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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하기 좋은 서울대공원 '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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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하기 좋은 서울대공원 

'장미원'

 


 

작년에 1년 동안 블로그 개점휴업을 했다. 

특별한 일은 없었고, 잠시 쉬다 한두 달 후에 복귀해야지 했는데 블로그를 안하다 보니

너무 마음이 편해서 방치하다 보니 1년 가까이 쉬어버렸다.ㅠㅠ 

정말 작년은 인생 취미인 여행도, 사진도, 블로그도 많이 멈춘 시간이었다. 

5월말에서 6월 초쯤에 만개하는 장미의 계절이 다가오니 작년에 다녀온 서울대공원 장미원이

갑자기 생각나 작년 사진이지만 포스팅을 해봤다. 사진 찍은 날짜는 2021년 6월 6일이니   

다음주 정도면 장미가 만개할 것 같다. 

참고로,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서울동물원 옆 테마가든 내에 있으며 무려 179종의 장미가 있다. 

 

 

네덜란드 인가?

아무튼 풍차와 장미가 어우러진 모습이 이국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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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의 유럽풍 조각상은 장미꽃 사이에서 포인트를 준다. 

 

 

낭만 가득 장미터널은 장미의 향기가 그윽하게 코를 매료시키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다.

 

 

정성 들여 꾸며놓은 장미들의 축제에 눈이 호강한다.^^

장미꽃은 봄과 여름의 경계 사이에 만개해서 자연스럽게 봄과 여름을 이어주는 꽃이 아닌가싶다. 

 

 

장미원에는 장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동물원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북극여우, 양, 알파카, 조랑말 등의 순하고 귀여운 동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캐나다 유콘에서 봤던 하얀털의 귀여운 북극여우를 볼 수 있어 좋았지만, 

추운 곳에서 사는 녀석인데 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것 같다 불쌍한 마음도 들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에 가기 전에 정렬의 붉은색 장미를 주로 떠올렸으나, 

장미꽃의 색이 이렇게 다향했나하고 감탄할 정도로 다양한 색의 아름다운 장미를 볼 수 있으며,

피크닉 존이 곳곳에 있어 가족 또는 연인과 피크닉 하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작년 사진을 뒤적이니 올해도 가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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