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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자전거와 함께한 모습들 [일본/중국/미얀마/캐나다/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현지인의 자전거와 함께한 모습들 [일본/중국/미얀마/캐나다/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대학교때부터 쭈욱 이용해 왔던 자전거. 때로는 근거리 이동시, 때로는 취미나 운동용으로 이용되어 왔기에 이제는 없으면 허전한 물건이 되었다. 페달을 밟고 얼굴에 부딪히는 바람을 맞으면, 쌓였던 스트레스도 훌훌 날아가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일상속에서 레져, 출퇴근용, 취미 등으로 우리 삶에 점점 파고드는 자전거. 해외여행을 가서도 시간적 여유나 상황이 되면 자전거를 렌트해서 타곤 했는데 틈틈이 카메라로 잡아본, 이국땅에서 현지인들이 자전거 타거나 이용하는 모습을 모아봤다. ▲ 밴쿠버,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의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따라 연인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은 로맨틱 그 자체이다. 떨어질 듯 걸쳐 앉아 있..
2011.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