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포토에세이2011. 1.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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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여행] 내가 좋아하는 베스트2 여행지, 안나푸르나 트레킹과 포카라



많은 분들이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했겠지만 나처럼 생각없이 히말라야를 트레킹한 사람도 드물거다.

어떤 분이 이곳에 오르다가 어떻게 그런 허접한 등산복을 입고 이곳에 왔냐고 놀림 받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여행은 최대한 짐을 간단하게 꾸려야 한다는 여행철학이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은 커녕 

 바지는 딸랑 청바지 하나였는데 청바지를
입고 4일동안 나야풀 -> 고레파니 -> 푼힐 -> 간드룩 -> 나야풀 코스를

걸었다.
하루 10$이면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게 짐을 들어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겸 포터 없이 혼자서 무거운 배낭을 매고.-.-
 

가이드북도 없어 트레킹 입구에서 트레킹 코스 안내판을 보고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그것

보면서 따라다녔다.
가다가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곳에 푯말이 없어 어느 쪽으로 가야할 지 모르는 상황도

몇 번 발생했는데
그럴 경우 무작정 앉아서 현지인이 오길 기다려야 했다.

새벽에 푼힐에서 일출을 보러 갔을때는 겨울이라 영하의 추운 날씨여서 다들 파카로 무장하고

나왔는데
나혼자 얇은 가을잠바 하나 입고 떨면서 일출을 보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름대로 고생을 했지만 낯선 이방인을 반갑게 환대하던 순수한 사람들과 귀여웠던 아이들,

히말라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자연(그곳을 바라보면서 왜 사람들이 죽음을 무릅쓰고 히말라야에 오르는 지를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방문하게 되면 여행자들이 생각한 시간보다 더 오래 머무르게

된다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길목인 지
상 천국 포카라(개인적으로 천국이라고 생각되는 도시는 두 곳),

그곳의
페와 호수에서 새벽에 보트를 타면서 보았던 호수를 360도 둘러싼 히말라야의 영봉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무엇보다도 밤
하늘을 빽빽히 수놓은 그야말로 별천지였던 새벽하늘의 별과 히말라야에서 맞이한

환상적인 일출은 아마도 평생 잊을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네팔은 반드시 다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 목록에 들어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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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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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진 그리고 풍경이...너무 예술적입니다.
    안나프루나의 정취가 인터넷에서 생생히 느껴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1.01.06 14: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우아... 초록색 하늘... 이거 효과없이 정말 저렇게 찍힌건가요?

    저 진짜 모니터 보다가 우아... 하면서 탄성이 나왔어요. 정말 멋지네요..^^

    2011.01.06 14: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전에도 우와.... 했었는데 역시 또 우와~~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가보라고 하던데.. 올해도 벌써 한살을 더 먹어버렸으니
    저곳은 계속 꿈속으로만 남겨 놔야 하는 것인지..
    산 봉우리에서 바람에 흩어지는 눈도 장관입니다.

    2011.01.06 16: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걱정하지 마세요 할아버지들도 무거운 배낭메고
      오르던데요^^
      전 청바지 입고 트레킹했고..ㅋ

      정말 후회없을 정도로 멋진 곳입니다.
      꼭 가보세요^^

      2011.01.06 16:10 신고 [ ADDR : EDIT/ DEL ]
  5. 가슴이 뻥 뚤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2011.01.06 16:4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예술입니다~ 저도 7년간 여행을 다녀봤지만 님의 포스팅을 보니 뭔가 아쉬움이 남는군요^^

    2011.01.06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7. 와우 색감이 정말 예술입니다
    가슴이 벅차네요

    2011.01.06 18: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알 수 없는 사용자

    와우 ㅎㅎ와 정말 힘들어도 그래도 가는게 여행인가보옵니다
    너무 멋지네요^ 때깔이 과히 예술입니다
    너무 평화롭고 고요해서 외려 불안 하네요 ㅎㅎㅎ
    정말 청정 지역이네요^

    2011.01.06 21:13 [ ADDR : EDIT/ DEL : REPLY ]
  9. 사진만 봐도 좋은데..
    직접 있었던 분들이야.. ^^
    언제나 가 보게 될까요?

    2011.01.06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10. 으.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하지만 고생만큼 값진 추억이 되신듯.
    여행기와 함께 보는 사진. 가슴 시리게 아름답네요~

    2011.01.07 00: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여행 작가분이신가요? 댓글로 이리 저리 파도타다가 오게 되었습니다. 링크추가하고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제 블로그도 한번 놀러와주세요~

    2011.01.07 00: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 평화로운 고산지대의 풍경, 정말 멋집니다.
    그 안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삶은 고단하겠지만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

    2011.01.07 08: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진들이 너무 환상적입니다^^*
    이래서 이 산들을 오르려는 산악인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1.01.07 09:27 [ ADDR : EDIT/ DEL : REPLY ]
  14. ABCABC

    옷차림이 무슨 대수겠습니까~! 본인만 괜찮으면 되는거죠^^
    저도 반바지, 반팔로만 다녀서 추운데 괜찮냐는 소리 많이 들었고, 몇일 같이 다닌 외국인도 청바지에 흰티 한가지만 입던걸요
    트레킹 할 때는 힘들어서 다시는 안 온다고 생각했지만, 트레킹 끝나고 며칠 지나니 다시 가고 싶어 지더군요.
    뭔가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큐빅스님은 여행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사진이나 글들이 눈앞에 펼쳐 지는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2011.01.09 02:25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이것은 감사의 말씀을 매우 짧은 주석입니다

    2012.01.06 01:37 [ ADDR : EDIT/ DEL : REPLY ]
  16. 빈 수레가 요란하다

    2012.01.06 08:30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당신은 전체에 서있다면 당신은 파고있어, 당신은 파고를 중지해야합니다

    2012.01.07 04:03 [ ADDR : EDIT/ DEL : REPLY ]
  18.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2012.04.21 05:28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죄송합니다.

    2012.05.09 06:56 [ ADDR : EDIT/ DEL : REPLY ]
  20. 그것을 살 여유가 없습니다.

    2012.05.10 23:56 [ ADDR : EDIT/ DEL : REPLY ]
  21. 진짜 이쁘다 .. 첨 봤어요 ~ 구독합니다!

    2012.09.26 14:19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Nepal2010. 12.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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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푸르나 트레킹 #5 (간드룩 ~ 나야풀)

[네팔여행]


안나푸르나 트레킹 4일째이다.

전날 약 9시간 정도 걸었더니 피곤함에 잠에 푹 빠져들었다.
일어나니 아직 어두운 새벽이다.
평소에 쉬는 날은 늦게 일어나는 편인데 여행만 가면 눈이 자동적으로 빨리 떠지는지..

나는 여행 체질을 타고 난거 같다!^^  6시쯤에 일출을 보기 위해 숙소 옥상으로 올라갔다.
어제 보았던 푼힐에서의 일출이 워낙 감동적이어서 오늘은 어떨지 사뭇 궁금하다. 
옥상으로 올라가니 어제 오후에는 모습을 감추고 있었던
안나푸르나 남봉과 마차푸차레가
하얀 설산을 위협적으로 드러낸다.

몇 일 동안 트레킹 하면서 봐온 같은 산이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어제, 그제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우와~~' 그곳의 아름다움에 쏫아지는 감탄사를 자제하기 힘들다.

이런 풍경 앞에서 감동을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람이 아닌듯 하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와 신이 산다고 해서 입산이 금지된 마차푸차레
신의 존재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히말라야 = 신’ 의 공식이 적용되는 곳이다.
죽음을 무릎쓰고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사람들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곳에 오니 그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 할 듯 싶다.





































일출이 시작되면서 히말라야의 영봉 사이로 강한 햇빛이 들어온다.
나를 한 없이 작아지게 만드는 히말라야의 웅장한 설산과

히말라야 산자락에서 옹기종기 살아가는 삶이 너무나 아름다워
계속 나오는 탄성을 자제할 수 없다.
조물주의 위대한 창조물에 인간 존재의 나약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100 루피(약 1700원)에 머문 안나푸르나 게스트 하우스.
전 날 고레파니에서 머문 숙소의 2배 가격이었지만 시설은 괜찮았다.
무엇보다 아침에 창문을 열면 히말라야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광이 눈앞에 펼쳐진다. 
당시에 네팔의 정치 불안으로 관광객이 줄어서 그런지 이 곳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문 사람은 딸랑 2사람..-,-
나랑 간드룩에서 만난 네팔인이다.
이 처럼 환상적인 풍경을 가진 곳이 찾는 사람이 줄어든다는 것이 씁쓰름했다.
아마도 지금은 정치가 다소 안정되서 많이 찾을 것이다.







아침 일찍 짐을 나르는 짐꾼은 머리에 끈 하나를 이용해서 무거운 짐을 나른다.
단지, 10달러만 받고 하루종일 무거운 배낭을 들어주는 포터도 있다.
적은 돈을 받고 하루종일 힘들게 일하는 그들의 하루는 이방인에게는 고달프게 보인다.

그들이 고달프게 일하는 만큼 언젠가는 부유해 지기를 기원해 봤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설산 그리고 자연과 벗하면서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다소나마 엿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인듯 하다.








얼핏 보면 우리의 시골과 흡사한 집들이 친근하게 다가온다.







간드룩에서 만난 네팔 친구와 왼쪽은 숙소 사장님이다.
트레킹 마지막날 카투만두에서 음악을 한다는 네팔 친구와 함께 걸어서 내려오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네팔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외국인인 나한테 반군에 대해서 외부에 알려진 것처럼 그렇진않고 별 걱정 없다고 애써 감추려는 모습이
나라를 걱정하는듯 하다. 네팔은 반군 때문에 관광객이 현저하게 감소됐다고 한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내가 아는 동생의 친구가 안나푸르나에서 고어텍스 입고 트레킹하다가
한국의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그렇게 싸구려 고어텍스를 입고 히말라야를

트레킹을 하냐고 엄청 놀림을 받았다고 하던데 개인적으로 청바지를 입고 최초(?)로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4일동안 했던 인증샷.

여행은 최소한의 짐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
바지는 청바지 하나 입고 한국에서 출발했는데
트레킹은 하고 싶어서 혼자서 트레킹 입구의 지도를 보고 종이에 그려서 그것 보고
그냥 올라갔다.
좀 불편했지만 걸을 만 했다.^^








간드룩에서 내려오는 도중에 찍은 사진.하얀 설산이 위협적이다.
‘최고의 예술품은 자연이다’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이다.  

내려오는길은 짐승똥(소,양등)으로 범벅된 길이라
그것 피하느라 고생(?) 좀 했다는.^^







 한 참을 걸으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 히말라야의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시냇물에 발을 담그고 세수를 했다.

그 시원함이란!!!


안나푸르나 트레킹 4일째 고민을 했다. 하루 더 트레킹 할 것이냐 그냥 포기하고 내려갈 것인가.
하루를 더 투자하면 마차푸차레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담푸스까지 갈 수 있지만
그냥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결정했다. 반나절 내려가니 처음 출발지였던 나야풀이 나왔다.
3일 정도 시간이 더 있었으면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까지 갈 수 있는데정말 아쉬웠다.
 직장인의 비애라고 ㅡ,ㅡ.

언제일지 모르지만 네팔 포카라와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캐나다 로키와 함께 반드시 다시

방문해야 할 여행지 목록에 들어있는 곳이다. 그만큼 이곳은 나에게 소중한 여행지이다.

여행자들이 생각한 시간보다 더 오래 머무르게 된다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길목인 지
상 천국 포카라(개인적으로
천국이라고 생각되는 도시는 두 곳)에서는
페와 호수에서 새벽에 보트를 타면서 보았던 호수를 360도 둘러싼
히말라야의 영봉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히말라야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설산을 옆에 끼고 걷는 안나푸르나 트레킹은
고레파니에서는 가장 많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게 해주었고,
푼힐에는 내가 보았던 가장 아름다웠던 일출에 탄성만 자아내게 해주었다.
그리고 트래킹 하는 도중에 만났던 너무나 귀엽고 순수했던 아이들까지 너무나 좋았던 곳.

죽을 때 까지 가지고 갈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준 신들이 사는곳 히말라야에 감사한다.
스티브바라캇의 childhood를 들으면 이곳이 종종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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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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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우와! 설산들이 장관입니다.
    사진을 보니 저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세번째 사진 마음에 듭니다..^^

    2010.12.20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오늘도 눈이 맑아지는 아름다운 사진 잘보고 갑니당. ^0^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용!!

    2010.12.20 10: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신의 영역 어떤느낌일지 ~
    직접 한번 느껴보고 싶어지는데요 ㅎㅎ

    2010.12.20 10:42 [ ADDR : EDIT/ DEL : REPLY ]
  5. 눈덮힌 히말라야 정상이 너무 멋지네요~~ 역시 자연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2010.12.20 11:28 [ ADDR : EDIT/ DEL : REPLY ]
  6.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

    2010.12.20 1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우아~~~ 앉아서 보기 미안스러운 사진들입니다.

    2010.12.20 11:5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색적인 풍경들...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10.12.20 14: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저 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어떨런지 몰라도
    큐빅스님의 사진만 보고서는...
    아.. 정말 나도 한번 저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듭니다.

    2010.12.20 14: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와우 사진들이 거의 달력급 이네요. 경치 죽이네요.
    게스트 하우스 요금 제가 잘 못본건가요? 저렇게 싸요?

    2010.12.20 14: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캬~하 좋습니다...네팔의 안나푸르나...
    얼만큼 푸른지 한번 가봐야 하는데 말이지요...쩝~!!!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0.12.20 15:5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오....안나 푸르나..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가슴이 턱 막히는데
    실제로 보면 어떨까요?
    아마도 감격에 눈물이 흐를 것 같습니다.

    2010.12.20 16: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요즘 이웃 분들중에 왜 이렇게 트레킹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지
    사진에 눈이 어디에 둘지 참 원더플 입니다 ㅎㅎ^
    정말 잘 보고 갑니다 ㅎ^ 한해 마무리도 잘 하시구요^
    메리 크리스 마스^^~

    2010.12.20 17:42 [ ADDR : EDIT/ DEL : REPLY ]
  14. 장관입니다 아니 장관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안나푸르나의 하늘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군요

    2010.12.20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와~! 안구정화 ㅋㅋ
    알프스의 하이디,,만화에서 나오는 배경같아요~!!

    2010.12.21 01: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산드리

    저도 청바지 입고 8일동안 트레킹 했습니다. 거기다 운동화도 아닌 딱딱한 워커 비슷한 신발 신고 매일 손가락만한 물집을
    만났지만 아름다운 안나푸르나가 효과빠른 연고가 되었지요. 그립네요....

    2010.12.31 11:19 [ ADDR : EDIT/ DEL : REPLY ]
  17. 큐빅스님 글을 보며 안나푸르나에 대한 희망을 다시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어렵고 힘든 산행일꺼라 생각했는데, 청바지로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며.. ^^

    2011.01.07 00: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나마스떼

    올 2월에 갔었는데....모든것 뒤로 접어들고 저 아름다움속에 뭍혀 살고 싶네요...
    2주동안 길고도 짧은시간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어릴적 내 고향같은 곳....
    오늘밤 꿈속에서 다시 가볼렵니다^^

    2011.07.02 13:04 [ ADDR : EDIT/ DEL : REPLY ]
  19. 나마스떼

    올 2월에 갔었는데....모든것 뒤로 접어들고 저 아름다움속에 뭍혀 살고 싶네요...
    2주동안 길고도 짧은시간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어릴적 내 고향같은 곳....
    오늘밤 꿈속에서 다시 가볼렵니다^^

    2011.07.02 13:04 [ ADDR : EDIT/ DEL : REPLY ]
  20. 정말 아름답네요..^^

    2012.02.21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티비에서만 보던 그곳!!
    나인보며 정말 가보고싶었는데.....
    언젠간.....가볼날이 있겠죠 ㅋㅋㅋㅋㅋ

    2013.09.26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한 장의 사진2010. 5. 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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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했겠지만 나처럼 생각없이 히말라야를 트레킹한 사람도 드물거다.

어떤 분이 이곳에 오르다가 어떻게 그런 허접한 등산복을 입고 이곳에 왔냐고 놀림 받았다고 하던데


나의 경우 여행은 최대한 짐을 간단하게 꾸려야 한다는 여행철학이 있어서 그런지 등산복은 커녕 

 바지는 딸랑 청바지 하나였는데 청바지를
입고 4일동안 나야풀 -> 고레빠니 -> 푼힐 -> 간드룽 -> 나야풀 코스를

걸었다.
하루 10$이면 편안하게 산행을 할 수 있게 짐을 들어주고 길을 안내해 주는

가이드겸 포터 없이 혼자서 10kg 가까이 되는 배낭을 매고.-.-
 

가이드북도 없어 트레킹 입구에서 트레킹 코스 안내판을 보고 종이에 지도를 그려서 그것

보면서 따라다녔다.
가다가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곳에 푯말이 없어 어느 쪽으로 가야할 지 모르는 상황도

몇 번 발생했는데
그럴 경우 무작정 앉아서 현지인이 오길 기다려야 했다.


정보 부족으로 보통 내려오는 코스인 가파른 코스를 따라서 올라간지라 같은 방향으로


트래킹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줄곳 혼자서 올라갔는데 푯말도 없어서 선택하기 어려운 두갈래 길이 나타났을 때


쉽게 도움을 받지 못했다. 
새벽에 푼힐에서 일출을 보러 갔을때는 영하의 추운 날씨여서 다들 파카로 무장하고

나왔던데
나혼자 얇은 가을잠바 하나 입고 떨면서 일출을 보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름대로 고생을 했지만 순수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자연이 있기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여행지 중 한곳으로 꼽는다.



하늘을 빽빽히 수놓은 그야말로 별천지였던 새벽하늘의 별과 그곳에서 맞이한 일출은 아마도

평생 잊을수 없을꺼 같다. 



-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에 간드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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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예술입니다... 멋진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2010.05.28 13: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우 정말 굿~굿~입니다!!!
    좋은 사진,기분좋게 보고갑니다.
    오후가 상쾌해질것 같다는 예감이네요~!!!

    2010.05.28 15: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얼마전 안나프르나 트래킹에 대해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정말 한 번 가보고 싶더군요.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2010.05.28 16:15 [ ADDR : EDIT/ DEL : REPLY ]
    • 산과 순수한 사람의 나라 네팔, 여행 좋아하면 한번쯤 경험해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은 곳이죠^^

      2010.05.28 17:44 신고 [ ADDR : EDIT/ DEL ]
  5. 맙소사..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햇살을 보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 정말 멋지네요..

    2010.05.28 16: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어떻게 이런걸 찍으셨어요~참...대단하십니다..

    2010.05.28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포샵을 했던지 필터를 썼던지.. 라고 말해도 되겠습니다. ㅎㅎ
    저런 모습은 저기.. 저 히말라야에게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010.05.28 17:44 [ ADDR : EDIT/ DEL : REPLY ]
    • 포샵도 안했고 필터도 안썼어요. 있는 그대로 사진 사이즈만 줄인겁니다^^
      지금 5d 가지고 갔으면 더 멋지게 잡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가야 할듯^^

      2010.05.28 18:06 신고 [ ADDR : EDIT/ DEL ]
  8. 혹시 오른쪽에 젤 높은 봉우리가 해발 8000 쯤 되는건가요? +_+
    햇살에 비춰진 히말라야 잘 보고 갑니다 ^^~

    2010.05.28 18: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산너머에서온

    예전에 (90년대 초반때) 네팔 인도 돌아다닐때 간두룽 난두룽 넘어 안나프르나 베이스캠프로 갈때 라운드 트래킹 돌때가 생각 납니다.

    2010.05.29 00:07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베이스캠프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포기했어요.
      가시 갈 날 만을 기다리고 잇습니다^^

      2010.05.30 19:15 신고 [ ADDR : EDIT/ DEL ]
  10. 두려움없이 일단 맞서는 스타일이신가봐요.
    여행은 고생스러워도 추억이 더 값지게 남으니까
    한번 무모한 도전도 해볼만 한거 같아요^^

    2010.05.29 1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예전에는 두려움 없이 다니긴 했는데
      무서운 일을 몇 번 경험하고 나서
      좀 소심해 지긴 햇어요^^
      그래서 가끔 무모한 짓을 하긴합니다

      2010.05.30 19:16 신고 [ ADDR : EDIT/ DEL ]
  11. 알 수 없는 사용자

    안가본곳이 어디세요 ㅎㅎ
    가이드도 포토도없이 !!!! 대단하세요 ㅎㅎㅎ
    멋진 풍경이네요.. 사진상으로는 산이 높아보이지는
    않지만 정말 추워보이네요 ^^;;

    2010.05.29 11:52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진으로는 높아보이지는 않지만 엄홍길 대장님이 가장 힘들었다는 안나푸르나 산악군입니다^^
      안가본 곳은 너무 많지요~
      가본곳이 적다고 해야 맞는 거죠^^

      2010.05.30 23:07 신고 [ ADDR : EDIT/ DEL ]
  12. 와 정말 사진이 멋진데용!!
    배경도 배경이지만 햇살이 그대로 담겨 있는것 같아요!! 와 멋지당!!

    2010.05.29 12:10 [ ADDR : EDIT/ DEL : REPLY ]
    • 히말라야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운좋게 그대로 잡혔네요^^

      2010.05.30 23:08 신고 [ ADDR : EDIT/ DEL ]
  13. 알 수 없는 사용자

    캬~ 배경사진 멋지네요 ^^
    이것 때문에 괜히 여행가고싶은 곳이 한군데 더늘었네요 ㅎㅎ

    2010.05.29 14:56 [ ADDR : EDIT/ DEL : REPLY ]
    • 산을 좋아하신다면 정말 괜찮은 여행지입니다. 꼭 산이 아니더라도 순수한 사람들이 있어 정감이 가는 곳이죠.
      꼭 가보세요^^

      2010.05.30 23:09 신고 [ ADDR : EDIT/ DEL ]
  14. @.@ 흠야~!
    위에는 눈이 가득 쌓여있고...밑에는.....꽃들이...ㅎㅎ @.@
    (_ _) ㅎ 주말은 잘 보내고 계세요? ㅎ

    2010.05.29 20:41 [ ADDR : EDIT/ DEL : REPLY ]
    • 눈이 아니라 빙하입니다.^^
      더워도 녹지 않는 얼음 덩어리죠. 설산과 꽃이 공존하는 곳이 히말라야죠~

      2010.05.30 23:13 신고 [ ADDR : EDIT/ DEL ]
  15. 너무 멋있네요~^^ 몸은 힘들어도 기억에 정말 오래남는 여행을 하신것 같네요~^^

    2010.05.30 00:15 [ ADDR : EDIT/ DEL : REPLY ]
  16.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산을 싫어하는 저는 보지 못할거 같은 풍경..^^;

    2010.05.30 0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해외여행때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산을 품고 있는 풍경인데 싫어하시는 군요~

      2010.05.30 23:15 신고 [ ADDR : EDIT/ DEL ]
  17. 아.... 전 언제 저런 곳을 한번 다녀와볼까요?
    히말라야... 말만 들어도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사진 정말 멋져요~

    2010.05.30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여행 좋아하시니 시도해 보세요. 제가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음 좋죠~

      2010.05.30 23:16 신고 [ ADDR : EDIT/ DEL ]
  18. 와...사진이 진짜 수채화 한폭을 담아놓은것 같이 예뻐요^^

    2010.05.30 21: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알 수 없는 사용자

    히말라야의 햇살이라는 제목이 너무 멋집니다. ^^
    정말 트레킹다운 트래킹을 하신 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2010.05.31 10:59 [ ADDR : EDIT/ DEL : REPLY ]
    • 시간이 3-4일 정도 모잘라서 베이스캠프까지 못 갔는데
      지금까지 아쉽드라구요.
      다음에 갈 수 있을지^^

      2010.06.05 21:38 신고 [ ADDR : EDIT/ DEL ]
  20. 알 수 없는 사용자

    와~ 멋지십니다. ~^^

    2010.06.01 13:53 [ ADDR : EDIT/ DEL : REPLY ]
  21. 사진 멋지시네요 ^ ^

    2010.06.02 22: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Nepal2010. 4.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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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힐에서 두 번 다시 경험하기 힘든 너무나 황홀한 일출로 한동안 멍때리던 나는

 

숙소로 다시 내려와 짐을 챙긴 후 간드룩 방향으로 향했다.



푼힐에서의 일출 => http://qubix.tistory.com/127


 

이 구간은 지난 이틀 동안 걸었던 구간과 달리 트레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지나 가다가 간간히 마주치는 사람과 말은 통하지 않지만 그들식의 인사인

  

"나마스떼"로 반가움을 표시했다. 

 

 

 

 

 

 

반대 방향이라 조금씩 멀어져 가는 다울라기리.

 

길 옆으로는 누가 더 아름답고 멋지나 평가해 달라는 듯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가

 

나란히 뻗어있다. 산들은 크고 웅장해서 바로 앞에 있어 잡힐듯 하지만 계속 걸어도 거리는

 

좁혀지지 않는 느낌이랄까!! 안나푸르나 라운딩이라는 안나푸르나 주변을 한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가 3주에서 한달정도 걸린다고 하던데 그럴 만 하다는 것이 몸소 느껴진다.


 

 

 

 

 

 

 

산 위에 조금만 경비행기는 마운틴 플라이트다.트레킹 할 시간이 없거나 체력이 안 되시는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듯. 에베레스트나 안나푸르나를 보기 위한 마운틴 플라이트가 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안나푸르나 남봉의 설산이 위협적이다.


 

 

 

 

 

 


 

 


 

 


 

 

 

- 안나푸르나 -

 

절벽 옆에 있는 길 중에 아직 눈이 쌓여있는 곳도 있어 조심을 해야하는 곳도 있고 햇빛을 받아

 

눈이 녹아 질퍽질퍽한 곳도 있어 가는 길이 불편한 곳도 있었지만,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이

 

별로 없어 걷는데는 지난 이틀 보다는 한결 수월했다. 그러나 표지판의 영어표기가 예전 표기로

 

써져있어 이곳으로 가는게 맞는지 아리송하게 만들었고 가끔씩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안내판이 없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망설이게 했다. 한번 잘못 들면 일정에 차질도 생기고

 

위험할 수 있어 어쩔수 없이 사람이 근처에 오기까지 앉아서 기다리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었다.

 


 

 

 

 

 


 

 

 

- 마차푸차레 -

 

간드룩으로 가까워 올수록 마차푸차레가 점점 가까워진다. 산이 뾰족해서 그런지 위협적으로

 

보이는 산이다. 마지막 2시간의 트래킹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하는 프랑스인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왔는데 60대의 나이드신 분들이 얼마나 산을 잘 타던지 거의 쉬지도 않고

 

걸어갔다.


 

 

 

 

 

 


 

 


트레킹하는 도중에 간간히 나오던 마을의 모습.

 

3,000미터 때의 고지대라 구름이 바로 옆으로 흘러간다.

 

 

 

 

 

 



 

간드룩에서 묵었던 숙소

 

마지막 2시간의 트래킹은 가이드와 함께 트레킹하는 프랑스인들과 같이 이야기하면서 왔는데

 

60대의 나이드신 분들이 얼마나 산을 잘 타던지 거의 쉬지도 않고 걸어갔다.덕분에 대부분의

 

사람이 타다파니 까지만 가라고 했던 거리를 2시간 더 걸어간 간드룩까지 7시간 반만에

 

도착 할 수 있었다. 고레파니에서 푼힐까지 왕복 포함하여 하루동안 9시간 정도 걸었다.

 

보통 6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힘이 드는 편인데 평균보다 많이 걸은 편이다.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계속 걸을 수 있도록 힘들 복돋아 준거 같다!! 

 

간드룩은 트레킹하는 도중 만난 가장 큰 산악 마을이었다.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 올라가는

 

길목 일뿐 아니라 옆으로는 짧은 코스로 인기있는 담푸스, 그리고 다른 한쪽으로는일출로

 

유명한 푼힐을 가기 위한 중간 거점이기 때문인듯 하다. 간드룩에서 3층 건물로 이루어진

 

숙소를 잡았는데 숙박료가 100루피(약 1700원)로 전날에 묵었던 고레파니 숙소의 2배였지만

 

시설은 좋았다. 뛰어난 풍광에 물가까지 저렴해서 금상첨화인 네팔이다!!

 

이곳 숙소는 아침에 창문을 열면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설산이 눈앞에 펼쳐진다.





 

안나푸르나 트레킹 여행팁 => http://qubix.tistory.com/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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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나푸르나를 직접 볼 수 있으셨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큐픽스님의 사진으로 봐도 이렇게 멋있는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황홀할까요?!

    2010.04.12 15:36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로 걷고 싶은 길이네요.
    해발이 높은 지대여서 숨 쉬기 어렵겠지만.. 정말 가서 함 걸어보고 싶습니다~

    2010.04.12 16:39 [ ADDR : EDIT/ DEL : REPLY ]
    • 3,000 정도까지는 괜찮던데요. 고산병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4,000미터때는 안가봐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2010.04.13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3. 허걱... 환상 그 자체입니다. 잘 보고 가요~ ^^

    2010.04.12 17: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무척 유명한 트래킹 코스라 언젠가 한번 걸어 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되네요.

    2010.04.12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5. 값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한장 한장 정성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2010.04.12 19:1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말로만 듣던 안나푸르나를 저렇게 직접 보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 궁금합니다....
    정말 깨끗하고.. 멋있고... 또 가보고 싶습니다.. ㅠ.ㅠ

    2010.04.12 20: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7. 흐아~~아무리 허름하다해도 숙박비 진짜 싸네요.
    네팔은 고산 지대라 숨쉬는게 안좋았을것 같은데 괜찮은가 보네요.
    산이 어마어마 합니다.^^

    2010.04.12 2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와.. 너무나 멋진곳이네요..
    마구 걷고 싶어집니다..^^

    2010.04.12 22: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 수 없는 사용자

    꼭 가보고싶은곳 중에 한 곳인데...ㅠㅠ 언젠가 저도 꼭 가보려구요! 엽서사진같네요. 풍경이 너무 좋아서

    2010.04.12 23:41 [ ADDR : EDIT/ DEL : REPLY ]
  10. 한시간도 제대로 못걷는 저질체력인 저지만,
    저런 풍경을 보면서 걸을 수 있다면 열심히 노력할텐데요 ㅎㅎ

    2010.04.13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여행하려면 체력이 좋아야 하는데
      체력 기르세요^^
      보통 체력이면 누구나 갈 수 있어요.

      2010.04.14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11. 와아-
    그야말로 그림이네요- ^^*

    아침부터 눈 정화하고 갑니다.
    정말 근사해요.

    2010.04.13 08:54 [ ADDR : EDIT/ DEL : REPLY ]
  12. 경치가 장난이 아니네요...
    사진으로만 봐도 진짜 멋진곳 같아요...
    ^^

    2010.04.14 00: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와우..저런 멋진 만년설을 눈앞에서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것만해도 호사입니다. 저는 언제나 가볼지~

    2010.04.14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나 프루나 진짜 프루네요........ ㅎㅎ

    2010.05.03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15. 사진에서 안나푸르나의 웅장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설산의 모습과 푸른산의 모습이 굉장히 대조적으로 보여요~

    2010.05.05 14:1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2012.01.06 01:08 [ ADDR : EDIT/ DEL : REPLY ]
  17. 당신은 팹, 훌륭한 문서입니다

    2012.01.06 12:18 [ ADDR : EDIT/ DEL : REPLY ]
  18.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도 못 한다

    2012.01.07 03:15 [ ADDR : EDIT/ DEL : REPLY ]
  19. 죄송합니다.

    2012.05.10 23:50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Nepal2010. 3.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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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갔던 푼힐 전망대의 일출을 보기 위해 4시 30분쯤에 기상했다.

준비를 갖추고 5시 조금 넘어 숙소에서 나왔을 때 깜짝 놀랐다.

네팔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새벽하늘을 촘촘히 수놓은 수천 수만개의 별이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새벽하늘 중 가장 멋졌던...

정말 황홀했던 순간이었다.

그 멋진 새벽하늘을 카메라에 담지 않고 한동안 멍하니 서서 눈과 마음으로 실컷 담아두었다.

별만 봐도 이곳에 와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할까!!!

푼힐로 올라가는 길은 어두운 산길이라 손전등으로 길을 비추면서 갔는데

어느 순간 길을 못 찾아서 버벅되고 있을 때 멀리서 빛이 보였다.

이곳 저곳에서 푼힐전망대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라이트를 켜고 올라가고 있었고

그 사람들을 뒤쫓아서 1시간 가량 열심히 올라가니 푼힐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산은 어두운 그림자를 서서히 몰아내고 해가 그 사이로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해가 뜨려는 찰나이다.

일출에 맞추어서 늦지 않게 푼힐에 도착한 것이다.




 

 

이른 새벽이었지만 푼힐에는 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이틀 동안 트레킹하면서 산 올라가는 외국인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드물었지만

어디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숨어 있었나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6시쯤 해가 서서히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자 전날 흐린 날씨로 인해 안보였던

안나푸르나 산군과 다올라기리, 마차푸차레의 모습이 어두운 곳에서 강렬한

햇빛을 동반하며 서서히 그 거대한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감동적인 순간이다!!!

많지는 않지만 산에서 몇 번의 일출을 봤는데 다른 나라, 특히 히말라야에서

보는 일출은 특별하게 다가왔다.

 



 

 

시야에서 오른쪽에는 신성시되어서 입산이 금지되어 있는 마차푸차레(6997m)가 보였는데

일명 fishtail 이라고도 부른다.

아무리 봐도 물고기 꼬리 모양인줄 모르겠다는..

가까이서 보면 물고기 꼬리 모양으로 보인다고 한다.

네팔에서 이 산은 곳 신이다.

이런 장엄한 곳에서 종교가 만들어지고 산을 신성시 하는 이유는 직접 보면 느끼지리라!!!


 



 

마차푸차레 왼쪽에는 산악인 엄홍길님이 가장 정복하기 힘들었다는 안나푸르나에 속하는 안나푸르나 사우스(7219m)가 보였다.

 

 



 


 

안나푸르나 사우스 옆에는 험악하기로 소문나서 많은 산악인들의 고귀한 생명을 빼앗았다는 '흰 산' 이라는 뜻의 다울라기리(8,167m (세계 7위봉)가 보였다.

명성대로 위협적으로 보이는 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산악인들은 이 산에 오르는 것을 도전했다.

앞으로도 계속 될거고...

왜 그럴까??

직접보면 그런 생각이 들지도...

‘산이 그곳에 있어 오른다’는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뭐든지 경험해 봐야 마음에 와 닿는 거 같다.  

다울라기리는 우스개소리로 다올라가리라고 발음하기도 한다.^^

정말 다 올라 갈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울라리기 옆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히말라야의 연봉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인간은 위대한 자연 앞에 겸손해야 한다!!


 


 


 

겨울이고 새벽이라 몸이 추워지기 시작했다.

계속 걸어서 땀이 나는 낮 시간 때의 날씨만 생각하고 얇은 가을잠바 하나 입고

푼힐 전망대에 올라갔는데 다들 두꺼운 겨울옷을 중무장을 하고 있었다.

나만 추워서 덜덜덜~

정보의 부족과 가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하면서 떠나는 여행은

고생을 하기 마련이다!!


푼힐(POONHILL)의 높이는 3210미터인데 여기서는 고작 언덕으로만 취급하니 세상은 참 넓다.

언젠가 다시 올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히말라야의 새벽에 본 밤하늘을 수놓은

수많은 별들과 푼힐에서의 일출은 가장 아름다웠던 여행지의 하나로

죽을 때 까지 마음에 품고 있을 꺼 같다.   


그곳의 멋진 풍광을 짧게 구경한 후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 목적지인 간드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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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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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아...너무 멋진데요...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2010.04.24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3. 마음이 무지 시원해지는 그런 기분이 들어요.....

    2010.06.15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푼힐은 꼭 가 보아야 할 곳이군요.

    2010.08.01 19:56 [ ADDR : EDIT/ DEL : REPLY ]
  5. 우연히 들어오게 됐네요^^ 저도 몇년 전에 부모님 따라 다녀온적이 있는데...
    정말 제 생애 최고의 여행지가 되었죠. 언젠가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덕분에 추억 곱씹고 가네요.

    2010.08.24 17:14 [ ADDR : EDIT/ DEL : REPLY ]
  6. 3년 전인가 푼힐을 갔을때 날씨가 안좋아 구름이 잔뜩 껴서 일출도 못보고 설산 연봉 파노라마도 보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던 일이 지금도 ..

    2011.03.11 23:53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그런 안타까운 일이 ㅡ,ㅡ
      푼힐은 여행지 중 가장 멋진곳중에 하나였습니다.

      2011.03.12 00:16 신고 [ ADDR : EDIT/ DEL ]
  7. 멋진여자

    세상에......나도 2009년 4월에 푼힐에 올랐었는데요
    님에 멋진사진보니 그때가 새롭게 스치네요
    그날밤에는 밤알만한 우박이 고래파니숙소 양철지붕을 뚫어질것 같이 쏟아지고 하늘이 찢어 지는줄알았답니다
    딸아이와 둘이서 이야기도 못나누고 이불뒤집어쓰고 잠을 청했던기억
    나야풀에서 시작한 트래킹
    60먹은 할머니에 도전 ,
    5박6일 걸어서 걸어서.....
    님이 보여주신 사진을보니 다시또한번 가보고 싶어요
    해발 4000미터 고지에서 먹었던 작고 길쭉한 감자
    달~이란 스프로 비벼먹었던 밥
    평생 기억에 남을 히말라야 트래킹!!!!!
    좋은자료 너무 감사합니다.

    2011.04.15 14:34 [ ADDR : EDIT/ DEL : REPLY ]
  8. 밀포드

    안나푸르나 아! 그저탄성이 나옵니다..
    길게 벋은 케나다 밴프내록키와 또다른면이군요
    꼭 가보고쉽어요 갈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진잘보았습니다

    2011.06.03 17:26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 수 없는 사용자

    2년전엔가 제가 이곳을 갔을 때는 깜깜한 새벽에 랜턴을 키고 올라갔지만 날씨가 나빠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왔었답니다. 제파 푼힐 포스트한 것 찾아서 트랙백 걸어보겠습니다.

    2011.09.01 19:44 [ ADDR : EDIT/ DEL : REPLY ]
  10. 네팔이라면 남아공처럼
    거대한 일정을 만들어 가야할 십년의 기획이 필요할 듯 하군요.

    2011.11.26 10:20 [ ADDR : EDIT/ DEL : REPLY ]
  11.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2012.01.06 01:17 [ ADDR : EDIT/ DEL : REPLY ]
  12. 큰 최고야, 당신은 날 계몽있다

    2012.01.06 13:03 [ ADDR : EDIT/ DEL : REPLY ]
  13. 여러분들이 열심히 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1.07 03:59 [ ADDR : EDIT/ DEL : REPLY ]
  14. 이런 풍경 실제로 보면 숨막히겠죠? 대단하네요. 휴우~

    2012.04.27 17:5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5. 죄송합니다.

    2012.05.09 09:38 [ ADDR : EDIT/ DEL : REPLY ]
  16. 무엇?

    2012.05.11 00:04 [ ADDR : EDIT/ DEL : REPLY ]
  17. 이건 정말 훌륭한 블로그입니다; 거기에 아주 유익한 정보 - 내가 읽었 거든. 그들 모두 정말 매우 유용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좋아해요. 호프 - 우리가 향후 일간의 정보의 더 많은 이러한 유형의 가져올 게요. 감사합니다.

    2012.05.30 21:41 [ ADDR : EDIT/ DEL : REPLY ]
  18. 죽기전에 꼭 가보고 싶은곳중 한곳인데 부럽습니다
    근데 등방할때 많이 힘든가요?

    2012.06.02 02:27 [ ADDR : EDIT/ DEL : REPLY ]
    • 지리산 정도 등반할 정도면 됩니다^^
      힘드시면 포터에게 짐 맡기고 올라가셔면 됩니다^^

      2012.06.05 08:54 신고 [ ADDR : EDIT/ DEL ]
  19. 이걸 읽고 나면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와 함께이 귀중한 정보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즐겨찾기에이 사이트를 가지고 업데이 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될 것입니다.

    2012.06.09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20. It's a good stage!

    2012.09.11 18:31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알 수 없는 사용자

    전 서울 관악산으로 올라도 숨이 목까지 차 오르는데 말이죠. ㅎㅎ

    2013.08.23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Nepal2010. 1. 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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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틀째.

 

어제는 피곤함으로 잠자리에 일찍 들어갔지만 숙소에 난방이 안되고

합판으로 지은 집이라 우풍이 너무 심해서 이블 2개에 옷까지 입고 잤지만 그래도 추워서 잠을 제대로 못잤다.

잠을 설쳐서 피곤했지만 어짜피 시도한일 오늘 하루도 열심히 걷는 수밖에.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7: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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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케둥하


트레킹코스는 공기 좋고 경치 좋고...

그런데 초반부터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이라 1시간 정도 걸으니 벌써 지쳐가고 있었고

너무 힘들어서 10 - 15분 정도 걷고 5분 정도 휴식하면서 걸었다.

돈 들어서 이 고생 왜 할까 이런 생각까지 하면서 낑낑거리면서 올라가는데

내 앞에 내 짐의 6배는 돼 보이는 짐을 지고 올라가는

짐꾼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들의 생계수단이겠지만 반성하고 다시 열심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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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안나푸르나의 설산이 우측에 멀리 조그맣게 보였다.

너무 반가웠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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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렸지만 더 멋진 곳에 가서 아침을 먹기 위해 높은 지대에 있는 울레리까지

열심히 걸어서 휴식 겸 꿀맛 같은 아침식사를 했다.

식당 창문사이로 안나푸르나 사우스의 설산이 보이는데

이래서 산을 오르나 보다!!!

설산 밑의 하얀구름은 눈사태에 의해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산이 만들어낸 구름인지 잘 모르겠지만 위력적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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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내고 다시 울레리 출발

계속 가파른 언덕길이다.

잘 보였던 안나푸르나 사우스가 서서히 구름에 가려지기 시작했다.

barthanti에 도착.

지금까지 오면서 가장 걷기 편한길이 시작되었다.

오른막길이 조금 있었으나 대부분 평탄한 길에 숲속으로 걷기 때문에 햇빛도 피할수 있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걷는 길은 상쾌했다.

조금 걷다 보니 다른곳에서는 더워서 땀이 났는데 여기서는 슬슬 추워진다.




▲ 산속에서 만난 아이들


점심 먹으려고 했으나 중간에 먹을만한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계속 걷다보니 목적지인 고레파니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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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레파니


2시 10분 밖에 안됐다...내가 너무 빠르게 왔나..ㅡ,ㅡ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나머지 시간에 뭐하지?

오늘도 안나푸르나의 설산은 울레리에서 잠깐 본 거 빼고는 못봤다.

특별히 할 일도 없고 피곤해서 한숨 자고나니  5시.

히말라야 설산의 파노라마가 보인다는 푼힐에 가려고 하는데 숙소아저씨가 구름이 많이 끼어서

올라가도 히말라야 설산은 볼 수 없다고 했지만 일몰이라도 보려고 가파른 언덕을 꾸역꾸역 올라갔다.

고레파니에서 약 1시간 정도 올라가니 푼힐 전망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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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힐 전망대는 안나푸르나 산군과 다울라기리, 마차푸차레 등의 히말라야의 유명한

설산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짧은 트레킹 중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며 해발 3,210m 에 위치해 있었다.

푼힐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지면서 일몰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고 구름이 많이 끼어서

히말라야 설산의 파노라마는 볼 수 없었지만 붉게 물든 황혼녘이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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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 날이 점점 어두워져서 손전등도 없이 어두운 산길을 혼자서 내려오느라 고생했다. ㅡ,ㅡ

다행히 오늘 숙소는 어제 숙소보다 우풍이 없어서 좀 더 따스하게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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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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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멋진 경험! 저도 하고 싶은 경험...미리 하셨네요!

    2010.01.13 23: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가 갔을 때 상황이 좀 안좋아서 여행하는데 어려움이 좀 있엇는데 지금은 괜찮을꺼에요. 나중에 꼭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2010.01.13 23:38 신고 [ ADDR : EDIT/ DEL ]