같이 낮게 드리운 구름과 밀가루를 뿌려놓은듯한 고운 백사장, 아름다운 해변에 동반되곤 하는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이곳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곳에 뿌려진 기암괴석들은 아름다운 해변이 갖춰야 할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여행 당시에는 너무 덥고 습해서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날씨가 추워지니 앙스수스다정 처럼 따스한 곳이 생각나는 것을 보니 인간은 참 간사 한 것 ..

2017. 1. 5.

해외/Seychelles

마헤섬에서 라디그섬 가기 [세이셸 여행] 전날 거의 자정쯤에 잠이 들었지만, 깨어나니 아직도 하늘은 검기만 하다. 짐을 챙겨 숙소를 나오니 일출이 시작되려는지 하늘이 열리기 시작한다. 세이셸에 왔으면 누구나 가봐야 하는 앙스수스다정 해변이 있는 라디그섬으로 가기위해 페리 선착장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공항까지 차로 5분 정도 걸리고 공항에서 빅토리아의 페리 선착장까지는10분 정도 걸린다. @ 마헤섬, 프랄린섬, 라디그섬 지도 [세이셸 여행] @ 페리 선착장에서 바라본 풍경 [세이셸 여행] 세이셸의 수도인 빅토리아는 워낙 작아서 쉽게 페리 선착장을 찾을 수 있었다. 너무 일찍 도착했는지 인기척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었다. 고요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여러개의 바람개비가 손짓하듯 낯선 이방인을 반겨주는 모습이 인..

2016. 7. 13.

해외/한 장의 사진

마헤섬의 아침 [세이셸 여행] 1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에서 가장 큰 섬이면서 국제공항이 있는 곳은 마헤섬이다.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세이셸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앙세 소스 다종 해변이 있는 라디그섬으로 가기위해 페리를 타야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이동하여 도착한 선착장... 너무 일찍 왔나!!! 그곳에는 인기척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정적이 흐르는 고요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거대한 풍력발전용 바람개비가 빙빙 돌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마헤섬, 세이셸 여행 -

2016. 7. 5.

해외/한 장의 사진

라디그섬의 앙스수스다정 [세이셸 여행]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지가 세계 최고의 해변 1위로 선정한 곳은? 수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의 라디그섬 '앙스수스다정' 이다. 기대를 많이 했는지 물빛은 생각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지만, 어느 휴양지에서도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독특한 기암괴석들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진풍경은 아담과 이브가 살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 앙스수스다정, 라디그섬, 세이셸 여행 -

2016.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