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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거리의 예술 '성수동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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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예술 

'성수동 벽화'

 


 

성수동은 여러 번 갔어도 갔던 곳만 주로 가서 그런지 근래에 갔을 때 예전에 보지 못했던 벽화들을 발견했다. 아마도 전에는 성수동 카페거리는 지나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언젠가 성수동에서 봤던 벽화들은 사라지기도 하고, 점점이 흩어져있던 벽화는 지금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거리의 예술인 벽화들은 삶이 있는 현장에 있는 것들이라 정감이 더 가는 것 같다. 성수동 골목에서 무심코 발견한 거리의 예술이라 할 수 있는 성수동의 벽화들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연무장이라는 카페 입구쪽에 그려져 있던 벽화! 카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벽화 때문에 시선이 갔던 것 같다. 벽화가 손님의 시선을 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얼핏 보면 영화 선전 같았던 벽화인데 밑에 30주년 이마트송이라고 써져 있다.^^ 이마트 송이 뭐지? 들으면 익숙할 것도 같은데 치매 증상인지 당장은 생각나지 않는다.ㅠㅠ 이마트에서 이벤트 용으로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린 것 같다. 

 

 

골목에서 마주친 벽화! 건물 외벽 전체가 벽화였는데 광각 렌즈가 아니라 일부분만 사진으로 담았다. 

 

 

무언가 가리키고 있는 손가락에 그 쪽 방향을 쳐다봤지만 별다른 것이 없었다.^^

 

 

많은 동물들이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는 벽화! 다양한 동물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것 같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벽화!

 

 

피치스 도원에 그려져 있던 벽화! 흑백의 벽화가 강렬한 느낌을 준다. 

 

 

엽서에나 그려져 있을 것 같은 벽화는 베이커리 외벽에 그려진 벽화! 크기가 작은 베이커리집이지만, 중세시대를 연상시키는 컨셉이 이색적인 곳이다. 

 

 

입구를 찾다가 잘못 들어가 발견한 벽화! 의류 매장인 수피에 그려져 있던 벽화로 엽기적이면서 재밌는 벽화이다. 잘못 들어왔으니 빨리 나가라고 이런 벽화를 그려놓은건가?^^

 

 

우연히 스쳐지나간 카페에 그려져 있던 벽화! 보라보라하다.^^

 

 

수제화로 유명한 성수동에 딱 맞는 벽화인듯하다. 

 

골목 어딘가에 또는 거리나 카페에 숨어있는(?) 벽화들을 찾는 것 때문에 성수동 곳곳을 누비는 것이 더 신나는 것 같다. 포스팅을 하면서 성수동 벽화를 검색해 보니 우영우 벽화도 있고 색채나 그림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벽화도 있다. 시간 날 때 성수동 거리를 걷고 싶게 만드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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