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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축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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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축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관람후기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동안 멈춰졌던 축제들이 다시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것 같았던 가을밤의 축제!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9월 말부터 10월 23일 일요일까지

한 달 가까이 열리고 있어 종료 하루를 남기고 찾았다. 

막바지라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라고 생각했는데 나만의 오산이었다. 

수원화성 입구 주변 주차장은 차로 막혀 움직이지 않을 정도!! 포기하고 돌아갈까 망설이기도 했는데,

기다리니 어느새 주차장에 공간이 생겼다. 30여분 넘게 기다린 것 같다.

 

 

19시부터 수원화성 화홍문을 중심으로 하루 5번 연출되는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을 빛으로만 치장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와 음악까지 곁들여 스토리 텔링을 연출한다.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이지만, 빛으로 연출되니 새로운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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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과 이어진 수원천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조명을 해놔서 마치 청계천 같기도 하다. ^^

밤에 올때마다 보통 한적했던 곳인데 북적이고 시끄럽고 활기가 넘친다.   

 

 

수원천은 청계천 처럼 길지 않아 금방 왕복 가능하다. 

이곳에서의 추억을 만들어주기위해 조명이 아름답게 설치되어 있다. 

 

 

오래된 낡은 다리지만, 비가 흘러내리듯이 빛으로 치장해 놓으니 운치 있다.

수원천에서 인기 많았던 포토스팟이다. 

 

 

다리에 걸쳐 앉으면 배를 타고 있는 것 같은 조명!

수원화성의 야경을 구경하면서 치맥이 기다리는 통닭골목으로 이동하면 만족스러운 마무리일 것 같다. ^^

 

 

 

▲ 미디어아트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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