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가을풍경 ｜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부암동 산모퉁이 카페 가을풍경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워낙 개성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아 한번간 카페는 

웬만하면 다시 찾지 않는 편이지만, 매년 꾸준히 찾는 카페가 있다. 

부암동의 산모퉁이 카페이다. 가을색이 짙어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카페로 

서울이지만,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 부암동에 위치해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있어 실내 보다는 야외테라스가 있는 실외로 자리를 잡았다. 

이제는 날씨가 추워져서 야외테라스의 낭만은 내년 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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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색의 붉은 담쟁이 넝쿨 단풍이 창문을 이쁘게 장식하며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분위기를 만든다. 

실제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촬영장소로 사용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산모퉁이 카페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사장님이 박물관 원장님이라 소품들이 남다르다. 

독특하면서 개성있는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박물관에 온 것 같기도 하다. 

 

 

 

 

 

발리에서 본 조형물과 비슷하기도 하고...

 

 

 

 

@소품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사장님이 동물을 좋아하는지 동물 소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자연속에 있어 카페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때로는 재밌는 소품들도 보이고..

 

 

 

 

@돼지 소품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올해가 돼지해라 그런지 돼지관련 소품들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당구공은 왜 저기에 붙여있는지? ^^

 

 

 

 

 

 

떨어진 낙엽들 조차 꾸민것 처럼 아름답다. 

 

 

 

 

 

소품들이 정교해서 때로는 얼핏보고 진짜 살아있는 동물로 

착각하서 깜짝 놀라기도 한다.

 

 

 

 

 

 

 

 

 

항상 정차해 있는 노란색 폭스바겐~

 

 

 

 

@산모퉁이 카페 [서울 사진찍기 좋은곳, 커피프린스 1호점]

 

 

 

 

커피프린스 1호점 주인공들의 그림도 1층에서 볼 수 있다. 

시간이 좀 지난 드라마라 보지는 못했지만, 

산모퉁이 카페에 오면 드라마를 보고 싶어진다고 할까~

 

 

 

 

 

창가에 앉아 따스한 가을햇살을 받으면 

없던 가을감성도 생기는 것 같다.^^

 

 

 

 

@스파이더맨

 

 

 

 

 

 

 

 

 

 

 

 

 

 

커피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단점을 커버 할 만한 장점들이 훨씬 더 많아서 부암동을 갈때면 항상 들르곤 하는곳. 

주변에 분위기있는 카페들이 많지만,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