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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팜랜드
[안성 가볼만한곳, 주말 갈만한곳]
주말 가볼만한 곳을 알아보다가 안성 팜랜드가 끌린다.
호밀밭의 서정적인 풍경이 아름다운 안성목장으로 기억하는 곳인데
안성 팜랜드로 이름도 바뀌고 체험목장으로 변모했다.
아마 4월말이었던 것 같다. 집에서 먼거리는 아니지만, 안성은 안성목장 때문에 처음 찾았다.
억덕을 따라 넓게 자리잡은 호밀밭에 점점이 서있는 나무들이 서정적인 풍경을 연출하였던
곳이었는데 6월달이라 예전의 풍경은 기대하지 않고 출발했다.
예전에는 건물도 거의 안보였는데 개발이 많이 됐다.
유럽식 건물과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 등이 자리잡고 있었고
체험목장이라 어린 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이 많이 보인다.
안성 팜랜드에서 가장 포토제닉한 장소!
대지에 풍차가 서있고 클로버 꽃이 지천에 널려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네잎 클로버를 찾아보았지만, 세잎 클로버만 가득하다.
반전이 있다. 세잎 클로버 꽃말이 "행복"이라는 사실..
행복을 간과한채 행운만 찾지 말아야겠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양떼몰이 공연도 있다.
개를 무서워하며 열심히 달려가는 양떼~
순한 양떼들!!
양떼몰이 공연으로 열심히 달린 후 달콤한 휴식시간을 가지고 있다.
양털깎이 공연도 있지만, 아쉽게도 놓쳤다.
개발이 많이 되었지만, 예전의 서정적인 풍경은 아직도 남아있다.
호밀이 한창 자랐을때인 4월말이나 5월초쯤이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가을에는 코스모스도 피고 핑크뮬리도 있다고 한다.
한때 재밌게 본 드라마 "각시탈"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고 한다.
하얀꽃이 길 옆으로 만발한 풍경이 아름다웠는데 이곳 이었다니..^^
6월은 장미의 계절~
@ 이정표 [안성 가볼만한곳, 주말 갈만한곳]
@ 토끼 [안성 가볼만한곳, 주말 갈만한곳]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직접 가까이서 볼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토끼이다.
다양한 종류의 토끼를 바로 앞에서 관찰 할 수있다.
단, 평상시 순한 토끼지만 사람을 물 수 있으니 아이가 만지지 못하게 조심해야 한다.
귀여운 미니 말~
갈기를 정성들여 이쁘게 묶었다.
말을 탈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순한 동물들에게 사료를 줄 수 있다. 위험할 수 있는 타조는 제외이다.
남미에서 온 귀한 동물인 알파카!!
머리를 염색하고 파마한듯한 모습이 귀엽다.^^
@ 도그쇼 [안성 가볼만한곳, 주말 갈만한곳]
지나가는 길에 잔디구장에서 동물쇼가 진행되어 볼 수 있었다.
열심히 달리는 오리, 새, 양 그리고 잘 훈련된 개의 도그쇼 등을 볼 수 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진행된다.
@ 안성 팜랜드 [안성 가볼만한곳, 주말 갈만한곳]
안성 팜랜드를 한바퀴 도니 입구쪽 연못의 분수가 눈을 시원하게 만든다.
많이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안성 팜랜드!!
봄, 가을 꽃이 필때쯤 방문하면 좀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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