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저수지 벚꽃 ｜ 수원 가볼만한 곳

일월저수지 벚꽃

[수원 가볼만한 곳]

주말에 근처에 산책 할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은 일월저수지!

도보로 약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인데 그동안 이름만 들었지 처음 가보는 장소이다.  

봄의 화사함을 느끼러 일월저수지로 향했다. 

@ 일월저수지 [수원 가볼만한 곳]

벚꽃이 있는지 몰랐는데 저수지 산책로를 따라 벚꽃이 만개했다. 

천천히 저수지를 돌으면 1시간 정도면 충분한거리..

날씨도 좋고 주말이라 산책나온 인파로 북적인다.    

물위에 있는 태양광 패널은 뭐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장치였다.

수중생물을 키우는 장치? 

@ 일월저수지 [수원 가볼만한 곳]

저수지 주변으로 공원이 형성되어 있고 놀이터와 도서관도 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오픈하지 않지만,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있다니 놀이장소가 한 곳 추가될 것 같다.^^

@ 일월저수지 [수원 가볼만한 곳]

흥미로웠던 것은 각종 새들을 관찰하기 좋았다는 것!

다양한 새를 카메라로 포착하기 위해서 출동한 진사님들도 여러명 볼 수 있었다.

가끔 새를 카메라로 담으로 놀러와야겠다.

@ 일월저수지 [수원 가볼만한 곳]

벚꽃을 보러 멀리 석촌호수까지 갔었는데 가까운 곳에 이런 장소가 있었는지... 

그동안 등잔밑이 어두웠다. 

올해 벚꽃 구경도 일월저수지에서 마무리가 된 것 같다.

단풍이 물드는 시기와 벚꽃이 필 때면 열심히 돌아다녀야 겠다고 마음먹지만,

만족스럽게 돌아다니지 못해 항상 아쉬움이 드는 것 같다.

2022년에 일월저수지 바로옆에 수목원도 오픈한다고 하니 

수원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더욱 사랑 받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