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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경기도

국내 최대 단일 장미공원 도담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 부천 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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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단일 장미공원

도담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 꽃구경]

 




백만송이 장미라니 어머어마하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정말 백만송이 장미가 있는지 호기심에 불러일으킨 곳이다.

우선 백만송이 장미원에 가기 위해 부천 까치울역으로 갔다.

까치울역은 카페 거리와 이쁜 전원주택 단지가 형상되어 살고 싶어지는 동네 중 하나!

까치울역 3번 출구로 나와 013-3번 버스를 타고 10여분 정도 가면 장미공원 앞에서 내려면 된다. 종점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곳곳에 장미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백만송이 장미가 있는지는 인지는 모르겠다. 세어보지 못해서 ^^

그만큼 장미가 많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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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 장미원 초입부터 수많은 장미로 이쁘게 꾸며놓았다.

자연이 만든 색과 향기는 기분을 좋게 만드는 힘이 있다.

 

 

아직 꽃봉오리만 있거나 조금 시들어 버린 장미도 있지만 대부분이 만개했다.

사람 없이 많아 혼잡하니 한적하게 즐기고 싶으면 이른 아침에 찾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양한 형태로 가꾼 장미 중에 장미로 만든 터널에 시선이

가장 오래 머문 것 같다. 장미는 덩굴장미가 이쁜 것 같다.

 

 

영원한 것은 없다.

아름다움도 잠시. 어느 순간 시들어 버리니 절정의 기간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가야 후회가 없다.

아마도 이번 주까지는 절정일 것 같다.

 

 

곳곳에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 오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상시 개방이니 오후 늦게 와서 야경까지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반복하고 구불한 길을 걸으며 다양한 방향과 각도에서 장미를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백만송이 장미원의 끝자락에는 언덕에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장미원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 보여

뷰가 가장 좋은 곳이다. 국내 최대 단일 장미공원의 진가가 드러나는 곳이다.

 

 

바람이 휙 불어오면 장미의 은은한 향기가 코를 간지럽힌다.

군락을 이루고 있는 장미는 아름답지만, 모든 장미는 가시를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문구이다.^^

 

 

장미를 주제로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증샷을 담기에도 좋다.

 

 

덩굴장미, 미니장미, 분재장미 등 장미는 품종이 약 15,000 여종에 이른다고 한다.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에서 다양한 색깔뿐만 아니라 작은 것보다 큰 사이즈까지 다양한 크기의 장미를

볼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정열, 사랑 등의 꽃으로 떠올려지는 진한 붉은색의 장미가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여름이라고 느껴지는 시기에 꽃의 여왕은 장미라는 것을 증명시켜주는 곳이

도담근린공원 백만송이 장미원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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