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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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인도,티벳 음식점,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영등포 맛집] 여행자 모임이 있어서 향한 곳은 영등포역. 약속 장소에 인원이 모이고 네팔,인도,티벳 음식점인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예전에 후배가 맛있다고 불러서 와봤던 곳인데 마음에 들어 벙주에게 추천한 곳이다. 롯데백화점으로 나와서 왼쪽 대로변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이 보인다. 좀 촌스러운 간판인데 한편으로는 인도,네팔 분위기가 더 느껴진다고 할까!^^ @ 마니차 지하로 내려가 입구를 들어가니 티벳불교의 귀여운 마니차가 보인다. 마니차를 한바퀴 돌리면 불경을 한페이지 읽는것과 같다고 한다. @ 에베레스트 레스토랑 [영등포 맛집] 내부 인테리어는 최근에 속속 생기고 있는 프랜차이즈 인도 레스토랑에 비해서 깔끔하다거나 세련된 느낌은 ..

2014. 9. 25.

맛집

갈비찜 전문점, 마시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잘 먹는 갈비찜을 먹으러 서울의 핫 한 거리 신사동 가로수길의 갈비찜 전문점 마시찜을 찾았다. 마시찜은 모던한식을 주제로 재탄생시킨 음식점이다. 가로수길 메인거리의 커피스미스 맞은편의 스파이시 컬러 골목길로 들어가 언덕길을 약간 오르면 마시찜이 오른쪽에 보인다. 외관만 보면 갈비찜 전문점이라는 느낌보다는 가로수길의 분위기있는 카페나 레스토랑 중의 하나 같다. @ 마시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점심메뉴가 있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점심메뉴는 11:00 - 15:30 분까지 제공되고 돼지등갈비찜, 소갈비찜, 갈비탕 이 있다.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 마시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내부는 모던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가로수길..

2014. 9. 19.

맛집

서울 3대 빙수, 동빙고 [이촌동 맛집] 서울 3대 빙수로 요즘 체인점이 여러개 생긴 홍대 옥루몽, 압구정 현대백화점 밀탑 그리고 동빙고를 꼽는다. 빙수를 좋아해서 옥루몽과 밀탑은 가봤지만 동빙고는 안가봤는데 마침 국립중앙박물관에 들렸다가 근처에 있는 동빙고가 생각났다. 서빙고와 이촌역 중간쯤의 어중간한 위치에 있어 택시를 타고 갔는데 엉뚱한 곳에 내려주는 바람에 어렵사리(?) 동빙고를 찾아갔다. 동빙고는 연예인 최화정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서울 3대 빙수라고 해서 어느정도 규모를 생각했는데 의외로 아담한 사이즈의 매장이다. 평소에 줄을서야 먹을 수 있다는 곳이라고 하는데 더위가 한풀 꺾일때 가서 그런지 줄도 없다. 몇분이서 일하고 있다. 롯데에비뉴엘점에도 입점했다고 동빙고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좋..

2014. 9. 17.

맛집

구수한 해물누룽지탕, 전주돌솥밥 [인천 계양구 맛집] 인천에는 저렴하고 괜찮은 맛집들이 은근히 많다. 서구나 계양구쪽은 잘 안가봐서 어디가 맛집인지 모르는편인데 친구가 괜찮다는 데리고 간 곳은 해물누룽지탕 맛집인 전주돌솥밥 이다. 음식점에 차를 가지고 가려면 주차가 되는지 신경쓰게 되는데 넓직한 주차장이 마음에 든다. 주차하고 차에서 나오니 국내최초 한식 해물누룽지탕이라고 써진 현수막이 걸려있는것이 눈에 띈다. 국내최초라니 해물누룽지탕을 먹어줘야 할 것 같다.^^ @ 전주돌솥밥 [인천 계양구 맛집] 안으로 들어오니 넓은 주차장 만큼 공간도 넓다. 해물누룽지탕 현수막이 안에도 걸려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고 청결한 편이며 분위기는 특별하지 않고 일반 식당분위기이다. 24시간 오픈이라 늦은시간에도 이용할 수..

201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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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일본 소품들이 있는 홍대 선술집 아톰술집 [홍대 이자카야] 지인과 지인의 지인분들과 베트남 음식을 먹고 골목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니 홍대 이자카야인 아톰술집이 보인다. 추억의 캐릭터인 아톰... 추억의 캐릭터를 따라 아톰술집으로 들어갔다. @ 아톰술집 [홍대 이자카야] 뭔가 엿보는 듯한 아톰의 표정이 귀엽다. 추억의 캐릭터라 사장님이 나이가 좀 있으실 것 같은 느낌이..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지만 소규모로 삼삼오오 모여 술한잔하며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일본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예상과 달리 사장님이 젊으신 분이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휴가를 가서 혼자 바쁘게 일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곳곳에서 아톰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아톰은 아직까지 인기있는 캐릭터인듯.. ..

201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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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청 이자카야, 오꼬노미벙커 21 [강남구청역 맛집] 직장에서 가까운 강남구청역. 더운 날씨지만 짬을 내서 강남구청역에서 몇 분 거리의 오꼬노미벙커21을 찾았다. 상호가 좋아하는 오꼬노미야끼를 먹고싶게 만든다.^^ 건물 뒤쪽에 있어 사람들이 많이 지나치는 곳은 아니다. 야외 테이블이 몇 개 있는데 복잡하지 않고 조용해서 좋은 것 같다. 오늘 간장새우, 오징어 튀김을 먹으면 할인이 된다. 이자카야지만 직장인이 많은 곳이라 점심메뉴도 있다. 벙커회덮밥, 냉모밀소바가 있다. @ 오꼬노미벙커 21 [강남구청역 맛집, 이자카야] 내부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일본식으로 꾸며져있다. @ 오꼬노미벙커 21 [강남구청역 맛집, 이자카야] 주방에서 손님들을 위해서 열심히 음식을 만드는 주방장님들.. 저녁 7시쯤..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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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철판요리맛집, O철판요리 [역삼동맛집] 각 나라의 음식부터 퓨전요리 등 음식문화가 다양화 되면서 철판요리를 먹어 볼 기회가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철판요리를 먹으러 찾아간 곳은 강남 철판요리맛집인 . 역삼역에서 차병원 방향으로 걸어간 후 차병원 길건너 골목에 아늑하게 자리잡고 있다. 붉은색의 건물이 이쁘다. O철판요리의 O는 산소(oxygen), 대양(ocean), 최종(omega)를 뜻한다고 한다. 주방장님이 한동안 즐겨보던 생활의 달인에 나오신 분이다. 철판요리 할 때 손놀림이 비법할 것 같다.^^ 베스트 메뉴 => 안심스테이크, 새로운 메뉴 => 목살 스테이크, 쌀국수볶음 처음 오면 베스트메뉴를 선택해야 할 것 같고 자주오면 새로운 메뉴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매장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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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대 이자카야, 모로미 [홍대입구역맛집, 이자카야 맛집] 저가 항공도 늘어나고 엔화도 약세지만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일본을 못가서 그런가!! 일본에 못가는 대신에 일본식 선술집인 이자카야에 빠져들고 있다.ㅠㅠ 이자카야가 많은 홍대에서도 유명한 홍대점을 찾았다. 는 현재 홍대본점과 청담점이 운영되고 있고 홍대에 4년전 정통 일본 이자카야의 붐을 일으킨 효시이다. 또한 서울 3대 이자카야로 꼽히는데 3대 이자카야는 모로미, 마코토, 하시라고 한다. 2012 - 2014년 3년 연속 블루리본서베이 수록맛집이라니 기대가 된다. 홍대 놀이터에서 골목으로 조금 들어간 곳에 가 있다. 2층에는 전국 5대 짬뽕에 들어간다는 유명한 짬뽕집인 송탄 영빈루 분점이 있다. 다음에는 영빈루에서 배를 채우고 모로미에..

201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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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와인포차, 핑크스톤 [강남레스토랑]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지인과 만나 찾은곳은 역삼역의 . 둘다 남자라 데이트하는 것은 아니지만 소개팅&데이트하기 좋은 캐주얼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역삼역 6번 출구로 나와 몇 분 걸어가니 LG아트센터 지하에 핑크스톤이 있다. 메뉴가 4,900원 부터 있다니 저렴한 곳 같다. 매장에 들어가니 핑크색에 와인병이 꼿혀있는 이쁜 인테리어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 핑크스톤 [강남레스토랑, 역삼와인포차] 음식이 나오기전에 매장을 쭈욱 들러봤다. 와이병이 진열된 선반에는 몇개의 와인병에 인물그림을 그려놨다. 얼핏보면 대충 그린것 같기도 하고 얼굴 표정에서 무언가 메세지를 던지는 것 같아 프로의 느낌도 난다. 그림은 무뇌한이라 보이는데로 느낀다.ㅠㅠ 전 테이블이 룸으로 구성되..

201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