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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경기도

가을꽃 잔치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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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잔치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꽃구경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봄, 여름, 가을에 다양한 꽃이 피는 곳!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꽃 사진이 블로그에 올라오면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종종 들었던 곳인데

어느 날 인스타에 올라온 핑크뮬리와 에펠탑이 있는 사진에 끌려 그동안 미루던 게으름을 벗어던졌다.   

 

 

원래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접근하기 꺼려지는 곳이었는데, 공원으로 변신한 곳이라고 한다. 

비슷한 예로 서울 하늘공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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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나무길

억새원을 지나 옆길로 들어서니 시골길 같은 비포장도로 포근하다. 

늘어서 있는 은행나무 밑으로는 가우라가 화사함을 더한다. 

시간이 흐르고 은행나무가 커갈수록 점점 더 멋지게 변화해 갈 것 같다.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이라 공원의 규모도 상당하다. 아무 생각없이 걷다 보면 힘만들고 효율적이지

못할 수 있다. 공원 내의 종합안내판 산책 예상 소요시간은 가벼운 산책코스는 약 40여분 정도 걸리고,

여유산책코스는 약 90분 정도 걸린다. 

 

 

평일은 사람도 많지 않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 호젓하게 공원을 산책하기 좋다. 

 

 

구절초(?) 주변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곤충들의 모습이 보인다. 

향이 좋은지 유난히 곤충들이 모여들었다.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흩어져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창의적이고 신선한 작품들은 잠시 멈추게 만들기도 한다. 

 

 

노아의 방주가 떠올려지게 만든 작품!

태양열 장치가 있는 것을 보니 태양열로 움직이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인 것 같다.^^

 

 

▲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의 핫플레이스는 단연, 핑크뮬리원이다.  

에펠탑이 뜬금없이 핑크뮬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지만,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고 

자연의 터널로 들어가면 뭔가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코끼리, 소, 종 등의 조형물들은 국화꽃으로 장식되어 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  

 

 

넓은 부지에 한들한들 피어오른 싱그러운 코스모스!

 

넓은 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낌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가을꽃 잔치는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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