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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타

3~4월 수도권 꽃구경 가볼만한곳 6선 (창덕궁, 응봉산, 정독도서관, 서울숲, 푸른수목원, 원미산 진달래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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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수도권 꽃구경 가볼만한곳 6선

 


 

봄이 주는 축복은 여러개가 있지만, 그중의 하나가 봄 꽃이다. 꽃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절정의 시기에 맞춰 가야 하는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운 날씨 때문인지 봄 꽃의 개화시기가 좀 더 앞당겨진다고 한다. 3~4월에 그동안  꽃구경으로 만족스러웠던 8선을 꼽아봤다.  

 

 


창덕궁 홍매화

 

서울에서 봄을 알리는 꽃 중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꽃은 홍매화가 아닐까싶다. 3월 말쯤이면 창덕궁 또는 봉은사에서 붉은색의 홍매화가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창덕궁의 한국의 미와 화사하게 어우러진 홍매화는 발걸음을 잡는다. 

✔ 주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 전화: 02-3668-2300
✔ 홍매화 개화 절정 시기 : 3월 20일 ~ 4월 초 

 

 


개나리 명소 '응봉산'

 

서울에서 봄의 전령사 개나리를 마음껏 볼 수 있는 개나리 명소는 응봉산이다. 개나리동산이라 불리는 응봉산은 대략 20만 그루의 개나리가 봄이면 산을 노랗게 물들인다. 높이가 고작 95m 밖에되지 않는 낮은 산이라 산책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편이며, 산 정상에서 보이는 탁 트인 서울 도심의 풍경도 아름답다.     

✔ 주소: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540
✔ 전화: 02-2286-6061
✔ 개나리 개화 절정 시기 : 3월말~4월초 

 

 


원미산 진달래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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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진달래 동산은 부천의 꽃 명소로 원미산 중턱에 진분홍빛으로 군락을 이루는 진달래의 모습이 장관이다. 진달래만 피는 것이 아니라 벚꽃나무도 간간히 있어 진달래와 벚꽃이 동시에 개화했을 때 절정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틀 동안 진행되는 축제는 인파가 엄청나게 몰리니 조금이라도 한적하게 진달래를 즐기려면 축제기간을 피해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 주소: 경기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산21-1
✔ 원미산 진달래축제 : 2024. 3. 30 ~ 3. 31 

 

 


푸른수목원

 

4월의 푸른수목원은 형형색색의 봄꽃을 만끽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꽃 이외에도 온실, 저수지가 있으며 2,1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 무료이며 항동 철길과 연결되어 있어 철길을 따라 걸으며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주소: 서울 구로구 서해안로 2117
✔ 전화: 02-2686-3203
✔ 꽃구경하기 좋은 시기 : 4월 

 

 


삼청동 정독도서관

 

서울의 유명한 벚꽃 명소라 할 수 있는 삼청동 정독도서관은 오랫동안 이어온 전통만큼 공원에 있는 벚꽃도 풍채가 대단하다. 평소에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정독도서관 공원이지만, 벚꽃이 만개할 때면 벚꽃을 구경 온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이 북적인다. 

✔ 주소: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 
✔ 전화: 02-2011-5799

 

 


서울숲

 

벚꽃 후 튤립이라는 말이 있다. 벚꽃이 끝날 때쯤이면 튤립이 다가온다. 봄이면 각종 꽃들로 넘쳐나는 서울숲이지만, 그중의 으뜸은 튤립이다. 요정이 어디선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튤립 군락이 만든 동화 속 세계는 크고 작은 탄성을 뱉어내게 만든다. 

✔ 주소: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273
✔ 전화: 02-460-2905
✔ 튤립 개화 절정시기: 4월 중순

 

#3~4월 수도권 꽃구경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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