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맛집

수요미식회 돈까스, 사모님돈까스 [홍대 돈까스 맛집] 홍대에 유명한 맛집들 중에서 언젠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 사모님돈까스이다. 수요미식회 돈까스 맛집으로 소개가되고 홍대 맛집을 언급하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곳이다. 홍대 돈까스 맛집인 홍대 혼까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사모님돈까스는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 사모님돈까스 [홍대 돈까스 맛집] 사모님돈까스는 상수역에서 가깝다. 골목안쪽에 있어 처음가니 찾는데 좀 헤맺다.ㅠㅠ 입구에 가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있다. 2, 3팀 정도 대기줄이 있었는데 다행히 오래기다리는 않았다. 기다리는 동안 음식 주문을 받는다. 오후 2시~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긴 편이고 재료가 소지되면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고 하니 일찍가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다양한 형..

2016. 11. 20.

맛집

따끈한 우동, 겐로쿠 우동 다양한 음식들을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홍대... 우동 국물이 생각나서 찾아간 곳은 겐로쿠 우동이다. 송도와 대학로에서 겐로쿠 우동을 봐서 익숙한 이름인데 홍대가 겐로쿠 우동 본점이라고 한다. @ 겐로쿠 우동 위치 겐로쿠 우동은 지하철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역이나 상수역에서 가깝다. 건물 1층에는 팝빙수로 유명한 옥루몽 본점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면 겐로쿠 우동이 나온다. 1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11:30분 부터 오픈이라고 한다.ㅠㅠ 시간이 어중간해서 주변을 빙빙돌다가 11:30분에 들어갔다. 22시까지 영업을 하고 마지막 주문은 21시 까지 받는다. 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가 된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깔끔한 일식집 분위기이다. 창가자리가 있어 창가로 자리를 ..

2016. 10. 29.

맛집

수요미식회 밥집, 옹달샘 [홍대 한식 맛집] 홍대에는 서양식, 일식, 중식, 퓨전요리 등 다양한 맛집들이 있기 때문일까? 홍대에 자주 가는 편이지만 의외로 밥집은 잘 모르는편이다. 홍대에서 한달에 한번 진행되는 라이브 클럽데이를 가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온 옹달샘으로 들어갔다. 옹달샘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전통찻집 같을 것 같은데 한식집이다. @ 옹달샘 위치 옹달샘은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역에서 훨씬 가깝고 합정역 보다는 상수역이 조금 더 가깝다. 오가다 눈도장을 찍어놓고 언젠가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급하게 저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곳이다. 수요미식회에서 나온 밥집이라고 해서 오래된 맛집 분위기가 날 것도 같지만 외관은 깔끔하고 카페같은 분위기이다. 수요미식회 63회와 생방송 오늘저녁에도 소..

2016. 10. 23.

맛집

수요미식회 수제버거, 아이엠어버거(I am A bugger) [홍대 수제버거 맛집] 구석구석 유명한 맛집부터 알려지지 않았지만 숨은 맛집들이 가득한 홍대... 음식점을 미리 정하고 가지 않아도 갈 곳이 넘쳐나는 곳이다. 가장 믿음이 가는 맛집 프로그램인 수요미식회에 나온 수제버거 아이엠어버거(I am A bugger)를 찾았다. 수요미식회에서도 극찬을 받은 곳이라고 한다. [@ 아이엠어버거 위치 [홍대 수제버거 맛집] @ 아이엠어버거 [홍대 수제버거 맛집] 아이엠어버거는 골목에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지만, 자리는 거의 만석.. 다행히 테이블 하나가 비어서 앉을 수 있었다. 11시 반에 오픈하고 저녁 9시에 닫는다. 저녁 9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지마 재료소진으로 일찍 문을 닫는..

2016. 10. 23.

맛집

맥주에 떡볶이, 튀김이 먹고 싶을때, 홍대 삭 [홍대 튀김 맛집]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날.. 이런날은 막걸리에 부침개가 먹고 싶기도 하지만, 그날따라 떡볶이에 맥주가 생각났다. 그래서 예전부터 가보고 싶은 리스트에 있었던 홍대 삭을 찾았다. 홍대 삭은 떡볶이, 튀김에 맥주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다. 홍대입구역 보다는 상수역에서 가깝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바삭도 검색되서 헛갈릴수 있는데 홍대삭 상수동점을 찾으면 된다. @ 홍대 삭 위치 [홍대 튀김 맛집] 튀김 Bar라고 적혀있는데 막상 안에 들어가보니 Bar라기 보다는 아기자기한 떡볶이집 정도.. 원래는 허름한 곳에서 매장을 운영했는데 이곳으로 옮기고나서 깔끔해졌다고 한다.^^ @ 매장 곳곳에 붙여진 포스트잇 [홍대 튀김 맛집] 매장 곳곳에 빡빡하게 붙..

2016. 10. 15.

맛집

황보가 운영하는 테이스티로드에 나온 부대찌개, 심슨탕 [홍대 부대찌개 맛집] 홍대맛집이라는 곳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없어졌다. ㅠㅠ 워낙 경쟁이 심한 홍대라 맛집이라고 알려진 곳도 어느순간 폐업하기도 한다. 허무한 마음으로 걷다가 심슨탕이라는 곳이 보인다. 심슴탕?? 애니메이션 심슨을 좋아해서 친근한 이름이다. 어떤 음식인지 궁금해서 가게를 기웃거렸다. @ 심슨탕 위치 [홍대 부대찌개 맛집] 외관은 일식집 같기도 하고 고기집 같기도 하다. 심슨탕의 설명이 나와있다. 심슨탕이란 시골과 양지를 넣고 12시간 고아낸 육수에 치즈, 햄, 소시지, 감자, 양배추 등 각종 야채로 맛을 낸 사골부대찌개라고 한다. 가끔씩 따끈하고 얼큰한 음식이 먹고싶은데 점심을 해결할 곳으로 결정. 테이스티로드는 자주 보는 프로그램은..

2016. 10. 10.

맛집

줄서서 먹는 맛집, 윤씨밀방 [홍대 함박스테이크 맛집] 홍대에 갈때마다 대로변도 아닌 골목인데 항상 대기줄이 있는 곳이 있다. 윤씨밀방이다. 더군다나 지하에 있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음식인지 감이 잘 안온다. 무슨 음식이고 얼마나 맛있으면 지나칠때 마다 줄이 서있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어느날 홍대에 갔을때 윤씨밀방이 생각났고 12시 전에 가니 다행히 평소보다 대기줄이 적었다. @ 윤씨밀방 위치 [홍대 함박스테이크 맛집] 간판을 보니 만두집인가? 함박스테이크가 주메뉴인듯하다. 함박스테이크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먹어보고 싶긴하다. @ 매장에 세워진 인형 [홍대 함박스테이크 맛집] 외관은 빈티지스럽다. 내부도 빈티지스러울것 같은데 천천히 먹기에는 대기줄이 많아 여유스럽게 먹지는 못..

2016. 8. 28.

맛집

이웃집찰스 아노 레스토랑, 야마뜨 [홍대 프랑스 크레페] 작년 가을이었나.. 지인이 TV에 나온 프랑스인 아노의 크레페집을 보고 가보고 싶다고 해서 찾은 화곡동(?)의 어느 포장마차. 그러나 운이 없게도 그날 가게가 닫았다. 베컴을 닮아 모델 활동도 하는데 모델 촬영을 하는 날에는 가게 문을 닫는다고 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홍대에 크레페집을 새롭게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프랑스인 아노를 보고 싶어하는 지인과 함께 홍대를 찾았다. @ 야마뜨 위치 @ 야마뜨 [홍대 프랑스 크레페] 지하철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역에서 좀 더 가까운 거리이다. 합정 카페거리를 지나 캐슬 프라하 가는 방향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웃집찰스 아노의 레스토랑인 야마뜨가 보인다. 골목 안쪽에 있어 다소 찾기가 어렵지만, 스마트..

2016. 8. 8.

맛집

수요미식회에 소개된 짬뽕, 초마 [홍대 짬뽕맛집] 홍대에 유명한 짬뽕맛집이 2곳 있다. 영빈루와 초마이다. 홍대 영빈루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짬뽕집으로 여러번 들른 곳이다. 초마는 영빈루 사장님의 아들이 낸 짬뽕집인데 이곳도 짬뽕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언젠가 맛을봐야 겠다고 생각한 곳이다. 더군다나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고 한다. 아들이 배운 짬뽕이 더 맛있을까? 궁금하다. @ 초마 위치 [홍대 짬뽕맛집] 홍대 정문에서 대로변을 따라 상수역 방향으로 가다가 초마라는 붉은색 간판을 볼 수 있다. 건물 2층에 있다. 초마의 의미는 재료에 불을 볶는다는 의미이다. 음식에 불맛이 강할것 같기도 하고..^^ @ 초마 매장은 널직널직하다.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손님이 꽤 있다.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