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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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피자 맛집, 계동피자 [안국역 계동 맛집] 서울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거리중에 하나인 계동.. 계동에 지인들과 가게되면 종종 들르는 피자집이 있다. 계동피자이다. 피자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중독성이 있는지 이곳을 지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침샘이 흐른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피자집이다. @ 계동피자 위치 [안국역 계동 맛집] @ 계동피자 [화덕피자 맛집] 외관도 계동스럽다. 옛것과 현대가 결합되어 퓨전스럽다고 할까~ 그러한이유로 간판은 작지만, 계동거리를 걷다보면 눈에 쉽게 들어오는 곳이다. 계동피자를 화덕을 사용하여 피자를 만든다. @ 창가자리 [안국역 계동 맛집] 실내는 작은 편이고 테이블이 몇개 없다. @ 소품 [안국역 계동 맛집] 공간은 작지만,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느..

2016.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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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시장 순대타운 순대곱창, 원조 엄마네 [수원 남문 맛집] 수원 남문의 지동시장에는 순대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전체가 순대곱창을 파는 곳이라 어디를 갈지 망설여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다는 엄마네 곱창을 찾았다. @ 원조 엄마네 위치 [수원 남문 맛집] 지동시장 원조 엄마네... 이름이 우선 친근하다. 이모네, 아빠네, 동생네 등도 있을 것 같은 분위기..^^ 순대타운으로 들어가니 순대 냄새가 진동한다. 엄마네하고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곳이 바로 옆에 있어서 잠시 혼동했으나 원조 엄마네를 찾으면 된다. 순대타운내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북적이는 곳이다. 주말이라 그런지 빈자리가 없어서 대기했다. 포장해가는 사람들도 줄이 늘어서 있다. 평일에 와야 한적하게 즐길 수 있을듯.. @ 메뉴판 [수원 남문 맛..

201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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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일식, 냉라멘이 유명한 무라(mura) 2호점 [홍대 맛집] 항상 웨이팅이 있는 홍대 맛집 무라(mura).. 홍대 골목을 어슬렁거리다가 무라(mura) 2호점을 발견했다. 대기줄이 없으니 오랜만에 들어가고 싶어진다. 퓨전 일본식인 무라는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언제든 가고픈 곳이었다. @ 무라(mura) 위치 [홍대 맛집] 상수역에 가까운 본점은 항상 사람들이 북적여서 부담스러웠는데, 대기줄이 없다. 물론, 12시 전이다. 12시가 넘으니 순식간에 손님들로 붐볐다. 사장님 경력이 대단하시다. 명지점도 오픈하고 2호점도 오픈했다. 안으로 들어가니 일본식 분위기가 난다. 매장은 작은 편이다. 종업원들이 점심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2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이다. 4명이서 오면 붙이면 된다. 원..

2016.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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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으로 이름난 차칸곱창의 차돌박이, 육회비빔밥 [홍대 고기집] 후배가 오랜만에 홍대에서 보자고 해서 달려간 곳은 홍대. 골목을 어슬렁거리다가 발견한 곳은 붉은색의 간판이 강렬한 차칸곱창.. 곱창으로 유명한 곳이라 이름이 친숙해서 그런지 반갑기만 하다. @ 차칸곱창 위치 [홍대 고기집] @ 차칸곱창 [홍대 고기집] 다행히 저녁식사 시간이 좀 일러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다. 차칸곱창은 이름그대로 착한 재료와 착한 맛으로 소문난 곱창집이다. 화학 약품 및 연육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날씨가 더워서 야외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붉은색이 눈에 많이 들어온다. @ 카페 같은 인테리어 [홍대 고기집] 옆방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분위기가 카페 분위기랄까~ 연인과 좀 더 분위기를 내고 싶으..

2016.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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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까스가 유명한 수제 돈까스 전문점, 혼가츠 [홍대 돈까스 맛집] 인터넷에 올라온 치즈가 듬뿍 들어간 돈까스를 보고 홍대에 가면 언젠가 가보겠다고 생각했던 혼가츠... 홍대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점심시간을 살짝 피해서 아름아름 찾아갔다. @ 혼가츠 위치 @ 혼가츠 점심 시간이 넘어간 시간이지만, 대기자가 좀 있다. 이렇게 대기자가 많은 곳은 실패한 곳이 거의 없었는데 기대가 크다. 배가 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을 것 같다. 비교적 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유명한 치즈까스가 눈에 들어온다. @ 혼가츠 10여분 넘게 기다린 후 입장. 노란색의 벽에 낙서가 가득해서 그런지 지져분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정겨운 느낌도 든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예전에 가끔씩 가던 피막골이 생각나기도 하고.. 100% 제주산 돼..

2016.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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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짬뽕이 유명한 안동장 [을지로3가 맛집] 을지로3가역에 공연을 보러왔다. 공연전에 식사를 해야 하는데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30여분 정도 먹을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곳은 안동장. 굴짬뽕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굴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유명하다니 일단 들어가봤다. @ 안동장 위치 [을지로3가 맛집] 을지로 맛집인 안동장은 을지로3가역 10번 출구에서 직전하면 왼쪽에 보인다. 1948년 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니 굉징히 오래된 중식당이라 할 수 있다. 그날따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오래된 중식당이다 보니 젊은층 보다는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중년 이상의 나이때가 훨씬 많았다. 1층과 2층이 있으니 1층에 자리가 없으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기본으로 나온 반찬이다. 굴짬뽕이 굴짬뽕과 매운 굴짬뽕 ..

201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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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중식당, 수원만두 [수원 만두 맛집] 수원의 유명한 만두집으로 보영만두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친구가 수원의 유명한 만두 맛집이 있다고 저녁을 먹자고 부른다. 이름도 기억하기 쉽다. 수원만두.^^ 40년 전통의 중식당이라고 한다. @ 수원만두 [수원 만두 맛집] 수원화성박물관에 주차하고 도보로 3-4분 정도 걸으니 수원의 유명한 통닭 골목이 나오고 간판이 작아 긴가민가하고 들어가니 수원만두가 맞다. 수원만두는 통닭 골목 초입에 있다. 중국식 만두를 전문으로 하며 물만두, 군만두 등과 각종 탕면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아쉽게도 짬뽕과 짜장면은 취급하지 않는다. 입구에서 진시황 병사용이 반갑게 맞아준다. @ 수원만두 [수원 만두 맛집] 화교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라 그런지 중국처럼 여러 음식을 회..

2016.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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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떡볶이, 또보겠지 떡볶이집 2호점 [홍대 떡볶이 맛집]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국민간식 떡볶이, 이름도 독특하고 홍대 떡볶이 맛집이라고 소문난 또보겠지 떡볶이집 2호점을 찾았다. 원래 3호점을 갔으나 없어지고 2호점과 통합했다고 해서 근처에 있는 2호점을 찾았다. 1호점도 홍대에 있으나 위치상 가까운 2호점으로 향했다. @ 또보겠지 떡볶이집 위치 [홍대 떡볶이 맛집] 골목에 있고 2층에 있어 찾기는 쉽지 않았다. 골목으로 들어와 2층을 올려보니 이름처럼 재밌는 간판과 그림들이 눈에 들어온다. 2층 매장으로 들어가니 오후 3시가 다되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거의 없고 손님들의 90퍼센트 이상은 여자분... 역시 떡볶이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좋아하는 음식이다. 또한 각종 피규어와 인형들이 빈공간이 ..

2016.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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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셰프의 젤렌(Zelen) [이태원 불가리아음식] 이태원 해밀턴호텔 뒤쪽의 먹자골목을 기욱거리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곳은 불가리아음식 전문점인 젤렌(Zelen). 같이 온 지인이 예전에 와봤는데 괜찮다고 추천한다. 불가리아음식은 경험해보지 않아 어떤 음식인지도 궁금하다. 입구쪽 메뉴를 보니 어디서 낯익은 얼굴이 보인다. 알고보니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미카엘 셰프이다. 미카엘 셰프가 운영하는 가게라니 더욱 흥미롭다. 젤렌은 홍석천이 운영하는 마이타이차이나 음식점 바로 옆에 위치한 건물이다. 마이타이차이나는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지 공사중이었다. 따스한 봄햇살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창가자리는 벌써 누군가에 의해 차지되었다. 밖에서 봤을때는 아담해 보이는데 막..

2016.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